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해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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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아시아[편집]



1.1. 일본[편집]


에도 시대에는 네덜란드를 제외한 외국과의 교류가 극히 제한되었다. 이 당시 서양권 언어 중 가장 중시되던 것은 네덜란드어였다. 당시 서양에서 들어오는 학문들이 난학(蘭學)으로 칭해졌다.[1] 이후 근대 시대부터 메이지 유신을 통해서 외국과의 교류를 활발히 하게 된다. 일본에서는 특히 번역이 발달하였기 때문에 일본어만 할 줄 알아도 학문 연구를 할 수 있을 정도다.

현재 일본에서 제1외국어는 영어(미국식 영어)이며 제2외국어는 중국어가 많다. 그 외에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네덜란드어 등을 배우고, 한국어도 학습자가 늘고 있다. 센터시험에서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한국어 5개 과목 중 하나를 고르며, 영어 선택자에 한해 듣기평가도 실시한다.

일본내에서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학습자는 대부분 10대-20대 여성이다. 동시에 TOPIK 응시자도 늘어나고 있다. 한일관계와 무방하게 한국과 일본 사이의 교류가 증가하고 있고 일본인 입장에서도 한국어일본어와 유사해서 배우기 쉽다.# 일본 어학서적 중 한국어 비중이 12%를 차지해 영어 다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1997년, 일본 교육계 일각에서 문법 위주의 수험 영어라면 공부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나왔다. 그 때문에 일본 문부성에서는 대학 입시에서 영어 과목을 폐지하는 방안이 검토되기도 했다.

현재 각 대학에서 입시에 치르는 영어 시험은 실제로 사회에 아무런 도움도 안 되고 학생들의 영어 기피증만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독해 중심 수험 영어는 시험이 끝나면 즉시 잊어 버리게 되며 영어에 대한 공포심만 자극시켜 외국사람 만나면 영어건 뭐건 한마디도 못하는 일본인만 늘어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영어가 진짜로 필요한 학생은 고등학교 재학 중에 영어 자격시험을 개인적으로 취득하여 꼭 필요한 인원만 영어를 배우게 한다는 것이다. 이런 움직임에 대한민국에서조차도 일본의 이런 영어교육 폐지론에 동조하는 전문가들도 많았다. 1997년 2월 한겨레 신문에서는 대한민국과 다른 외국의 외국어 교육 영어교육 현실을 비교하며 모국어를 도외시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비판했다.###

일본에서 영어 교육을 폐지하자는 주장은 무엇보다 영어 교육의 강화가 일본어의 세계 전파에 장애가 된다는 이유이다. 그들은 일본어의 세계화가 일본 문화의 수요를 촉진시켜 결과적으로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일각에서는 영어 교육을 선택과목으로 낮추고 인성 교육과 자연과학 등 다른 분야에 투자를 하지는 것이 일각의 주장이다. 현실은 그렇지 못하지만 이런 의견들도 있었으니 참고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1.2. 중국[편집]


의무교육 과정에서 영어와 일본어를 제1외국어로 지정하였다. 제2외국어는 과거에 소련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러시아어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개혁개방 이후로 영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당연히 중국에서 중산층 이상 되는 가정을 대상으로 영어사교육이 성행하고 있는데, 사회적인 문제점이 되고있는것도 한국과 비슷하다.

그 외의 외국어로는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아랍어, 일본어, 한국어 등이 많은 편이며, 한국의 외국어고등학교와 비슷한 외국어학교 교육과정도 있다.

1.2.1. 홍콩[편집]


영국지배를 오랫동안 받은 홍콩공용어영어, 광동어이며 대부분의 홍콩인들은 영어광동어로 수업을 하고 업무를 본다. 그래서 홍콩인들에게는 영어, 광동어 외 다른 언어가 제2외국어에 해당된다. 영어는 영국식 영어를 배운다.

홍콩인들이 많이 배우는 제2외국어는 표준중국어인데 홍콩의 공무원, 교사, 캐세이퍼시픽 승무원, 홍콩 국제공항, MTR 직원, 금융업 등에서는 표준중국어 구사 능력이 필수이다. 그래서 이들은 표준중국어를 구사하지만 중국인과의 소통 외에는 잘 쓰지 않는다.

그 외에는 일본어, 한국어동북아시아 지역 언어나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유럽 지역 언어를 많이 배우지만 홍콩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이주하면서 이들의 언어인 힌디어, 우르두어, 펀자브어, 네팔어, 벵골어남아시아의 언어, 베트남어, 태국어, 말레이시아어, 크메르어, 라오어동남아시아 지역 언어도 널리 쓰인다.


1.2.2. 마카오[편집]


마카오공용어포르투갈어, 광동어지만 실제로는 이웃 홍콩의 영향, 카지노 투자 회사들의 본사가 있는 미국의 영향으로 인해 영어가 더 널리 쓰이지만 홍콩에 비하면 구사력이 낮다.

포르투갈어는 주로 포르투갈, 브라질 출신 이주민들이나 이들의 혈통을 물려받은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대부분의 주민들은 영어를 구사한다. 영어, 포르투갈어, 광동어 외에는 표준중국어를 많이 배운다.

중국과의 관계가 나쁜 홍콩과 달리 마카오중국과 비교적 양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표준중국어 학습에 대한 거부감이 홍콩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적다.

그 외에는 일본어, 한국어동북아시아 지역 언어나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유럽 지역 언어를 많이 배우지만 마카오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이주하면서 이들의 언어인 힌디어, 우르두어, 펀자브어, 네팔어, 벵골어남아시아의 언어, 베트남어, 태국어, 말레이시아어, 크메르어, 라오어동남아시아 지역 언어도 널리 쓰인다.


1.3. 대만[편집]


제1외국어는 영어2020년대 양안관계가 악화되고 미국-대만 관계아세안 국가들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영어표준중국어와 같이 대만의 공용어이다. 영어 (미국식 영어)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의무적으로 배우지만 실질적으로는 표준중국어가 공용어 역할을 한다.

