워리어 프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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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rior Priest of Sigmar
Warhammer에 등장하는 제국 소속 병종. 제국의 창시자이자 인류를 지키는 전사-신 지그마 헬든해머를 숭배하는 전투 사제다.
워리어 프리스트는 지그마 사제들의 전사 종파로 지그마를 숭배하는 지그마 교단의 열정적인 신도들이다.
이들은 전투에서 제국의 군대를 고무시키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동시에 지그마의 축복을 받은 신성한 망치로 카오스의 숭배자들을 때려잡는다.
또한 카오스 악마들은 순수한 에너지로 이루어진 존재들이기 때문에 물리적인 무기로는 퇴치하기 어렵지만 워리어 프리스트가 행하는 의식을 통해 퇴마할 수 있다고 한다. 아크 렉터(Arch Lectors; 대학자는 고위급 사제이자 고위 워리어 프리스트들로 일반 워리어 프리스트보다 큰 부대를 이끌며 딱 2명만이 존재한다, 그리고 지그마 교단의 수장으로 그랜드 테오고니스트(Grand Theogonist; 대계보학자)가 있다.
지그마 말고도 다른 종교의 교단에서도 워리어 프리스트나 그 비슷한 역할의 전투 사제들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게 바로 지그마보다 역사가 오래된 제국의 늑대신 울릭으로, 울릭의 워리어 프리스트들은 늑대 가죽을 뒤집어쓰고 도끼를 주무기로 삼으며, 그 전투력은 지그마의 워리어 프리스트들 못지 않다. 울릭 교단의 대사제는 아르-울릭(Ar-Ulric)으로 고대 튜토겐 말로 울릭의 아들 (Son of Ulric)이라는 뜻이다. 자연의 신 타알과 그의 아내신인 라야를 섬기는 전투 사제들은 활로 무장한 사냥꾼들이며, 전술의 여신 미르미디아의 전투 사제들은 대부분 여사제들로 창을 비롯한 다양한 무기를 쓸 수 있다.
설정만 보면 웬만한 악마들은 죄다 때려잡으며 간지폭풍을 뿜어내는 대머리 백형 같지만 별 볼 일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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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조금도 방심해서는 안된다. 만일 우리가 방심해서 약해지면 인류의 적들이 우리를 완전히 집어삼킬 것이다.
We must be ever-vigilant, for if we become unwary and weak the enemies of mankind will devour us utterly
그대의 신앙을 지그마에 바쳐 그대를 보호하도록 하고 그대의 믿음을 황제에게 바쳐 그대를 이끌도록 하여라.
Place your faith in Sigmar to protect you, place your trust in your Emperor to lead you,
그리고 그대의 힘을 그대의 검에 바쳐 제국을 파괴하려는 자들로부터 그대를 지켜라.
and put your strength in your sword to deliver you from those who would destroy your Empire.
- 워리어 프리스트
1. 개요[편집]
Warhammer에 등장하는 제국 소속 병종. 제국의 창시자이자 인류를 지키는 전사-신 지그마 헬든해머를 숭배하는 전투 사제다.
2. 설정[편집]
워리어 프리스트는 지그마 사제들의 전사 종파로 지그마를 숭배하는 지그마 교단의 열정적인 신도들이다.
이들은 전투에서 제국의 군대를 고무시키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동시에 지그마의 축복을 받은 신성한 망치로 카오스의 숭배자들을 때려잡는다.
또한 카오스 악마들은 순수한 에너지로 이루어진 존재들이기 때문에 물리적인 무기로는 퇴치하기 어렵지만 워리어 프리스트가 행하는 의식을 통해 퇴마할 수 있다고 한다. 아크 렉터(Arch Lectors; 대학자는 고위급 사제이자 고위 워리어 프리스트들로 일반 워리어 프리스트보다 큰 부대를 이끌며 딱 2명만이 존재한다, 그리고 지그마 교단의 수장으로 그랜드 테오고니스트(Grand Theogonist; 대계보학자)가 있다.
지그마 말고도 다른 종교의 교단에서도 워리어 프리스트나 그 비슷한 역할의 전투 사제들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게 바로 지그마보다 역사가 오래된 제국의 늑대신 울릭으로, 울릭의 워리어 프리스트들은 늑대 가죽을 뒤집어쓰고 도끼를 주무기로 삼으며, 그 전투력은 지그마의 워리어 프리스트들 못지 않다. 울릭 교단의 대사제는 아르-울릭(Ar-Ulric)으로 고대 튜토겐 말로 울릭의 아들 (Son of Ulric)이라는 뜻이다. 자연의 신 타알과 그의 아내신인 라야를 섬기는 전투 사제들은 활로 무장한 사냥꾼들이며, 전술의 여신 미르미디아의 전투 사제들은 대부분 여사제들로 창을 비롯한 다양한 무기를 쓸 수 있다.
