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키 코우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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植木耕助(うえき こうすけ)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우에키의 법칙
2.1.1. 그의 능력에 대해서
2.2. 우에키의 법칙 플러스
3. 성격
4. 명대사


1. 개요[편집]



연령
13세
신장
불명
체중
불명
생일
7월 4일
별자리
게자리
혈액형
A형

우에키의 법칙의 주인공. 성우는 박로미 / 정선혜[1] / 콜 하워드, 캔디스 무어.

애니메이션 투니버스판 이름은 '유키'.

녹발에 녹안. 취미는 동네청소, 낮잠, 나무 심기. 좋아하는 것은 아빠, 누나, 친구들, 고등어 된장조림[2] 싫어하는 것은 악당, 인간 쓰레기. 특기는 어디서든 잘 수 있는 것이다.

"쓰레기"를 "나무"로 바꾸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쓰레기의 기준은 본인이 쓰레기라고 인지하는 것. 능력의 한정 조건으로 '손으로 쥘 수 있는 사이즈의 쓰레기'만 나무로 바꿀 수 있다. 주로 종이쪼가리나 라이터를, 한 번 소환한 이후엔 나무 파편을 애용한다.

할 일이 없으면 능력을 사용해 산림을 만들어 환경을 가꾸고 다닌다.

이 만화가 한창 유행일때, 우에키가 코갤에 등장하면 식물갤이 된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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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우에키의 법칙[편집]


"쓰레기"를 "나무"로 바꾸는 능력을 가지고 차기 신을 정하는 배틀에 참가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최약에 가까운 능력을 택할 정도로 본인은 정작 우승 상품인 공백의 재에 아무런 관심이 없다. 이 능력은 신 후보 코바야시(우에키의 법칙)조차 '최악', '바보나 고를 능력'이라고 혹평했다. 사실 이 능력은 코바야시가 일단 본인이 신 후보임을 보여주기 위해서 주변에 있는 나무를 파괴하자, 우에키가 "이거 고칠 수 있어?"라고 말하자 맛보기로 준 거지만, 우에키는 이걸로 만족한다면서 가버렸다.

하지만 우에키는 기지를 통해 능력의 차이를 이겨나간다. 예를 들어 불을 쓰는 상대를 밤나무로 공격해, 상대가 나무를 태워 밤이 튀게 해서 부상을 입힌다던가. 천계인의 신체능력을 이용해 통나무를 휘두르거나 뻗어서 날려버리는 게 주 공격법. 다만 초반에는 본인이 천계인이라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그냥 냅다 휘둘렀다.

보통 수백여 가지 이상의 재를 가진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가지고 있는 재능은 겨우 십 몇 개 뿐. 그러나 초반 가지고 있던 재의 리스트를 보면 명중의 재[3]라든가 여자에게 인기있는 재라든가 달리기, 공부 등으로 하나같이 비범한 것뿐이었다. 여타 참가자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은 하나같이 쓸모없는 경우가 많다. 다른참가자보다 재가 적은 이유가 의협심이 강한 성격상 그동안 능력으로 나쁜사람들을 꽤나 많이 두들겨패고 다녀서 재가 줄어들었다는 설도 있지만 진실은 저너머에.[4]

어렸을 적 높은 건물에서 놀다가 떨어졌지만 어떤 남자가[5] 구해줬고, 그로 인해 정의를 관철시키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엄청나게 고생하며 상처투성이가 되는 일은 다반사. 천계인으로서의 초인적인 체력과 재생력이 없었더라면 금방 골병 들어 사망했을 정도이다. 신 후보인 코바야시가 그를 선택한 이유는 '자신의 재를 다 잃는다 해도 정의를 관철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인가'를 시험하기 위해. 이는 상당히 냉정한 관점이며 덕분에 우에키는 '재'가 중심 키워드이던 작중 초반 위 서술한 재의 대부분을 잃었다.[6] 모리 아이가 그의 능력을 알고 배틀의 전말을 알게 된 이후부턴 그의 재를 잃게 하지 않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한 덕에 그나마 나았지만, 처음과 별반 다르진 않다.

