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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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라이라의 일반 던전
흑요정 묘지

용암굴: 입장 최소 레벨 34

언더풋 입구

1. 개요
1.1. 초기의 용암굴
1.2. 대전이 이전의 용암굴
1.3. 세 마리의 거인들
2. 에픽 퀘스트 - 알프라이라 시나리오
3. 대전이 이전 관련 퀘스트
3.1. 에픽 퀘스트
3.1.1. 강함의 증명
3.1.2. 수련
3.2. 일반 퀘스트
3.3. 업적 퀘스트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필드 BGM


(구) 보스 BGM[1]


보스 BGM

흑요정의 지하수도 언더풋으로 향하는 깊은 동굴 일부가 화염의 성지, 캬아크 화산의 맥과 닿아버렸다.

지하의 압력에 밀려 나온 용암은 근처의 굴과 좀비를 변형시켰고, 오래전 사령술사 이즈라는 뜨거운 용암에 각종 생명체를 녹여 이곳에서 커다란 인공 생명체를 창조했다고 전해지는데..


파일:attachment/1278951649_yong.jpg
H는 헬라가 모여있는 헬라방

흑요정의 일곱 영웅 중 한명인 제6영웅 불꽃탐식자 룬버트가 파낸 지하동굴로, 이 동굴을 통해 흑요정들은 용암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거의 모든 몬스터가 화속성을 띄고 있기에 수속성 무기를 들었다면 매우 할만하다. 맵 여기저기 바닥에 깔려 있는 용암지대에 들어갈 시 화상 상태이상이 걸리며 주변 유저들에게도 피해를 주므로 이동에 주의하는 게 좋다.

오리진 업데이트로 언더풋(던전 에어리어)에서 알프라이라로 편입되었다. 타락한 신전이 잘려나가서 일반 던전중 보스 수가 가장 많은 던전이고 레벨이 중저렙이라 링우드 형무소, 산등성이와 함께 스카디 여왕씰 노가다 장소 3대장이 되었다.

꽤나 초창기에 생긴 던전임에도 불구하고, 보스방은 왕의 유적 보스방과 같은 BGM을 공유하고 있었는데 오리진 패치로 전용 BGM을 얻었다.[2]


1.1. 초기의 용암굴[편집]


과거 만렙 55레벨 시절 고대던전인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을 제외하면 타락한 도둑이 업데이트 되기 전까진 일반던전중 최고레벨 던전이었다. 넨솔엘시절 저 셋을 견제하기 위해 극악한 마법 방어력과 원거리에서 마나를 빨아먹는 던파 당시 사상 최악의 네임드 몹인 소울 이터가 주력을 이루고 있어서 소울브링어, 엘레멘탈마스터가 이전 던전들과는 달리 위세를 펴지 못하던 던전.[3][4]

하도 악명이 높았기 때문에 소울 이터는 너프시키고, 구석 방에 몰아넣었다. 지금은 직으로 돌면 이 정도까지 호들갑 떨 수준은 아니다. 사실 흑요정 묘지 돌고 나면 용암굴은 웃으면서 돈다

예전의 (구)헬라는 마법 방어력이 답도 없이 높았던 것은 둘째치고 화속성에 대한 내성이 160이었기 때문에[5] 만레벨 유저들이 화속성 공격을 해도 데미지가 아예 들어가지 않는 0으로 떴었다. [6] 한마디로 만레벨 엘레멘탈 마스터가 할로윈 버스터를 던져도 멀쩡히 살아있었다(...)
이런 후로게이성 덕분에 넨솔엘중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캐릭터가 엘레멘탈 마스터들이었다. 다만 용암굴은 거너 개편패치인 사격개시 전까진[7] 독보적인 똥캐력을 자랑했던 스트리트 파이터와 아수라, 렉뿐만이 아니라 소환수의 화상때문에 솔플은 물론 파플에서 기피받던 소환사 를 제외하면 모든 캐릭이 용암굴에 파티플레이로 평등하게 갈수 있었다.[8] 엉뚱하게도 덤으로 사격개시를 통해 가장 먼저 상향된 메카닉도 메카드롭이나 랜드러너 스킬이 화속성인 바람에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었었다. 덕분에 메카닉 로봇스킬들이 무속성으로 패치되었었던 시절이 있다.(2011년 3월 18일이 돼서야 패왕의 역습으로 인해 다시 화속성을 가지게 되었다.[9]

