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

덤프버전 :



[ 정치 · 군사 ]
상징
일장기(니시키노미하타) · 기미가요 · 국장 · 국호 · 천황 · 일본 황실
정치
수상관저 · 일본 국회의사당 · 정치 전반 · 헌법 · 내각총리대신 · 정부 · 정당(사라진 정당) · 국회(참의원 · 중의원) · 행정조직 · 55년 체제 · 우경화
선거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 · 중의원 의원 총선거 · 통일지방선거 · 내각총리대신 지명 선거 (간접선거)
외교
외교 전반 · 친일 · 반일 · 지일 · G7 · 6자회담 · G20 · G4 · Quad · IPEF · 한중일 · 한일관계 · 중일관계(중일평화우호조약) · 한미일관계 · 미일관계 · 미일 반도체 협정 · 러시아 제국-일본 제국 관계 · 러일관계 · 한러일관계 · 여권 · 비자 · 영토 분쟁(독도 · 쿠릴 열도 · 센카쿠 열도) · 옛 식민지 국가들과의 관계 · 일본 제국-나치 독일 관계 · 삼국 동맹 조약(추축국)
군사
군사 전반(군사사) · 자위대(편성 · 역사 (일본군) · 계급) · 문제점(무기 관련) · 사건 사고 · 군복 · 교육훈련 · 전투식량 · 육상자위대 · 해상자위대 · 항공자위대 · 통합막료감부 · 방위대학교 · 방위의과대학교 · 재무장 문제 · 주일미군(미일안전보장조약) · 97식 중전차 치하 · 95식 경전차 하고/케고/규고 · 욱일기
사법 · 치안
사법 전반 · 재판소 · 최고재판소 · 일본 형법 · 일본 경찰(계급 · 일본제국 경찰) · 일본 경찰청 · 경시청 · 공안조사청 · 엔자이 · 저작권법 · 사형제도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역사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사회 · 경제 ]
경제
경제 전반 · 경제사 · 일본 엔 · 일본은행 · 수출/수입 · 도쿄증권거래소 · 오사카증권거래소 · 닛케이 225 · 재벌 · 대기업 · 취업 · 일본제(목록 · 내수용) · 아베노믹스 ·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 · 플라자 합의 · 잃어버린 10년 · 일본국채 · 잽머니 · 갈라파고스화 · 블랙기업 · 자동판매기
지리
일본 열도 · 혼슈 · 규슈 · 시코쿠 · 홋카이도 · 난세이 제도 · 류큐 제도 · 오키나와섬 · 오가사와라 제도 · 쓰시마섬 · 지명 · 지역구분 · 간토 · 간사이 · 주부 · 주코쿠 · 도호쿠 · 오키나와 · 행정구역 · 도도부현 · 시정촌 · 도시 · 수도권 · 케이한신 · 주쿄권 · 지진(대지진) · 후지산
사회
사회 전반(문제점 · 야쿠자 · 폭주족 · 한구레 · 옴진리교(알레프)) · 국수주의(인종차별 · 혐한 · 극우 미디어물 · 넷 우익) · 일본인 · 야마토 민족 · 조몬인 · 야요이인 · 류큐인 · 아이누 · 니브흐 · 윌타 · 오로치 · 재일 외국인(재일 한국-조선인 · 재일 중국인) · 성씨(목록) · 주거 · 주소 · 연호 · 공휴일 · 출산율 · 차량 번호판 · 메이와쿠 · 다테마에 · 오모테나시 · 이지메 · 니트족 · 히키코모리 · 중2병 · 잇쇼켄메이 · 초식남 · 건어물녀 · 여자력 · 야마토 나데시코 · 멘헤라 · 토요코 키즈
언어
일본어족 · 일본어(문법 · 발음) · 도호쿠벤 · 하치조 방언 · 에도벤 · 나고야벤 · 간사이벤 · 도사벤 · 하카타벤 · 우치나 야마토구치 · 일어일문학과 · JLPT · 가나 · 히라가나 · 가타카나 · 반복 부호 · 스테가나 · 오쿠리가나 · 후리가나 · 만요가나 · 역사적 가나 표기법 · 한자(신자체 · 목록) · 상용한자 · 일본식 한자어 · 류큐어 · 아이누어 · 니브흐어 · 훈독 ·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 · 세로쓰기 · 일본어 위키백과 · 재플리시(목록) · 한자 문화권
과학 · 기술
해체신서 · 이화학연구소 · 물질·재료 연구기구 · 니호늄 · 아시모 · JAXA · QZSS · H-II · H-III · LE-7 · LE-9 · 엡실론 로켓 · 다네가시마 우주센터 · 가구야(탐사선) · 하야부사(탐사선) · 아카츠키(탐사선) · 카미오칸데 · KAGRA · 양산 바이러스 연구소
교육
대학 목록 · 대학 서열화 · 지잡대 · 제국대학 · 관립대학 · 슈퍼글로벌대학 · 학술연구간담회 · 대학입학공통테스트 · 대학입시센터시험(폐지) · EJU · 편차치 · 관리교육 · 유토리 교육 · 일본 문부과학성 장학금 ·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 G30 · 실용영어기능검정
