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삼차량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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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차량사업소/外三車輛事業所
1. 개요[편집]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의 차량사업소. 대전교통공사 소속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북유성대로400번길 1(외삼동 421) 소재로,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시경계에서 멀지 않다.
2. 역할[편집]
2007년 4월 17일 정부청사역 ~ 반석역 구간이 개통하면서 동시에 가동을 시작했다.[1] 경검수와 주박을 담당한다.[2]
이 차량기지에 배속된 차량은 없으며,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의 차량 댓수가 많지 않아 현재는 이 차량사업소가 사용되지 않는다고 한다.[3][4] 한 때는 대전도 무려 5호선까지의 계획이 있었는데, 이를 대비해서 만들어둔 것으로 보인다.[5] 향후 이용객 수가 늘어나서 배차간격을 줄이거나, 세종특별자치시 등으로 연장한 후 배차간격 유지를 위해 증차할 경우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개통될 경우 차량기지를 활용한 외삼역 신설이 유력하다. 다만 역세권 인근에 건물 자체가 거의 없다. 그래도 최근 외삼기지 주변에 첨단국방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하니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17:51:39에 나무위키 외삼차량사업소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물론 차량기지 구내에 역사가 있는 것은 아니다.[2] 중검수는 판암차량사업소에서 한다.[3] 해당 사항 때문에 다른 기지들은 다 하는 차량기지 견학도 신청할 수 없다.[4] 다만 주박 용도로는 사용된다고 한다.[5] 일반적으로 한 도시에 지하철 계획을 세울 때 중정비 시설을 노선마다 마련하지 않고 연결선로를 설치해서 시설을 공유하는 것(대략 2개 노선당 하나의 중정비 기지를 쓰는 식)으로 계획을 짠다. 물론 규격이 다르다면 어쩔 수 없지만 말이다. 부산 도시철도의 경우에도 2, 3호선과 규격이 다른 1호선은 노포기지를 중검수 기지, 신평기지를 경검수 기지로 따로 두지만 2호선은 호포기지 하나로 경검수와 중검수를 모두 커버하고 3호선은 대저기지에서 경검수, 수영역 연결선로를 통해 호포기지로 이동해서 중검수를 받는 식으로 기지 공유를 하고 있다. 단, 원래는 대저기지에도 중검수 시설을 설치해서 2, 3호선이 모두 별도 기지를 쓰려고 계획했었다. 대저역 지반이 워낙 약해서 공사 중에 사고도 나는 등 중검수 시설을 넣기가 곤란해서 계획을 바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