그렇게 배틀에 참가하게 된 그는 원래는 이렇다 할 목적이 없었지만 중간 자신을 위해 지옥에 떨어지고 만 코바야시를 구하기 위해 적극적인 태도로 배틀에 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모리 아이, 사노 세이치로, 린코 제라드, 소우야 히데요시, 텐코 등을 만나 팀을 이루게 된다.

전개 중반쯤 인간이 아닌 천계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천계인의 능력인 신기에 자신이 받은 능력을 융합해 사용하는 네오 천계인으로 각성. 순수하게 나무를 이용하는 부분은 거의 나오지 않게 된다. 천계력을 각성한 이후 순수 능력만 사용한 싸움은 바로우 에샬롯과의 싸움이 전부인데, 이마저도 레벨2가 되기 위해 신기를 전부 봉인한 상태였기 때문에 능력 밖에 사용할 수 없었던 것. 그 외에는 신기를 나무로 묶어서 끌어당기는 등, 신기의 보조역으로 쓰인다. 사실 이런 능력으로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대단한 일이다.

마지막 전투에서 아논은 승리를 위해 로베르트를 뱉어냈다. 그렇게되자 로베르트의 능력은 쓰지 못하지만 아직 신을 먹은 상태라 신기는 쓸 수 있고, 더 중요한 건 비능력자가 되었기 때문에 우에키는 공격할 때마다 재능을 하나 씩 잃게 되었다. 안 그래도 자신을 안 돌보고 능력을 막 써온 우에키라 재능이 매우 적어서 위험한데, 거기다 아논은 일부러 우에키의 신기를 박살낸 조각들을 스치듯이 맞는 식으로 재능을 급격하게 소모시켰다. 결국 우에키는 재능이 한 개 남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소멸을 각오한 후 최강의 신기인 마왕으로 마지막 공격을 가했다.

그리고 재능이 제로가 됨으로써 소멸하는 듯 싶었으나... 어이없게도 이제 막 전투장에 들어왔던 소우야 히데요시가 그 전에 날렸던 철에 얻어맞아 기절해버렸고, 덕분에 능력자 하나를 기절시킨 셈이 되어 재능이 하나 더 생겨 소멸하지 않았다. 우에키의 반응은 '어라, 나 살아있네?' 그리고 이 사실은 히데요시에게는 비밀로 하기로 했다.

그리고 그는 신(神)을 정하는 배틀의 우승자가 되며, 공백의 재(才)를 받게 된다. 여기에 우에키가 적은 것은 바로 '재회의 재'. 배틀이 끝난 후엔 다시 평범한 생활로 돌아가 모리와 함께 2학년을 시작하게 되는데, 신 학년의 담임은 다름아닌 코바야시. 재회의 재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듯 보인다. 또한 그가 잃어버렸던 재능의 대부분이 꾸준한 노력 덕에 돌아오고 있는 듯 하다. 일각에서는 재회의 재를 통해 잃어버렸던 재능들과 재회하는 것이라고도 한다. 하여튼 노력으로 없던 재능을 복구시키는 중. 참고로 공백의 재 말고 남아있던 다른 한 가지 재능이 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2.1.1. 그의 능력에 대해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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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키의 능력 자체는 최약이라 불려도 할 말이 없을 만큼 약하지만, 다른 능력과는 질적으로 다른 점이 한 가지 있다고 한다. 다른 능력은 일방통행이지만(ex. 비즈 -> 폭탄, 수건 -> 강철) 우에키는 쓰레기를 나무로 만들고, 다시 그 나무의 일부를 쓰레기 삼아 나무로 만들 수 있는, 순환하는 구조(리싸이클)라는 것. 리싸이클(recycle)에는 "재활용"이라는 뜻도 있다.실제로 나무젓가락은 일반쓰레기로 분류한다.