교통
교통 전반 · 도로(고속도로 · 국도 · 도도부현도 · 시정촌도) · 교통 패스(홋카이도 · 동일본 · 도카이 · 서일본 · 시코쿠 · 큐슈 · 도서 지역 · 복수 지역) · 철도(철도 환경 · JR그룹 · 대형 사철 · 신칸센) · 공항 목록 · 전일본공수 · 일본항공 · 좌측통행 · 차량 번호판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문화 ]
예술
일본 음악 · 우타이테 · J-POP · 엔카 · 일본 아이돌 · 전통악기 · NHK 교향악단 · 일본 미술 · 일본 영화(역대 흥행 순위 · 도쿄 국제 영화제) · 일본 드라마 · 찬바라 · 일본 방송(NHK · 일본의 민영방송) · 일본 만화(만화잡지 · 걸작 만화) · 일본 애니메이션(심야 애니메이션) · 가부키 · 라쿠고 · 우키요에 · 하이쿠 · 센류 · 와카(만요슈 · 백인일수) · 모노가타리(겐지모노가타리 · 타케토리모노가타리) · 렌가 · 오리가미 · 노가쿠 · 조루리 · 가가쿠 · 만자이 · 오와라이 · 가레산스이 · 자포네스크 ·오키나와 음악
음식
음식 전반(지리적 표시제 · 급식) · 스시 · 사시미 · 가이세키 · 돈부리(가츠동 · 규동) · 우동 · 소바 · 덴푸라(새우튀김) · 돈가스 · 멘치 · 고로케 · 유부 · 낫토 · 우메보시 · 니쿠자가 · 타쿠앙즈케 · 일본의 술 · 라멘 · 나가사키 짬뽕 · 와규 · 카레라이스 · 오므라이스 · 오코노미야키 · 몬쟈야키 · 나폴리탄 · 오뎅 · 샤브샤브 · 에키벤 · 카스텔라 · 화과자(모찌 · 만쥬 · 양갱 · 모나카 · 센베이 · 타코야키) · 이자카야 · 오토시 · 오키나와 요리
전통문화
기모노 · 유카타 · 촌마게 · 게다 · 오하구로 · 훈도시 · 쥬니히토에 · 료칸 · 다다미 · 코타츠 · 마츠리 · 아마 · 화지(종이) · 가라쿠리 · 부시도 · 일본 갑옷 · 일본도 · 천수각 · 다도 · 쇼기 · 화투 · 카루타 · 게이샤 · 마이코 · 오이란
종교 · 신화
일본/종교 · 신토 · 신사 · 신사본청 · 무녀 · 신궁 · 이세 신궁 · 덴만구 · 이치노미야 · 일본 신화 · 고사기 · 풍토기 · 요괴(오니 · 일본삼대악귀 · 텐구 · 유키온나 · 캇파 · 츠쿠모가미 · 오바케) · 정토교 · 일련종 · 부동명왕 · 창가학회 · 류큐 신토
스포츠
스포츠 전반(도쿄 올림픽) · 프로야구 · 고교야구 전국대회 · 야구 국가대표팀 ·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 · J리그 · 축구 국가대표팀 ·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 검도 · 주짓수 · 유도 · 가라테 · 스모 · 아이키도 · 킥복싱 · 슛복싱 · 일본 고류 무술 · 발도술 · 궁도
서브컬처
오타쿠 · 특촬물(일본 3대 특촬물) · 괴수물 · 동인샵 · 아키하바라 · 오토메 로드 · 덴덴타운 · 코믹마켓 · 아키바계 · 코스프레 · 다키마쿠라 · 네코미미(고양이귀) · 이타샤 · 니코니코 동화 · 매드무비 · 5ch · 아스키 아트 · 후타바 채널 · 라이트 노벨 · 미연시 · 비주얼 노벨 · 오토메 게임 · JRPG · 탄막 게임 · 쯔꾸르 · 오락실/일본 · 모에 · 모에화 · 모에 그림 · 츤데레 · 데레 · 존댓말 캐릭터 · 갸루 · 로리타 패션 · 고스로리 · 양산형 · 지뢰계 · 페어리계 · 반쵸 · 스케반 · 버츄얼 유튜버(hololive 프로덕션 · 니지산지) · 보컬로이드 · MMD · 음성 합성 엔진 · 프라모델 · 소설가가 되자 · 이세계물 · 거대로봇물 · 슈퍼로봇 · 리얼로봇물 · 마법소녀 · 케모노 · 몬무스 · 메카무스메 · 여간부 · 세카이계 · 가상 아이돌 · 지하 아이돌 · 메이드 카페 · 집사 카페 · 동인녀 · 부녀자 · 상업지 · 에로 동인지 · 에로게 · 야애니 · 에로 라이트 노벨
기타
문화 전반 · 호칭 · 벚꽃 · 가쿠란 · 하쿠란 · 세라복 · 란도셀 · 관광 · 세계유산 · 국립 박물관(도쿄 · 교토 · 나라 · 규슈) · 도쿄 타워 · 도쿄 스카이트리 · 도쿄 디즈니랜드 · 오사카성 ·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 통천각 · 구마모토성 · 레고랜드 재팬 리조트 · 삿포로 눈 축제 · 온천 · 파친코 · 스도쿠 · 가라오케 · 이모지 · 스카잔 · 유루캬라 · 동영 · 왜색
}}}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기타 ]




