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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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 Turkey

1. 개요
2. 역사
3. 특징
4. 기타
5. 라인업


1. 개요[편집]


아메리칸 위스키-버번 위스키의 일종. 아메리칸 위스키 중 짐빔, 잭 다니엘스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이다.


2. 역사[편집]


1869년 켄터키주에서 창립했으며, 몇 번 매각 이후 캄파리 그룹 소유로 있다.

1869년 창립 이후 계속 위스키를 생산하다 금주법 시대 동안 문을 닫았다. 1935년부터 다시 생산을 했는데, 이때까지는 그냥 지역 특산주 정도로 인식되고 있었다.

본래 브랜드 명칭은 리피 브라더스(Ripy Brothers)였지만 1940년 증류소장이었던 토머스 맥카시가 증류소의 몇몇 샘플을 야생 칠면조(Wild Turkey) 여행에 가져갔고, 이 때 맛을 본 그 친구들이 그 다음 해 찾아가서 "그 야생 칠면조 위스키"라고 언급한 것에 영감을 받아 브랜드 명칭을 와일드 터키로 바꿨다.

마스터 디스틸러로 일하고 있는 러셀 부자가 유명하다. 1954년 입사한 지미 러셀(Jimmy Russell)은 60년대 미국에서 보드카가 유행하자 많은 버번 증류소들이 보드카를 따라 가볍게 만든 라이트 버번이나 소프트 버번 따위를 출시하는 대세를 거부하고 우직하게 진한 버번 맛을 지켜내며 성공했는데, 때문에 업계에서 경쟁자들에게까지 '버번의 아버지'라 불리며 대단히 존경받는 인물이다. 여러번 은퇴선언을 했으나 매번 번복하면서 일을 하고 있다. 현재 경력 67년째이며 단 7명뿐인 켄터키 증류자 협회 평생회원자격을 가지고 있다. 켄터키 버번 명예의 전당에도 등록되어있다. 아들인 에디 러셀(Eddie Russell)은 1981년에 입사해 아버지로부터 특혜를 받지않고 바닥부터 일해 33년이 지나 2015년에서야 마스터 디스틸러가 된 것으로 유명하다. 에디 러셀의 자녀들은 와일드 터키 홍보대사, 투어 가이드로 일하며 3대가 모두 와일드 터키에서 일하고있다.

원래 101프루프(50.5%)의 높은 도수로 유명했으며 독한 버번의 대명사처럼 취급되기도 했으나, 1974년부터는 81프루프(40.5%) 제품도 출시해 같이 판매하고 있다. 과거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81프루프 제품 뿐이고 101은 위스키 전문 판매점이나 바에서만 취급하고 있었지만, 2021년 기점으로 국내 101 공급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3. 특징[편집]


공개된 매시빌은 옥수수 75%, 호밀 13%, 맥아 12%이며, 여타 버번보다 호밀 비율이 높다는 것을 자체적으로 강조한다(High Rye)[1]. 특이사항은 타 브랜드 증류소들은 제품 라인업에 따라 매시빌을 다르게 가져가는 경우가 꽤 있는데 비해 와일드 터키는 모든 버번 제품에 동일 매시빌을 고집한다. 같은 매시빌로도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우직함을 드러내는 셈이다. 오크통 내부를 불에 그을리는 작업(charring)을 할 때 나무 표면이 타서 악어가죽처럼 갈라질 때까지(alligator char) 그을리기 때문에 다른 버번에 비해 맛이 다소 강렬한 편이다.

애호가들 평은 81 프루프보다 101 프루프가 훨씬 낫다고 하며 "와일드 터키 101"은 최고의 가성비[2]를 가진 버번으로 불리기도 한다. 101프루프는 NAS(연도 미표기) 제품과 8년과 12년 제품이 있다.유일하게 일본에서만 NAS 101 대신 8년 숙성 제품을 계속 판매하고 있었는데, 2020-2021년부터 와일드 터키 측에서 수출 시장에 8년 제품을 본격적으로 재도입하기로 마음먹은 것인지 한국을 비롯한 기타 아시아 국가들에서도 NAS 101을 8년으로 대체해 수출하기 시작했고, 뒤이어 유럽에서도 NAS 101을 8년으로 대체해 판매하고 있다. 대신 81 프루프 제품은 계속 NAS로 판매하는 중. NAS 101과 8년 101의 맛 차이는 큰 편이 아니지만 8년은 쨍한 느낌이 미세하게 덜하고 조금 더 부드럽다. NAS 101도 가끔 8년 이상 숙성된 원액만 사용한 적이 있다.

