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프라임(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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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tfwiki.net/Autobot_symbol.png

옵티머스 프라임
Optimus Prime / オプティマスプライム

코드 네임
10-22
차량
1992년식 피터빌트 379 트랙터 (1편~3편)
마몬 HDT-AC 86 트랙터 (4편 초반)
웨스턴 스타 5700 OP 트랙터 (4~5편)
1977년형 프레이트라이너 FLA96 트랙터 (범블비)
1987년형 프레이트라이너 FLA 트랙터 (비스트의 서막)
소속
오토봇, 프라임 왕조, NEST (이전)
직위
오토봇 사령관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피터 컬런, 크리스 헴스워스(원)
파일:일본 국기.svg 겐다 텟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정구, 최낙윤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코믹스
2.1.1. IDW 영화 프리퀄 코믹스
2.1.2. IDW ROTF 프리퀄 코믹스
2.1.3. IDW ROTF 후속 코믹스
2.1.4. IDW DOTM 프리퀄 코믹스
2.2. 트랜스포머 오리지널 시리즈
2.3. 트랜스포머 리부트 유니버스
3. 장비
3.1. 시리즈 공통
3.2. 패자의 역습
3.3. 트랜스포머 3
3.4. 사라진 시대 & 최후의 기사
5. 기타



1. 개요[편집]



{{{-1 I am Optimus Prime.
나는 옵티머스 프라임이다.[1]}}}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옵티머스 프라임.

오토봇의 리더이자, 주인공. 범블비와 함께 7편의 영화에서 모두 개근한 단 둘뿐인 캐릭터이기도 하다. 영화의 해설도 담당하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코믹스[편집]



2.1.1. IDW 영화 프리퀄 코믹스[편집]


파일:external/tfwiki.net/Defiance3_OptimusPrime_battle.jpg
옵티머스의 프로토폼

옵티머스 프라임은 프라임 왕조의 후손으로, 그의 선조 프라이마올스파크를 독차지하려던 폴른을 물리치고 다른 차원으로 추방시켰었다. 그로부터 너무 많은 시간이 흐르고, 옵티머스는 자신이 프라임 왕조의 후손인 줄 모른 채 살아갔다.

프라임 왕조의 이야기가 단순한 전설로 취급된 시대가 되고 사이버트론에는 암흑기가 도래하고 어느 샌가 올스파크는 사이버트론 땅속 깊은 어딘가에 묻혀 사라진다. 프라이머스의 직계 후손이라고 알려진 트랜스포머들의 지도자, 센티널 프라임은 옵티머스, 메가트론, 쇼크웨이브 등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이 올스파크를 발굴해낸다. 이후 센티널 프라임은 옵티머스에게 과학 연구반을 맡기고, 메가트론에게는 방위대를 맡긴다.

그 후,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은 공동으로 사이버트론을 이끌어왔다. 둘은 각각의 통치방식으로 사회의 균형을 유지했다. 그러던 중 옵티머스와 그의 조사반은 심퍼 근처에서 고대의 유적을 발굴한다. 여기서 이상한 문양이 새겨진 석상이 발견되고, 이것을 본 메가트론은 일단 파내보라고 지시한다. 옵티머스가 아직 저게 뭔지 모르니 좀 더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순간, 사이버트론은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외계인들의 공격을 받게 된다. 메가트론은 옵티머스에게 석상을 파내 트립티콘에 있는 자신의 집무실에 옮겨놓으라고 말한 뒤 외계인들과 싸우러 간다.

이후 옵티머스는 전후 복구를 맡는다. 옵티머스는 이 외계인들이 공격한 의도가 무엇인지를 알고자 했고, 일단 메가트론을 만나기 위해 그의 집무실로 향한다. 옵티머스가 발굴한 석상에 봉인된 폴른에 의해 세뇌된 메가트론은 옵티머스에게 다짜고짜 전쟁을 일으켜야 한다며 옵티머스 휘하의 과학자들까지 모두 동원하라고 말한다. 갑자기 변한 메가트론의 모습에 충격 받은 옵티머스는 부하들에게 우리는 보호자들이지 군인이 아니라며 메가트론을 따르지 말 것을 요청한다. 한편, 메가트론은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그 외계인들을 공격하기 위해 사이버트론을 떠난다. 사이버트론에 남은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이 급격하게 변한 이유를 알아내고자 재즈와 프라울의 도움을 받아 메가트론의 집무실로 향한다.

집무실 안에서 석상을 발견한 옵티머스는 그것을 조사하려다가, 메가트론이 돌아오고 있다는 말을 듣고 집무실을 빠져나간다. 옵티머스는 유적에서 발굴됐던 다른 석상들을 조사하던 도중, 거기에 새겨진 고대 문자가 자신의 몸에 새겨진 문자와 같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를 본 라쳇은 옵티머스가 프라임 왕조와 연관되었을 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한편, 메가트론은 프라울에게 옵티머스가 반역을 꾀하고 있으니 그를 잡아오라고 지시한다. 그러나 이것은 옵티머스를 죽이기 위한 메가트론의 계략이었다. 프라울, 재즈, 범블비 등은 옵티머스를 호송하던 도중, 스타스크림, 브롤 등의 공격을 받게 된다. 옵티머스와 오토봇들은 이들을 때려눕힌 다음, 탈출한다. 한편, 트립티콘에서는 메가트론이 디셉티콘이라는 새로운 세력을 창설한다.

그 후 옵티머스는 버소프로 돌아와 동향을 살피게 된다. 그러다 메가트론의 휘하에 있던 아이언하이드가 옵티머스를 찾아와 옵티머스의 편에 가담하겠다고 한다. 얼마 안 가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이 네메시스라는 거대한 전함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네메시스가 완성되자 사운드웨이브를 비롯해 대다수 디셉티콘들은 네메시스를 타고 사이버트론을 벗어나 어디론가 간다. 옵티머스는 사이버트론 전역을 돌아다니며 디셉티콘에 대항할 오토봇 세력들을 모으고, 메가트론과 그의 디셉티콘과 충돌하게 된다.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긴 전쟁은 끝날 조짐이 보이지 않았다. 이에 옵티머스는 전쟁이 모든 것을 황폐화시키기 전에 올스파크를 우주로 날려보내고, 아크라는 거대한 우주선에 오토봇들을 태우고 사이버트론을 탈출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러던 중, 센티널 프라임은 전쟁을 끝낼 방법을 찾아냈다고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알린다. 이 방법에는 올스파크의 힘이 필요했고, 오토봇들은 올스파크가 있는 심퍼 사원으로 이동한다. 디셉티콘들도 나타나 오토봇을 공격하고 옵티머스가 메가트론을 막는 동안, 엘리타 원이 올스파크의 에너지를 추출해 이것을 센티널 프라임에게 가져간다. 센티널 프라임은 이것을 받고, 전쟁을 끝낼 비밀 장치를 아크에 싣고 사이버트론을 탈출한다.