1. 칠곡군 왜관읍
2. 조선시대 일본인이 통상하던 곳



1. 칠곡군 왜관읍[편집]


경상북도 칠곡군의 군청소재지. 어원은 아래 2번 항목에서 설명하는 왜관(倭館)으로 해안가뿐 아니라 내륙지역에도 설치된 왜관이 여럿 있으나 지명이 현재까지 남은 곳은 이 곳밖에 없다. 원래 왜관은 약목면 관호리에 있었으나 1905년 일본이 경부선 철도를 부설할 때 관호리보다는 낙동강변의 넓은 지대가 더 장래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이곳에 왜관역을 설치했고 현재까지도 칠곡의 중심지로 남아있다. 칠곡군의 어원이 되는 칠곡읍은 1981년 7월 대구에 편입되었기 때문에 대구 사람들은 보통 구 칠곡읍 지역을 칠곡으로 부르고 칠곡군은 왜관으로 칭하는 경우가 많다.

자세한 사항은 왜관읍 문서 참조.


2. 조선시대 일본인이 통상하던 곳[편집]


倭館. 조선시대에 일본인이 건너와서 통상하던 곳을 말하며, 그 곳에 설치된 행정 기관과 일본인 집단 거주 지역을 일컬어 부르는 말이다. 요새로 치면 상공회의소대사관을 합쳐 놓은 개념이다.[1]

고려 말기에 왜구가 날뛰자 정부는 유화책으로 내이포[2]와 염포[3], 부산포[4] 근처의 항구를 개항해 일본인들이 왕래하고 무역하는 것을 허가하였다. 또한 왜관을 두어 행정 사무 등을 처리하게 하였다. 삼포왜란 이후에는 내이포에만 왜관을 두었으나 1541년에 쓰시마인들이 분란을 일으키자 내이포의 일본인을 추방하고 왜관을 부산포로 옮겼다.

임진왜란 이후 국교가 단절되었다가 에도 막부와의 관계가 호전되면서 왜관은 다시 나타난다. 1601년 절영도[5]에 임시로, 1607년 두모포[6]에 1만평 규모의 왜관을 만들었는데 술집과 일본식 주택이 지어졌다. 건설을 추진한 이들은 주로 쓰시마 번주였다. 그러나 당시에 이 부근이 교통이 불편하고, 1만평 규모였던 두모포왜관이 너무 좁다는 불만이 많아 1678년 초량에 10만평 규모로 왜관을 신설했다. 다만 이 지역은 현재의 일본국 영사관이 위치한 동구 초량동이 아니라, 중구 광복동에 위치하였다.[7] 그리고 본래 두모포왜관이 있던 자리는 고관(古館)이라 불렀는데 지금도 초량역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고관입구라는 지명이 있다.

새로운 초량동 왜관은 고관(古館)에 대비해 신왜관(新倭館)이라 불리기도 했으며 이후 개화기까지 200년 가량 조선과 일본의 외교와 무역을 전담하는 국제 창구가 되었다. 왜관 주변엔 돌담을 쌓고 거류민들의 주택시장, 창고, 관청 등에 용두산에는 일본인의 종교시설인 신사까지 있었다고 한다. 한국어를 배우려 온 유학생이나 한의학을 배우러 온 일본인도 있었다. 용두산을 중심으로 동관, 서관을 나눴는데 동관에는 왜관에 상주하면서 외교와 무역을 담당하는 쓰시마 사람들이 지냈고 왜관의 우두머리인 관수가 사는 관수가, 무역을 하는 개시대청, 가옥과 각종 상점들이 빽빽하게 늘어서 있었다. 서관에는 일본 본토에서 온 사절들이 이용하는 시설이 있었다.

