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몰도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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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19세기
2.2. 20세기
2.3. 21세기
3. 문화 교류
4. 대사관
5. 관련 기사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우크라이나몰도바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교류, 협력이 활발한 편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소련 해체 이후 양국 사이에 들어선 미승인국 트란스니스트리아 문제로 갈등이 적지 않은 편이기도 하다.


2. 역사적 관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우크라이나-루마니아 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 19세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베사라비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역사적으로 몰다비아에 북부에 해당하는 지역이었던 오늘날의 몰도바 영토는 러시아-튀르크 전쟁 과정에서 러시아 제국의 영토로 편입되었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 제국은 오스만 제국에서 피난해온 가가우즈인, 불가리아인 등등을 베사라비아 지역에 정착시키고 다른 한편으로는 카자크들을 정착시키는데 이는 오늘날 몰도바의 다양한 인구 구성으로 이어진다. 다른 한편으로 몰도바 일대는 우크라이나와 마찬가지로 원주민은 러시아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어가 폭넓게 사용되면서 러시아어 사용 지역으로 편입되었다.


2.2. 20세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몰도바 자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제1차 세계 대전 결과 러시아 제국이 해체되고 소련이 들어서는 과정에서 오늘날의 우크라이나에 해당하는 지역에는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들어섰으며, 베사라비아 일대에는 몰도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들어섰다. 베사라비아 지역 중 일부는 우크라이나로 편입되었는데 해당 지역은 부자크로 분류되었다. 반대로 우크라이나 영역의 일부가 몰도바에 편입되기도 했는데 그 지역이 바로 트란스니스트리아이다.

소련 해체 과정에서 몰도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은 오늘날의 몰도바로 분리독립하였고,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역시 오늘날의 우크라이나로 분리독립하기 이른다. 바다와 접한 부자크 지역이 우크라이나로 편입된 이유로 오늘날 몰도바는 내륙국이 되었다.


2.3. 21세기[편집]


소련 해체 이후 양국은 경제적으로 심각한 곤란을 겪고 있다. 몰도바는 트란스니스트리아 분리주의 문제로 곤경에 처했다면 우크라이나의 경우 동부 도네츠크, 루간스크 일대의 친러 분리주의 문제로 곤경을 겪고 있다. 양국은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구암(GUAM), 흑해경제협력기구에도 가입했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갈등을 빚으면서 독립국가연합에서 탈퇴했다. 몰도바는 독립국가연합의 회원국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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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크림 공화국의 검사장 나탈리아 포클론스카야가 트란스니스트리아의 니나 슈탄스키(Nina Ștanski, Нина Штански) 외무장관과 비교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트란스니스트리아의 경우 주민 29% 정도가 우크라이나계이기도 하다.출처 이들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우크라이나인들은 한 편으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행위에 분노하는 입장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몰도바의 루마니아계 민족국가화 즉 러시아, 우크라이나계 주민들의 권리를 축소하는 상황에도 신경이 곤두서는 상당히 난감하고 곤란한 상황에 처해있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나면서 몰도바로 피난가는 우크라이나인들이 늘어났다.# 몰도바내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27만명으로 늘어났다.# 몰도바는 우크라이나 피란민 400,000명을 받았다.#

양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유럽연합에 가입하기로 했다. 이에 양국은 조지아와 함께 유럽연합 가입을 신청했다

EU가 우크라이나, 몰도바에 5,000만유로(약 664억원)를 추가 배정했다.# 몰도바는 러시아의 위협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우려하면서 EU와 나토 가입을 추진중이다.#

11월 15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며 양국은 미사일 공격에 의한 대규모 정전사태가 일어났다.#


3. 문화 교류[편집]


양국은 모두 정교회 문화권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양 지역 모두 소련의 주요 곡창 지대로 유명하였다. 우크라이나의 초르노젬 지대가 러시아 제국/소련의 밀 재배지를 대표했다면, 몰도바의 경우 옥수수 농사 및 와인 양조로 유명했었다. 오늘날에도 몰도바산 와인은 상당수가 우크라이나로 수출되고 있다고 한다.

몰도바 내 미승인국 트란스니스트리아의 화폐 트란스니스트리아 루블에 나오는 인물 중 한 명이 반러(...) 우크라이나 독립운동가 타라스 셰우첸코이다. 트란스니스트리아는 친러 성향이 강한 미승인국이지만 그렇다고 지역 내 우크라이나계와 루마니아계를 대놓고 무시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지역 화폐 내에 루마니아계 인물과 우크라이나계 인물을 한 명씩 집어넣었다.

몰도바의 와인 회사 샤토 푸카리가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로 했다.#


4. 대사관[편집]


키시너우에는 주 몰도바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키이우에는 주 우크라이나 몰도바 대사관이 있다.


5. 관련 기사[편집]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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