대만일본지배를 받고, 국부천대 이후 일본과 교류를 많이 하면서, 일본어는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어 있으며 일본어에서 차용된 단어가 표준중국어대만어에 많이 있다. 그리고 일본 문화의 인기로 인해 광고나 간판에도 일본어가 나온다.

그 이전에도 일부 재한화교대만으로 귀국하면서 한국어도 제2외국어 중 하나였다. 그렇지만 2000년대 이후 대한민국의 국제적 영향력이 커지고 한국-대만 관계가 개선되면서 한류가 확산되게 되고,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영어일본어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약하지만 그래도 한국어가 웬만한 곳에서는 통한다. 영어, 일본어 안내판이 있는 곳에는 대부분 한국어 안내판도 있다.

민주진보당아세안 국가들과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태국어, 베트남어, 마인어 등을 배우는 경향도 보이고 있고, 2019년부터 베트남어 등 동남아 7개 언어들을 정규과정에 포함시켰다.##


1.4. 몽골[편집]


몽골은 소련러시아의 영향으로 러시아어가 주요 외국어이다. 하지만 소련 해체 이후에는 영어가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었다. 그외에도 독일어, 프랑스어, 한국어, 일본어도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었고 한국어는 한국과의 교류확대, 한류의 영향으로 배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2. 동남아시아[편집]



2.1. 베트남[편집]


베트남은 주요 외국어가 영어(영국식), 러시아어, 중국어, 프랑스어이고 제1외국어는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이다.#

최근에 베트남은 초등학교(장소학) 때부터 일본어를 제1외국어로 지정하기로 결정했고 한국어도 베트남의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가르치기로 결정했다. 베트남에서 일본과 교류가 증가하면서 일본어 학습 수요가 증가했다.#

또한, 소련 시절부터 주요외국어로 배웠던 러시아어도 21세기에 들어서면서 2016년부터 초등학교에서도 영어중국어에 더해서 주요 외국어로도 지정되었다.#

베트남에서 한국 기업에 취업하기를 원하는 구직자가 늘어나면서 TOPIK을 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고, 베트남한국과의 교류가 활성화되면서 한국어베트남의 제2외국어로 승격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2. 태국[편집]


태국에서는 영어(영국식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아랍어, 한국어 등에 더불어 상좌부 불교의 영향으로 팔리어 역시 외국어 과목이다. 중국, 대만, 싱가포르와 근접한 영향으로 중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많다.

태국인들이 한국으로 이민가거나 취업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한국 국적 기업들이 태국에 진출하고 한국인들 역시 태국에 관광하러 오면서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018년에는 태국 대학입시에 한국어가 선택과목으로 추가된다.

러시아어태국에 관광하러 오는 러시아 관광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러시아어를 배우는 태국인들도 늘어나고 있다.#


2.3. 인도네시아[편집]


인도네시아에서는 영어(영국식 영어)를 제1외국어로 한다. 이후 고등학교는 인문(한국의 문과와 같다.), 사회, 자연(한국의 이과와 같다.) 계열로 나누는데 사회, 자연 계열은 영어만 배우고 인문 계열은 제2외국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한국어 등) 1개를 더 배운다. 이슬람의 영향으로 아랍어도 학교에서 주요과목으로 가르친다.


2.4. 싱가포르[편집]


여러 민족이 사는 다민족국가이자 공용어가 3개인 싱가포르 특성상, 싱가포르는 모국어로 자신의 혈통과 문화적 배경에 따라 중국어, 말레이어, 타밀어 중 하나를 배우며 나머지 교육은 영어로 이수한다. 또한 독일어프랑스어 등 다른 외국어를 제 3 언어로서 선택할 수도 있다.


3. 남아시아[편집]



3.1. 인도[편집]


인도는 힌디어영어(인도 영어)를 공용어로 정해놔서 힌디어와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타밀어, 구자라트어, 벵골어 등 각 지방의 언어들도 힌디어영어와 같이 가르치고 있다.

그 외에도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아랍어, 페르시아어도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제2외국어 과목에는 아랍어, 영어, 프랑스어 등 10개 과목이 있다.#

최근 인도에 중국 회사들이 많이 설립되어 중국인 고용주들이 활동하자 인도에서도 중국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주로 중국어를 많이 배우고 있다. 이외에도 아랍어, 페르시아어도 배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 기업들도 진출하면서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고, 네루 대학교와 델리 대학교에 이어서 국립이슬람대학교, 인디라 간디 국립개방 대학교에도 한국어 과정이 생겼다. 인도 내에서도 한국어 강좌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TOPIK 응시자도 늘어나고 있다.# ###

인도 교육부는 7월 30일 홈페이지에 배포한 국가교육정책 2020에서 현지 언어와 영어 외에 한국어, 일본어, 태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정규 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반중감정이 커지면서 중국어는 제외됐다.##


4. 서아시아[편집]



4.1. 이란[편집]


이란에서는 헌법 조항에 따라 주요 외국어가 영어가 아니라 아랍어이다. 이란이 이슬람 국가인 탓에 코란 해독 능력을 키우기 위해 코란의 언어인 아랍어가 제1외국어가 된 것이다.

그 밖에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이 외국어 과목으로 지정되어 있다. 도회지에서는 제2외국어로 영어 외의 다른 외국어를 고르기도 한다. 가끔씩 일본어한국어도 가르친다.


4.2. 카타르[편집]


제1외국어는 영어이고 제2외국어로는 독일어, 프랑스어 등을 배울 수 있다. 롯데건설이 카타르 철도 건설 사업을 수주하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태권도 체육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어의 수요도 늘고 있으며 튀르키예와 관계 증진을 위해 튀르키예어 역시 인기가 많다.

인구의 90%가 인도, 파키스탄, 필리핀, 수단 등지에서 카타르에 근무하기 위해 넘어온 외국인 근로자가 대부분이고 우르두어, 힌디어도 통하기도 하기 때문에 우르두어가 쓰일 때도 많고 영어와 같이 쓰인다.

4.3. 레바논[편집]


공용어아랍어지만 예전부터 상업이 발달했고 프랑스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프랑스어가 널리 쓰인다. 대부분의 레바논인들은 아랍어, 프랑스어를 능통하게 구사하고, 제2외국어로는 독일어, 스페인어 등을 배울 수 있다.