조선 초기(1494년) 왜관의 규모는 부산포 왜관에 일본인 450명, 내이포 왜관에 2,500명, 염포 왜관에 150명 가량 사는 수준이었다. 한양에도 조선을 방문한 다이묘나 상인이 머물 수 있는 시설이 있었는데 상설은 아니었고 동평관(東平館)이란 이름이었다. 현재의 충무로에 위치했는데 광해군 때 폐지되어 부산포 왜관이 일본 외교를 전담하게 된다.

왜관에는 허가를 받지 않은 조선인의 출입은 엄격하게 금지되었다. 물론 일본인 역시 허가를 받지 않으면 왜관 바깥으로 나올 수 없었다.

일본에서 조선 도자기가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8] 왜관에는 일본 수출용 그릇 공장도 운영되었는데 훗날 부산요(釜山窯)라고 이름지었다. 일종의 OEM 방식. 조선 측이 재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조선 기술자를 차출해주면 왜관에서 기술자에게 연봉을 지급하고 일본에서 좋아할만한 디자인으로 그릇을 만들어 일본으로 가져갔다. 부산박물관에 당시 대마도에서 부산요로 보냈던 주문서가 전시돼있는데 디자인, 치수, 문양이 세세하게 적혀 있다. 그러나 조선이 재료 무상 공급을 거부하고 일본 현지의 자기 기술이 발전하면서 1717년에 폐쇄됐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9%9B%A8%E6%A3%AE%E8%8A%B3%E6%B4%B2%E3%81%AE%E8%82%96%E5%83%8F%E7%94%BB.jpg

1727년 쓰시마에 일본의 유학자 아메노모리 호슈(雨森 芳洲)가 한국어를 배우는 기관을 세웠는데, 우수한 학생은 왜관으로 보내 공부시켰다. 위는 아메노모리 호슈의 초상화인데 이 사람은 중화사상에 빠져서 툭하면 자신이 일본인이 아니라 중국인으로 태어났어야 했다고 말했다. 옷차림만 봐도 일본인의 복식이 아니다.[9]

조선 말기에 가면 교역량이 감소한다. 양국 모두 차츰 강한 쇄국정책을 펼치게 되기도 했고, 18세기에 들어서 중국 비단을 수입하던 일본이 자체적으로 비단을 만들 수 있게 되고, 인삼도 조선 인삼의 일부 종자를 반출해 일본에서 재배가 가능해지면서 주요 교역품의 수요가 줄어든 탓도 있다. 그 뒤 일본은 강화도에서 운요호 사건을 일으킨다.

초량왜관 지역은 강화도 조약 이후 개항과 함께 초량왜관이 포함된 지역을 근대법적인 일본전관거류지(concession)로 설정하고 그 안에 거류지역소, 영사관, 경찰서, 상업회의소, 금융기관, 병원 등을 설치했다. 개항 이후 일본만 들어온 것은 아니고 한때는 청나라 조계지가 설치되기도 했다.[10] 시대가 바뀌었지만 국제적 창구 역할은 계속됐던 셈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17:45:00에 나무위키 왜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일본에서 비슷한 기능을 가진 시설로 데지마가 있었다. 조선이 아닌 네덜란드와의 무역을 위한 곳으로 거주 외국인 역시 네덜란드인이었다.[2]창원시 진해구. 제포라고 불리기도 한다.[3]울산광역시 북구 염포동.[4]부산광역시 동구. 당시에는 동래도호부 부산면에 속한 지역이었다. 지금은 동래가 부산의 하위 지명으로 전락했지만, 일제강점기 전까지는 동래가 부산의 상위 지명이었다.[5]부산광역시 영도구[6]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 부근[7] 본래 초량이라는 지명은 중구 일대를 부르던 지명이었고, 현재의 초량동은 조선 후기에 신초량으로 불리며 의미가 확장되었다. 초량왜관이 있던 곳은 구초량에 속하는 중구 일대이다.[8] 이 때문에 임진왜란 당시 조선인 도공을 많이 납치해가기도 했다.[9] 단, 와카슈도에 있어선 일본인의 시각을 공유하였다. 자세한 건 이 항목 참조. 공은 그 지극한 즐거움을 모르시오?[10] 화교 밀집지역을 거쳐 지금의 부산역차이나타운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