올스파크는 옵티머스의 계획대로 우주로 쏘아올려졌고, 메가트론은 올스파크를 쫒아 우주로 떠난다. 옵티머스 프라임 또한 오토봇들과 함께 아크를 타고 우주로 떠난다.


2.1.2. IDW ROTF 프리퀄 코믹스[편집]


옵티머스는 미션 시티에 남아 있던 올스파크의 에너지를 받아 만들어진 트랜스포머들을 처리하고, 레녹스 대위는 재즈의 시체를 이송할 수 있을 만한 컨테이너를 발견한다. 아이언하이드가 재즈의 시체를 컨테이너에 옮기고, 옵티머스가 비클모드로 변신해 컨테이너를 옮긴다. 이때, 옵티머스는 지구인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홀로그램으로 마치 운전사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데...

파일:external/tfwiki.net/AllianceOptimusHoloDriver.jpg
피터 컬런의 모습으로 나와 옵티머스를 운전한다![2]


2.1.3. IDW ROTF 후속 코믹스[편집]


파일:attachment/옵티머스 프라임(실사판)/tfn.jpg
찢고 죽인다!!!


2.1.4. IDW DOTM 프리퀄 코믹스[편집]


파일:attachment/옵티머스 프라임(실사판)/tfr.jpg


2.2. 트랜스포머 오리지널 시리즈[편집]



2.2.1. 트랜스포머[편집]


파일:optimus_prime_2007_png_by_kevingame_2_dfhdsgp-fullview.png
로봇 모드.[3]
파일:TF2007_optimus_truckmode.jpg
비클 모드. 1992년식 피터빌트 379.[4]

Before time began, there was the Cube.
We know not where it comes from, only that it holds the power to create worlds and fill them with life. That is how our race was born.
For a time, we lived in harmony. But like all great power, some wanted it for good, others for evil. And so began the war.
A war that ravaged our planet until it was consumed by death, and the Cube was lost to the far reaches of space.
We scattered across the galaxy, hoping to find it and rebuild our home. Searching every star, every world.
And just when all hope seemed lost, message of a new discovery drew us to an unknown planet called... Earth.
But we were already too late.
시간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큐브"는 존재했었다.
그 기원은 우리도 모른다. 아는 것이라곤 큐브에 세상 만물을 창조하고 생명을 불어넣는 힘이 있다는 것뿐. 우리 종족은 그렇게 탄생하였다.
한동안 우리는 조화로이 살았으나, 모든 거대한 힘이 그러하듯 몇몇은 그 힘을 선의에 쓰려 했고 몇몇은 악용하려 했다. 그렇게 전쟁이 시작되었다.
전쟁은 우리의 고향별을 황폐화시켜 죽음의 땅으로 만들어 버렸고, 큐브는 머나먼 우주 저 너머로 사라져 버렸다.
우리는 은하계 방방곡곡으로 흩어져 큐브를 찾아 고향을 재건하겠다는 희망으로 온 세상의 모든 별들을 찾아 헤맸다.
그리고 모든 희망이 사라진 것 같았던 그때, 새로운 발견의 소식이 어느 미지의 행성으로 우리를 이끌었으니, 바로 지구였다.[5]
그러나 이미 늦은 뒤였다.[6]


샘과 오토봇의 첫 만남

옵티머스와 오토봇들은 지구에서 올스파크를 찾고 있던 범블비의 연락을 받고, 지구에 온다. 지구에 온 옵티머스는 피터빌트 379 트럭을 스캔하여 비클 모드로 사용한다.

네가 아치볼드 윗위키의 후손, 새뮤얼 제임스 윗위키인가?

(미카엘라: 네 이름을 아는데?)

(샘: 그런데요?)

내 이름은 옵티머스 프라임이다. 우린 사이버트론 행성에서 온 자동형 로봇 생명체다.

(라쳇: 줄여서 '오토봇'이라 불러도 돼.)

(샘: 오토봇…)


이후 범블비가 데려온 샘과 미카엘라의 앞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자신의 오토봇 동료들을 소개함과 동시에 자신들이 지구에 온 이유를 설명한다.

Our planet was once a powerful empire, peaceful and just, until we were betrayed by Megatron, leader of the Decepticons. All who defied them were destroyed. Our war finally consumed the planet, and the All Spark was lost to the stars. Megatron followed it to Earth, where Captain Witwicky found him.

우리 행성은 한때 평화롭고 정의로우며 강력한 제국이었다. 디셉티콘의 리더인 메가트론이 배신하기 전까지는. 그에게 반기를 들었던 자들은 모두 살해당했지. 전쟁이 우리의 행성을 집어삼켰고, 올스파크는 별들의 저편으로 사라졌다. 메가트론은 그것을 쫒아 지구까지 왔다가 윗위키 선장에게 발견되었지.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에 의해 윗위키 선장의 안경에 올스파크로 향하는 지도가 새겨졌고, 그것을 가지고 있는 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샘이 안경을 집구석 어딘가에 처박아놓고 찾는 것에 어려움을 겪자 인내심의 한계를 보이며 샘의 집 앞마당까지 다른 오토봇들과 함께 몰래 들이닥친다.(...)[7] 샘의 부모님에게 들킬 위기에 쳐하자 비클모드로 변신해서 앞마당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건 덤.

그런데 이후 샘이 겨우 안경을 찾았지만, 오토봇들이 지구에 도착한 것을 포착한 미 정부 측에서는 비밀 조직 섹터 7을 보내 샘과 미카엘라를 체포해 데려간다. 그러자 옵티머스는 몰래 숨어있다 오토봇들과 함께 섹터 7 요원들의 차량을 습격해 샘과 미카엘라를 구하고 요원들을 제압한다.[8] 그러나 섹터 7 측에서는 더 많은 병력과 헬기까지 동원해 오토봇들을 추격하고, 결국 우왕좌왕하던 오토봇들 중 범블비가 샘과 미카엘라를 구하려다 미군 측에 붙잡히고 만다. 이후 미군이 샘, 미카엘라와 범블비를 다시 체포해 데려가지만 옵티머스는 지구인들 앞에서 변신하는 모습을 함부로 보이면 안 된다고 주장하며, 범블비가 미군에게 잡혀간 상황에서도 최대한 지구인들의 동요를 일으키지 않으려고 신중히 대처하며 다급히 움직이지 않으려 한다.


