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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雍糾
? ~ 기원전 697년

1. 소개
2. 생애


1. 소개[편집]


중국 춘추시대 정(鄭)나라의 신하. 정여공(鄭厲公)의 명을 받들어 권신인 채중(祭仲)[1]을 제거하려 했으나 그것을 채중의 딸인 자신의 아내에게 폭로했고, 그것으로 인해 채중의 손에 죽었다. 이름으로 보아 송(宋)나라 사람으로 짐작된다.[2]


2. 생애[편집]


정 여공 4년(기원전 697년), 채중은 정권을 다 장악해 정여공은 그것이 근심거리였다. 그리고 정 여공은 사위인 그를 불러 채중을 죽이라고 명령했다.[3] 옹규는 그 아내인 채중의 딸에게 그것을 누설했고, 그 아내는 어머니와 의논한 끝에 아버지를 따르라고 조언하여,[4] 결국 그 일을 아버지인 채중에게 알리니 채중은 크게 노해 옹규의 무리를 잡아 들여 죽여버렸다. 그 여파로 정여공은 역읍의 대부 신백을 죽이고 17년 동안 은거 생활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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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옹규는 채중의 사위다.[2] 옹씨는 송나라에서 나왔다.[3] 그 이유는 그가 채중의 사위여서 접근이 어렵지 않은 것을 노려서다.[4] 요약하면 남편은 또 얻을 수 있고, 그런고로 아버지는 남편보다 가까우니 그것을 아버지에게 알리라고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