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루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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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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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루물루(Woolloomooloo)는 호주 시드니의 교외 지역중 하나이며, 교외 지역으로 따로 분류는 되어있지 않지만 유명한 장소인 코퍼스 부두가 위치해있는 곳이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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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CBD와 킹스 크로스를 이어주는 구역이다보니 윌리엄 스트릿(William Street)이나 코퍼스 부두는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편이지만 그 외의 도로는 꽤 한적한 편이다. 그 외에 고속도로나 시드니 CBD, 워털루 등의 다른 지역으로 연결되는 시티 터널이 벌크 스트릿(Bourke Street)에 존재하기에 시간대에 따라서는 교통 상황이 매우 끔찍하기도 하다. 그 외에 큰 도로와 연결된 파머 스트릿(Palmer Street), 윌리엄 스트릿을 제외하면 그나마 큰 도로인 캐시드럴 스트릿(Cathedral Street)이 피크타임때 붐비는 도로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지역이 주택가로 구성되어있으며 큰 도로[2]가 있는 곳 부근은 레스토랑 및 상점이 많다.

3. 코퍼스 부두(Cowper's Wharf)[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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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적인 명칭을 쓰는 지역이지만 따로 교외지역으로 칭하지는 않는다. 즉, 코퍼스 부두를 따로 주소에서 볼 일은 없다. 이는 다른 유명 지역인 킹스 크로스, 세인트 제임스, 서큘러 키 등과 궤를 같이 한다.

한글로는 코퍼스 부두라고 하지만 현지인들은 카우퍼스 워프라고 발음한다.

상당히 평화로운 느낌의 부두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부두가 있는 코퍼스 부두 도로(Cowper's Wharf Roadway)는 시티 터널과 연결되어있는 탓에 파츠 포인트에서 오거나 가는 차들이 매우 많이 지나다닌다.

이 곳의 핑거 부두라는 곳에 위치한 워터프론트 아파트[3]라는 곳이 있는데 입구쪽에는 레스토랑 및 상점들이 즐비하지만 상점을 지나쳐가면 주거 공간이 나온다. 그런데 이 곳이 매우 미로같이 복잡하기로 악명이 높다. 이 곳에서 배달캍은걸 시킬 경우 보통은 집 주인이 게이트까지 직접 나와서 받으러 오는 경우가 매우 많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