오토봇들의 회의 장면

아이언하이드: 왜 우리가 지구인들을 구하기 위해 싸워야 합니까? 지구인들은 원시적이고 폭력적인 종족입니다.

(Why are we fighting to save the humans? They're a primitive and violent race.)

옵티머스 프라임: 우리라고 달랐던가? 그들은 아직 어린 종족이다. 배워야 할 것이 많지. 하지만 난 그들 내면의 선함을 보았다. 자유는 모든 지성체들의 권리다.

(Were we so different? They're a young species. They have much to learn. But I've seen goodness in them. Freedom is the right of all sentient beings.)


옵티머스: 자네들도 이 전쟁을 끝낼 방법은 하나뿐이라는 걸 알고 있을 거다. 큐브를 파괴해야만 한다. 만약 모든 수단이 실패한다면, 내 가슴의 스파크와 큐브를 합치겠다.

(You all know there's only one way to end this war. We must destroy the Cube. If all else fails, I will unite it with the spark in my chest.)

라쳇: 그건 자살행위입니다. 큐브는 정제되지 않은 힘이에요. 둘 다 파괴될지도 모릅니다.

(That's suicide. The Cube is raw power. It could be destroy you both.)

옵티머스: 이 행성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불가결한 희생이다. 우리의 실수의 대가를 인류가 치르게 해선 안 돼. 그대들 모두와 함께하여 영광이었다.

(A necessary sacrifice to bring peace to this planet. We cannot let the humans pay for our mistakes. It's been an honour serving with you all.)

오토봇, 출격하라!

(Autobots, Rollout!)


이후 미 정부 측과 어떻게 협상을 해서 범블비를 풀어주고 후버 댐에서 미국이 몰래 보관 중이었던 올스파크를 회수한 샘과 미카엘라가 범블비를 타고 후버 댐 시설을 떠나자, 마침 반대 방향에서 다가오던 옵티머스와 오토봇들은 그대로 방향을 틀어 샘 일행 및 협력하게 된 미군 측과 동행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을 뒤쫓고 있던 디셉티콘 무리가 도로에서 습격을 강행하고, 그 중 하나인 디셉티콘 본크러셔가 옵티머스를 공격하는 바람에 교각에서 떨어져 단독으로 본크러셔를 상대하게 된다. 기습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존 소드를 꺼내 단숨에 본크러셔의 목을 따버리는 노련한 전투 실력을 보여주지만, 도로에서 떨어진 탓에 본격적인 전투에는 늦게 참전하게 된다.


옵티머스 프라임 VS 메가트론

옵티머스: 메가트론!

메가트론: 프라임!


메가트론: 지구인들은 살 가치가 없다.(Humans don't deserve to live.)
옵티머스 프라임: 그건 그들이 선택할 일이다.(They deserve to choose for themselves.)
메가트론: 그럼 너도 같이 죽어라! 인류의 멸종에 동참이나 하시지!(Then you die with them! Join them with extinction!)


이후 미션 시티에서 디셉티콘과 오토봇 간의 전투가 벌어지고, 설상가상으로 디셉티콘의 리더 메가트론이 부활해[9] 오토봇을 습격하는 등 큰 혼란이 벌어지자 뒤늦게 나타나 메가트론에게 맞선다.

처음에는 메가트론과 대등하게 싸우는 듯 했으나 마구 날뛰는 메가트론에게 점점 밀리기 시작했고, 결국 메가트론의 퓨전 캐논에 얻어맞고 잠시 리타이어당한다.

이후 메가트론이 올스파크를 가지고 도주한 샘을 추격 끝에 빌딩 옥상 위에서 떨어뜨려 죽이려 하지만, 미리 빌딩 밑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떨어지는 샘을 받아내며 극적으로 구출해낸 뒤, 다시 한번 메가트론과 최후의 결전을 치룬다. 하지만 여전히 메가트론에게 밀리는 상황.[10] 그러나 이후 스타스크림을 제외한 대부분의 디셉티콘이 쓰러지고, 동시에 미 공군F-22 편대가 도착해 메가트론에게 미사일들로 집중포화를 가하여 메가트론이 점점 데미지를 입으며 쓰러져가는 사이, 샘에게 자신의 스파크에 올스파크를 집어넣어 파괴하라고 외친다. 올스파크를 메가트론에게 빼앗길 바엔 차라리 스스로 희생하여 올스파크를 없애고자 한 것. 그러나 샘은 오히려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메가트론의 앞에 나선 뒤, 메가트론의 스파크에 올스파크를 갖다대어버린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형제여...


올스파크가 강제로 스파크에 쏘아진 메가트론은 가슴을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하다가 결국 쓰러져 사망하고, 마침내서야 전투는 끝나게 된다.

샘, 너에게 목숨을 빚졌구나. 우리 모두가 말이야.

Sam, I owe you my life. We are in your debt.


우린 위대한 전우를 잃었다. 하지만 새로운 전우를 얻었지. 고맙다, 모두들. 그대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지.

We lost a great comrade. But gained new ones. Thank you, all of you. We honor us with your bravery.


이후 옵티머스는 샘에게 자신을 살려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전사한 부관 재즈의 시신을 끌어안고 안타까워한다. 그러면서도 새로운 동료들을 얻었다며, 함께 싸워준 미군들에게 감사 인사를 표한 뒤 용기를 배우고 떠난다며 이만 지구를 떠나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하지만 그동안의 사건 끝에 샘에게 정이 든 범블비가 샘과 지구인들의 곁에 남고 싶다는 의견을 밝히고, 이에 샘도 동의하자 옵티머스는 그들의 의견을 존중해주어 결국 황폐화된 고향 사이버트론 대신 새로운 보금자리인 지구에 남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엔딩에서는 모든 사태가 일단락된 후, 우주 어딘가에 있을 오토봇 동지들에게 "우리는 이곳에 있으며 그대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독백을 하며 영화를 마무리짓는다.

