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송

덤프버전 :

1. 개요
2. 유행
3. 가사
4. 기타
4.1. 패러디



1. 개요[편집]


뮤비[1]
원본 플래시

  • 작곡: 조형섭
  • 작사: 김주희
  • 노래: 김문선[2]

낙농진흥회에서 우유 홍보를 위해 의뢰 제작한 노래. 2001년아장닷컴의 우유를 무척 좋아하는 주인공 아장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이 곡을 아장닷컴 애니메이션 형태로 지상파로 내보내려고 했으나 사용되지는 못하고 OST로만 남았다. 링크 하지만 이후에 공익광고를 통해 지상파 방송을 타게 되었다.

2. 유행[편집]


노래가 나올 당시에는 바른손에서 만든 당근송이 큰 인기를 끌고 있었고, 그로 인해 여러 업체에서 비슷한 홍보용 음악들을 만들었는데 우유송도 그 노래 중에 하나였다. 이렇게만 보면 평범한 홍보 음악이지만 인터넷에서 이 노래를 바탕으로 만든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유행하면서 노래도 덩달아 유명해졌다.



위 플래시 애니메이션 덕택에 우유송은 여러 홍보용 음악 중에서도 가장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숫자송, 'DOC와 춤을' 노래 등과 함께 소위 엽기송 플래시 열풍을 일으킨 대표적인 노래로 기억되고 있다.

이후 낙농진흥회는 우유 창작 노래 공모 대회를 열어서 우유쏭2라고 해서 '우유줘'라는 대상곡을 여자 아동 그룹 컬러링 베이비 7공주를 통해서 발표했으나, 원본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추억하던 사람들에겐 추억 파괴라는 싸늘한 반응만 받고 말았다.

3. 가사[편집]


콜라 싫어 싫어 홍차 싫어 싫어
새까만 커피 오노
핫초코 싫어 싫어 사이다 싫어 싫어 새하얀 우유 오예
맛좋고 색깔 좋고 영양도 최고
깔끔한 내 입맛엔 우유가 딱이야
단백질 칼슘 또한 비타민 가득
건강한 내 입맛엔 우유가 딱이야
우유 좋아 우유 좋아 우유 주세요 더 주세요
우유 좋아 우유가 좋아 세상에서 제일 좋아
우유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도 싫어 싫어
우유가 제일 좋아 우유만 줘
Milk 또 Milk 영어로 밀크 오 우유
공부하다 한잔 게임하다 한잔
항상 내 곁엔 오 우유
우유는 우유병에 먹어야 제맛
신선한 우유만이 진짜 우유야
우유먹고 튼튼해져 얼른 자라서
새 나라 새 일꾼이 되볼랍니다
우유 좋아 우유 좋아 우유 주세요 더 주세요
우유 좋아 우유가 좋아 세상에서 제일 좋아
우유 좋아 우유 좋아 우유 주세요 더 주세요
우유 좋아 우유가 좋아 세상에서 제일 좋아



4. 기타[편집]


  •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한국 애니메이션인 아장닷컴에서 이 노래를 지상파에 내보내려 했으나 사용되지는 못했다. 마찬가지로 지상파까지는 가지는 않았지만 우유송2 노래도 있다.

  • 우유 문서의 논쟁 부분과 유당불내증[3] 등 우유의 단점은 외면하고 장점만 강요하고, 탄산음료, 홍차, 커피 등을 과하게 비하하는 느낌도 들어서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다.

  • "세상에서 제일 좋아"의 가사가 패티김 그대 없이는 못살아의 "떠나가면 못살아"와 비슷하다.

4.1. 패러디[편집]


  • 2002년 말에 소주송(...)으로 패러디 당한 버전이 나오기도 했다. 자세히 들어보면 알겠지만, 우유송 AR을 MR처럼 깔고 거기에 직접 우유송 멜로디에 맞춰 노래를 불렀다.


  • 그들만의 우유송[4]

  • 비슷한 시기에 운동송으로 패러디(?) 한 것도 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03:09:19에 나무위키 우유송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해당 뮤비에 애니메이션은 밀키.[2] 노래가 나올 당시만 해도 CM송의 여왕이라고 불린 가수다. 8천 편이 넘는 CM에 참여하였다. 애니메이션의 OST나 여러 캐릭터송, 테마송 등에 많이 참여한 인물이다. 대표적으로 포켓몬스터 DP. 예전에 TULA와 결혼했었다. 현재는 이혼.[3] 동아시아권에서는 유당불내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과반을 넘으며, 서유럽이나 북미에서도 유당불내증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을 뿐 아주 제로는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전 지구인들은 유당불내증을 앓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4] 중간에 우유송의 목소리가 병신이라고 김두한에게 욕을 하는데 가사 중 "우유는 우유에 먹어야 제맛/선한 우유만이 진짜 우유야"에서 굵은 글자만 따다가 조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