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흐비 카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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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1991년 출생
- 2009년 데뷔
- 프랑스계 튀니지인
- 튀니지의 축구선수
- 복수국적자
- SC 바스티아/은퇴, 이적
- FC 지롱댕 드 보르도/은퇴, 이적
- 선덜랜드 AFC/은퇴, 이적
- 스타드 렌 FC/은퇴, 이적
- AS 생테티엔/은퇴, 이적
- 몽펠리에 HSC/현역
- 튀니지의 FIFA 월드컵 참가 선수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참가 선수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참가 선수
- 201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남아프리카공화국 참가 선수
- 201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적도기니 참가 선수
- 2017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가봉 참가 선수
- 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이집트 참가 선수
- 2021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카메룬 참가 선수
- 아작시오 출신 인물
1. 개요[편집]
프랑스 출신 튀니지의 축구선수, 현재 프랑스 리그1의 몽펠리에 HSC에서 뛰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아작시오에서 태어난 카즈리는 로컬팀 JS 아작시오에서 축구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SC 바스티아 아카데미를 거쳐 2009년 2월 20일에 아미앵 SC를 상대로 프로에 데뷔했고 3월 13일, 몽펠리에 HSC전에서 첫 득점을 신고했다.
그는 트루아 AC와의 최종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견인했다. 참고로 트루아는 이 경기 패배로 마지막 라운드에서 샹피오나 나시오날로 강등당했다.(..)
바스티아에서 오랜기간 활약하며 팀을 3부리그에서 1부리그까지 끌어올리고 리그 앙에서 두 시즌간 경쟁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4년 7월, 지롱댕 드 보르도로 이적했으며 1시즌 반동안 활약 후 겨울이적시장 마감을 앞둔 2016년 1월 30일에 선덜랜드와 4년 반 계약을 채결하면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다.
2016년 5월 7일에 시즌 내내 무너졌던 첼시를 상대로 발리슛으로 득점을 성공시키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허나 PL 특유의 빠른 템포와 거친 몸싸움 등으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2017-18 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스타드 렌으로 임대된다.
렌에 합류한 카즈리는 2017-18시즌 동안 리그 9골을 비롯하여 시즌 11골 5도움이라는 꽤 좋은 활약을 하며 다음 시즌, AS 생테티엔으로 이적하였다. 5년 계약.
2018-19 시즌에 리그에서 13골을 기록하며 그의 프로선수 커리어에서 가장 많은 리그 골을 기록했다. 시즌 리그 1 득점 9위이자 팀 득점 1위. 팀을 리그 4위에 올려둬 유로파리그 진출에 큰 기여했다.
2019-20 시즌은 다소 부진하여 리그 3골과 유로파리그 2골, 컵 대회 1골을 기록했다.
2020-21 시즌은 16경기에서 리그 6골을 기록했는데 리그 13위로 하위권에 쳐진 팀에서 그나마 리그 득점 1위를 기록했으나 부상으로 16경기만에 시즌 아웃당하고 말았다.
현지 시각 2022년 6월 27일, 몽펠리에 HSC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자유계약 이적이며 1년 계약이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 출전해 팀 득점 5골 중 벨기에전과 파나마전에서 각각 1골씩 넣었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에 출전해 16강이 가려지는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지만[3] 결과적으로 덴마크가 호주한테 지는 바람에 16강행이 좌절되었다.[4] 그래도 우승후보였던 프랑스를 이긴 건 충분히 의미있는 수확이었다.[5]
2022년 12월 2일, 비인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2010년 후반 생테티엔과 튀니지의 사령관. 공격수로서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볼 컨트롤이 상당히 정교하고 부드러운데, 주발인 오른발뿐만 아니라 약발인 왼발로도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해서 드리블이나 패스, 슈팅 시 양발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볼을 잘 간수하고 공격의 템포를 간결하게 만든다.
킥이 정교하면서도 강력해 세트피스 키커로 자주 나서기도 하며, 강력한 중거리슈팅은 물론 정교한 인사이드 슈팅이나 PK 상황에서 구석을 노리는 절묘한 슛까지 다양한 슈팅 스킬을 통한 득점력이 준수하다. 득점뿐만 아니라 패스의 구질도 다양해 전방에서 동료에게 좋은 찬스를 만들어 줄 수도 있는데, 특히 상대 여러 명을 벗기는 스루패스를 자주 시도한다.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공격에 있어서는 어떤 역할이든 소화 가능한 만능 공격수다. 다만, 피지컬이 아쉬워서 공중볼 경합에서는 아쉬웠다는 것이 유일한 흠이다.
5. 여담[편집]
-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6. 같이 보기[편집]
[1] 아랍어 'Kh(خ)'의 발음은 한국어로 '흐/x/'에 해당한다. 따라서 아랍어 발음대로 적으면 '와흐비 하즈리'가 된다.[2] 2022년 12월 1일 기준[3] 그리즈만이 8분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넣었지만 VAR 판정으로 옵사가 되면서 취소되었다.[4] 골을 넣고나서 교체로 나가 벤치에 앉아있는데 16강행이 좌절되자 안색이 안 좋아졌다.[5] 4년전 우리나라와의 상황과 비슷하다. 차이점이라면 한국은 독일을 조별리그 탈락시켰지만 프랑스는 튀니지에게 졌어도 무리 없이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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