'American Honey'라는 벌꿀을 첨가한 리큐르도 발매하고 있다. 벌꿀과 버번을 조합한 리큐르로서 드람뷔의 미국판 정도.[3] 미국에서 처음으로 벌꿀 리큐르를 발매한 브랜드로서 "WE DID IT FIRST, WE DO IT BEST"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밀고 있다. 여기에서 영향을 받아 에반 윌리엄스, 잭 다니엘스 등 다른 브랜드에서도 벌꿀 리큐르를 상품화하였다.

다른 버번과는 맛이 꽤나 다른 편인데, 버번 특유의 바닐라 향이 약한 대신 체리를 위시한 과일과 카라멜을 연상시키는 강렬하고 복합적인 향이 있으며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아 도수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목넘김도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이다. 101프루프 제품은 오버프루프인만큼 상당히 자극적일 수도 있으나 버번 애호가들의 경우 101이 버번 특유의 강한 느낌을 잘 표현한다고 더 선호한다. 특히 레어 브리드의 경우 버번 특유의 강한 느낌과 특유의 복합적인 향에 스무스한 바디감과 목넘김이 보태져 최고의 버번 중 하나로 꼽히곤 한다. 다만 80프루프 제품의 경우 바디감이 약해서 목을 넘어가면서 흩어져버리는 여운 때문에 얼음을 넣어 마시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스트레이트로 마시거나 버번콕 형태로 콜라와 함께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와일드 터키를 베이스로 한 버번콕은 와일드콕같은 이름으로 다른 칵테일 취급하는 바가 제법 있을 정도로 맛과 향이 상이하니 한번 시도해 보도록 하자.

매시빌의 절반 이상이 호밀로 이루어진 라이 위스키인 와일드 터키 라이도 생산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세련된 향과 가벼운 바디감을 지니는 라이 위스키 치고는 다소 강한 맛을 지니고 있다는 평이다. 와일드 터키 특유의 숙성 배럴의 특성 때문으로 보인다. 한때 한국에 정식 수입되는 유일한 라이 위스키였던 적도 있으며, 라이 위스키를 하우스 위스키로 갖고 있는 바일 경우 대부분 와일드 터키 라이를 사용했다. 라이 위스키도 101 제품과 고급 라인업이 있으나, 국내에 수입되지는 않았다가 2010년경부터 수입되고 있으나 라이 위스키가 흔치 않은 한국 시장 사정상 흔히 보긴 힘들다.

2021년 101 프루프 제품군들(NAS 101, 라이 101, 101 8년, 101 12년)의 병 디자인이 크게 바뀌었다. 라벨이 작아지고 병에 칠면조 모양 양각이 들어간 것이 특징.

4. 기타[편집]


역사가 오래된 유명한 제품이다보니 여러 문학 및 예술 작품에 등장한다.

서부극크레이지 하트 등의 영화, 저스티파이드 등의 드라마에 단골로 등장한다.

이 외의 작품에서도 버번을 마시는 장면에서 짐빔과 함께 자주 등장한다. 특히 집에 놓고 마시는 버번으로 와일드 터키 101이 매우 자주 사용되며 보통 마초적이거나 카우보이 스타일의 남성 캐릭터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다.

만화 시티헌터우미보우즈의 애주이며, 사에바 료에게 의뢰비 대신 이거 수백 병(...)을 지불하기도 했다.

그래플러 바키의 등장인물인 하나야마 카오루가 물처럼 마셔대는 술이기도 하다.

게임 호텔 더스크의 비밀에서 카일 하이드가 바에서 처음 주문한 술이 이것이다. 정확하게는 터키 더블샷에 온더락으로.

추가로 재패니메이션인 트라이건에도 등장했다.

지정생존자 시즌 1 14화에서, 전직 대통령인 코넬리어스 모스가 주인공 톰 커크먼의 집무실에 찾아와, '혹시 남은 와일드 터키가 없냐'고 질문하자 커크만은 웃으며 없다고 말한다. 모스는 대통령 집무실에 와일드 터키를 짱박아 두고 마셨던 것!

5. 라인업[편집]


  • 와일드 터키 버번 (Wild Turkey Bourbon) - 81 프루프
1974년 출시. 40.5도인데, "도수는 버번의 전투력이다"라는 말이 돌 정도로 고도수를 선호하는 분위기인지라... 하이볼을 만들어 먹기에는 최적이다.

  • 와일드 터키 101 버번 (Wild Turkey 101 Bourbon) - 101 프루프
101 프루프의 제품. 최초의 와일드 터키이다[4].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서는 아래에서 소개한 101 8년 숙성으로 대체되고 더 이상 정식 수입되지 않는다. 다만 병행으로는 남대문 등에서 계속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도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8년과 101 중 후자의 손을 들어주는 경우도 있다.

