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기 페이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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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행적
3. 특징



1. 개요[편집]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의 등장 메카.
네쥬 하우젠이 부르는 애칭은 '페이크'.

절대적인 마력을 지닌 기체로, 엘페테일의 명가인 하우젠 가에 대대로 전해지는 요정기. 요정기란 마력에 의해서 자율 행동하는 기계병의 일종이다.


2. 행적[편집]


과거에 있었던 10년 전쟁때 요정족이 사용하던 기체로, 그때 행방불명이 되었다. 작중 돌아온건 엔드레스 프론티어가 합쳐진 뒤 얼마 되지 않은 상태로 어느 크로스 게이트에서 반파된 상태였다고 한다. 그걸 도로시가 수리하게 되지만 수리중이었던 도로시는 헤임렌 실버드의 술법에 조종당하고, 일행은 페이크라이드와 싸우게 된다. 전투 후에는 행방이 묘연하다가 에스피나 성에서 발견된다.

여기서 설계자가 밝혀지는데 바로 네쥬의 어머니 스토라우 하우젠. 페이크라이드가 에스피나 성으로 돌아온 이유는 네쥬의 방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전투중이라 딸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해 슬퍼하던 스토라우 하우젠이 페이크라이드에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해 적이 네쥬의 방에 손대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다만 네쥬의 방을 지키기 위해 페이크라이드에게 무언가 했는지에 대해서는 불명.

하지만 페이크라이드는 10년이 지나 망가졌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네쥬의 방으로 돌아와서 스토라우 하우젠이 내린 사명인 네쥬의 방을 수호하는 일을 수행한다. 기계이면서 마치 인간의 의지처럼 자신의 사명을 계속 지켜려는 페이크라이드의 모습을 보면서 일행들은 놀라고, 페이크라이드에게 단순한 기계를 뛰어넘은 인간의 혼과 같은 의지가 있음을 느끼게 된다. 이것이 챕터 10의 제목 '머신 소울' 을 뜻하는 듯하다.

이후 네쥬는 페이크라이드와 싸워 이김으로서 자신이 어머니의 유지를 이을 자격이 있는 딸임을 증명해내고 어머니의 마지막 메세지와 함께 페이크라이드를 다시 동료로 맞이하게 된다. 스토리상으로 활약은 주로 결계를 부수는데 크게 공헌한다. 포미트헤임의 아인스트를 봉인하던 초강력 배리어를 한방에 부술 정도라, 에이젤이 과연 요정족의 자랑인 병기라며 칭찬하기도 한다.


3. 특징[편집]


일단 외형은 페어리온에 칼날같은 외장이 추가된 형태로 페어리온보다는 공격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사실 알아보기 좀 힘들긴 하지만...

지원공격은 우선 등뒤의 무기를 뻗은후 회전한 다음에 돌격하는 것인데,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1] 특히 콤보 연결은 좀 불편하게 느껴질 정도. 하지만 지원 효과인 결계는 상당히 유용하므로 그걸 노려보는 것을 추천. 그래도 아벤트 보다야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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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타의 히트시간이 짧고, 마지막에는 너무 높게띄운다. 활용하려면 약간의 연구가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