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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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부우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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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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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Z
드래곤볼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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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엄마 말이 맞는 것 같아. 마을에선 내가 제일 강해도 세상에는 나보다 강한 사람이 훨씬 많을 거라 하는데...


1. 개요
2. 작중 행적
3. 강함



1. 개요[편집]


ウーブ / Ubu

드래곤볼의 등장인물. 성우는 다음과 같다.

<일본판> : 우라와 메구미(Z), 키사이치 아츠시(GT)
<한국판>
대원동화 : 이미자(Z), 이진화(GT 전기), 성수경(GT 후기)
투니버스 : 안영미(Z), 이호산(GT)
대원방송 : 강시현

순수한 부우가 지구인 소년으로 환생한 모습으로, 놀라운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드래곤볼 Z[편집]


파일:attachment/우부/leegicheol.jpg

똥싸개 아냐-!!


순수 부우와 결착을 짓던 손오공이 부우가 저승에 가기 이전, 손오공은 부우의 강함과 생명력에 인정하고 감탄하며 부디 재대결을 바라며 염라대왕에게 부탁하여 우부라는 이름으로 특별 환생하게 된다.[1] 아나운서의 소개로는 남쪽 섬의 작은 마을에서 5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우가 죽고 10년 뒤, 천하제일무술대회에서 상금을 얻어 마을로 돌아가기 위해 출전하나 손오공이 미스터 부우에게 사주하여 표를 조작하는 바람에 처음부터 손오공과 싸우게 된다. 경기가 시작된 직후에는 겁을 먹어 머뭇거리며 싸우질 못하자 잠재되어 있는 힘도 끌어낼겸 우부를 자극하기 위해 손오공[2]패드립[3]에 분노하여 전격으로 덤벼들게 된다.

싸우면서 점점 잠재력이 풀려나며 막상막하의 싸움을 펼치다가 기합을 펼쳐 오공을 날려버리지만 오공이 무공술을 사용하여 장외패를 피하는 모습에 놀라며 싸움을 멈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오공이 기를 해방한 후 에네르기파를 쏘려던 찰나 경기장이 부서지며 장외패할뻔한 것을 오공이 구해준다. 우부의 잠재력에 감명받은 오공이 욕했던 걸 사과하면서 아직 스승이 없는 우부를 제자로 삼아주겠다며 등에 태워 우부의 집으로 날아가며 원작 종료. 완전판에서는 약간 바뀌어서 오공이 우부에게 근두운을 주어 같이 날아가며[4] 손오공의 어릴적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종료된다.

아직 잠재력을 모두 끌어낼 수 없는 우부에 맞춰 오공도 기를 낮춘 상태로 싸워준거라 보는 평이 많았지만 이후 드래곤볼 超의 등장으로 파워 밸런스가 또 한 번 와장창 무너지며 무조건 저랬다고 볼 수밖에 없게 됐다. 대신 어마어마하게 점점 더 강해지는 손오공이 인정하고 가르치게 된 만큼 우부의 포텐에 대한 평만큼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사실 원작만 연재될때는 순수 부우의 소멸 직후 마지막 장으로 넘어가 우부가 나왔으니 우부가 순수 부우급의 힘을 지녔기에 손오공과 대등하게 맞서 싸울 수 있다는 평이 많았다. 시간이 지난건 보여줬지만 손오공이 얼마나 수련했고 강해졌는지는 모르니 그냥 만화로만 보면 소멸 직후 나온 우부는 누가봐도 순수 부우 급의 힘을 지닐 것으로 보였으니. 하지만 슈퍼의 방영 이후 이 설은 위와 같이 크게 가라앉았고, 설령 당시 우부가 순수 부우급의 힘을 지녔다 하더라도 슈퍼에서 보인 손오공의 전투력을 보면 상대도 안되는 게 맞다. 즉, 슈퍼 설정을 도입하면 오공이 많이 봐준 것.[5]


2.2. 드래곤볼 GT[편집]


파일:external/cdn.myanimelist.net/112730.jpg


5년 뒤인 드래곤볼 GT 1화에서 수련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손오공과 대련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덴데미스터 포포가 특별히 만들어놓은 방에서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대련 중의 충격파로 신의 궁전을 거의 날려버릴 뻔했다.[6]


2.2.1. 슈퍼 우부[편집]