각 능력에는 원래 능력이 업그레이드된 레벨 2가 존재하는데, 우에키의 레벨 2는 나무에 닿은 부분을 털북숭이로 만드는 것 핑크색 요정도 머리를 내민댄다 위의 순환구조를 상대방에게도 적용시킬 수 있다. 일명 '리버스(회귀)'. 즉 A를 B로 바꾸는 능력무효화하여 B를 A로 바꿀 수 있다. 작중에서는 사용한 상대방이 각각 '과거'나 '이상'같은 물질적이지 않은 것이었기 때문에 공격을 그냥 증발시켜 버렸다. 그게 아니더라도 상대를 무능력자로 만드는 거나 마찬가지인 셈이라 특정한 경우를 제외하면 매우 강력하다.[7]

원래는 한 번에 하나만 쓸 수 있는 신기를 한꺼번에 여러 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이 능력의 발현이라고 한다. 순환의 원리를 응용해 동시에 여러 개의 신기를 내는 과정을 단 한 개의 신기를 내는 과정과 똑같이 인식시키는 것. 즉 레벨 2가 되기 전에도 이미 그 전조를 보여준 셈이다.

만화판에서 우에키의 레벨2에 대한 설명을 듣던 이누마루가 그런 말도 안되는 갭은 뭐냐고 츳코미를 걸지만 코바야시는 '고른 놈이 운이 좋은 거지 뭐'라며 쿨하게 넘긴다. 애니판에서 코바야시는 우에키가 '쓰레기를 나무로 바꾸는 능력'을 고른 이유가 결코 단순한 우연이나 변덕은 아닐 것이라고 추측했다. 레벨 2의 효과, 즉 '쓰레기를 나무로 바꾸는 능력'의 진짜 굉장함을 우에키는 아마 직감 같은 걸로 처음부터 느꼈으리라는 것.


2.2. 우에키의 법칙 플러스[편집]


우에키의 법칙 플러스에선 '"대걸레"에 "잡기"를 더하는 능력'을 사용한다. 가지고 있던 신기 능력은 봉인돼 버려 왠지 안습 분위기를 풍긴다. 아논에게 마지막으로 마왕을 날리며 모든 힘을 다 써버렸다고 한다.[8] 사실 플러스 초반부터 신기를 사용할 수 있었다면 밸런스가 붕괴됐을 것이다.[9] 가장 소중한 친구들조차 그의 존재를 잊어버린다.

모두의 기억을 찾아주기 위해서 자신을 개라고 칭하는 양, 울과 같이 트럭을 타고(울이 운전) 번화계에 도착. 그가 처음 만난 것은 사체업자에게 도망치고있는 미리라는 여자아이였다. 그녀를 도와주기 위해서 사채업자와 싸우나 맨손이었던 그는 결국 대패. 본인이 약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많이 다친 그가 눈을 뜬 곳은 미리가 머물고 있는 '나가라 세탁소'. 그곳에서 점장 나가라의 도움을 얻어(?)[10] 능력 발동용 도구 '대걸레'를 획득하게 된다.

이후 나가라의 부탁으로 미리의 오빠, 하이디를 만나나 모종의 이유로 하이디는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맞닥트리게 되고, 하이디를 구하기 위해서 효과 능력인 '잡기'를 얻게 된다. 요컨대 우에키의 새로운 능력은 '"대걸레"에 "잡기"를 더하는 능력'이다. 발동하면 대걸래의 걸레 올 부분이 길게 뻗어나가서 원하는 표적을 붙들고 잡아당길 수 있다. 단 보이지 않는 것은 잡을 수 없다. 단순히 잡는 것만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일지 몰라도, 점점 다양하게 쓰고 있다. 본래는 직선거리로 잡을 수 있는 것을 중간에 휘게 만든다거나, 대걸래의 올을 '서로 붙잡게' 하는 것으로 커다랗게 뭉쳐서 공격하는 등.