3. 기타[편집]
설정만 보면 웬만한 악마들은 죄다 때려잡으며 간지폭풍을 뿜어내는 대머리 백형 같지만 별 볼 일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Warhammer Online: Age of Reckoning의 트레일러에서는 카오스 워리어에 맞서 나름 열심히 상대하는 듯하지만, 옆구리랑 강냉이 공격 한방에 나가떨어졌고 쓰러졌을 때 경전을 외우며 폭풍간지를 내뿜고 다시 덤비지만 찔린 옆구리를 또 가격 당해서 한방에 제압당한다. 결국에는 일격에 지그마의 곁으로 가버렸다. 이때 다른 영웅들이 싸우는 장면들이 앞에 더 나오는데, 드워프 슬레이어는 자기보다 덩치가 몇 배는 더 큰 워보스(또는 블랙 오크)가 휘두르는 큰 칼을 부러트리면서 깡다구 좋게 덤벼들며, 그 다음에는 다크 엘프의 위치 엘프와 싸우는 하이 엘프의 마법사는 압도적이지는 않아도 딱히 밀리는 구석도 없이 잘 싸워서 좀 비교돼 보이기는 하다. 전투 사제의 상대도 상대인지라 좀 밀릴 수도 있었지만 문제는 금방이라도 카오스의 대갈통을 부술 듯이 패기를 뿜다가 한방에 제압당해 허무하게 죽었다는 것.......
- Warhammer: Mark of Chaos의 인트로에서는 제국 군인 한 부대를 이끌고 숲을 지나가던 중, 코른의 카오스 워리어들에 포위된다. 포위당했음에도 제국을 위하여!(For the Empire!)라고 외치며 돌격해서 다수의 적을 쓰러트리고 병사들도 분투하지만 결국 압도당하고, 워리어 프리스트 역시 뒤통수를 맞고 쓰러진다.[1] 이후 카오스 워리어에게 처형당하려는 찰나, 운 좋게도 근처에서 몰래 따라오던 레인저(우드 엘프로 추정)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그러나 코른의 전사들이 포위해들어오고 연이어 코른의 그레이터 데몬 블러드써스터가 레인저를 짓밟으며 강림... 가까스로 일어난 워리어 프리스트는 지그마를 위한 찬가를 부르고 그 순간 하늘에서 빛이 워리어 프리스트에게 내리꽂히고, 이후 워리어 프리스트는 빛나는 해머를 휘두르며 도끼를 휘두르는 블러드써스터에게 맞서는 최후의 간지를 보여준다.
- Warhammer: Vermintide 2에서 빅터 솔츠파이어의 DLC 직업으로 등장한다. 근접 전용 클래스로 전용무기 6개[2]와 함께 추가되었으며, 포지션은 지원형 탱커다.
4. 네임드 워리어 프리스트[편집]
- 폴크마
- 루터 후스
- 카슬레인(Kaslain): 눌른에 있는 지그마 사원의 아치 렉터(Arch Lector). 엔드 타임에서 폴크마가 나가쉬 부활의 제물로 희생된 뒤 새로운 대계보학자가 된다. 발타자르 겔트가 강령술사로 밝혀진 사건 이후, 지그마교 사제들에게 황금 요새에 대한 공헌을 중단하라고 명령하면서 결과적으로 카오스 추종자들이 제국 북부로 밀려드는 걸 용납하고 말았다. 황제인 카를 프란츠가 그를 퇴위시키려고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고 한다.
- 빌헬름 하스부르크
- 군터 형제 (Brother Gunther)
- 빅터 솔츠파이어[3]
5. 자료 출처[편집]
[1] 뇌에 타격이 가해졌는지 일어서지 못한 채, 병사들이 학살당하는것을 흐릿한 두 눈으로 무력하게 지켜봐야만 했다.[2] 메이스와 방패, 망치와 방패, 경전과 망치, 한손망치, 양손망치, 쌍수망치[3] 버민타이드 2에서 워리어 프리스트 DLC를 구매하면 워리어 프리스트로 플레이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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