With the Allspark gone, we cannot return life to our planet.
And fate has yielded its reward, a new world called a home.
We live among its people now hiding in plain sight, but watching over them in secret, waiting, protecting.
I have witnessed their capacity for courage, and though we are world apart, like us, there's more to them than meets the eye.
I am Optimus Prime, and I send this message to any surviving Autobots taking refuge among the stars.
We are here. We are waiting.
올스파크가 파괴되었기에, 우리의 고향 행성은 되살릴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신념에는 보상이 따르는 법. 우리가 고향이라고 부를 만한 새로운 세상이 그것이다.
우리는 지구인들 사이에 눈에 띄지 않게 섞여 살면서, 그들을 비밀스럽게 주시하고, 기다리고, 보호하고 있다.
나는 그들이 지닌 용기의 힘을 보았고, 비록 종족은 서로 다를지언정, 우리와 마찬가지로, 그들에게도 보이는 것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
나는 옵티머스 프라임이다. 별들을 오가며 떠돌고 있는 오토봇 생존자들에게 이 메시지를 전한다.
우리는 여기에 있고, 그대들을 기다리고 있다.[11]


2.2.2.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편집]



Earth, birthplace of the human race, a species much like our own, capable of great compation, and great violence. For in our quest to protect the humans, a deeper revelation dawns, our worlds have met before.
지구, 인류가 태어난 장소. 우리와 많이 닮은 종족. 대단히 연민 어리고, 대단히 폭력적인 종족. 지구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임무 속에서, 깊은 진실이 드러난다. 우리 세계는 오래전에 만난 적이 있다는 것.

파일:external/tfwiki.net/ROTF-DemolishorPrime.jpg
지난 2년간 옵티머스와 오토봇들은 지구인들과 힘을 합쳐 지구에 잠입한 디셉티콘들을 찾아내 제거해왔다. 그와 오토봇, 미군들은 상하이에 숨어있던 디셉티콘 데몰리셔사이드웨이즈를 찾아내서 제거한다. 데몰리셔는 오토봇들에게 죽기 전에 폴른이 돌아온다는 말을 남긴다. 이에 옵티머스는 "오늘은 아니지."라고 응수하며 머리에 구멍을 내 사살한다.

파일:optimustf2.png
국가안보 보좌관 겔로웨이 장관이 NEST 기지를 찾아오고 엡스가 그에게 옵티머스를 소개할 때 "신이 자신을 본떠서 우리를 만들었다면 저들은 누가 만들었을까요?"라고 말한다. 갤로웨이가 디셉티콘이 계속해서 지구를 떠나지 않는 이유가 오토봇을 사냥하기 위해서라고 지적하며 만약에 지구인이 오토봇이 지구를 떠나기를 바란다면 순순히 떠날 것이냐 묻는다. 옵티머스는 그에게 자신들은 지구인의 의견을 존중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자신들이 떠나고 당신들이 틀렸다면 어쩔 것이냐고 반문한다.

한편 래비지가 NEST 본부에 보관되어 있던 올스파크 조각을 훔쳐가자, 옵티머스는 샘을 찾아와서 사실을 털어놓고 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샘은 자신이 외계인 외교관이 아니라며 더 이상 전쟁에 관여되기 싫다면서 거절한다.

Sam Witwicky : You won't give me a day, huh? You won't give me one day in college?

샘 윗위키: 하루도 안 돼요, 네? 하루쯤 대학 생활 하면 덧나냐고요?

Optimus Prime : I'm sorry, Sam, but the last fragment of the All Spark was stolen.

옵티머스 프라임: 미안하다, 샘. 하지만 올스파크의 마지막 파편이 도난당했다.

Sam Witwicky : Like what? Like Decepticons stole it?

샘 윗위키: 뭔데요? 디셉티콘이 훔친 건가요?

Optimus Prime : We placed it under human protection at your government's request... but I'm here for your help, Sam, because your leaders believe we brought vengeance upon your planet. Perhaps they are right. That is why they must be reminded by another human of the trust we share.

옵티머스 프라임: 우리는 정부의 요청에 따라 파편을 너희 지구인의 보호 하에 맡겼지... 네 도움이 필요해서 온 거다, 샘. 너희 지도자들은 우리가 너희 행성에 복수를 불러왔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들 말이 맞을지도 모르지. 그렇기에 우리가 신뢰하는 지구인인 네가 필요한 거다.

Sam Witwicky : This isn't my war!

샘 윗위키: 이건 내 전쟁이 아녜요!

Optimus Prime : Not yet. But I fear it soon will be. Your world must not share the same fate as Cybertron. Whole generations lost...

옵티머스 프라임: 아직은 아니지. 하지만 곧 그렇게 될까 우려되는구나. 너희 세상은 사이버트론과 같은 운명이 되어선 안 돼. 우린 모든 세대를 잃었으니.

Sam Witwicky : I know, and I want to help you, I do, but I am not some alien ambassador, you know? I'm a normal kid with normal problems. I am where I'm supposed to be. I'm sorry, I... I really am.

샘 윗위키: 알아요, 돕고 싶은데, 난 외계인 외교관이 아녜요, 알아요? 전 그냥 평범한 문제에 시달리는 평범한 꼬마라고요. 난 내가 있어야 할 곳에 있어야 해요. 미안해요... 정말.

Optimus Prime : Sam, fate rarely calls upon us at a moment of our choosing.

옵티머스 프라임: 샘, 운명은 우리 뜻대로 선택하도록 놔두지 않는다.

Sam Witwicky : You're Optimus Prime. You don't need me.

샘 윗위키: 당신은 옵티머스 프라임이잖아요. 내가 왜 필요해요?

Optimus Prime : We do, more than you know.

옵티머스 프라임: 필요하고 말고, 네가 생각한 것보다 더.


올스파크의 지식이 뇌에 각인된 샘이 디셉티콘 일당한테 납치당해서 산 채로 해부당할 위기에 놓이자 옵티머스는 범블비와 함께 난입해 교전 끝에 샘을 데리고 도주한다. 그 뒤에 샘과 자신을 쫒아온 메가트론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1대1 싸움에서는 선방하는 옵티머스였지만 메가트론이 스타스크림, 그라인더를 불러내 1대 3 전투를 벌인다.


옵티머스의 전투

Is the future of our race not worth a single human life?

메가트론: 우리 종족의 미래가 일개 지구인의 목숨만도 못하단 말이냐?

Get up! Get up!

샘: 일어나세요! 어서요!

