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우즈베키스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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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중세
2.2. 소련 해체 이전
2.3. 소련 해체 이후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우크라이나우즈베키스탄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소련 해체 이후에 수교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중세[편집]


키예프 루스는 흑해를 사이에 두고 중동 및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교류가 무척 활발하였다. 오늘날 우즈베키스탄의 전신에 해당하는 중세 사만 왕조에서 주조한 주화 상당수가 오늘날 우크라이나 일대는 물론 스웨덴에서도 종종 발굴되고 있다. 사만 왕조에서 채굴한 귀금속이나 인도나 중국 등에서 수입한 물자는 흑해를 거쳐 드니프로 강을 거쳐 키예프 루스로 수입되었고, 이는 다시 다우가바 강 등을 거쳐 스웨덴 등으로 수출되었다.

2.2. 소련 해체 이전[편집]


양국은 소련 해체 이전에 러시아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우크라이나 일대의 카자크들은 루스 차르국 시절부터 러시아군의 주요 기병, 경보병 전력을 제공하였고, 후대 러시아의 중앙아시아 정복 작전에서도 활약하였다. 다른 한편 우크라이나 일대는 러시아 제국의 지배하에서 동화 정책 강요 등 탄압을 받았다.

19세기부터 갈리치아, 볼히니아 일부 그리고 자카르파탸를 제외한 우크라이나 대부분의 지역이 러시아 제국의 지배를 받았고, 중앙아시아일대는 19세기부터 러시아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러시아 제국의 지배하에서 우즈베크 칸국의 지배자들은 러시아 제국의 귀족으로 편입됐다.

제1차 세계 대전 기간에 러시아 제국이 혁명으로 몰락하자 우크라이나 서부 일대는 폴란드의 영토가 되었다. 우즈베키스탄 일대는 소련의 공화국으로 편입됐다. 그리고 1930년대에 스탈린의 강제이주정책에 의해 수많은 우크라이나인들이 중앙아시아로 이주당했고 우즈베키스탄에 우크라이나인들이 정착했다.

91년 소련 해체 이후, 양국은 독립국이 되면서 수교했다.


2.3. 소련 해체 이후[편집]


양국은 소련과 러시아 제국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90년대 중반에 양국은 구암(GUAM)이란 국제기구를 결성했지만, 우즈베키스탄이 탈퇴했다. 독립국가연합에서 양국은 회원국이었지만,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갈등(유로마이단, 크림 반도 합병, 돈바스 전쟁 등)으로 인해 독립국가연합에서 탈퇴했다.

우즈베키스탄 내 이슬람 근본주의 조직 우즈베키스탄 이슬람 운동이 우즈베키스탄 정부에 의해 대대적인 탄압 등으로 우즈베키스탄 국내에서 와해된 이후 일부 간부급 잔당들이 우크라이나, 아프가스탄으로 망명하였다. 이들은 대개 해외 극단주의 단체들의 후원을 받으며 우크라이나나 튀르키예에서 우즈베크어로 이슬람 근본주의 홍보 및 세속주의 정부 전복 관련한 유튜브 동영상이나 블로그 글을 게시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내에는 소수의 우크라이나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내의 우크라이나인들은 소련 해체 이후에 대부분 우크라이나, 러시아로 건너갔다. 다만, 양국간의 교류, 협력이 존재한다. 우크라이나에도 일부 우즈베크인들이 거주하는데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도 우즈베키스탄 요리는 인기 있는 요리이기도 하다.

2022년 11월 10일, 우크라이나가 우즈베키스탄이 러시아에 이중물자 지원 의혹을 하자 우즈베키스탄이 유감을 표명했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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