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미츠(섬란 카구라)

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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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마이센대학부속고교 2학년 소속으로 미국인 아버지를 둔 일본계 2세이다. 어린 시절에는 미국에서 살았기 때문에 가끔 영어를 섞어가며 말한다. 일찍이 인술을 배운 스승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저래도 말투는 상당히 고풍스러운 편이다.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슈퍼 닌자가 되는 것이 꿈.
기본 성격은 옆동네 작품의 손책과 비슷한 열혈바보 스타일에 트러블 메이커. 말투가 고풍스럽다고 나와 있지만, 단순히 옛 일본 무사 말투라고 보면 된다. 장난치기를 좋아하고 짓궂은 면이 있긴 하지만 상대를 가리지 않고 친해지려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거라 그녀를 안 좋게 보는 사람은 거의 없는 편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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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뉴 웨이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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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에피소드-기운 주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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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기운 주입』편에 등장. 체육제를 앞두고 치어리딩 팀에 배치된 요시미츠는 스즈네의 시범동작을 보고 부끄러워하며 도망가려는 다른 사람들을 보며 치어리더로서의 긍지를 태운다. 저렇게 동료(같이 치어리딩 하는)를 내팽겨치는 사람이 어떻게 치어리딩을 할 수 있겠냐며 화를 내고, 모든 사람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야 한다며 일장연설을 이어간다. 그리고 성실하게 남아있던 코쵸, 레오, 아리아와 함께 도망친 자들인 이무, 무라사키, 호무라를 다시 설득하러 간다. 요시미츠는 호무라를 쫓아 같이 치어리딩을 하자며 설득했고, 호무라는 시노비로서의 훈련이 아니면 할 가치가 없다며 거절하다가 자신에게 이긴다면 생각해보겠다고 한다. 하지만 치어리더에 진심이었던 요시미츠는 초월적인 힘을 발휘, 호무라를 가볍게 제압하였고 결국 알바시간과 겹치지 않는 선에서 연습에 참가하는 것으로 합의를 본다.

2.1.2. 레이드 에피소드-당신과 밤의 유카타 축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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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 에피소드 『당신과 밤의 유카타 축제』편에도 등장. 아게하와 함께 여름 축제에 놀러 온 요시미츠는 어린아이처럼 들떠서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유카타가 짧은 탓에 아게하가 그렇게 조신하지 못하게 뛰어다니면 속옷이 보여져버릴거라고 주의를 주지만 요시미츠는 어차피 안에 수영복응?을 입었으니 괜찮다고 한다. 하지만 아게하는 그런 꼴 못 보는 성격이라 노출에 대해 엄격함을 강조하고 유카타도 다시 깔끔하게 고쳐 준다. 잠시 후 날이 너무 더워서 빙수를 먹기로 했는데, 요시미츠는 볼빵빵하게 빙수를 먹고 있는 아게하를 보고 있자니 장난을 치고 싶어졌다며 얼음을 그녀의 유카타 속에 넣어버린다. 당연히 아게하에게 혼났고, 이번엔 각자 원하는 곳으로 2시간만 놀다 오자며 일시 해산, 요시미츠는 노점상에서 핫도그를 먹다가 우연히 키사라기를 만난다. 그녀는 다른 하쿠오 멤버들과 순찰 중이었지만, 요시미츠는 그녀에게 같이 놀것을 (강제로...)제안, 금붕어 잡기를 시작한다. 하지만 금붕어 잡기를 하던 중 금붕어가 키사라기의 유카타 안의 가슴골로 들어가버렸고 급히 요시미츠에게 도움을 청한다. 요시미츠는 침착하게 키사라기의 유카타 안에 손을 넣어 금붕어를 찾기 시작했는데, 뭔가 튀어나온 것이 느껴진다며 금붕어인줄 알고 잡는 등 더욱 키사라기를 멘붕시킨다. 그렇게 요시미츠는 키사라기와 한바탕 놀다가 아게하와 다시 합류, 둘이서 같이 남은 축제를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