이후 메가사이트에 가기 위해서 현재 우에키 일행이 머무르는 블록의 바깥으로 나가야 됨을 알게 된다. 번화계에서는 구역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선발대회에서 우승하여 그린 뱃지를 받아야 된다. 블록 밖에는 강한 동물들이 많이 서식하기 때문. 거대한 두더쥐가 그 예. 그래서 4명이 한 팀이 되어 경쟁하는 선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나가라가 추천해 준 소라와 합류, 처음에는 하이디가 소라를 못미더워 하지만 이후 사이가 좋아진다. 선발대회에서 뜻하지 못한 해피니스의 방해 공작에도 굴하지 않고 이겨서 블록 밖으로 나오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최종화에서 모리와 재회하고 자신의 희생을 선택, 백 년의 시간 동안 메가사이트에서 유배에 가까운 상태로 지내는 것을 선택한다. 그리고 1년[11]이 조금 지난 후, 모리 아이의 앞에 이전 그대로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우에키가 있던 메가사이트란 공간 자체가 이상하기 그지없는 공간이고, 4컷만화에서 자기 입으로 메가사이트에선 배도 안 고프고 나이도 안 먹는다고 했다. 그래서 아무것도 안 하고 멍하니 있었더니 100년이 훌쩍 지나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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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미조??
휴재없이 쭉 연재가 되었다면 모리 아이와 좋은 결말을 맞이한 장면이 나올수도 있었다. 하지만, 작품 안에서는 계속 작가가 의도적으로 대놓고 엮어주는 모습이 많이 나와서 모리 아이와는 작가가 공인한 커플이라고 볼 수 있다.

3. 성격[편집]


질서 선의 표본같은 캐릭터로, 정의를 지키는 게 얼마나 힘든지를 보여주는 캐릭터. 작중 내내 굴러다니지만 정의를 지키겠다는 마음을 잃지 않고 적들에게까지 전파시켜 아군으로 만든다. 우에키가 실천하고자 하는 이 '정의'는 너무나 이상적이고 의심의 여지조차 없는, 그야말로 이야기 속에서나 나올 법한 정의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과 비교하면 상당한 괴리감이 느껴진다. 그러나 작중 우에키의 모습을 조금만 유심히 살펴보면 정의란 것이 얼마나 고달프고 힘겨운 것인지 처절할 만큼 느낄 수 있으며, 우에키가 보여주는 희생과 헌신은 마치 정의를 관철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란 메시지를 온몸으로 표현하는 듯하다.

천연에 가장 가까운 성격이다. 식탐 속성도 보유. 자신의 능력을 말하고 있는 능력자를 도중에 때리질 않나 배틀이 끝나고 배고프다고 휘청 거리질 않나(...) 은근히 괴짜같은 기질을 보인다. 기본적으로 멍한 상태라 급박한 상황에서도 지나치게 여유롭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지만, 할 때는 한다.

때문에 일견 겉으로는 무뚝뚝해보이지만 위 기술한 대로 뜨거울 때는 엄청나게 뜨거워지는 성격이며, 친구를 무엇보다 아낀다. 또한 배틀 참가자가 아닌 후보를 공격하면 재능이 사라져 최후에는 소멸함에도 불구하고, 결코 망설이지 않고 공격해 스스로의 정의를 관철해나간다. 바로 이 점이 코바야시에게 선택된 이유이자 최종전투에서도 승리의 열쇠가 된다.

자신의 일에 마음을 쓰지 않는 정도가 심하다. 자신의 재를 거리낌없이 희생하는 모습이 바로 그렇다. 때문에 친구인 모리 아이에게 여러가지로 도움을 받는다.


4. 명대사[편집]


"쓰레기도 도움이 된다."


"이것이 나의 정의다!"


"재능이 없으면 그만큼 힘내면 돼. 전혀 어쩔 수 없는건 아냐."