5. 중앙아시아 & 캅카스[편집]


중앙아시아러시아어, 터키어가 인기다. 러시아어의 경우는 쓸 줄 모르면 취업이나 입시는 물론이고 카자흐스탄이나 키르기스스탄 등에선 일생상활을 하는데 지장까지 있고, 또한 러시아로 취업을 많이 하기 때문에 거의 필수적으로 배운다. 캅카스의 경우 아르메니아에서는 일, 해외노동 등의 이유로 러시아어를 배우며, 아제르바이잔에서는 터키어가 인기가 있다.


6. 유럽[편집]


국가마다 너무 큰 차이가 난다.

솅겐조약 덕에 국경 이동이 자유로워서 취업, 이사는 물론 관광 때문에라도 외국어 학습 열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그리고 유럽 내 언어들이 서로 비슷한 경우도 상당해서 말이 완전히 통하지 않는 일도 다른 나라보다 적다.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는 주요 외국어이지만, 이 외에도 인접국 언어, 터키어, 아랍어를 배우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도 그리스어, 네덜란드어, 폴란드어 등 EU 회원국 내의 다른 언어도 배우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EU 내 초등학생의 83.7%가 학교에서 영어(영국식)를 많이 배우고 있다. 게다가 EU 내 중학생의 60%이상은 2개 이상의 외국어를 배우고 있다.##

그리고 2018년 9월 29일에 유로스타트에서는 2016년을 기준으로 회원국 국민의 64.6%가 한 개 이상의 외국어를 구사할 줄 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국브렉시트EU를 떠나면서 융커 집행위원장은 영어EU에서 영향력을 잃어버릴 것이라고 발언했다.##

과거에는 한국어중국어일본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지만, 최근에는 한국어를 가르치는 대학들도 제법 많아졌다. 독일의 경우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대학들은 보통 한국학과가 단일학과로 개설되어 있거나 동아시아 지역학의 한 부류로서 다루는 편이다. 그리고 프랑스에서도 바칼로레아시험에 한국어가 포함되었다.#


6.1. 서유럽[편집]



6.1.1. 영국[편집]


미국과 같이 영국 역시 영어모국어인 이상 외국어 학습에 그렇게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니며 외국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그리고 유로스타트에서는 영국에서 외국어를 못한 비율이 65.4%에 달했다고 밝혔다.##

영국에서는 프랑스와의 외교관계로 인해 프랑스어가 인기가 많고, 같은 게르만어파에 속하는 독일어 역시 전통적으로 인기가 많은 외국어이다.

초등학교 졸업하고 5년제 중고등학교에 진학하자마자 프랑스어를 제1외국어로 학습하고, 프랑스어를 다 배우면 독일어도 배운다. 즉 영국의 이웃 나라의 언어인 프랑스어독일어가 제1외국어 역할을 한다.

하지만 영국에서는 외국어 교육에 열의가 떨어지면서 외국어 교육에 부정적인 경향이 있는 가운데 스페인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반대로 프랑스어독일어의 인기가 약해지고 있다.[2]#

또한, 외국어와는 관련성이 낮겠지만, 이른바 말하는 명문대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라틴어를 필수로 익혀야만 한다. 영국에서도 중고등학생 때 라틴어를 수업하고 대학에서도 라틴어를 수업한다.

한국에서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한문을 수업하고, 사자성어를 외우는 것, 대학에서 한문 과목이 교양과목에 배정되어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이다.


6.1.2. 아일랜드[편집]


아일랜드에서는 아일랜드어가 제1언어에 해당되고, 영어가 제2언어에 해당되지만 실제로는 영국오래된 지배로 인해 영어가 널리 쓰인다. 그렇지만 아일랜드 정부의 규정에 따라 아일랜드어는 의무교육 과목이고, 교사, 공무원 시험에서 중요하다.[3]

아일랜드에서 영어, 아일랜드어 다음으로 많이 배우는 언어는 인접 서유럽 국가들의 언어인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이다. 물론 아일랜드인의 사실상 모국어는 영어이기 때문에 아일랜드어가 사실상 외국어의 역할을 한다. 골웨이, 겔탁트 등 서부 지역은 아일랜드어 보존 구역이기 때문에 이들 지역에서는 영어, 아일랜드어가 사실상 모국어이다.


6.1.3. 프랑스[편집]


프랑스의 공용어는 프랑스어이고, 각 지역마다 코르시카어, 브르타뉴어, 노르만어, 바스크어 등 지역 언어를 쓴다. 그리고 알자스와 같이 독일 접경 지역에서는 독일어프랑스어를 같이 쓴다.

프랑스의 외국어 교육은 제1외국어로서 영어와 독일어중 선택가능하다.

최근에는 외국인 노동자나 이민자가 증가하면서 중국어, 베트남어, 크메르어아랍어 등이 인기를 끌고 있고, 그 중 아랍어알제리, 튀니지, 레바논에서 온 이민자로 인해 프랑스 정부에서도 제2외국어 과목으로 등재할 가능성이 높다.


6.1.4. 모나코[편집]


모나코의 공용어는 프랑스어이다. 모나코에서는 프랑스어 외에도 리구리아어 모나코 방언, 이탈리아어 등 인근 지역의 언어와 영어도 많이 쓰인다.


6.1.5. 벨기에[편집]


벨기에의 공용어는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이며, 주로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지역으로 양분되어 있다. 그래서 네덜란드어 지역 주민들은 프랑스어를, 프랑스어 지역 주민들은 네덜란드어를 제1외국어로 배우고, 영어를 제2외국어로 배운다.

독일어 역시 공용어이기 때문에 독일어 역시 많이 배운다.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독일어, 영어 외에는 인접국의 언어인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를 배우지만, 타 유럽 국가에 비해 제2외국어 학습 비율이 낮다.

그리고 프랑스어네덜란드어를 주민들이 배우지만 프랑스어네덜란드어를 유사하게 구사할 수 있는 주민들이 적다보니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동시 통역 수요가 많다. 캐나다와 비슷하게 이중언어 구사 국가이지만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중 하나만 아는 경우도 많다.