파일:external/file2.instiz.net/74655340443a9f4b3e404c7a997b4129.png

GT에서는 초반에 수련하는 모습만 잠깐 나오고, 손오공 일행이 드래곤볼을 찾으러 우주로 떠나며 비중이 공기화 됐었으나 베이비가 지구를 침략했을때 지배당하지 않았던 두 사람 중 하나.[7] 본인 말로는 자기 고향 마을로 돌아가 혼자 수련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팡이 베이비에게 공격당할때 나타나 베이비와 싸웠으나 져서 쓰러져있었다. 그때 미스터 부우가 나타나 베이비의 마지막 일격을 흡수하고 폭발해서 분해됐는데, 우부에게 말을 걸어 자신과 합체하도록 유도해 통칭 슈퍼 우부라고 불리는 상태로 만들었다. 합체 후의 슈퍼 우부는 마인 부우의 의상을 입고 있으며, 피부에 좀더 윤기가 흐르고 근육량이 늘어난 모습이다.

인격의 주도권이 환생으로 선해진 우부에게 있고 남계왕신의 영향으로 선한 성향을 가진 미스터 부우가 합체한 상태이므로, 그야말로 비비디바비디 부자가 바랬던 대화와 협상이 가능한 완벽한 마인 상태로도 볼 수 있다.[8]

후술하겠지만, 마인 부우가 원래 가지고 있던 대부분의 능력은 계승된 듯 하다. 흡수 능력은 아예 상실되었거나 서로의 인격이 중화될 우려가 있기에 일부러 사용하지 않는 듯하다.

그리하여 슈퍼 우부 상태로 다시 한번 베이비와 싸우지만 접전 끝에 결국 패배하며 자신의 빔을 역으로 맞아 초콜릿이 되어 베이비에게 먹힌다. 그렇게 다시 결말을 맞나 싶더니, 초사이어인 4 손오공과 싸우던 황금 거대원숭이 베이비의 몸 안에서 재생하고, 거기서 기를 방출해 베이비의 배를 만삭으로 만들며 고통을 선물한다.[9] 이 때 땀범벅이 되고 배는 터지기 직전인 베이비의 모습이 압권. 그러나 베이비가 악을 써서 몸이 다시 수축시키자 우부는 그 압력에 밀리고, 베이비가 우부를 도로 뱉어냄으로써 역할 종료.

베이비전 이후엔 손오공 외의 전사들이 다 그렇듯 보스가 나오면 우선 싸우다가 털리는 역할로 전락. 마지막까지 그다지 큰 비중은 없이 마무리 된다. 중간 미스터 사탄의 은퇴 에피소드에 등장한 것이 그나마 큰 비중. 부우가 없어진 쓸쓸함에 사탄은 다음 천하제일무도회 우승자에게 챔피언 자리를 물려주고 무술가를 은퇴하겠다는 선언을 하는데, 우부가 결승에 올라와 사탄의 마지막 상대가 된다. 의외로 우부는 이 시점까지 사탄의 진짜 실력을 몰랐기에 최선을 다하는데, 부우의 조언에 따라 승부조작을 하는 것으로 봐서는 다른 마인 부우와는 달리[10] 기억까지 승계되지는 않은 듯.

특히, 슈퍼17호전은 파워밸런스가 너무 심하게 무너진 듯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우부를 굉장히 비참하게 그려놨다. 슈퍼17호에게 초사이어인 2 베지터 조차도 시간을 벌었었는데, 우부가 때렸을 때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고, 분명히 우부보다 훨씬 더 약해야 할 초사이어인1 오공이 슈퍼17호에게 몇번 타격을 입혔었다. 단, 이 때 슈퍼17호가 초사이어인 1 손오공을 상대로 전력을 다 했었는지는 알 수 없다. 싸우다보니 어느 순간부터 오공의 옷만 거의 다 찢어져 있었고 슈퍼17호는 멀쩡했었기에...[11] 일성장군전에서도 나타나서 오공이 사이야 파워를 받는 동안 시간을 버나 순식간에 개털리고 이후 해설역으로 전락. [12]


2.3. 드래곤볼 超 및 기타 작품[편집]


베이비편 한정이지만 그럭저럭 멋진 모습을 보여줬던 GT와는 달리, 슈퍼는 우부와의 만남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기 때문에 이야기의 전면에 나서지 않는다.

