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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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질병, 부상, 노환 등으로 장기간 누워 지내는 것.

2. 상세[편집]


몸이 아파 기력이 없거나 심한 부상으로 움직이기 힘들 때 누워 지낸다. 또한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극심한 우울장애로 무기력해진 경우에도 누워 지내는 경우가 많다.

몸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았을 때에는 안정을 취하기 위해 와상생활을 해야 하지만, 장기간의 와상생활은 건강을 악화시킨다.[1]

누워 지내는 사람들은 대부분 노인이다. 70대 정도까지는 건강과 적당한 활동량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지만, 80대 중후반이 넘으면 대부분 체력이 떨어져 하루의 대부분을 누워 지내게 되며 지팡이, 전동 휠체어, 성인용 기저귀, 배변 보조장치, 성인용 보행기, 보행보조차 등 노인용품을 사용한다. 100세가 넘어도 누워 지내지 않고 정정한 노인도 있지만 매우 드물다.[2]

요양원, 요양병원의 노인들 상당수가 누워 지내는데, 몸이 아파서보다는 요양시설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이 없어서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노인이 장기간 누워 지내면 안 그래도 약한 몸이 더 약해지고 각종 합병증에 노출되기 쉬우며 사망할 확률이 절대적으로 높아진다. 거동이 불편하더라도 재활을 통해 적정한 활동량을 유지해야 합병증으로 인한 건강수명손실을 줄이고 장수할 수 있다.

와상환자들은 거소투표를 통해 선거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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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력 저하, 면역력 저하, 욕창 등을 유발하며 정신적으로도 무기력해진다.[2] 노인은 체력 문제 외에도 골다공증 같이 뼈가 악화되는 문제나 관절염, 반사신경 저하, 근육량 저하, 치매 등으로 인해 거동이 어렵고 와상생활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