6.1.6. 네덜란드[편집]


네덜란드의 공용어는 네덜란드어이다. 네덜란드에서 제1외국어는 영어지만 실제로 영어로 작문을 하고 직접 수업을 하는 것, 토론 수업을 하는 것 등의 교육 과정이 많다보니 네덜란드에서는 영어영어권 못지 않게 구사하며, 영어구사능력이 비영어권 중에서 최상위권이다.[4]

인접국 독일의 영향과 독일어네덜란드어가 같은 게르만어파에 속하기 때문에 독일어의 인기가 매우 많다. 영어를 자신있게 하는 학생들은 영어를 제외하고 독일어를 수업한다. 그리고 독일어 외에도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도 인기가 많다.

네덜란드의 공교육 체계가 외국어 교육을 회화 위주로 하고 비유럽 지역의 언어를 많이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래서 유럽 지역 언어 외에도 아랍어, 페르시아어 등 중동 지역 언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몽골어아시아 지역 언어 역시 배울 수 있다.

실제로 네덜란드인들은 고등교육을 마치면 모국어인 네덜란드어와 외국어인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을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고, 실제로 4개 국어 이상을 구사하는 사람들이 많다.


6.1.7. 룩셈부르크[편집]


룩셈부르크의 공용어는 룩셈부르크어, 프랑스어, 독일어가 공용어이며, 주로 프랑스어를 많이 쓴다. 입법 서류는 프랑스어로 구사하고 토론은 룩셈부르크어로 하고 사법 서류는 독일어로 작성한다.

벨기에와 다르게 룩셈부르크도시국가에 해당되고, 자국민 외에도 많은 외국인들이 근무하러 룩셈부르크로 유입되거나 반대로 현지인들이 룩셈부르크의 인접국인 독일, 프랑스 등으로 유출되다보니 외국어 구사 능력이 높다.

영어는 제2외국어에 해당되지만 영어권 주민들이나 외국인들이 많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구사가 가능하며 사실상 공용어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룩셈부르크어, 프랑스어, 독일어 외에는 네덜란드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를 많이 배운다.


6.1.8. 독일[편집]


독일의 공용어는 독일어이며 독일인들에게는 제1외국어는 영어와 불어중 선택이 가능하다.

독일에서는 인근 폴란드인의 이민, 튀르키예계 독일인 인구의 증가로 인해 폴란드어터키어 학습 비율이 많이 증가하였다. 특히 튀르키예계 독일인들의 증가로 인해 독일에서는 튀르키예어를 구사하는 공무원, 직원들이 많아지고, 튀르키예어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가 증가했다.

동독 시절에는 러시아어 수업이 많았고, 러시아어가 제1외국어였지만 통일 이후에는 영어가 제1외국어, 러시아어가 제2외국어로 배정되었다.


6.1.9. 오스트리아[편집]


오스트리아의 공용어는 독일어이며 오스트리아인들에게는 제1외국어는 영어이다. 독일어영어는 같은 게르만어파에 속하고 에 있는 국제기구들로 인해 영어의 수요가 많은데다, 오스트리아의 영어 통용성은 매우 높다.

제2외국어로는 타 서유럽 국가들과 달리 동유럽 지역 언어가 많이 있다. 슬로베니아어, 헝가리어, 크로아티아어와 같이 구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시절 구성 국가들의 언어나 체코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등도 있다.

서유럽, 남유럽 지역 언어로는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그리스어, 터키어가 있다. 이탈리아어는 인근 쥐트티롤 지역과의 교역을 위해 많이 배우고, 프랑스어 학습자 역시 전체의 10%를 차지한다. 터키어 역시 오스트리아에 이주한 터키인 이민자들의 영향으로 많이 배운다. 최근에는 중국어, 아랍어, 페르시아어 등 비유럽권의 외국어도 많이 배운다.


6.1.10. 스위스[편집]


스위스의 공용어는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망슈어로 되어있으며, 로망슈어의 화자가 적기 때문에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가 실질적 공용어로 역할을 하고 있다. 물론 각 칸톤마다 공용어가 다르기 때문에 각 칸톤과 지자체의 업무는 해당 칸톤의 공용어로 처리된다.

스위스는 국제적인 금융 회사들도 많고 관광지도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위스 사람들은 본인들의 모국어를 포함해 영어를 잘 구사한다. 영어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와 다르게 제2외국어로 간주된다.

모든 칸톤에서는 각 칸톤의 공용어 외에도 다른 스위스의 공용어를 수업한다. 독일어권에서는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권에서는 독일어, 이탈리아어, 이탈리아어권에서는 독일어, 이탈리아어를 수업한다.#

스위스에서는 독일어 구사 인구가 70% 정도지만 프랑스와의 외교 관계제네바스위스 시계, 제네바 시계, 적십자 등으로 인해 프랑스어 구사 능력이 뛰어나며 외교 문서 중 상당수를 프랑스어로 작성한다. 르 코르뷔지에의 사례와 같이 스위스 출신 인물이 프랑스에서도 많이 활동한다.


6.1.11. 리히텐슈타인[편집]


리히텐슈타인의 공용어는 독일어이다. 인근 국가인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모두 독일어가 공용어지만 내수 시장이 작고 관광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로 인해 영어의 수요가 많다. 그래서 영어 구사력이 높다. 영어 외에는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를 많이 배운다.


6.2. 남유럽[편집]



6.2.1. 이탈리아[편집]


이탈리아의 공용어는 이탈리아어이고, 일부 지역은 시칠리아어, 사르데냐어 등 지역 언어를 쓴다. 그리고 쥐트티롤과 같이 독일 접경 지역에서는 독일어프랑스어를 같이 쓴다.

