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초수 트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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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파일:트론가.jpg
신장 : 190cm ~ 51m
체중 : 300kg ~ 43,000t
출신지 : 기가르 별
무기 : 높은 재생 능력, 손에서 발사하는 전격, 꼬리를 이용한 구속, 산성을 가진 긴 혀
울트라맨 다이나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45화.

우주를 휩쓸고 다니는 초수. 신출귀몰한 동시에 한 번 원한을 가지면 다른 은하라고 할 지라도 끝까지 쫓아갈 정도로 강한 집념을 가졌다.

심장이 파괴되지 않는 한 몸이 손상되어도 몇 번이고 재생되고, 손에서는 전격을 발사하며 후두부에 있는 긴 꼬리로 상대를 구속하고 산성을 가진 긴 혀로 공격하는 전법을 사용한다.

2. 작중 행적[편집]


10년 전, TPC의 미야타 세이지 참모가 신형기 스노우 화이트[1]의 네오 맥시마 항법 테스트 도중에 갑자기 증발하듯 시공을 넘어 기가르 별에 조난하면서 만난 괴수. 당시 미야타를 습격했지만 그를 구한 기가르 성인 츄라사에게 부상을 입었고, 이에 대한 복수로 츄라사를 죽인 다음 남은 복수 대상인 미야타를 쫓아 먼 우주를 건너 지구에까지 나타난다.

지구에 나타나자마자 트론가의 약점이 오른쪽 어깨에 있는 심장이라는 것을 알고 있던 미야타는 슈퍼 GUTS에게 공격을 지시하지만, 위험을 강요하면서까지 명령한 어깨 공격은 정작 전혀 통하지 않았고 덕분에 카리야와 아스카가 격추 당하게 된다. 직후 다이나와 교전하지만 높은 재생 능력으로 플래시 광탄을 무효화하고 전격 광선을 발사한 후 물러난다. 이때의 명령 실책으로 미야타는 10년전 올렸던 기가르 별 관련 보고의 신빙성을 다시 추궁 당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2]

그 날 이후 계속 TPC 관련 기지를 습격하면서 미야타 참모를 찾아 다녔고, 츄라사의 영혼으로부터 무기를 받은 미야타 세이지가 직접 미끼가 되어 유인하자 인간 사이즈로 줄어들어 그를 습격한다. 하지만 미리 대기하고 있던 슈퍼 GUTS의 공격을 받자 바로 거대화하고 그대로 다이나와 2차전을 벌인다. 마찬가지로 높은 재생 능력으로 다이나의 공격을 무효화하고 꼬리와 산성 혀로 다이나를 위협하지만, 츄라사에게 트론가의 심장의 위치를 볼 수 있는 츄라사의 눈물과 그녀의 총을 받은 미야타가 오른쪽 가슴에 있는 심장을 맞추면서 약화되고 그대로 그 부위에 솔젠트 광선을 맞고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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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히 스노우 화이트라고 언급되지는 않지만 화면에 등장하는 기체는 울트라맨 티가 최종회에서 야나세 레나가 탔던 그 스노우 화이트가 맞다.[2] 후카미 총감은 단순히 다시 당시 내용을 확인 받는 정도의 자세를 취했지만, 라이벌 격인 곤도 참모장은 기가르 별의 존재 자체를 의심하다가 미야타 세이지의 입에서 여전사의 이야기까지 나오자 "여전사?"라며 한껏 더 비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