You'll never stop at one! I'll take you all on!

옵티머스: 너희가 목숨 하나로 끝낼 턱이 있나! 한꺼번에 상대해주마![12]


옵티머스는 샘을 지키며 부상까지 입고 홀로 강적 셋을 상대해야 하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위의 명대사 후에 메가트론을 두들겨 패고 스타스크림의 팔을 자르고 그라인더를 처치하는 등 선전하며 또다시 넘사벽의 전투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파일:external/tfwiki.net/ROTF_Optimus_death.jpg

Sam! Where Are You!!

옵티머스: 샘! 어디 있느냐!!

(갑작스런 메가트론의 기습에 흉곽을 뚫리고 만다.)

No!

안돼!

You're So weak...!!

메가트론: 나약하기 짝이 없군!!


샘을 찾느라 방심한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에게 등을 돌리게 되고, 결국 자신을 들키지 않고 접근한 메가트론은 옵티머스의 어깨를 잡고 그의 등에 칼날을 꽂아넣는다. 결국 메가트론의 칼에 가슴이 꿰뚫린 옵티머스. 이때 데스락 핀서에 흉곽이 뚫리고도 칼날을 붙잡고 계속 저항하는 등 살아있었으나, 뒤쪽의 메가트론을 저지할 수는 없었다.[13] 결국 메가트론이 칼날을 꽂은채로 옵티머스를 그대로 들어올리고, 퓨전 캐논 영거리 사격을 날려 가슴을 폭발시키고 스파크를 파괴한다.[14] 결국 흉부가 관통된 옵티머스는 처참하게 사망한다. [15]

옵티머스의 죽음에 절망하던 샘은 제트파이어로부터 지도자의 매트릭스를 이용하면 그를 살릴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트릭스를 찾아나선다. 샘과 동행하던 시몬스의 연락이 NEST에 닿아 옵티머스의 시체는 이집트로 옮겨진다. 이윽고 치열한 사투끝에 매트릭스를 찾아낸 샘이 그것을 옵티머스의 가슴에 꽂아넣어 옵티머스를 되살려 낸다.


Let's roll.

출동이다.


그때 폴른이 순간이동으로 나타나 옵티머스를 무력화시킨 뒤 매트릭스를 빼앗아 간다. 그러자 제트파이어가 옵티머스에게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라며 자신의 스파크를 뽑아 부품을 옵티머스에게 내준다. 옵티머스는 라쳇과 졸트의 도움으로 그의 부품과 합체해 제트파워 옵티머스 프라임(Jetpower Optimus Prime)이 된다.[16][17]

Fallen: Die, like your brothers!

폴른: 네 형제들처럼 죽어라!

Optimus: They were your brothers, too!

옵티머스: 그들은 너의 형제이기도 했다!

파일:external/tfwiki.net/TheFallen-ROTFfacegotten.jpg

You picked the wrong planet! Give me your face! I Rise, You Fall.

넌 행성을 잘못 골랐다! 네 얼굴을 드러내라![* 원문에 가깝게 번역하면 "네 얼굴을 내놔라!"에 가깝다.] 나는 일어서고, 너는 쓰러지리라.


제트파이어의 부품과 합체한 옵티머스는 곧바로 피라미드로 날아가 스타 하베스터를 파괴시킨 뒤 메가트론을 제압해 쫒아내고 폴른은 얼굴가죽을 벗긴 뒤 처치한다. 그 후 항공모함을 타고 돌아가면서 샘에게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어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샘과 나란히 서서 하늘을 바라보며 독백을 하는 것으로 영화가 끝난다.

Our races, united by a history long forgotten and a future we shall face together. I am Optimus Prime, and I send this message so that our past will always be remembered. For in those memories, we live on.
우리 종족은 잊혀진 역사 속에서 하나가 되었고, 장차 미래와 마주하게 될 것이다.
나는 '옵티머스 프라임'이다. 이 메시지를 보내며 우리의 과거가 항상 기억되기를 바란다.
그 기억의 힘으로 우리는 살아갈 테니까.


2.2.3. 트랜스포머 3[편집]


파일:attachment/옵티머스 프라임(실사판)/tdw.jpg
파일:799px-DOTM_optimus_with_trailer.jpg
로봇 모드.[18]
비클 모드.
개조된 피터빌트 379.

We were once a peaceful race of intelligent mechanical beings. But then came the war between the Autobots, who fought for freedom and the Decepticons, who dreamt of tyranny. Overmatched and outnumbered, our defeat was all but certain. But in the wars final days, one Autobot ship escaped the battle. It was carrying a secret cargo, which would have changed our planet's fate. A desperate mission, our final hope... A hope that vanished.
우리는 한때 평화롭고 지능이 있는 기계 종족이었다. 그러나 그때 전쟁이 벌어졌다. 자유를 위해 싸운 오토봇과, 폭정을 꿈꾼 디셉티콘 사이에서. 수적으로 보나 실력으로 보나, 우리의 패배가 확실했다. 그러나 전쟁의 막바지 날에, 오토봇 함선 하나가 전장을 탈출했다. 그것은 우리의 행성의 운명을 바꾼 비밀 화물을 싣고 있었다. 절체절명의 임무, 우리의 마지막 희망... 희망이 사라졌다.

전작의 폴른이 죽고 옵티머스와 오토봇들은 지난 2년 동안 다시 미군들과 함께 지구인의 분쟁에 뛰어들어서 활약한다. 그러던 중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쇼크웨이브와 드릴러와 만나 전투를 벌인다.

옵티머스는 체르노빌 발전소에서 사이버트론 우주선인 '아크'의 부품을 발견하고. 미국 정보국에 아크의 부품이 지구에 있는 이유를 물으며 지구인이 자신에게 관련 정보를 숨겼다는 사실에 크게 항의한다. 이에 미 정보국은 달에 사이버트론의 우주선이 추락해 있었고 아폴로 계획을 통해 우주선을 탐사했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옵티머스는 그 우주선이 옵티머스의 스승이자 선대 프라임인 센티널 프라임이 잠들어 있는 아크인 것을 파악하고, 라쳇과 함께 달에 가서 센티널 프라임을 구출하고 스페이스 브릿지의 제어 기둥 5개를 회수한다. 옵티머스는 지도자의 매트릭스를 이용해 NEST 본부에서 일종의 절전 상태로 활동정지해 있던 센티널을 다시 깨우고 센티널과 같이 지구를 수호하기로 한다.