바닥의 용암을 밟으면 입는 화상 상태이상 데미지도 엄청난 수준이었지만, 패치 이후로는 여러번 밟더라도 무시하고 진행해도 괜찮을 만큼 대폭 약화되었다.

길이가 길고 네임드들이 많아서 적정렙의 초보들에겐 어렵다. 물론 몬스터 패턴을 전부 외울 정도의 플레이어라면 별 것 아니지만.

또한 한 때는 남레인저남스핏의 각성을 위해 용암굴 킹스로드를 혼자서 클리어해야 했다. 스턱의 향연 물론 던파혁신 이후에는 사라졌다.아아 그리운 과거여...
그리고 던파혁신 이전에는 불타는 헬라라는 에픽 퀘스트[10]가 있었다.

보스 중 하나인 타이탄의 패턴으로 지금은 사라진 패턴이지만 "정정당당하게 하자!"라고 외치며 맵전체에 디스인챈트를 걸어버리는 패턴이 있었다.
버프 다걸고 보스방 들어갔더니 정정당당하게 하자며 디스인챈트를 걸어버리고 정작 자신은 슈퍼아머를 걸어버리는일도 비일비재했다(..)정정당당은 개뿔 내가하면 버프요 니가하면 반칙

여담으로, 소환사가 적정렙에 솔로잉하기 힘든 던전이다. 우선 소환몹들이 화상에 걸려 서로 팀킬(...)을 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11] 그리고 이 화상 입은 소환몹이 소환사 근처에서 맴돌며 계속 데미지를 준다. 특히 소환수들이 화상이 걸린채로 다음 방으로 넘어가면 다 같이 모여있는 상태가 되어 굉장히 아프다. 그러니 환수 정화를 이용해 꾸준히 화상을 풀어주거나, 루이즈 언니, 프리트, 상급정령, 나이아스, 아도르, 위스프 같이 용암에 화상을 입지 않는 소환수만 뽑다가 보스전에서 총력전으로 들어가는 것도 좋다.


1.2. 대전이 이전의 용암굴[편집]


비록 지속적으로 하향되었지만,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은근슬쩍 데미지를 누적시키는 녀석들이 많아 흑요정 묘지처럼 방심할 수 없는 던전이다. 진행하다 점점 데미지가 누적되었는데 보스방에서 요정이 안 뜨면 요단강코인행으로 가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구울, 스컬 스로워, 노 머시는 초반에만 등장한다. 별 것 아니지만 만약 백어택시 일정 확률로 뀌는 방귀 분출하는 독가스에 걸리면 난감해질 수 있다. 몇 대 얻어맞은 것만큼의 체력을 잃게 된다. 우리가 쓰는 상태이상이나 저렇게 상향시키라고

빨간 네임드 좀비인 불타는 헬라는 기본 화상상태로 주변에 화속성 데미지를 가하는데, 자칫하면 피가 꽤 깎인다. 그리고 헬라는 한 마리만 나오는 것도 아니라 계속 등장하므로 자꾸 덤벼들면 피는 계속 깎인다. 조심하자. 헬라에게 접근해서 최대한 빠르게 잡는 편이 좋다. 헬라들이 모인 방을 클리어하는 퀘가 있는데 체력관리를 잘 해야 한다. 맵 끝에 요정이 나오므로 잘 이용하자.

