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비둘기

덤프버전 :


우는비둘기(캐롤라이나비둘기)
Mourning dove
파일:Mourningdove.jpg
학명 Zenaida macroura
(Linnaeus, 1758)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조강(Aves)
하강신악하강(Neognathae)
상목신조상목(Neoaves)
비둘기목(Columbiformes)
비둘기과(Columbidae)
아과비둘기아과(Columbinae)
우는비둘기속(Zenaida)
우는비둘기(Z. macroura)

1. 개요
2. 생태와 서식지
3. 여담



1. 개요[편집]


비둘기목 비둘기과에 속한 조류. 다른 이름으로는 미국우는비둘기(American mourning dove), 비(雨)비둘기(rain dove), 추이새(chueybird), 구어로는 거북이비둘기(turtle dove)로 알려져 있으며, 한때 캐롤라이나 비둘기(Carolina pigeon)와 캐롤라이나거북이비둘기라고도 알려져 있다.


2. 생태와 서식지[편집]


우는비둘기속 7종은 모두 아메리카 대륙에 분포하는데[1], 이 종은 캐나다 남단에서 파나마, 버뮤다, 대앤틸리스 제도에 이르는 북중미에 서식한다. 비행시 시속 88km까지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울음소리가 애도하는(mourning) 듯 구슬픈 울음소리를 낸다고 해서 우는비둘기라고 한다.

북미에서 가장 개체수가 많고 널리 퍼진 북미 새 중 하나이며, 1994년에 우는비둘기의 개체수는 약 475,000,000마리로 추정되었다.[2] 미국에서는 스포츠용과 고기용으로 매년 2천만 마리 이상의 새가 사냥당한다. 번식력이 강해 따뜻한 지역에서는 한 쌍이 1년에 두 마리의 어린 새를 각각 6마리까지 키울 수 있다고 멸종위기등급은 최하위인 최소관심(LC)이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개체수가 감소한다는 보고가 있다.


3. 여담[편집]


유전자 분석을 통해 띄무늬꼬리비둘기(Patagioenas fasciata)가 더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우는비둘기는 형태학적인 이유로 지금은 멸종한 여행비둘기의 가장 가까운 살아있는 친척으로 여겨졌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5-14 08:57:03에 나무위키 우는비둘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 중 멕시코레비야히헤도 제도의 소코로비둘기(Socorro dove)는 야생멸종됨[2] 비둘기과 중에서는 개체수가 가장 많다. 한국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집비둘기(rock dove)도 260,000,000마리로 추정되어 우는비둘기보다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