손오공이 제6우주와 싸울 강자들을 찾을 때 '악한 부우가 인간으로 환생했다더라' 라고 짧게 언급한다. 다만 Z에서는 오공이 직접 설명해줘서 베지터가 알게되기 때문에 약간의 설정오류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86화에서 덴데가 어느 마을[13]에서 살고 있고 아직 어리지만 놀라운 무술 재능을 갖고 있다고, 크면 손오공이 힘을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줘야 한다고 언급을 했다.

코믹스 31화에서 동생을 업고 짐을 짊어지고 걸어가는 그를 덴데가 오공에게 보여준다.

키드 부우가 대계왕신의 신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설정이 등장했고, 환생체인 우부가 그 신력을 계속 가지고 있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토리야마의 단편집인 네코마인 중 드래곤볼의 패러렐격인 이야기에서 GT와는 다르지만 성장한 모습으로 손오공, 등과 같이 나온다.

드래곤볼 슈퍼의 작가인 토요타로가 상상하는 비하인드 설정에서 10세 이전까지의 스승은 차파왕이라고 한다.

이후 놀랍게도 슈퍼 코믹스 66화 은하패트롤 죄수편 최종장에서 잠시나마 출연한다. 극의 상태가 되기 위한 신력이 부족해서 패배의 위기에 직면한 손오공에게 대계왕신의 지시를 받아 신력을 보조해준다. 우주급 위기였기에 대계왕신이 본래 자신이 가지고 있던 신력을 보유중인 우부에게 직접 찾아가 도와달라고 요청한듯. 당연하게도 신력에 대한 개념이나 사전 지식이 없는 소년 우부는 본인이 무엇을 했는지 인지하지 못한다. [14][15]

토리야마 아키라가 말하길, 드래곤볼 슈퍼: 슈퍼 히어로가 드래곤볼 Z의 제28회 천하제일무술대회 이전을 시간적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마지막 이야기이며, 이후의 드래곤볼 슈퍼 이야기는 오공이 우부와 함께 수련을 위해서 떠나는 드래곤볼 에필로그 이후를 시간적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3. 강함[편집]


우리 아빠랑 막상막하로 싸우다니...

- 치치

원작 42권 마지막에 등장하긴 하지만, 보통 상태의 오공과 잠깐 대련을 한 것이 전부였다. 그래도 노멀 상태이긴 하지만 마인 부우 편보다 강해진 오공의 팔을 저릿하게 만들 정도의 힘을 가진 걸 보아, 잠재능력 만큼은 확실한 듯.[16][17]

이후에는 5년 뒤에 전개되는 드래곤볼 GT에서 등장한다. 1화에서 덴데와 미스터 포포가 특별히 만든 방 안에서, 변신하지 않은 오공과 싸우고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놀랍게도 둘이 호각으로 싸우는 모습으로 나온다. 나중에 오공과 싸웠던 리루도 장군이라는 적이 마인 부우 이상의 강자라는 평가를 받는데, 오공은 변신도 하지 않고 그 리루도 장군을 상대로 확실한 우세를 점한다. 즉, 이런 오공과 대등한 승부를 펼친 우부 또한, 마인 부우를 능가하는 강자라는 것. 심지어 리루도 장군과 싸울 때의 오공은 어려진 몸 탓에 순간이동을 쓸 수 없었지만, 우부와 싸울 때엔 순간이동까지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싸움이 끝난 직후 우부가 먼저 쓰러지긴 했지만 오공 역시 지쳐서 꼼짝도 할 수 없다고 말했고, 무승부에서 잘해야 오공이 살짝 유리했다 정도가 맞다.

이후 약 1년간 수련하고 미스터 부우(뚱땡이 부우)와 우부가 합체하면서 우부 역시 급격하게 파워 업을 하는데, 원래 우부는 평범한 인간이었으나 합체 후 마인 부우의 일부 능력을 갖게 된다(대표적인 걸로 초콜릿 만들기).[18] 이 상태가 되면 베이비 베지터 3단계에게 크게 밀리긴 했지만 나름 맞설 수 있을 정도의 전투력을 갖게 되는데, 이 베이비 베지터는 1단계 상태에서 이미 초사이어인 3 오공과 호각 이상이라는 발언이 나왔다.[19] 그런데 그런 베이비 베지터가 트랭크스, 부라, 손오천, 손오반의 기를 전부 받고, 거기에서 모자라 원기옥[20]만한 기를 흡수한 베이비 베지터 3단계와도 어느 정도 싸울 수 있다는 건, 초사이어인 3 오공보다는 월등히 강하다는 의미가 된다.