이탈리아의 외국어 교육에서 영어는 의무 과목으로 배정되어 있다. 이탈리아가 타 유럽 국가들에 비해 영어를 잘 구사하지는 않지만 최근에는 미국, 영국의 영향과 영미권과의 교류로 인해 영어 학습 열풍이 불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제2외국어로는 같은 유럽 지역 언어인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독일어, 그리스어를 많이 배운다. 전통적으로 이탈리아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 오스트리아 가깝고 교류가 많다는 점도 있다. 그리고 바티칸의 영향으로 인해 라틴어 역시 학교에서 가르친다.

최근에는 외국인 노동자나 이민자가 증가하면서 알바니아어, 크로아티아어, 슬로베니아어, 루마니아어, 세르비아어, 러시아어 등을 많이 배우고, 아랍어 역시 많이 배운다.


6.2.2. 몰타[편집]


몰타의 공용어는 몰타어, 영어이다. 몰타어아랍어와 같은 아프리카아시아어족 셈어파에 속하지만 이탈리아와의 교류로 인해 아랍어와 달리 유럽계 어휘가 50%에 달한다.

몰타는 영국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영어가 널리 쓰이고 영어몰타어는 사실상 모국어에 해당된다. 영어몰타어 외에는 이탈리아와의 교류로 인해 이탈리아어가 널리 구사된다. 그 외에도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를 많이 배운다.


6.2.3. 안도라[편집]


안도라의 공용어는 카탈루냐어이다. 카탈루냐어가 공용어지만 제1외국어는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이다. 안도라에서는 접경 지역을 제외하고 스페인어를 많이 쓴다.


6.2.4. 스페인[편집]


스페인의 공용어는 스페인어이고, 일부 지역은 카탈루냐어, 갈리시아어, 바스크어 등 지역 언어를 쓴다. 스페인어를 공용어로 쓰는 지역에서는 영어가 제1외국어이고, 카탈루냐어, 갈리시아어, 바스크어를 공용어로 쓰는 지역에서는 스페인어가 제1외국어에 해당된다.

스페인의 외국어 교육에서 영어는 의무 과목으로 배정되어 있다. 스페인어가 타 유럽 국가들에 비해 영어를 잘 구사하지는 않지만 최근에는 미국, 영국의 영향과 영미권과의 교류로 인해 영어 학습 열풍이 불고 있다.

스페인프랑코 독재 시절의 유산으로 인해 외국어 교육 인프라가 열악하지만 최근에는 여행하러 오는 외국인으로 인해 외국어 학습을 많이 한다.

주로 이웃 국가이자 언어가 비슷한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를 많이 배우고, 독일인서유럽 관광객이나 은퇴 이민자들이 증가하면서 독일어도 많이 배운다. 최근에는 모로코와의 관계 증진을 위해 아랍어도 많이 배운다.


6.2.5. 포르투갈[편집]


포르투갈의 공용어는 포르투갈어이고, 일부 지역은 미란다어 등 지역 언어를 구사한다. 포르투갈의 제1 외국어는 영어이고, 제2외국어는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이다.

포르투갈남유럽 국가들 중에서 가장 나은 영어 구사력을 갖추고 있다. 포르투갈영국중세 시대부터 해서 동맹을 체결했고, 영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영어 구사능력 역시 높다.

스페인어포르투갈스페인 간의 관계로 인해 많은 문화적 교류가 있었고, 방언연속체 수준의 유사성을 보이다보니 포르투갈인들은 스페인어를 잘 구사한다.

영어스페인어 이외에는 주이웃 국가이자 언어가 비슷한 프랑스어, 이탈리아어를 많이 배우고, 독일인서유럽 관광객이나 은퇴 이민자들이 증가하면서 독일어도 많이 배운다.


6.2.6. 그리스[편집]


주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터키어, 라틴어, 이탈리아어를 많이 배운다. 영어는 제1외국어로 프랑스어, 독일어, 터키어, 이탈리아어는 제2외국어로 많이 배운다. 일부 지역에서는 터키어, 불가리아어그리스어와 같이 사용한다.

그리스 경제 위기로 인해 많은 그리스인들이 타 유럽 국가로 가면서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의 수요가 증가했다. 그리고 러시아어 역시 많이 배운다.


6.2.7. 키프로스[편집]


키프로스의 공용어는 영어, 그리스어, 터키어지만 그리스어 화자는 영어, 그리스어를, 터키어 화자는 영어, 터키어를 배우기 때문에 그리스어 화자와 터키어 화자는 영어로 대화한다. 그 외에는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아르메니아어, 이탈리아어를 많이 배운다.


6.2.8. 튀르키예[편집]


주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를 대도시에서 가르치는 경우도 있다. 가끔씩 중국어, 일본어, 그리스어, 라틴어도 가르치기도 한다.

그리고 한국어도 앙카라 대학교, 에르지메스 대학교에 이어서 이스탄불 대학교에서도 한국어문학과가 개설되는 등 한국어를 배우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어도 터키의 초중고교에서 페르시아어, 우르두어와 함께 추가될 예정이다. 의외로 아랍어독일어, 프랑스어 등과 마찬가지로 제2외국어로 규정되어 있으며 선택한 사람들만 배운다.#


6.3. 북유럽[편집]


북유럽에서는 우랄어족핀란드어를 제외하면 전부 게르만어파스칸디나비아 지역 언어를 모국어로 구사한다.


6.3.1. 스웨덴[편집]


스웨덴에서는 스웨덴어를 모국어, 영어가 1외국어이다. 덴마크어, 노르웨이어, 아이슬란드어, 핀란드어 등 같은 북유럽 지역 언어나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를 제2외국어로 많이 배운다.


6.3.2. 노르웨이[편집]


노르웨이에서는 노르웨이어를 모국어로 배운다. 그런데 노르웨이어는 고유어인 뉘노르스크와 덴마크어의 영향을 받은 보크몰 전부 표준어이고, 전부 학교에서 수업한다. 영어는 제1외국어에 해당된다.

덴마크어, 스웨덴어, 아이슬란드어, 핀란드어 등 같은 북유럽 지역 언어나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를 제2외국어로 많이 배운다.


6.3.3. 덴마크[편집]


덴마크에서는 덴마크어를 모국어, 영어를 제1외국어로 두고 스웨덴어, 노르웨이어, 아이슬란드어, 핀란드어 등 같은 북유럽 지역 언어나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를 많이 배운다.