네임드 스컬 스로워인 기름장수 올렉은 기름과 불을 던진다. 위의 스컬 스로워처럼 백어택시 방귀독가스도 분출하므로 조심하자. 또한 던지는 불덩어리는 땅을 타고 굴러가는데 맞고 화상까지 걸리면 굉장히 아프다. 요주의 요소.

보스방까지 직선으로 갈 경우 2,5,8번째 방에서 네임드인 골리앗, 아틀라스, 타이탄이 한 마리씩 나온다. 공격시 슈퍼아머이므로 싸우다 hp를 잃기 좋다. 주의하자.


1.3. 세 마리의 거인들[편집]


파일:attachment/용암굴/goliath_atlas_titan.jpg


보스방에선 직선 루트에서 봤던 세 마리의 거인들 모두 보스로 나오며 셋 다 잡아야 클리어 된다. 골리앗은 일정 HP 이하가 되면 아도르를 소환하고 아틀라스는 (구)천라지망을 사용하며 일정 HP 이하가 되면 이동속도, 공격속도가 빨리진다. 타이탄은 피아를 가리지 않는 어퍼컷과 내려찍기로 공격하는데, 타이탄의 어퍼두상치기에 맞고 날아오는 적에 닿아도 아무런 피해가 없으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주의할 점은 타이탄은 꼭 플레이어가 바로 앞에 있지 않아도 마구 어퍼질을 해대기 때문에, 접근하다가 때마침 남발하던 어퍼에 맞고 날아갈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HP가 일정 이하가 되면 슈퍼아머라고 외치며 슈퍼 아머 상태가 된다.

설정상 강력한 골렘을 만들기 위해 사령술사 이즈라가 창조해낸 생명체들로 지적 수준이 하등 동물보다 못한 실패작으로 간주되어 용암굴에 다시 버려지게 된다.어찌보면 불쌍할 정도. 곳곳에 시체를 이어붙인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모티브는 프랑켄슈타인에 나오는 플레시 골렘크리처로 보인다.[12]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중섭 한정)에서는 검열로 인해 골리앗과 타이탄의 몸 곳곳에 있는 꿰맨 자국이 사라지고 얼굴이 생겼으며 아틀라스는 팔때문에 짤렸다.

2. 에픽 퀘스트 - 알프라이라 시나리오[편집]


흑요정 묘지의 에픽 퀘스트 "봉인된 문 너머 있는 것"에서 이어진다.

  • 용암을 지나다: 언더풋에 가기 위에 용암굴을 지나기

용암굴의 에픽 퀘스트는 단 한 번만 수행하면 된다. 용암굴 퀘스트 완료 후 다음 시나리오는 언더풋 입구로 이어진다.


3. 대전이 이전 관련 퀘스트[편집]



3.1. 에픽 퀘스트[편집]



3.1.1. 강함의 증명[편집]


  • 클론터에게 말걸기[13]
  • 용암굴 클리어
  • 익스퍼드 로드에서 골리앗,타이탄,아틀라스에게 누더기 실밥 100개 모아오기
  • 헬라방 클리어
    • 보상: 성장의 비약 1개


3.1.2. 수련[편집]


  • 마스터 로드 클리어
  • 킹스로드서 코인을 쓰지 않고 클리어


3.2. 일반 퀘스트[편집]


  • 기름장수 올렉 12명 퇴치
  • 불타는 심장8개 → 화상 회복 포션 6(의뢰 완료 후 반복 퀘스트로 전환)


3.3. 업적 퀘스트[편집]


  • 불타는 심장 50개, 적색 큐브 3개, 강철 조각 3개 가져오기
    • 보상: 화염의 고리
  • 불타는 심장 50개, 흰,흑,청,적색 큐브 1개씩 가져오기


4. 기타[편집]