그러나 센티널은 사이버트론 전쟁 말기에 메가트론과 손잡고 지구인을 사이버트론 재건을 위한 노동력으로 사용하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 둘은 지구에서 만나기로 하였으나 센티널이 달에 추락하여 작동정지 되는 바람에 메가트론은 그를 깨우기 위해 옵티머스의 매트릭스를 필요로 했던 것이다. 센티널은 배신을 선언하며 아이언하이드를 죽이고 스페이스 브릿지의 제어 기둥을 빼앗아서 달아난다. 뒤늦게 돌아와 샬럿 미어링에게 질책당한 옵티머스는 충격에 빠진다. 이후 센티널은 메가트론과 합류한 뒤 링컨 기념관 앞에서 스페이스 브릿지를 작동시키려 한다. 서둘러 출동한 옵티머스는 센티널에게 안된다며 외치지만 센티널은 용서해달라는 말과 함께 그대로 스페이스 브릿지를 작동시킨다.

그러자 달에 숨어있던 디셉티콘 군단이 스페이스 브릿지를 통해 지구로 넘어와버린다.

Optimus Prime : Why, Sentinel? Why?

옵티머스 프라임: 왜입니까, 센티널? 대체 왜?

Sentinel Prime : For Cyberton! For our home! What war destroyed, we can rebuild - but only if we join with the Decepticons!

센티널 프라임: 우리 고향 사이버트론을 위해서다! 전쟁으로 파괴된 건 재건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디셉티콘에 합류해야만 가능하다!

Optimus Prime : No, it's not the only way! This is our home, we must defend the humans!

옵티머스 프라임: 아뇨, 그게 유일한 길은 아닙니다! 여기가 우리 고향이고, 우린 지구인을 지켜야 합니다!

Sentinel Prime : So lost you are, Optimus. On Cybertron we were gods, and here they call us machines! Let the humans serve us, or perish! You're lucky I didn't kill you. In time, you'll see.

센티널 프라임: 판단력을 잃었구나, 옵티머스. 사이버트론에서 우리는 신이었지만, 이곳에서 저들은 우리를 기계로 부를 뿐이다! 지구인들이 우리를 받들지 않으면 멸망할 것이다! 널 죽이지 않은 걸 고마워하거라. 때가 되면 알게 될 거다.

This is not over.

옵티머스 프라임: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옵티머스는 센티널에게 달려들지만 오히려 역으로 제압당한다. 목에 칼이 들어오는 신세가 된 옵티머스는 센티널에게 지구가 우리의 새로운 고향이라며 설득하지만 통하지 않는다. 센티널은 이것만이 고향 사이버트론을 살릴 길이라 옵티머스에게 말하지만, 죽이지 않은 걸 고마워 하라며 언젠가 알게 될거라며 그를 살려둔다. 옵티머스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하며 일단 물러난다.

Optimus Prime : What your leaders say is true: this was all my fault. I told them whom to trust. I was so wrong.

옵티머스 프라임: 너희 지도자들 말이 맞아. 모두 내 잘못이다. 내가 그들에게 잘못된 이를 믿게 한 거야.

Sam Witwicky : That doesn't make it your fault, it just makes you human for a change.

샘 윗위키: 당신 잘못이 아녜요. 지구인들도 똑같이 하는 실수죠.

Optimus Prime : Remember this: you may lose your faith in us, but never in yourselves.

옵티머스 프라임: 이 말을 기억해라. 우리에 대한 믿음을 잃었어도 상관없지만, 너 자신에 대한 믿음을 잃지 마.

Sam Witwicky : I need to know how you're going to fight back. I know there's a strategy, I know you're coming back with reinforcements, something. I know there's a plan. You can tell me, no other human will ever know.

샘 윗위키: 반격하려는 거죠? 전략이 있는 거 알아요, 병력 지원하러 돌아오는 건가요? 나한테 말해줘요. 다른 지구인들에게는 말 안 할게요.

Optimus Prime : There is no plan.

옵티머스 프라임: 계획 같은 건 없다.

Sam Witwicky : If we just do what they want, how are we ever going to live with ourselves?

샘 윗위키: 그들이 시키는 대로 하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죠?

Optimus Prime : You are my friend Sam, you always will be. But your leaders have spoken. From here the fight will be your own.

옵티머스 프라임: 넌 내 친구야, 샘. 언제나 그럴 거다. 하지만 너희 지도자들이 결정을 내렸다. 이제부터 너희의 싸움이 될 거야.


센티널과 디셉티콘의 협박으로 UN에서 오토봇 지구 추방령이 떨어지고, 옵티머스는 결국 샘[19]을 비롯한 미군 동료들과 작별한 뒤 다른 오토봇들과 함께 우주선 잔티움 호를 타고 지구를 떠난다.[20] 하지만 잔티움이 대기권을 돌파하려는 순간, 미리 하늘 위에서 잠복을 하고 있던 스타스크림이 나타나 잔티움 호를 미사일로 공격해 폭파시킨다. 자신들에게 방해가 될 오토봇들을 그냥 보내주지 않을 생각이었던 것이다. 오토봇들을 처리했다고 생각한 디셉티콘은 시카고를 거점으로 전 지구에 스페이스 브릿지를 설치해 사이버트론을 지구로 끌고 오려고 한다.

Your leaders will now understand. Decepticons will never leave your planet alone. And we needed them to believe we had gone. For today, in the name of freedom, we take the battle to them!

너희 지도자들도 이제 똑똑히 이해했겠지. 디셉티콘은 절대 너희 행성을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그들이 우리가 죽었다고 믿게 만들어야 했다. 지금 이 시간부로 우린 자유의 이름 아래, 그들에게 전쟁을 선포한다!


한편, 샘은 딜런 굴드에게 납치된 칼리를 구하기 위해 로버트 엡스의 동료들과 함께 시카고로 침투하지만 한 디셉티콘 전투기에게 발각되어 공격당한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죽은 줄만 알았던 옵티머스 프라임과 오토봇들이 뒤에서 나타나 디셉티콘 전투기를 격추시킨다. 오토봇들은 우주선의 1차 연료 탱크에 숨어 있었고 연료 탱크가 분리되었을 때 뛰어내려 이미 대서양으로 탈출해 있었던 것이었다. 옵티머스의 말에 따르면 도시를 봉쇄해서 요새로 만들려는 것이었다.