6.3.4. 핀란드[편집]


핀란드에서는 핀란드어스웨덴어가 공용어이다. 핀란드어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의 언어들과 달리 우랄어족에 속하고, 에스토니아어와 같은 어족이다.

핀란드에서는 핀란드어스웨덴어를 모두 모국어 수업하지만 스웨덴어올란드 제도와 본토 서남부 지역에서 주로 쓰인다. 그리고 핀란드 북동부 지역에서는 사미어를 쓰는데 사실상 공용어로 인정된다.

핀란드에서 영어는 제1외국어에 해당되머, 핀란드인들의 영어 구사 능력은 우수하다. 핀란드에서는 덴마크어, 아이슬란드어, 핀란드어 등 같은 북유럽 지역 언어, 같은 어족인 에스토니아어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를 제2외국어로 많이 배운다.

특히 러시아어의 경우, 핀란드러시아의 지배를 받을 시절에는 제1외국어였지만 해방 이후에는 러시아인들이 추방되면서 러시아어를 학습하는 인원이 적었다. 그러나 러시아인들의 이주나 관광 목적의 방문으로 인해 러시아어 역시 주요 외국어이다. 2013년에는 러시아어가 주요 외국어로 지정됐다.


6.3.5. 아이슬란드[편집]


아이슬란드에서는 아이슬란드어를 모국어, 영어를 제1외국어로 두고 스웨덴어, 노르웨이어, 덴마크어, 핀란드어 등 같은 북유럽 지역 언어나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를 많이 배운다.


6.4. 동유럽[편집]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에서는 반러친미, 친영 외교 정책으로 인해 서유럽 국가들과 비슷하게 영어가 제1외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등이 제2외국어이다.

특히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폴란드의 경우 독일, 오스트리아와 가깝고 과거 프로이센이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영향으로 인해 독일어의 인기가 많고,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등에서는 이탈리아와의 교류로 인해 이탈리아어의 인기가 많다.

발트 3국에서는 영어가 제1외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핀란드어, 스웨덴어를 많이 배우지만 반러 성향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인접국의 언어인 러시아어도 많이 배운다.


6.4.1. 러시아[편집]


제1외국어인 경우 영어(영국식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를 가르치고 있다. 제2외국어인 경우 터키어, 아랍어, 페르시아어를 배우는 경우도 있으며, 극동지역에서는 한국어를 배우는 경우도 많다.

최근 들어서는 극동지역 뿐만 아니라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등지에서도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이 늘어났다고 한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의 경우 한국어를 가르치기 시작한 게 자그마치 구한말 때부터였다고 한다.

게다가 러시아에서도 중국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모스크바 고등학교에서는 중국어를 선택하는 경우가 4위에 이르렀고 중국인 고용주들이 러시아에서도 활동하는 등 인기도 늘어나고 있다.#

18 세기부터 일본어 교육이 실시가 되었지만, 가끔씩 가르치며 이 경우는 주로 경제적인 교류를 목적으로 배우고 있다. 그리고 한국어의 경우 러시아에서 세번째로 올림피아드로 격상된 언어이다.#


6.5. 아프리카[편집]


주로 영국이나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영어나 프랑스어가 공용어고 나머지가 제1외국어가 되는 경우가 많다.

7. 북아메리카[편집]



7.1. 미국[편집]




미국은 세계 최강의 패권국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알아서 자신의 언어인 영어를 배운다. 그래서 미국인들은 굳이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외국어 교육에 관심이 없어 보인다. 미국인미국 밖에서 나가서 살 것이 아닌 이상 영어만 써도 상관이 없다. 미국에서는 유럽의 90%이상이 외국어를 배우는 것에 비해 외국어 배우는 비율이 20%로 뚝 떨어진다.#

그러나 외국에 대해 관심이 많은 미국인들은 중학생 시절부터 한 개 정도의 외국어를 습득하며, 대학 과정 선이수 프로그램인 AP에도 외국어 과목이 엄연히 있는데 AP과정에서의 외국어 시험은 5개 과목에서 CBT 방식으로 시행되며, 구술시험도 있다.

또한 미국에서도 외국과 교류하는 직업에서 출세하기 위해서는 외국어를 익히는 것은 필수다. 미국 내에서도 단순히 영어만 할 줄 알면, 외국어를 추가로 구사하는 사람에 비해 경쟁력이 많이 떨어진다. 그렇다보니 외국어를 구사하는 지 조사 및 평가하는 곳도 많다.

미국에서는 스페인어가 전 지역에서 인기가 있다. 스페인어미국의 공용어인 영어를 제외하면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로, 외국어를 넘어 사실상 제2공용어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 2016년 센서스에서 미국스페인어 인구는 5,800만명, 이 중 스페인어를 모어로 쓰는 인구는 3,830만명으로 미국은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스페인어가 많이 쓰이는 국가가 되었다.

일단 각 주마다 다르지만 스페인어를 쓰는 멕시코와 문화적으로 가까운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뉴멕시코 지역, 쿠바도미니카 공화국를 접하고 있는 몇몇 다양한 지역들과 조지아스페인어가 강세인 지역이다. 그리고 뉴멕시코의 공용어는 영어, 스페인어이다.

그러나 메인, 뉴햄프셔, 버몬트, 뉴욕캐나다와 인접한 지역과 프랑스계 미국인 비율이 높은 루이지애나에서는 프랑스어가 강세인 지역이다. 메인, 뉴햄프셔, 버몬트퀘벡뉴브런즈윅불어권 캐나다 지역과 교류가 많고, 루이지애나프랑스계 미국인의 비율이 높다. 루이지애나영어, 프랑스어가 공용어인 지역이다.

1990년대까지는 프랑스어가 인기가 있었지만 1990년대 이후 멕시코라틴아메리카 지역과 교역이 증가하고, 히스패닉 이주민들의 인구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면서 스페인어의 중요성이 나날이 부각되고 있다. 대부분 대도시에 영어, 스페인어가 기본적으로 쓰이고, 상품 설명서에도 영어, 스페인어를 병기한다.