  • 이원만이 총괄 디렉터로 부임한 이후 디렉터 3명이 모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아져 디렉터가 3명인점, 또 용암굴의 보스가 3명인점으로 이원만을 포함한 디렉터 셋을 용암굴 3형제 사진에 합성한 짤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파일:디렉터용암굴삼형제.png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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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리진 이전에는 왕의 유적 보스방 BGM을 공유했다.[2] 부유성 보스방 BGM은 더미로 있었으나 삭제되었지만, 오리진 패치 후로 전용 BGM을 얻었다.[3] 당시 소위 귀족취급을 받던 넨솔엘에서 엘이 떨어져 나가는 던전으로 유명했다. 소울과는 달리 애초에 당시 엘마는 주력이 화속성인것도 원인 중 하나. 다만 소울이터의 패턴이 버프는 다 먹어버렸지만 타이탄의 패턴과 달리 기합을 넣는듯한 모션뒤 약 2초뒤에 발동했기 때문에 딜링력이 낮은 파티원이 소울이터를 먼저 견제하는등의 대처가 가능했다. 그리고 거너개편 전까진 주력스킬인 핼버를 봉인당해 보이드와 프헤만 쓰는 엘마보다도 약한 딜러 천지였기 때문에 이 두직업만 힘들었다기 보단 모두가 몸비트는 시절이었다 보는게 맞다.[4] 아이러니한 건 이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넨마의 중요도는 더 높은 던전이었다. 또한 난이도 때문에 체력관리가 중요했고 때문에 보스방 등에서 넨가드의 효용성이 더 커졌기 때문[5] 100이 아니라 160이 최고수치였다. 현재 속성강화가 너프 당한 뒤로 속성저항도 같이 너프를 먹어서 220이 면역이 되는 수치다.[6] 이건 아주 예전부터 속성을 가진 몬스터는 자기 속성에 해당하는 공격에 완전면역으로서 가지는 특권이었다. 유저는 속성저항을 아무리 높여도 두 자릿수의 피해를 입는다. 속성 면역을 가진 몬스터는 데미지가 0이 뜨고 경직도 안 걸렸다.[7] 이후에는 다른 직업 개편전 까진 거너앤 파이터가 된다.[8] 다만 메카닉은 일반적인 플레이보다는 다른 메카닉이 시전한 로보틱스도 중첩받던 시절이어서 4메카닉으로 바이퍼(지금의 바이퍼와 달리 당시엔 총탄도 리볼버, 자권에서 나가는 일반 총탄 크기에 경직력도 거의 없었다. 다만 이렇다할 속성이 없고 메카닉 여럿이 바이퍼를 도배하면 제법 강력했다.)를 도배해서 용암굴, 빌마르크를 헤쳐나가는 플레이를 하곤 했다.[9] 속성 강화라는 개념이 도입되기 전까진 타 속성과 마찰할 일이 없는 무속성이 우대받을 만큼 던파의 속성 시스템이 극단적이었다.[10] 내용은 카곤에게 말 걸고나서 카곤의 부탁을 받고 헬라 10마리 처리하기 이것도 개편된 수치고 원래는 35마리였다.[11] 원래 화상은 걸린 본인이 입는 대미지보다 주변에 입히는 대미지가 훨씬 큰 상태이상이다.[12] 지적 수준이 떨어진다는 것 역시 창작물에서 흔히 나오는 프랑켄슈타인 괴물의 특징이다. 정작 원작 소설의 크리쳐는 인간과 같은 지성을 성장하듯이 터득했지만.[13] 이 퀘스트를 받기 전에 이미 그림자 미궁을 깼다느니, 용암굴에서 해독약을 구해주셔서 감사하다느니 클론터가 지껄이는데 이건 렙제를 늘리며 퀘스트 순서를 정리하면서 생겨난 설정오류. 현재 레벨이 85까지 늘어난 2012년 말까지도 이건 고쳐지지 않았다. 네오플이 얼마나 시나리오 적인 면에 있어서 불성실한지 잘 보여주는 예. 하지만 이제 대전이로 날아갔으니 알 게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