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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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유행어
3. 기타



1. 개요[편집]


SBS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었던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나왔던 코너. 당시 웃찾사의 전성기를 이끈 코너 중 하나였으며, 웃찾사의 상징인 캐릭터이자 정만호의 최고 캐릭터인 만사마를 탄생시킨 레전드 코너이다.

코너 내용은 어린 조카 최영수가 항상 삼촌 혹은 형한테 무언가를 하자고 하는데 코너마다 제대로 하지못해 최영수가 '삼촌 혹은 형 처럼 00하는 사람이 세상에 어딨어 어딨어 어딨어'라며 귀여운 행동을 하면서 방방 뛰면서 도는 안무를 하는게 이 개그의 포인트 중 하나이다. 첫 회부터 5월 5일까지는 김형인이 삼촌역으로 나왔지만, 5월 12일부터는 최기섭이 김형인을 대신해서 나왔는데 삼촌이 아닌 형으로 나왔다.[1][2]

김형인 한정으로 최영수가 자신이 여자가 있다거나, 돈 있다는 얘기를 하는 등 좋은 것을 이야기하면 섬뜩한 표정으로 '넘겨'라고 유행어를 남긴다.

최영수가 방방뛰면서 어딨어라고 하면 김형인과 최기섭이 항상 '야 왜 없어!\'라는 대사와 함께 만사마가 긴 상고머리와 화려한 복장을 입고 경호원 정삼식과 함께 등장하는데 그 유명한 뚫훍송이라고 알려진 달러 멘디의 Tunak Tunak Tun 음악과 함께 과격하고 춤을 춘다. 갈수록 댄스가 코믹해졌으며, 특히 정삼식이 정만호 얼굴에 손을 대고 턱을 스칠때마다 정만호가 짓는 표정이 제일 압권. 그외에도 후반에 정삼식이 웨이브를 하면서 춤을 추는 것도 상당히 임팩트 있다.

코너가 끝날때는 항상 크로스라고 외치며 다같이 춤을 춘다.


2. 유행어[편집]


삼촌 혹은 형 처럼 00하는 사람이 세상에 어딨어 어딨어 어딨어


야! 왜 없어!


넘겨~


크로스!!!


3. 기타[편집]


7월 28일 방영분에는 김현정이 특별 출연했다.

만사마 춤이 상당히 임팩트 있었는지 플래시 애니메이션 판타지 개그에서도 만사마 춤을 패러디한 것이 나온다.

8월 11일 방영분에는 박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최영수와 최기섭이 `십대 얼굴이 사십대까지 가는 사람이 어딨냐`며 옥신각신하던 사이에 `야 왜 없어`라는 말이 터지며 만사마와 함께 등장하는데, 정삼식이 "40대인데도 초등학교 얼굴 그대로 이신 박사마, 만사마님이십니다"라며 박상민과 만사마를 소개했다. 이어 박상민은 최영수가 하는 대사와 같은 대사를 날리며 이 코너의 최영수가 유행시키고 있는 엉덩이 쭉 빼고 종종거리며 제자리에서 한바퀴 돌기 동작을 선보였다.[3] 또한 정만호는 박상민을 박상면으로 착각했다.

정만호는 이 코너 종영 후에 후속으로 또 다시 만사마란 코너로 윤성한, 홍동명, 김정승과 함께 진행 했지만 평가가 별로였는지 3개월만에 종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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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기섭이 첫 등장 한 화에서 최기섭이 최영수한테 김형인이 어디갔냐고 묻는데 최영수가 계속 넘겨 넘겨 해서 군대로 넘겼다고 말하면서 하차 소식을 전했다.[2] 당시 김형인 진행하고 있었던 코너 그런거야를 자칭하는 듯 하다.[3] 이때 터진 정삼식의 설명이 압권인데 바로 "낼 모래 환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