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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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우시이.jpg
CV. 우메하라 유이치로

혹시 자네가 올바른 일을 하지 못해 괴로워하고 있는 것이라면, 그것은 자네가 올바른 일을 하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일세.


축()의 전사 그저 죽인다. 우시이[넷플릭스판]


본명
카시이 에이지
樫井 栄児
생일
2월 2일

181cm
몸무게
72kg
나이
불명[1]

1. 개요
2. 작중행적
2.1. 12회 십이대전
2.2.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
3. 기타

失井

1. 개요[편집]


십이대전에 등장하는 십이지 전사 중 한 명으로 소의 전사다. 스테이지 네임인 '우시이'는 라는 뜻의 일본어 '우시'를 살짝 바꾸고 한자를 변경한 것으로, 그의 본명이 카시이(樫井)라는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우방검이라는 이름을 붙인 샤벨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


2. 작중행적[편집]



2.1. 12회 십이대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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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십이대전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아닐 수도 있다. 첫 출전이라는 것이 일반 전장을 뜻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십이대전의 출전 여부보다 더 대단한 것은 첫 출전했을 그 당시에는 겨우 5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카시이 에이지는 소년병 출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그 당시 전장의 에이지(우시이의 본명) 혼자 살아남고 나머지는 몰살시킨 것으로 보이며 이 과정에서 에이지 혼자 살아남은 것으로 보인다.[2] 러프에 공개된 죽이는 방식은 그저 죽인다.

십이대전이 시작되고 심판을 맡은 듀오디큐플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노우노시시는 과거의 그를 기억하고 있는 모양으로, 그를 상당한 강적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십이대전의 우승 후보로까지 보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 강함과는 달리 샤류가 온건파를 모을 때 손을 들었는데, 우사기가 온건파에 들어간다고 손을 들었을 때 다시 내렸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우시이는 몰살의 천재라고 불렸으며, 온건파를 지항한 것과는 달리 지하철에서 같은 온건파를 지항하던 우우마를 먼저 습격했다. 우우마는 우시이의 강함에 못 미침을 깨닫고는 틈을 봐서 도주했다. 이후, 샤류와 헤어진 니와토리와 마주치고, 그녀의 상태를 보고, "지금 너는 싸울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라고 만류하지만, 샤류와 네즈미에 대해 언급을 하자마자 니와토리가 전투 태세를 취하고 그대로 머리를 샤벨로 관통시켜 죽인다. 니와토리의 수석과 니와토리가 빼앗은 도츠쿠의 수석을 가져가서 3화 시점에서는 총 3개의 수석을 가지고 있다.

이후 토라가 이미 절단한 타츠미(뱀)와 조우해 나머지 하나의 팔마저 더 절단하고 토라와 만나는데, 여기서 방심을 해서 타츠미(뱀)에게 목을 졸리고 토라에게 나중에 결투를 신청하는 대가로 협력을 요구했다. 그리고는 같이 목이 졸리던 토라에게 불을 붙였고[3], 불타고 있던 그녀의 자켓을 잡아 타츠미의 팔을 불태워버렸다. 이어서 우사기가 등장하여 토라와 함께 그를 쓰러뜨리고 약속대로 토라와 결투를 위해 그 자리에서 싸우려고 했지만, 사실 우사기가 토라와 우시이에게 살해당하기 전에 자신의 혀를 깨물어서 자살을 한 동시에 자신의 시체를 좀비로 만들었다. 그래서 조각조각난 상태임에도 신체를 움직일 수 있었던 우사기는 자신을 쓰러뜨렸다고 생각하여 자기들 끼리 결투를 하려고 했던 우시이를 공격하려 했고 토라는 그런 우시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4]

이후 십이간지의 역순에 따라 최종적으로 네즈미vs우시이가 될 것 같았지만⋯⋯, 우사기가 자살하여 자체좀비가 됨으로써 그렇게 되지 않는다.