Modern language association에 따르면, 프랑스어스페인어 다음으로 외국어 수강자 수가 많은 언어이나 그 수는 17만 명 정도로 스페인어에 비하면 훨씬 적지만 3번째인 독일어의 2배 이상이다. 일단 프랑스어UN의 공용어, 아프리카에서 널리 통용된다는 점, 외교계의 공용어라는 점을 감안하면 독일어보다 인기가 많다.

미국에서 일본 문화1980년대를 기점으로 인기를 얻게 되면서 일본어가 아시아계 언어 중 가장 인기가 높다. 미국 내 외국어 수강자 수에서 일본어 수강자 수는 약 68,810명으로 중국어한국어 수강자를 합친 것보다도 많고, 일본어는 2006->2016년 기간 동안 한국어와 함께 수강자 수가 증가한 둘뿐인 외국어이다. 일본계 미국인이 많은 하와이 주에서는 일본어중국어, 한국어를 포함해 아시아계 언어들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최근에는 중국어도 많이 가르치고 있다. 특히 중국계 미국인이 많은 캘리포니아, 워싱턴주, 오리건, 뉴욕, 일리노이, 조지아, 하와이를 중심으로 중국어가 제2외국어로 중시되고 있다. 주로 차이나타운과 인근 지역에서 중국어가 많이 쓰이고 있다. 미중관계가 중시되면서 미국 정부에서 중국의 각 방언들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을 모집하기도 한다.

이 지역에서는 표준중국어 외에도 광동어 역시 가르치고 있으며, 중국계 미국인들 외에도 최근에 이민오는 중국인, 대만인, 홍콩인, 중국계 싱가포르인중화권 출신 이민자들이나 유학생이 증가하면서 중국어미국에서 스페인어에 이어서 많이 사용하는 외국어가 되었다. 미국인 대학생의 중국어 수강자 수는 2000년대에 꾸준히 증가했으나 2013년 → 2016년 기간 동안 수강자 수가 13%나 감소했으나, 2016년 기준 약 5만 3천명 정도로 외국어 중 6위이다.#

지적인 외국어로는 프랑스어를 선택하고, 대중적인 외국어로는 스페인어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냉전 시절에는 러시아어가 인기였으며 냉전 이후에는 중국어스페인어가 부상했지만, 아직도 러시아는 세계에서 손꼽는 강대국인지라 러시아어를 배우는 인구도 있다. 대략 2만 명 가량으로 한국어 수강생 수의 1.5배 정도가 된다. 이탈리아어독일어도 전통적인 인기 언어로 각각 대학생 외국어 수강자 수에서 5위, 3위를 차지한다.# 한국어는 미국에서 많이 쓰이는 외국어 7위가 되었다.#

또한 미국이 이민 국가의 대표주자인 만큼 자기 조부모 대[5]나 그 이상의 조상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제1외국어로서 배우는 사람들도 많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민족 집단인 독일계 미국인의 조상들이 썼던 독일어를 비롯하여 러시아어, 아랍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일본어, 한국어, 베트남어, 포르투갈어, 민남어, 터키어, 히브리어, 페르시아어 등이 여기에 해당되며, 이들 언어들 중 중요언어[6]도 교육과정에서 가르치고 있다.

그 외에 미국에서 고위공무원, 학자, 정치외교, 국제 교류, 해외 주둔 미군, 다국적 기업 직원, 전문직 등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출세하려면 반드시 외국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아무리 미국이 패권국이라고 해도 그만큼 세계 여기저기에 개입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9.11 테러 이후 국가 차원에서 아랍어 교육을 강화한 것, 그리고 중국패권국가화에 대응하여 미국에서 중국어 교육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중국어 학습자가 늘어난 것이 그 예시이다. 그리고 냉전 시기에는 러시아어 학습자도 많았다.

실제로 미국한국에 약 2,5000명의 주한미군을 파견하면서 한국어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미군 입장에서도 한국에 배치되기 전에는 위험수당이 나올 만큼 위험한 곳이라고 인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배치받은 후에는 편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면서 연장근무를 신청하는 케이스도 있다.

주한미군 장병들이 한국에 와서 한국 문화, 한국 사회에 대해서 배우고, 한국군과 같이 훈련하고 한국인 친구들을 사귀면서,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편이며, 주한미군의 공식 슬로건도 한국어인 "같이 갑시다"이다.


7.2. 캐나다[편집]


영어프랑스어가 공용어로 퀘벡은 프랑스어권이고, 뉴브런즈윅영어, 프랑스어를 모두 쓰는 곳이며 나머지 캐나다 지역에서는 영어가 공용어이다. 참고로 퀘벡에서는 1997년 Bill 101이 통과되어 프랑스어 교육이 의무 사항이다.

캐나다에서는 영어프랑스어가 모두 공용어이며 영어프랑스어를 동시에 잘 하는 것이 둘 중 하나만 할 줄 아는 것보다 유리하다. 총리장관, 정무차관, 사무차관 등 캐나다 정부의 공직자들은 영어, 프랑스어를 완벽하게 구사할 줄 알아야 하며, 공무원이나 공기업 채용, 에어캐나다 등 항공사, 비아 레일 소속 조종사, 객실 승무원 등은 영어, 프랑스어를 구사해야 가산점이 붙는다.

퀘벡에서도 영어권 주들과의 교류를 위해 영어를 배운다. 2000년대 이후 영어권 CEGEP(대학 예비과정) 교육과정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그런 이유로 퀘벡을 제외한 캐나다의 영어권 주에서는 프랑스어를 많이 배우게 된다.

중국인, 대만인, 홍콩인, 중국계 싱가포르인, 중국계 말레이시아인화교들이 대영제국 시절부터 유입되었고, 국공내전 이후 캐나다로 이민을 온 것, 홍콩 반환 이후 많은 홍콩인들이 브리티시컬럼비아, 온타리오 쪽으로 이민을 온 것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광동어표준중국어의 학습 수요가 늘고 있다.


