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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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의 요괴
2. 지옥소녀의 등장인물
3. 게게게의 키타로의 등장인물
4. 요괴워치의 등장인물



1. 일본의 요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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輪入道

일본에 전해지는 전승 요괴 중 뉴도의 일종. 우차(牛車)의 바퀴 한 가운데 머리가 벗겨진 늙은 남자의 얼굴이 박혀 있는데, 밤거리에 불꽃을 튀면서 굴러다닌다고 한다. 『금석화도속백귀』에서는 이것을 본 자는 혼을 빼앗겨버린다고 설명한다. 에도 시대의 괴담집 『제국백물어(諸國百物語)』에는 '카타와구루마(片輪車)'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이 책에 따르면 와뉴도는 아이를 덮치는 무서운 존재로, 여자가 아이를 데리고 밤중에 돌아다니는 와뉴도를 보고 있는 동안 아이는 갈가리 찢겨죽어 있었다고 한다.[1]


2. 지옥소녀의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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輪入道.

성우는 스고 타카유키[2]/김기현[3]/로버트 브루스 엘리엇. 실사 드라마에서의 배우는 오구라 히사히로.

엔마 아이의 하수인.

중년의 인상 좋은 할아버지로 보이지만 정체는 이름 그대로 불타는 수레바퀴 요괴. 당연히 이름의 유래는 1이다. 얼굴이 바퀴에 달려있어서 어떻게 보면 웃기긴 한데 그 전에 무섭다. 게다가 눈 부릅뜨고 불까지 달리니 레알 호러. 이 덕에 환영세계에서 의뢰인의 타겟을 괴롭힐땐 그들을 우지끈 하고 밟아주는게 진정 소름끼친다.
주인인 엔마 아이가 지옥소녀로써 나타날 때의 이동수단이기도 하다. 그녀를 태우고 하늘을 날아가 의뢰인이 지정한 원한의 대상자에게 간다.

평상시엔 인자한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있지만, 원한의 타깃에게 고통을 줄 때에는 본 모습으로 변한다. 이치모쿠 렌과 마찬가지로 인간 모습으로 원한의 타깃에게 고통을 가하는 경우도 있다. 2기에선 업그레이드가 되어 침대 밑부분과 자동차 바퀴에 붙어 있기도 했다.

평소시엔 일본 전통복을 입으며 중절모를 쓴다. 종종 붉은 목도리를 하고 나오는데, 이는 혼자만 유일하게(1기 한정) 볏짚 인형으로 변하는 역할이라 계약의 최종 징표인 '붉은 실을 푸는 것'을 표현하기 위한 장치인 듯하다. 아이가 의뢰인에게 볏짚 인형을 건네 줄 때 그의 이름(와뉴도)을 부르면 그가 '예, 아씨'라고 대답하고 목도리를 뒤로 넘기며 검은 볏짚인형으로 변하는게 1기의 클리셰.[4]
시리즈를 거쳐오면서 의뢰인에게 건네지는 볏짚 인형으로 변신한 역사(?)가 가장 길었기에, 그만큼 그가 혼자 의뢰인에게 건네졌던 1기에서는 볏짚 인형 모습일 때 쓰레기통에 처박혀지거나, 못이 박힌다거나, 찢어질 뻔하는 등 본의 아니게 종종 심각한 피해를 입곤 했다.

평상시 보이는 친근한 인상의 소유자처럼 원래 성격은 느긋한 이웃집 할아버ㅈ...아저씨. 그러나 외관과는 전혀 매치되지 않게도 상당한 괴력의 소유자. 작중에서 폭주하는 트럭을 맨몸으로 막아 세운다거나(!), 시비를 걸어 오는 불량배를 가볍게 집어던져 버리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2기에서 의뢰인을 속인 포주를 지옥으로 보낼 때 신선조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는데 이치모쿠 렌에게 곤도 씨라 불리며 곤도 이사미 코스프레를 했다(...).

인간으로 가장할 때의 가명은 후와 류도(不破 龍堂)이나 잘 드러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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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모습은 수백년 전 어느 무가의 딸이 추적자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타고 가던 마차의 바퀴였다. 그러나 그녀를 지키지 못하고, 뒤를 따르지도 못한 데에 대한 강한 원념으로 요괴가 되어 사람들에게 공포를 심어주며 끝없이 달리며 지냈으나, 지옥소녀가 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의[5] 엔마 아이를 만났고, 그녀가 전혀 놀라지도, 두려워하지도 않고 무시하자 그녀에게 호기심을 느끼고 따라다닌다. 그리고 지옥소녀로써 일을 할때 왠지 모르게 호감을 느껴 그녀를 도와주게 된다.[6] 이후 아이에게 거두어진 뒤로는 그녀의 충실한 부하이면서 동시에 이동수단 역할을 맡고 있다.[7]
이렇게 와뉴도는 지옥소녀를 모시는 첫번째 하수인, 사역마이면서 또한 가족이 되었다.

3기에서는 미카게 유즈키의 학교 교직원으로 위장한 채 지내고 있다. 대부분 정원사. 워낙 성격이 둥글둥글하고 마음이 약해서인지 새로이 지옥소녀가 되었던 유즈키가 자신을 도와줄 사람들을 물어봤을때 그 누구도 그녀를 인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어쩔수 없이 혼자 남아 도와주기도 한다.[8]

4기 3화에서 의뢰인의 사쿠라 할머니와 대화를 나누며 볼이 발게질 정도로 정을 붙였다. 키쿠리는 이걸 보고 대머리가 빨게졌다고 놀리기도 하였다.