  • 와일드 터키 101 8년 버번 (Wild Turkey 101 8 Year Old Bourbon) - 101 프루프
원래 일본 시장 한정 제품이었으나 현재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서 NAS 101을 밀어내고 팔리고 있다. 다만, 미국에서도 6년 원액의 부족으로 8년 이상의 원액만 사용된 시기도 최근에 있었다고 한다. 최근 한국에서는 이 제품만 정식 수입된다. 가격은 미세하게 올랐으나, 8년 숙성이 보장된 원액만 병입했다는 점에서 가성비가 나쁘지 않다.

  • 와일드 터키 101 12년 숙성 (Wild Turkey 101 12 Year Old) - 101 프루프
750ml 의 용량으로 출시된 와일드 터키 12 년은 아시아 일부 시장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져 미국 현지에는 공급되지 않으며 이로 인해 버번 애호가들이나 위스키 콜렉터들에게 희귀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된다.

  • 와일드 터키 13년 숙성 (Wild Turkey 13 Year Old) - 91 프루프
데일리로 마실 버번으로 접근 가능한 것 중 고급형. 가격도 10만원을 살짝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스카치에 비해서 짧은 기간에도 충분히 숙성되는 버번의 특성상 13년 숙성의 장점이 생각만큼 크게 어필하지 않는다는 주당들의 평가도 존재한다. 숙성연수가 높지만 프루프가 낮아 평가가 깎이는 점도 있다. 한번쯤 마셔볼만한 제품이다.

  • 와일드 터키 라이 (Wild Turkey Rye) - 81 프루프
한때는 한국에 수입되는 유일한 라이 위스키였다.

  • 와일드 터키 101 라이 (Wild Turkey 101 Rye) - 101 프루프

  • 와일드 터키 롱 브랜치 (Long Branch) - 86 프루프
와일드 터키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배우 매튜 매커너히의 제안으로 만든 제품으로, 매커너히의 고향인 텍사스에서 자라는 메스키트 나무 숯을 24시간 인퓨징했다고 한다. 잭 다니엘스의 링컨 카운티 프로세싱과 비슷한 처리를 거친 제품. 챠콜 멜로잉 특성상 스탠다드 제품에 비해 더 부드러운 바디감을 가지며 은은한 단맛이 있는 제품이다.

  • 와일드 터키 레어 브리드 (Wild Turkey Rare Breed) - 100~120 프루프 사이
배럴 프루프 제품으로 6년 숙성, 8년 숙성, 12년 숙성 배럴의 원액을 섞어 희석을 하지 않고 통에서 그대로 병에 담은 컨셉의 제품이다. 그러다보니 'Barrel Proof'라고만 적혀 있고 도수는 따로 손글씨로 적혀 있다. 높은 도수에 비해서 독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배럴 프루프 제품임에도 가격이 지나치게 높지 않고 버번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제품이라 버번 애호가들에게 높게 평가받는 제품이다. 간혹 대형 마트에서도 만날 수 있다. 고도수를 좋아한다면 데일리로 놓고 마시기에 최적.

논칠 필터링(냉각 여과를 하지 않은) 제품이 별로도 판매되고 있다. 보통 레어브리드는 하얀색 바탕의 라벨이지만 논칠 필터링 레어브리드는 검은색 바탕의 라벨 하단에 논칠필터링 이라고 금색으로 박혀 있다. 한국에서는 판매되지 않으며 버번이지만 일본에서 발매, 미국으로 역수입되고 있다. 논칠 필터링 제품이 별도로 존재 한다는 것은 기본 상품은 칠필터링을 거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은 차이지만 더 무겁고, 더 복잡하고, 더 기름지고, 더 풍부한 풍미가 있다.