그런데 슈퍼 17호편이 가장 밸런스 붕괴가 심했던 편이라 여기서는 초사이어인 1 손오공, 초사이어인 2 베지터보다도 못한 파워를 가진 것처럼 표현되었다. 물론, 베지터의 경우는 베이비 베지터 1단계 때 초사이어인 3 손오공을 아무렇지도 않게 압도했던 걸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심할 정도로 말이 안 되는 건 아니다.[21] 초사이어인 1 오공의 경우 슈퍼 17호가 봐주면서 노는 듯하게 표현되어서 애매하다. 처음에는 약간의 데미지라도 준 것처럼 보이지만 다음 화로 넘어가자마자 손오공이 초사이어인 4 변신 전까지 완전히 밀리는 걸 보면... 에너지를 앞에 4명하고 혼자서 너무 퍼준 탓도 있다.

GT가 완전한 정사가 아니기때문에 아무래도 상관없긴 하지만[22], 정사 기준으로 마지막 시점에서 손오공이 우부를 가르치려고 데려간것까지 부정되는 것은 아니다 보니 슈퍼에서 손오공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자연스레 그 제자가 된 우부의 평가도 올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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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 악인은 영혼을 정화한 뒤 아예 다른 존재로 환생한다. 오공의 부탁을 들어준 염라대왕의 특별 대우가 아니었다면 언제 어디서 다시 태어났을지 모른다.[2] 물론 이때는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한 상태가 아닌 평상시의 상태이다.[3] 손오공 본인도 딱히 욕을 잘하는 건 아니라 키배에서 흔히 보일 정도의 심한 패드립은 아니고, "농부의 아들"이라거나 "너희 어머니 똥싸개"라면서 놀리는 정도다. 물론 그런걸 처음 듣는 우부의 입장에서는 심한 욕이었을 것.[4] 여기서 우부는 확실히 순수한 존재라는것을 알 수 있다.[5] 슈퍼가 없었다 치면 우부와 결전이 있었던 건 고작 10년 전이고 오공이 아무리 수련을 빡세게 했어도 10년 사이에 400배의 전투력 상승은 힘들 것이므로 10년 전 초사이어인 3 오공과 막상막하였던 키드 부우의 힘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우부한테 타격을 입는 게 당연한건데... 슈퍼가 나오면서 좀 애매해진 것. 그러나 아무리 슈퍼가 공식으로 편입되었다 해도 여전히 오공은 변신 단계가 늘어난거지 기본 단계에서 400배의 전투력을 향상을 보였다는 증거는 아니라서 그럭저럭 말이 안 되는 것 까진 아니다. 다만 변신을 아예 안 했으니까 봐준 게 맞긴 하지만.[6] 당시의 손오공은 노말 상태로도 마인 부우보다 강하다는 리루도 장군을 상대로 확실히 우세를 점했다. 여기에 거의 호각으로 싸운 우부 역시, 전생의 본인을 뛰어넘었다는 걸 알 수 있다.[7] 다른 하나는 미스터사탄. 근데 카린탑은 베이비의 손이 안닿았는지 야지로베와 카린은 손오공을 알아보고 도와준다[8] 다만 우부의 경우 순수 부우와 영혼만 같을뿐 근본부터가 다른 선한 인격을 가지고 있기에 비비디나 바비디의 말을 들어주기는 커녕 되려 처리해버릴 가능성이 높다.[9] 과거 마인 부우가 자신의 기술에 역으로 당한 적이 있고, 부우보다 전투력이 압도적이었던 베지트가 커피사탕 상태로 인격을 유지했던 것을 알고 있기에(당시 현장에 있던 사탄이나 덴데가 마인 부우와 수다를 떨다 말해줬을 가능성이 높다.) 우부에게 힘조절하라는 조언을 해줬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투력 차이가 너무 심한 당시에는 최고의 선택.[10] 적어도 우부 이전 뚱땡이 부우를 흡수한 모든 마인 부우가 사탄에 대한 기억은 보존하고 있었다. 피콜로/오천크스 흡수 후 그들의 기술까지 사용한 것은 덤.[11] 다만 초사이어인 4로 각성한 여파로 일반 초사이어인도 파워업했다고 하면 얼추 들어맞는다. 신들의 전쟁 극장판에서도 일반 초사이어인 손오공이 갓의 파워를 경험한 여파로 파워업했듯이... 