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덤프버전 : (♥ 2)
1. 개요[편집]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등장인물. 모티브는 광주원군.한 여인의 하늘로 살며, 매일 웃을 일만 있으면 행복한 인생 아니더냐?
원작은 10황자 윤아로 나오며 모티브는 보국공.
2. 작중 행적[편집]
순덕에게 툭하면 해수를 언급하면서 비교하고 투덜거리고 질투와 화를 내고 심한 말을 하는 것으로 표출한다.
2회에서 해수와 머리끄댕이 싸움을 펼쳐 박치기까지 당했다. 9, 13, 14황자에게 놀림을 들으며 화를 냈으나, 관심일 수도 있다는 13황자의 농담 섞인 말에 무언가 진지하게 고민하는 듯 싶더니... 내게 그리 대한 여자는 니가 처음이다를 내뱉어 해수가 천년을 뛰어넘은 명대사에 감동을 받았다(...). 결국 대장군의 딸인 박순덕과 혼인하게 되고 해수에게 작은 부인이 되어달라고 청혼하나 8황자와 연애 중이었던 해수는 내 사람을 다른 여자들과 공유할 수 없다며 거절하였다.
3황자가 반란을 일으켜 황제로 즉위한 후 반란의 누명을 10황자 왕은과 외조부 왕규를 비롯한 그의 외가에 뒤집어 씌우게 된다. 해수가 10황자와 순덕을 다미원에 있는 자신의 방에 숨겨주나 10황자가 지루해해 다른 궁녀들이 없는 밤에 순덕과 함께 몰래 나와 수건으로 여러가지 동물 모양을 만들거나 종이배로 시합을 하는 등 쫒기는 신세를 잠시나마 잊고 순덕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다음날 해수와 대면하러 다미원에 들른 연화 공주가 동물 모양의 수건과 종이배를 보고는 10황자가 분명히 다미원에 숨어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정종이 된 3황자에게 이를 고한다.
10황자 내외는 다미원에서 몰래 숨어있다가 배를 타고 탐라국으로 피해 있을 생각이었지만 미처 다미원에서 빠져나가기 전 군사들이 들이닥친다. 죽기 전날에 부인 순덕과 다미원 세욕장에서 츤츤케미를 펼쳤는데, 그때 만든 손수건 인형과 주걱배 등을 치우지 않고 돌아갔고, 그걸 본 연화공주가 '은이는 어릴 때부터 저런 걸 잘 만들었다.'고 하면서 왕소와 왕요에게 사실을 발고하고, 결국 세상을 떠났다.[3]
3. 실제 역사에서[편집]
자세한 내용은 광주원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실제 역사에서는 모친이 태조의 16비이며 이모들이 태조의 15비, 혜종의 2비이다. 외조부 왕규가 이복형제 왕요[4] 에게 역모[5] 로 몰려 참수당했는데 그의 생사는 불명.[6]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18:20:20에 나무위키 왕은(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실제로는 20황자.[2] 6화에서 언급 되었다.[3] 죽기 직전, 먼저 죽은 순덕을 보고는 저 아이, 혼자 둘 순 없습니다라고 하고는 왕소에게 자신을 죽여달라 한다.[4] 홍종현이 맡은 3황자, 즉 훗날의 정종.[5] 혜종을 밀어내고 그 자리에 외손자 광주원군 왕은을 올리려 했다는 누명을 씌웠다. 하지만 왕규는 박술희와 함께 혜종 라인이다.[6] 애초에 왕규의 난도 논란이 끊이지 않는 편이라 그가 정말 광주원군을 왕위로 세우려 했는지에 대한 부분도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