결국엔, 우사기→토라→우시이 순으로 죽는다. 그러나 우사기(자체좀비화)로 인하여 좀비화 방지를 위해서 우시이가 토라를 우시이를 네즈미가 죽여주게 된다.[5]

우시이는 네즈미에게 폭탄과 함께 자신을 날려주라고 했다. 이에 네즈미는 히츠지이의 폭탄을 이용해서 우사기와 우시이, 두 명을 동시에 처리했다.

그가 이렇게까지 행동을 한 이유는 단순히 전사로서의 의리로 좀비화가 되지 않게 해주었을 뿐이었다.[6] 니와토리와 우우마를 죽이려고 했던 것도 같은 이유인데, 우시이는 이노우노시시가 워킹데드를 할 때부터 우사기가 네크로멘티스트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온건파를 지항한 우우마와 니와토리의 질문에 '상황이 달라졌다'고 대답을 한 것이었다.

또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우시이는 토라를 구한 걸 기억하고 있었다. 우시이의 기억 속 소녀는 순진무구한 연약한 소녀였고 토라는 자신이 인정하는 강직한 전사였기 때문에 동일인물일 거라 생각하지 못한 것였다.[7]

토라에 대한 평가는 굉장히 후했다. 그녀가 없었다면 자신은 죽었을 것이며 각 참가자들이 각자만의 방법으로 우위에 서 있었다면, 아무 특수 능력도 없던 자신이 우위에 서 있을 수 있는 이유가 있다면 그건 토라와 공투한 것이라 생각했다. 자신은 술은 못 마시지만 토라와 함께라면 한잔 정도는 마실 수 있다고 할 정도로 토라에게 경의를 표했다.

네즈미의 경우에는 네즈미가 들고온 폭탄을 얻게 된 경위[8]를 듣고 아주 완벽한 타이밍에 와줬으며 십이지신 설화 중 쥐는 소의 머리 위에 올라타 일등으로 십이지에 도착하는 설화를 떠올리며 자신도 모르게 쥐를 태워준 걸지도 모른다며 웃다가 다른 참가자들처럼 네즈미에게 기시감을 느끼다 폭탄이 터지며 사망했다.

다른 분기에서는 생존해 있는 타츠미 형제와 싸우지만 네즈미가 정한 루트랑 마찬가지로 양팔을 절단하고 우시이는 타츠미 동생과 형을 살해했다.[9]

애니에서는 우시이의 과거 회상은 생략되었지만 원작 소설 설명문에 의하면 그를 자진해서 끌어들인 진영은 반드시 승리한다고 할 정도로 실력이 높은 전사였다. 하지만 우시이에게 자신이 속해있는 특정 국가의 사상이나 생각은 없으면 일개 전사로써 전쟁터에 임하고 이기는 것은 우시이에게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우시이에게는 전쟁은 어떻게 끝내는 것인가를 낼 것인지는 훨씬 중요해서 전쟁을 신속하게 끝냈을 수 있는 전사로 전쟁은 언제까지라도 계속 멈추게 할 수 있는 샤류와 이야기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우시이가 가지고 있는 샤벨인 우엉검은 이노우노시시나 타츠미 형제처럼 특별한 능력도 기능도 없이 흔히 양산되는 샤벨 중 하나지만 우시이는 우방검을 어째서인지 소중하게 어기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의외로 우시이는 말라보이는 체형이지만 대식가로[10] 스스로 요리는 못해도 외식중심의 식생활을 하고 있는 토라와는 다르게 술은 하지 않아서[11] 혼자서 식사할 수 있는 가게를 잘 알고 있다고 한다.

2.2.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편집]


맨 처음 듀오디큐플로 위장한 닥터 피니쉬가 십이지 전사들에게 내걸었던 가짜 조건인 '생사여부와 상관없이 전원의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말을 의심하기도 했으면 독자적으로 십이전범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던 모양이다.