"친구는... 내가 지켜주겠어!"


"나무가 아니야...! [ruby(백귀야행, ruby=픽)](백행)!!"


"눈앞에 있는 악(惡)은 바로 니까!"


"필요 없잖아 재능 같은 거"


"적? 도움을 청하는 사람한테 니편내편이 어딨어!"


"아, 이거? 길가던 꼬맹이 구해주다가 차에 치인것 뿐이야."

"내가 어떻게든 해결해볼게"


"전부 멸망시키고 혼자 남는게 꿈이라고? 그건 꿈도 뭐도 아냐. 이뤘을 때, 함께 기뻐해줄 누군가가 있어야, '꿈'이잖아?''


"하지만 모든 인간은 완벽하지 못해!! 그래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서로 도울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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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일 모두 혼이 실린듯한 열혈 연기와 샤우팅이 백미. 또한 둘 다 블리치에서 히츠가야 토시로 역을 맡았다. 다만 우에키 역과 달리 토시로 역의 경우 정선혜에 대한 평이 좋지 않다. 그리고 둘 다 다미안 하트 역도 했다.[2] 반대로 모리 아이는 고등어 된장조림을 싫어한다.[3] 실질적으로 전투에 도움이 되었던 재다.[4] 설득력이 아주 없지는 않은것이 신기를 손에 얻기 전까지 능력으로 악인들을 두들겨패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었다. 1화에 등장했던 우에키의 첫 제물된 아저씨부터 시작해서 자신을 괴롭히려던 불량학생들, 솜을 말뚝으로 바꾸는 능력자였던 아다치에게 막말을 일삼았던 육상부 선배 등등...[5] 이 남자의 정체는 바로 코바야시. 떨어지는 아이를 자기 몸으로 받아서 구해냈다[6] 최후의 전투 때는 단 하나의 재(명중의 재로 추정)만이 남아있었을 정도면 말 다했다[7] 대부분의 능력이 A를 변환시킨 B가 전투에 더 좋은 경우이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능력이다. 예외로 보자면 전기를 설탕으로 바꾸는 능력을 지닌 융파오. 다만 이쪽은 단역급 적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로베르트 하이든같은 리버스에 저항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경우. 로베르트는 이상적인 신기유지력으로 리버스를 상쇄했다. 다만 이경우 파괴력이나 추격은 부여하지 못한다.[8] 좀 억지스러운 게, 그 때는 일생 동안 마왕의 탄환 제한이 있을 뿐이지, 신기를 못 쓴다고 한 적은 없다. 실제로 최후의 마왕으로 마지막 일격을 날린 이후에도 세이크를 사용 중이었고. 다른 사례로는 신이 마가레트와의 전투에서 마왕의 탄환을 모두 쓰고 아논에게 흡수당했음에도 아논은 신의 신기를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빼도박도 못할 설정구멍이라는 것. 차라리 능력과 신기가 일체화된 상태라 능력이 사라졌더니 신기도 사라졌다는 설정이 더 그럴싸할 듯.[9] 설정상 마왕을 못 쓴다 해도 나머지 신기들만 해도 선택할 수 있는 전술이 차원이 다르다. 거기에 천계력 컨트롤 덕에 기본적인 전투력도 상승된다. 작중 묘사를 보면 번화계 능력자들이 전작의 능력자들에 비해 강한 신체능력을 보여준 적은 없고,(나가라가 좀 특출나긴 하지만 전작 무술 고수인 리호우나 스즈키 사쿠라같은 인물들과 크게 차이는 안난다.) 평균적인 능력의 화력도 엇비슷한 수준이라 울 쟁탈전까지는 그냥 양학으로 끝났을 것이다.[10] 말이 도움이지 실상은 세탁기 속에서 죽을 고생.[11] 번화계 시간은 인간계의 약 100배 정도 속도라서, 메가사이트에서 100년 지낸 게 인간계에선 딱 1년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