8. 오세아니아[편집]



8.1. 호주[편집]


호주서양권 국가로 분류되고, 영국, 미국과의 교류가 활발했고, 영미권인 관계로 프랑스어가 제 1외국어이고, 현재도 많은 학생들이 프랑스어를 공부한다.[7]

최근에는 아시아와 가깝다는 점, 아시아 국가들과 교류를 많이 하기 때문에 다른 서구권 국가들보다 아시아 쪽 언어를 많이 공부하고 있다. 당장 호주의 주요 수출품인 , 보리, 옥수수, 대두, 쇠고기, 양고기, 양모, 와인, 바닷가재, 연어, 철광석, 보크사이트, 석탄 등에서 많은 비중이 대한민국,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으로 수출된다.

최근에는 많은 호주인 관광객들이 인도네시아 발리,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으로 크리스마스 시즌 때 많이 가고, 인근 대한민국,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으로 관광도 많이 간다. 그런 상황에서 외국어 수요가 늘어난다. 그리고 이들 국가에서도 호주로 많이 관광하러 온다.

호주고등학교 3~6학년[8] 시기에 외국어를 배운다. 호주고등학교에서는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그리스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아랍어[9], 그 외 타갈로그어, 터키어, 세르비아어, 러시아어, 한국어 등을 수업한다.

뉴사우스웨일스, 퀸즐랜드에서는 중국어[10] 일본어[11], 한국어[12] 선택자가 꽤 있다. 이 나라는 전 세계에서 외국어 과목 수가 가장 많다. 현재 호주에서 가장 많이 배우는 외국어는 프랑스어이며 일본어, 독일어, 표준중국어 등이 뒤를 잇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한국어를 배우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주별로도 선택자 순위가 달라서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빅토리아이탈리아어, 뉴사우스웨일스태즈메이니아표준중국어, 나머지 노던 준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캔버라, 퀸즐랜드일본어가 초강세이다.

2010년대 후반부 탑10은 1위 일본어, 2위 프랑스어, 3위 독일어, 4위 표준중국어, 5위 인도네시아어, 6위 이탈리아어, 7위 그리스어, 8위 베트남어, 9위 스페인어, 10위 아랍어이다. 한국어힌디어, 말레이어[13], 세르비아어보다는 비중은 있지만 탑 10에는 못 들었다.
일본어의 경우 뉴사우스웨일스, 빅토리아 주를 제외한 모든 주에서 top3를 석권했다.

8.2. 뉴질랜드[편집]


뉴질랜드에서는 마오리어영어공용어로 지정되어 있어 필수적으로 배운다. 마오리어로만 행정업무를 보기는 힘들지만 뉴질랜드 여권 등 공식 문서에서도 마오리어영어가 병기되어 있고, 마오리어 가산점 제도도 있다.

외국어로는 중국어, 프랑스어, 일본어, 한국어, 독일어, 스페인어, 사모아어가 NCEA 과목으로 편성돼있다. 전통적으로는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서유럽 지역의 언어가 인기가 많지만 최근 아시아나 다른 오세아니아 지역과의 교역으로 인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사모아어를 많이 배운다.

특이한 점은 사모아어가 외국어 과목에 당당히 포함돼 있는데, 이는 사모아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이 많고 이들을 배려하기 위한 측면이 강하다. 그리고 사모아와의 외교 관계가 중시되면서 추가된 것이다.[14]

한인 학생들은 본인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에 자신이 있어하지 않는 한 모국어인 한국어나 같은 아시아계 언어인 일본어, 중국어를 주로 선택하는데 한국어 과목을 수업하는 학교는 그리 많지 않다.


9. 라틴아메리카[편집]


주로 지리적으로 미국, 바하마, 자메이카, 벨리즈영어권 국가들 가까운 탓에 영어를 주로 배우며 브라질스페인어를 배우고, 나머지 국가들은 포르투갈어를 배우는 경우다 많다.

조상의 혈통에 따라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폴란드어 등을 배우기도 하며 최근 들어서는 러시아어, 중국어의 인기도 오르는 추세이다.


10. 관련 문서[편집]



[1] 蘭은 네덜란드를 의미하는 和蘭(オランダ)의 준말이다.[2] 스페인영국인들이 주로 찾는 관광지로 명성이 꽤 높다.[3] 아일랜드어 시험 합격 여부로 2차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4] 지역 언어인 프리지아어영어가 매우 유사하다.[5] 미국 이민의 역사는 생각보다 짧아서 전형적인 백인 외모를 가진 미국인이라고 해도 자신의 조부모 대부터 미국에서 태어난 경우를 찾아내는 것은 의외로 쉽지 않다. 특히 20세기 초중반의 이민 인구가 굉장히 많았기 때문에 1960~1970년대 미국의 드라마나 영화에서 할아버지와 손자의 의사소통이 잘되지 않는 에피소드가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6]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페르시아어, 러시아어, 히브리어, 터키어, 포르투갈어[7] 다만 호주 학교에서 가장 많이 배우는 외국어는 일본어이다.[8] 호주에서는 초등학교 졸업 이후 고등학교에 입학한다.[9] 호주에서 많이 배우는 외국어 순[10] 호주에서는 중국어 수업 때 한자(상용한자 1000자)는 보통 9개월~10개월(1학기, 2학기 때 나눠서 수업함.), 한어병음은 보통 5개월~6개월 정도를 잡고 배운다. 중국어는 일본어보다 난이도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수업 일수를 많이 늘리고 일본어 수업때보다 쪽지시험을 자주 시행한다.[11] 호주에서는 일본어 수업 때 히라가나는 보통 2달~2달 반, 가타카나는 1달~1달 반 정도를 잡고 배운다.[12] 호주에서는 한국어 수업 때 한글을 1~2달 잡고 배운다고 한다.[13] 이는 말레이시아가 호주처럼 영국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영어가 통한다는 점도 있다.[14] 뉴질랜드 럭비 유니온 국가대표팀에도 사모아 이민자 출신 선수들이 몇 명씩은 들어가 있을 정도. 그 사모아 이민자 출신들의 체격이 매우 좋아 자연스럽게 럭비 대표팀에 유입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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