하지만 전작에서 보여준 화려한 전투 실력과 몰살의 천재라는 이명이 무색할 정도로 아직 자기 소개를 안한 네즈미를 보고 소거법으로 쥐와 호랑이, 말의 전사[12]라고 생각했고 네즈메에게 다가가가서 '이제와서 자신들과 공동 투쟁을 하는 건 반대일려나?' 라고 묻자 그 순간 네즈미에게 의하고 있던 양자리의 전범 프렌드 쉽이 모습을 드러내고 우시이의 목을 잘라버렸다.

여담으로 전작에서는 반말을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본작에서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히츠지이에게는 경어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왔다.

3. 기타[편집]


  • 정황상 그의 우승 회차는 10회차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는 팬들이 있지만 다만 위에서 말했듯이 십이대전 그 자체였는지는 불명이다. 우선 십이지 전사 내에서 십이대전 출전 경력은 히츠지이가 유력하다고 작중에서 밝힌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말들이 나온 것은 방영 초창기에는 십이대전 세계관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고 첫 5살이라는 소개문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첫 출전 '5살'이라는 것은 십이대전이 아닌 평범한 전장으로 보인다.


  • 말버릇으로는 말끝마다 '~かね'를 사용한다.

  • 성격은 몰살의 천재라고 불리는 것과 다르게 냉혹한 성격은 아니다. 다른 전사들이 우사기에게 당해서 시체로 조종당하기 전에 전사로써 명예롭게 죽게 하기 위해서 자신의 손으로 처리하려고 하거나 십이대전의 우승보다 우사기의 폭주를 막는 것에 우선시해서 네즈미에게 폭주하는 우사기를 막아달라고 부탁하는데 자신도 죽을 것을 각오하고 부탁을 한 것을 보면 성격 자체가 냉혹하지 않고 오히려 전사의 귀감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올바른 성격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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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판] '축'의 전사 '그냥 죽인다', 우시이[1] 5살 때 첫 전장에서 싸우고 이후에도 다양한 전장에서 싸우고 몰살의 천재로 이름도 알렸지만 성인인지는 불명이다.[2] 이 때문에 그의 이야기를 들은 전사들은 상당한 강자로 인식하고 있으며, 실제로 본인도 강한 모습을 보인다.[3] 타츠미가 가지고 있던 가솔린 탱크를 술(알코올이라는 이유로)인 줄 알고 벌컥벌컥 들이켰다.(⋯) 그게 입으로 흘러나오자 자신의 샤벨, 우방검을 던져서 불씨를 만들어 불을 붙여버린 것였다.[4] 이에 대해 우시이는 우사기가 자신이 십이대전에서 강점으로 작용했던 토라와의 연계를 끊기 위해, 일부러 자신을 공격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여 토라를 공격했다고 판단하는 장면이 독백으로 나왔는데 사실인지는 불명이다. 그리고 애니 11화를 보면 우시이는 우사기가 아무 생각없이 그냥 상대를 죽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감정론을 배제하고 생각하면 하나 하나 계힉적으로 행동했다고 생각했다.[5] 원래는 본인도 시체가 된 샤류에게 제압당해서 손도 발도 못쓰는 상황이라서 우사기 처럼 혀를 깨물어서 자살을 해서 좀비화 방지를 알려고 했지만 샤류의 박치기로 이빨이 부서져서 자살을 못하게 된 것이다.[6] 전사라면 싸우다가 죽었으면 만족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 이후 누군가의 꼭두각시가 된다는 것은 그야말로 치욕적이다. 오히려 죽음이 구원이라고 생각한다.[7] 오히려 굳센 전사였던 토라를 자신의 기억 속의 소박하고 순수한 소녀로 생각한 것이 실례라고 생각했었다.[8] 토라가 폭탄의 주인 히츠지이를 죽였다. [9] 우사기에 대항하기 위해 타츠미 동생의 화염방사기가 필요했던 것였다.[10] 아마도 먹은 것들은 대부분 전장에서의 활동으로 크게 살이 찌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11] 하지만 이런 우시이도 토라가 상대였다면 술 한잔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말한 것을 보면 술을 못먹는 타입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12] 토라와 우우마는 이미 자리를 이탈한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