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야구 국가대표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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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의 야구 역사는 1989년 UPI (Unlimited Potential Inc.)라는 미국 선교단체에 의해 야구가 전파되었으며 1999년 종합스포츠대회인 올아프리카 게임 야구종목에서 참가 6개국중 최하위를 기록했으나 2001년 자국에서 아프리카컵 대회를 개최하며 3위를 차지했다. 2008년도 부터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예선도 참가하기 시작했다. 2011년에는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중동-아프리카 예선을 통과했으나 미국 비자발급을 받지못해 참가를 못했지만 2012년 재도전 해 미국 펜실베니아 윌리엄스포트 땅을 밟았다. 물론 2패후 조기탈락이었지만 마지막 미국 오리건주팀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두고 최하위를 모면하며 본선 첫승의 기쁨을 맛보았다. 2015년에도 예선을 통과해 다시 본선에 올랐으며 첫 경기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팀을 4-1로 이기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베네수엘라 팀과 대만 팀에게 각각 0-7, 0-5로 패했지만 우간다 리틀야구팀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러나 그 이후 재정상의 문제로 2018년 현재까지도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대회 예선조차 출전을 못하고 있다.

역시 야구하기에는 열악한 환경이지만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에 비해서는 야구원조를 많이 받은 편이라 예전 아프리카 대회에서도 하위권이던 실력이 지금은 거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다음으로 아프리카에서는 야구 잘하는 수준의 나라가 되었다.[1] 그냥 사회인 야구장 수준이지만 일본 원조로 지어진 야구장도 나름 있으며 그 외에 유소년야구와 소프트볼을 할 수 있는 소형 야구장이 몇개 더 갖춰져 있다. 학생들 위주로 팀이 구성도 되어 있고 나름 국내 야구 대회도 개최하는 등 다른 아프리카 지역에 비해서는 그나마 야구가 전파되어 있는 편이다.

도쿄올림픽 예선을 겸한 2019년 아프리카컵 야구대회 동부지역 조예선에서 탄자니아에게 23-1, 케냐에게 13-0으로 압도적 콜드승을 거두었다. 이후 4강 본선리그에서 2승1패후 준결승에서 짐바브웨에게 21-5 콜드게임 완승을 거두었으나 결승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게 27-0 대패[2]를 당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2023년 9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18세 이하 세계선수권에 처음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기존에 아프리카 대표로 올라오던 남아공이 예선에 참여하지 않은 덕분에, 케냐와의 예선 맞대결에서 승리하고 본선에 올라오게 되었다. 하지만 재정적인 문제로 대회전 불참 통보를 해 참여하지는 않았다.

2. 역대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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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아프리칸 게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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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9년 올아프리카 게임(아프리칸 게임) 6위
• 2003년 올아프리카 게임(아프리칸 게임) 4위

2.2. 아프리카 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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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아프리카컵 야구대회 3위
• 2019년 아프리카컵 야구대회(올림픽 예선)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