샘이 범블비와 함께 굴드의 빌딩에서 칼리를 구출하고 오토봇들과 다시 합류한다. 옵티머스와 샘, 오토봇들은 행동을 개시하며 도로 한복판을 질주한다. 하지만 이때 쇼크웨이브가 드릴러를 타고 나타나고, 옵티머스의 트레일러가 드릴러의 공격에 분리되어버린다. 트레일러에는 제트팩이 들어있었기에 반드시 필요했고, 결국 옵티머스와 오토봇들이 트레일러를 되찾기 위해 디셉티콘과 전투하는 동안 샘과 지구인 동료들은 오토봇과 떨어져 로켓으로 스페이스 브릿지 기둥을 파괴하기 위해 높은 빌딩에 올라간다.

쇼크웨이브가 이를 발견하고 빌딩을 파괴하기 위해 드릴러를 보내지만, 그사이 제트팩을 되찾은 옵티머스가 드릴러에게 날아가 공격을 가하고, 결국 드릴러를 죽인다. 이에 분노한 쇼크웨이브가 발사한 캐논에 맞아 제어력을 잃고 타워크레인의 줄에 걸려 잠깐 전장에서 이탈하지만 레커들이 올라와 옵티머스를 풀어준다.

풀려난 옵티머스는 미군과 오토봇 그리고 디셉티콘의 교전에 난입해 여러 잡졸 디셉티콘들을 쓸어버리며 무쌍을 찍고[21] 쇼크웨이브까지 처치한다. 옵티머스는 쓰러진 쇼크웨이브의 캐논을 발사해 주 제어 기둥을 격추한다.

옵티머스: 당장 내려와라, 센티널!

센티널: 옵티머스, 네 분수를 잊었느냐! 네 고향인 사이버트론을 이곳으로 가져왔거늘, 아직도 인류를 택하다니!

옵티머스: 내게 자유가 모두의 권리라고 가르친 건 바로 당신이었어.[22]

센티널: 기둥을 재가동시키겠다!

옵티머스: 그렇다면 날 밟고 지나가야 할 것이다!


센티널 프라임이 이에 분노해 직접 옵티머스를 상대한다. 처음에는 어느정도 호각을 이루었지만, 센티널이 디셉티콘 전투기들에게 옵티머스를 공격하라 명하자 공격에 버티지 못하고 잠시 쓰러진다. 하지만 이후 다시 일어나 미군과 오토봇의 공격을 받고 후퇴하는 센티널을 쫒아가 다시 전투를 벌인다. 하지만 사투 끝에 센티널에게 이기지 못하고 오른팔이 잘려나가 버린다. 옵티머스는 결국 제압당해 센티널의 손에 죽기 직전까지 간다.

하지만 센티널이 옵티머스의 머리를 칼로 찌르려는 순간, 센티널이 메가트론을 졸개로 부리게 될 거라는 칼리의 도발에 넘어가 센티널에게 위협을 느낀 메가트론이 센티널에게 기습을 가한다. 그 사이 미군과 오토봇들이 스페이스 브릿지를 파괴하고, 모든 디셉티콘 군대와 사이버트론은 완전히 사라져버린다. 메가트론은 센티널을 만신창이로 만든 뒤 옵티머스에게 "내가 없다면 너는 뭐가 되겠느냐" 라며 휴전을 제의하나,

Time to find out.

확인해 보도록 하지.


옵티머스는 위의 대사를 말하며 단칼에 거절하고 도끼로 메가트론의 머리를 찍은 다음 몸에서 척추째로 뽑아내 완전히 죽여버린다.

당신은 날 배신한 게 아니야. 스스로를 배신한 거지.

You didn't betray me. You betrayed yourself.


이후 제대로 서 있을 힘도 없이 쓰러져 있는 센티널 프라임은 옵티머스에게 종족의 생존을 위해선 오토봇을 배신해야만 했다는 것을 알아달라며 목숨을 구걸하지만, 옵티머스는 자신이 아닌 스스로를 배신한 거라며 메가트론의 샷건을 주워서 센티널의 가슴을 쏘고 머리를 그대로 뚫어버린다.

모든 것이 끝난 후 샘, 오토봇을 비롯한 동료들이 모여들고, 옵티머스는 샘에게 고개를 끄덕여준다. 그 후 옵티머스의 짧은 독백과 함께 영화는 끝이 난다.

"어느 전쟁에서나 잠깐의 평화는 찾아온다.
자신을 잃을 때도 있고, 동맹이 등을 돌리는 일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지구와 지구인들을 저버리는 날은 절대로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소설판에서는 옵티머스가 메가트론과 힘을 합쳐 함께 센티널을 박살낸다. 전투 도중 센티널에게 부상을 당하고 힘이 다해 쓰러진 메가트론이 옵티머스에게 자신을 죽이든 어쩌든 마음대로 하라고 말하자 옵티머스는 난 너희와 다르다 라면서 죽이지 않는다. 이에 메가트론은 마음을 고쳐먹고 디셉티콘들과 함께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가 자신들의 힘만으로 행성을 재건하기로 하며 언젠가 고향이 오토봇들과 함께 할 수 있을 만큼 회복되면 전령을 보내겠다고 말하고 사라진다.

아무튼, 소설에서든 영화에서든 그럭저럭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듯했으나...


2.2.4.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편집]


파일:fCVi8rU.png
파일:54sfaU0.png
초반부의 모습.[23][24]
중~후반부의 모습.[25]
파일:800px-AoE-junkeroptimus.jpg
파일:800px-AOE_optimus_new_altmode.jpg
초반부의 비클.
마몬 97 세미
(Marmon 97 semi).
중~후반부의 비클.
웨스턴 스타 5700OP
(Western Star 5700OP).

모든 오토봇은 응답하라! 우리는 공격받고 있다! 지구인과의 모든 접촉을 차단하라!

Calling all Autobots! We are under targeted Attack! Cease all contact with humans!

옵티머스의 경고 메세지. 라쳇이 가동시켜 알려준다.


이번 4편에서는 옵티머스 본인의 오프닝 내레이션이 없다.