물론 이런 뒷설정을 안 짜놓은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파워밸런스 붕괴라고 보는게 더 속편하다.[12] 일성장군 전에서는 다친 팔을 부여잡고 나타나서 퓨전이 된 초사이어인 4 오지터를 보고 굉장하다고 감탄한다. 이후 오반, 오천, 트랭크스에게 자신과 합체해달라고 사정까지 한다. 오반은 우선 부상부터 치료하는 게 먼저라고 우부를 다독이는 것은 덤.[13] 참고로 근처에는 17호가 일하는 섬이 있다.[14] 사실 슈퍼에 들어서 오공이 지나치게 강해졌고 어느정도 살살 했어도 이런 오공과 대등하게 싸운 우부가 논란이 될 수 있었는데 순수 부우의 파워만이 아니라 체력이 완전히 바닥난 오공을 무의식의 극의로 다시 변신 시키고도 남는 양의 신의 기까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원작 최종화의 타당성을 어느정도 확보했다.[15] 의외로 순수 부우가 대계왕신의 방대한 신력을 활용 못한 것도 설명 가능한데, 원작의 바비디의 우주선에서 벌어진 싸움에서 데브라가 '계왕신과 키비토의 기는 마인 부우가 흡수할 수 없다'고 했다. 애시당초 남쪽 계왕신을 흡수하면서 엄청난 근육질 신체로 변했던 마인 부우가 대계왕신의 영향으로 오히려 약화된 만큼 기의 상성이 맞지 않아도 말이 되고, 인간으로 다시 태어난 부우인 우부는 훈련만 하면 이 기를 다룰 수 있다고 해도 아귀가 맞는다.[16] 이는 드래곤볼 슈퍼에서 6우주 편에 등장한 캬베가, 베지터에게 의외의 타격을 입힌 것과 비슷하다. 사실은 이쪽이 우부의 오마주.[17] 그리고 슈퍼가 진행되면서 우부가 단순히 순수 부우정도의 잠재력이 아닌 순수 부우 + 전 대계왕신의 신의 기까지 가졌다는 설정이 공개되었다. 물론 다룰 수는 없지만 어마어마한 양의 신의 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망가질대로 망가진 슈퍼의 파워인플레에서 뒤쳐지지 않을 수 있다. 거기다가 Z 최종화의 오공은 이미 무의식의 극의를 마스터한 상태의 오공인데 이 오공이 수련해서 다시 붙어보고 하는 상대이니만큼 무의식의 극의에 필적하는 잠재력을 갖췄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극의는 이론상으로나마 모든 종족이 터득할 수 있는 경지이니만큼(물론 터득 난이도는 상상을 아득히 초월하지만) 오공에게 수련받아 극의를 터득할 수도 있다.[18] 다만 지구인인지라 재생, 신체를 자유롭게 다루는 능력 등은 없다.[19] 국내에 퍼진 자막에 오역 탓에 '초사이어인 3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라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 대사는 '초사이어인 3와 호각 이상.'이라는 대사였다. 또한 오공이 어려지면서 초사이어인 3의 파워를 다 끌어내지 못 했다는 것도 오역으로, 실제로는 '초사이어인 3의 파워를 몸이 못 견딘다.'는 언급. 즉, 성인인 채로 있었어도 순간이동을 쓴다는 것 외엔 순수한 스펙에선 스태미너가 올라가고 리치가 길어지는 걸 빼면 이점이 전혀 없기에, 베이비 베지터 1단계를 상대로 여전히 밀리거나 잘해야 동급이다.[20] 마인부우가 직접 '나를 쓰러뜨렸을 때와 같다.'고 발언한다.[21] 베지터의 몸에 베이비가 축적했던 기가 남아 있었다고 가정하면 밸런스 붕괴까지는 아니다. 물론 이런 설명은 전혀 없다.[22] 토리야마도 그냥 외전 정도로 생각한다고 얘기했고, GT의 설정은 파괴신 중 한명이 루도와 닮고 리루도 등의 다른 GT캐릭의 오마주 캐릭터들이 힘의 대회에서 등장하는 걸 빼면 정사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한데다 초사이어인에 관한 질문에서 4가 언급되자 토리야마는 그에 대해선 대답도 하지 않고 2와 3를 계속 쓰는 것보다는 초사이어인을 더욱 마스터하는게 낫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