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땅

은혼의 등장인물.

よっちゃん. 풀네임은 불명. 성우는 유키노 사츠키/안영미[1].

가부키쵸의 제왕을 자칭하는 골목대장. 하지만 가부키쵸의 여왕 카구라에겐 쪽을 못 쓰는 꼬맹이.

장난꾸러기에 동네 아이에게 시비를 걸고 다니는 불량한 인물. 사이고 토쿠모리의 아들 테루히코를 오카마 아버지를 뒀다는 이유로 집요하게 괴롭히기도 했다. 심지어 어른에게도 건방지게 군다.[2] 이쯤되면 개초딩.

소요 공주에게 시비걸다 카구라와 동행하던 사다하루에게 머리를 물려 피투성이가 된 걸 계기로 악연이 시작되었다. 이후로는 왠지 모르겠으나 카구라와 친해져서 자주 같이 논다. 카구라와 사다하루의 장난에 피떡이 될 정도로 다치는데도 계속 카구라와 같이 노는 걸 보면 꽤 독한 놈.

초반엔 의외로 꽤나 자주 나왔는데(깡통차기할 때, 투구벌레 잡기 등에서 등장) 초반 지나가면 거의 안 나온다. 애니 205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는데 오타에와 야구장 데이트에 가려던 곤도가 놓친 티켓을 우연히 주워서 곤도와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문제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 녀석의 성우가 오타에의 성우인 유키노 사츠키라서(...)

은혼 2기 오프닝에서는 카구라와 사방치기하다 피떡이 된 그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