  • 와일드 터키 레어 브리드 라이 (Wild Turkey Rare Breed Rye) - 100~120 프루프 사이

  • 와일드 터키 켄터키 스피릿 (Wild Turkey Kentucky Spirit) - 101 프루프
지미 러셀이 직접 선정한 하나의 오크통 원액만을 사용한 싱글 배럴 제품이다.
  • 와일드 터키 마스터스 킵 (Wild Turkey Master' Keep) - 101프루프
에디 러셀이 엄선한 배럴에서 뽑아낸 라인업. 17년 숙성의 기본 라인업에 더불어 여러 하위 라인업이 존재한다.
  • 보틀 인 본드 (Bottle-in-Bond) : 100프루프
  • 코너스톤 라이(Conerstone Rye) : 109프루프 9~11년 숙성의 원액을 블렌딩한 라이 위스키
  • 리바이벌 (Revival) : 101프루프 12~15년 숙성의 원액을 블렌딩하여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피니쉬.
  • 1894 : 90프루프 와일드 터키의 가장 오래된 숙성창고에서만 숙성된 배럴만 사용한 제품
  • : 101프루프 러셀 부자가 한 배럴씩 선택한 원액을 블렌딩
  • 언포가튼 : 105프루프 13년 버번과 8~9년 라이 위스키의 블렌드를 라이 오크통에서 2차 숙성. 직원이 실수로 라이 위스키를 버번 위스키가 담긴 배럴에 섞었는데 에디 러셀이 그 맛을 보고 출시한 와일드 터키 포기븐이 기원이며, 블렌딩 완성도를 높였다고 함.
  • 17년 : 86.8프루프 국내 미출시 제품
  • 보야지 (Voyage) : 106프루프 10년 숙성한 원액을 자메이칸 럼캐스크에 피니싱한 제품 국내 미출시
  • 디케이드 (Decade) : 104프루프 10년에서 20년 사이에 숙성한 원액을 블렌딩한 제품 국내 미출시
  • 와일드 터키 아메리칸 허니 (Wild Turkey American Honey) - 71 프루프
와일드 터키에 꿀을 블렌딩한 리큐르.

  • 와일드 터키 아메리칸 허니 스팅 (Wild Turkey American Honey Sting) - 71 프루프
아메리칸 허니에 고스트 페퍼의 향을 살짝 첨가한 리큐르.

  • 러셀스 리저브 6년 라이 (Russell's Reserve 6 Year Old Rye) - 90 프루프

  • 러셀스 리저브 10년 버번 (Russell's Reserve 10 Year Old Bourbon) - 90 프루프
러셀 부자의 이름이 붙어서 나오는 제품으로, 아버지의 은퇴를 기념해 에디 러셀이 한정품으로 만들었는데 지미 러셀이 은퇴를 번복하자 그대로 정식 제품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제품명에 '와일드 터키' 이름이 들어가지 않는게 특징.

  • 러셀스 리저브 싱글 배럴 버번 (Russell's Reserve Single Barrel Bourbon) - 110 프루프
한국에서는 10년과 싱글 배럴이 거의 같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 10년보다는 싱글 배럴이 추천되고 있다. 대부분의 애호가가 리저브 10년보다 선호한다. 다만, 너무 인기가 있다보니 정식 리쿼샵은 물론, 남대문 등에서도 씨가 말랐다. 어쩌다 구하면 득템 소리를 들을 정도로 구하기 어렵다 보니, 전술한 '가성비'가 사실상 무의미해진 느낌이 있다. 일부 매장에선 가격을 더 올려 받기도 한다.

  • 러셀스 리저브 싱글 배럴 라이 (Russell's Reserve Single Barrel Rye) - 104 프루프

  • 러셀스 리저브 2002 (Russell's Reserve 2002)

  • 러셀스 리저브 2020 리미티드 에디션 - 16년 버번 (Russell's Reserve 2020 Linited Edition - 16 Year Old Bourbon) - 89.5 프루프
러셀스 리저브 빈티시 시리즈 세번째 릴리즈로 2003년 증류, 2020년 병입. 3600병 한정 발매


  • 러셀스 리저브 13년 버번 (Russell's Reserve 13 Year Old Bourbon) - 114.8 프루프 (배럴 프루프) 한정판.

  • 러셀스 리저브 싱글 릭하우스 (Russell's Reserve Single Rickhouse) - 112.4 프루프 (배럴 프루프)
캠프 넬슨 C의 숙성고 한 곳의 중앙부 3,4층에서 나온 72배럴만으로 생산한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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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와일드 터키보다 호밀 비중이 높은 버번도 많다.[2] GS25 와인25+행사가격 49,900원[3] 단, 드람뷔에 들어가는 알코올은 오직 블렌디드 위스키뿐이지만, 버번 벌꿀 리큐르들은 주정에 물을 탄 것이 주성분이며 버번 위스키는 조금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다시 말해 희석식 소주에 버번 위스키를 약간 넣고 꿀과 꿀맛 향료를 살짝 첨가한 것이나 다름 없다. 미국 라벨에는 나오지 않아도 한국에서는 함량순 전성분 표기가 의무이기 때문에 알 수 있다.[4] 원래는 8년 숙성 제품이었으나 리뉴얼되며 연수 표기가 없어졌다(NAS). 아래의 8년은 한동안 NAS만 팔다가 새로 등장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