3. 게게게의 키타로의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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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도의 한 종류. 지하에 살며 탄소광선으로 인간을 다이아몬드로 만든 뒤 빠져 나온 영혼을 잡아먹는다.[9] 지하에 다이아몬드가 잔뜩 있다는 소문을 들은 인간들과 이에 욕심을 보인 생쥐인간을 탄소광선으로 다이아몬드로 만들고 키타로도 다이아몬드로 만드려 하나, 키타로가 거울 근처로 도망가고 거울에 의해 탄소광선이 반사되어 자신의 광선에 자신이 당해 다이아몬드화 하여 사망. 5기작에선 젊은 청년 요괴인 화차의 사장님이자 보호자인 모습으로 등장. 유일하게 눈알아버지와 같이 화차를 믿어주신 인자한 분. 이후 세월이 흘러 6기 13화에서 주역 요괴로 등장. 5기 때와는 다르게 원작처럼 인간을 다이아몬드로 만드는 악역으로 나올 예정이다. 여담으로 5기에선 인간의 피부색과 비슷하게 나왔지만 6기에선 약간 창백한 연두색 피부로 나왔다. 6기에서의 성우는 에가와 히사오[10] / 고구인. 한국어 더빙판 이름은 불바퀴.

생쥐인간이 광산으로 유인시킨 인간들을 원작처럼 다이아몬드 광선을 뿜어 다이아몬드로 만들고 빠져나온 혼을 먹으며 지내다가 이게 점점 누적이 되다보니 공복을 만족시킬 수 없게 되어서 생쥐인간에게 당장 인간을 더 가져오라고 난동을 부리려하나 도중에 난입한 키타로를 보곤 목표를 바꿔 키타로의 혼을 먹어주겠다며 전투에 돌입한다. 다이아몬드 광선을 쏘아대는것 말고도 몸을 회전시켜 공격을 튕겨내는 능력도 있고 바퀴답게 돌진 속도도 상당해 생쥐인간을 도망치게 한 키타로에게 밀리지 않는 실력으로 싸우다가 키타로의 하반신을 다이아몬드로 만들고 마무리를 지으려던 중 도망쳤던 생쥐인간이 밖에 있던 자동차[11]를 몰고 돌진해 다이아몬드 광선을 대신 맞고 다이아몬드가 되었다. 와뉴도가 다시한번 마무리를 지으려하자 키타로는 충격으로 떨어진 사이드 미러를 들고 광선을 반사, 원작처럼 자신이 쏜 광선에 자신이 맞고 다이아몬드가 되고 와뉴도가 먹어치운 인간의 혼도 원래대로 돌아왔다.


4. 요괴워치의 등장인물[편집]




5. 수리검전대 닌닌저 VS 토큐저 THE MOVIE 닌자 인 원더랜드의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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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요괴(수리검전대 닌닌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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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전승에서는 불타는 수레를 탄 미녀로 나타났는데 마찬가지로 여자가 아기를 업고 그걸 몰래 지켜봤다가 아기를 뺏겨버렸다고 한다. 하지만 여자가 아기 잃은 슬픔을 글로 써서 붙이니 카타와구루마가 아기를 돌려주었다고 전해진다.[2] 재미있게도 실사판에선 배우로써 아베라는 역할로 출연하셨다.[3] 한일 성우 모두 장 르노전담 성우이다.[4] 2기에서 호네온나는 가느다란 기모노의 빨간 허리끈을 목에 두르고, 이치모쿠 렌은 그가 가지고 있는 도그태그에게 입맞춤(...)을 하는 걸로 이 역할을 하며, 3기의 신입 야마와로는 나뭇잎을 날리는 것이 되었다.[5] 60여년쯤이란다. 이걸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해야할지 의문이지만 현대 기준으로는 400년째니, 틀린 말은 아닐 듯...[6] 이때 아이는 하인이 한 명도 없어서 출항할때 걸어갔다(...). 물론 제대로 걸어가는지는 보여지지 않았지만, 그녀가 사는 이세계에서 그녀가 출발하기 전에 와뉴도가 그 먼 거리를 걸어가려고? 타. 란 대사까지 첨가해주니 이거 진지한 장면에 레알 코믹. 물리적인 거리가 아닌 사람 죽이러 가는 길의 험함을 뜻한 것일 수도 있지만.[7] 정확히는 거두어졌다기보단, 그가 혼자선 둘 다 외롭지 않느냐, 라며 따라가도 되냐고 물었고, 엔마 아이는 상관 없다고 했다. 하지만 그녀도 (제대로 표현하진 못했지만) 기뻐했다. 이때부터 아씨라고 부르기 시작.[8] 사실 야마와로도 남아 도우려 했지만 키쿠리가 싫다며 땡깡부려서 끌려갔다.[9] 본래 전승상에서 와뉴도가 밤에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인간의 혼을 빼먹는 요괴인걸 감안하면 당최 왜 이런 능력이 생겼는진 의문이지만 물건너에선 '타이어 → 다이아' 이런식으로 말장난한게 아니냐고 추측한다.[10] 5기에서 츠루베오토시역을 맡은 적이 있다.[11] 생쥐인간을 납치했던 인간들이 타고 있던 자동차였다. '다이아몬드는 희귀하기 때문에 다이아몬드로서 가치가 있는건데 그걸 계속해서 뽑아내는 생쥐인간이 수상하다.'는 이유로 납치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