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야스 노상 살인미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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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치바현에서 주부에 의해 일어난 묻지마 살인미수 사건이다.

1. 개요
2. 범인에 대해
3. 사건의 경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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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8일 오후 4시경 치바우라야스(浦安)시의 노상에서 51세의 남성과 23세, 21세의 여성 2명이 괴한에게 찔려 상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인 51세의 남성은 허리를, 23세의 여성은 옆구리를 찔렸으며 21세의 여성은 저항을 하다가 손바닥에 상처가 났다. 경찰은 살인미수죄로 우류 유미(瓜生裕美, 32세) 용의자를 그 자리에서 체포하였다.


2. 범인에 대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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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류 유미 용의자는 자신을 주부라고 밝힌 여성이며 체포 당시 "고민하는 것이 한계가 되어 막무가내로 변해 사람을 찔러 버렸다(悩むことが限界になり、やけになってしまい人を刺してしまった)"라는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늘어놓으며 횡설수설했다는 점과 인터넷상에 공개된 SNS의 계정들로 보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여성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평소 그녀는 트위터에서 스스로를 부녀자라고 밝히며 자신이 쓴 BL소설이나 그림 등을 공개하고 판매하기도 하였으며 블로그유튜브에 개인 채널을 갖고있는 등 인터넷 상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또한 결혼 3년째인 남편이 있으며 '남편은 자신을 분에 넘치게 사랑해주지만 그에 보답할 수 없어서 미안하다'는 글과 함께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올렸으나 실제로 남편이 존재하는 지에 대한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허구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1]

용의자가 올린 블로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顔』
『얼굴』
2016年4月25日
2016년 4월 25일

2016年春。私は悪魔に喰われてしまいました
2016년 봄, 나는 악마에게 먹혀버렸습니다.
(중략)
腰を振りたいと、滅茶苦茶になりたいと、この歳で売春など夢見てみる
허리를 흔들고싶다고, 엉망진창이 되고싶다고 이 나이에 매춘같은 것도 꿈꾸고 있다
(중략)
私は多分今、悪魔の胃袋の中で溶かされてぐちゃぐちゃのどろどろなんだ
나는 아마 지금 악마의 위장 속에서 녹아내려 끈적끈적해져있어
중2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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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맛이 갔다
또한 유투브의 개인 채널에 '밖에 나가 걷는 사람들을 보면 죽이고 싶어진다'며 살인 예고같은 동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살인 미수를 저지른 직접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자신이 다니는 정신과의 주치의에 대한 분노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SNS에는 '의사는 날 밟아버리려한다'는 둥 의사에 대한 저주와 같은 폭언들이 수없이 올라와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밝혀지지않았으며 조현증에 의한 과대망상이라는 설이 있다. 사건 당일 아침 피가 묻어있는 이불 시트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하였다.


3. 사건의 경과[편집]


우류 유미 용의자는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고 상해를 입은 피해자 3명은 생명에 큰 이상이 없이 입원 치료를 받았다. 사건이 일어난 당시 우라야스 부근에는 헬기가 뜨고 경찰이 다수 출동할 정도로 큰 소란이 일었다고 하며 그 이후의 정황은 알려진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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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남편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진이 올라오기도 하였으므로 확실하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