3편의 시카고 전투 이후 사이버트론인에 대한 여론이 안 좋아진[26] 틈을 노려 현상금 사냥꾼인 락다운이 인간들과 계약을 맺고 오토봇을 사냥하자 3년간 잠적하고 숨어 지냈으며, 지구인의 무자비한 공격과 락다운의 치명상으로 인해 마몬 97 세미 트럭 형태로 가동이 멈춰있었다. 그러다 지구인측 주인공인 케이드 예거에게 고물트럭으로 팔려갔으며, 케이드 예거가 부품을 뜯으려고 살펴보던 중 그의 실수로 재가동된다.[27]


옵티머스 프라임과 케이드 가족의 만남

Optimus Prime: I'll kill you! No! No! Sam, Run!

옵티머스 프라임: 죽여버리겠다!(등에서 메가 스트라이커를 꺼내며) 안돼! 안돼! , 도망쳐!(테사가 달려오자 케이드가 그녀를 붙든다.)

Tessa Yeager: Dad, there's a missile in... Dad!

테사 예거: 아빠, 거실에 미사일이... 아빠!(옵티머스가 케이드와 테사에게 메가 스트라이커를 겨눈다.)

Optimus Prime: I'll kill you! Stay back!

옵티머스 프라임: 죽여버리겠다! 물러서!

Cade Yeager: Oh, no. Don't shoot. Don't shoot!

케이드 예거: 안 돼. 쏘지 마, 쏘지 마!

Lucas Flannery: Call 911! Run!

루카스 플레너리: 911에 전화해야 해! 도망쳐!(루카스가 도망치다 옵티머스의 메가 스트라이커 총신에 맞아 넘어진다.)

Cade Yeager: Lucas!

케이드 예거: 루카스!

Optimus Prime: Stop!

옵티머스 프라임: 멈춰!

Cade Yeager: Lucas? Don't move, just calm down.

케이드 예거: 루카스? 움직이지 마, 진정해.

Optimus Prime: Easy, human.

옵티머스 프라임: 진정해라, 지구인.

Cade Yeager: Stay there. He's not gonna hurt us.

케이드 예거: 여기 있어. 해치진 않을 거야. (케이드가 조심스럽게 옵티머스에게 다가간다.)

Optimus Prime: Weapons systems damaged.

옵티머스 프라임: 무기 시스템이 손상됐군.

Cade Yeager: A missile hit your engine, and we took it out of you. You're hurt really bad. I'm just trying to help you. You're in my home now. I'm an engineer, my name is Cade Yeager.

케이드 예거: 당신 엔진에 미사일이 꽂혀 있었는데, 내가 그걸 빼냈어. 당신 많이 다쳤군. 난 당신을 도우려는 거야. 여긴 내 집이고, 난 엔지니어야. 이름은 케이드 예거고.

Optimus Prime: Cade, I am in your debt. My name is Optimus Prime. My Autobots, they're in danger. I need to go. I need to go now.

옵티머스 프라임: 케이드, 자네에게 빚을 졌군. 내 이름은 옵티머스 프라임이다. 내 오토봇들이 위험에 처했네. (무리하게 일어서다 귀의 뿔 파츠가 떨어진다.) 어서 가야 해. 당장 가야 한다.

Cade Yeager: How far you think you're gonna get? Tessa, come here. He needs our help. What happened to you?

케이드 예거: 그 꼴로 가 봤자 얼마나 가겠어? 테사, 이리 와. 도와줘야 해. 어떻게 된 거야?

Optimus Prime: An ambush, a trap, set by humans. I escaped and took this form.

옵티머스 프라임: 지구인이 만든 매복과 함정에 당했네. (기침하며) 탈출해서 이 모습을 했네.

Tessa Yeager: But you're on our side. Why would humans hurt you?

테사 예거: 하지만 당신은 우리 편이잖아요. 왜 지구인들이 당신을 해치려는 거죠?

Optimus Prime: They were not alone. My Autobots can repair me.

옵티머스 프라임: 그들만 있는 게 아니더군. 내 오토봇 동료들이 수리해 줄 걸세.

Cade Yeager: Yeah. If you can reach 'em. What about me?

케이드 예거: 그래, 그들에게 연락할 수 있다면 말이지. 나는 어때?


처음에는 그동안 하도 지구인들에게 시달린 탓인지 케이드 가족에게도 대놓고 "죽여버릴 테다!"라는 살벌한 으름장과 함께 메가 스트라이커을 겨누며 경계했으나, 케이드의 설득으로 진정한 후 고철 상태에 가깝던 몸을 그에게 정비받는다.[28]

Optimus Prime: Cade, Why are you willing to help me?

옵티머스 프라임: 케이드, 자넨 왜 날 도우려는 건가?

Cade Yeager: I guess maybe because you trust me to.

케이드 예거: 당신이 날 믿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이후 옵티머스를 추적해 찾아온 부대가 케이드 가족을 위협하고 케이드의 딸 테사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창고를 뛰쳐나와 그들을 구해준다. 도중 락다운의 추격을 받지만 기지를 발휘해 잠시 무력화시키고 케이드 가족과 테사의 애인 셰인을 락다운의 폭탄에서 아슬아슬하게 구출해 도망친다. 안타깝게도 케이드의 친구 루카스는 폭발에 휘말려 사망하고 말았다.

My deepest sympathies for the loss of your friend. Stay here till I'm sure we weren't followed. We are all targets now.

자네의 친구를 잃은 것에 대해 애도를 표하겠네. 우리를 쫓아오지 않는지 확인하고 올 때까지 여기 있게. 이제 우리 모두가 표적이 됐네.


텍사스에서 시카고로 이동 중 위의 웨스턴 스타 5700을 기반으로한 5700OP 트랙터로 재스캔[29], 케이드 일행을 태우고 주행하면서 차량 형태를 변경한다. 그리고 모든 오토봇을 부르는 신호를 계속 발신하면서 범블비, 크로스헤어즈, 하운드, 드리프트등 다른 오토봇들과 다시 재회한다. 이들의 발언에 따르면 다른 전우들은 모두 살해당했고 자신들만 남은 상태라고 한다.[30]

Humans have asked us to play by their rules, well, the rules have just changed.

지구인들은 자신들의 법칙에 따르라고 했다, 그러나, 이제 법칙이 바뀌었군.


샘 윗위키 이후로 지구인들을 믿지 않게 되었으나 유일하게 자신을 믿고 도우려는 케이드만큼은 믿고 그를 지켜주기로 하고 그를 전우들에게 소개시켜 주었다.

Autobots, I have sworn never to kill humans...

옵티머스 프라임: 오토봇, 난 지구인을 죽이지 않기로 맹세했다...

Big mistake.

하운드: 큰 실수였네요.

...but when I find out who's behind this, he's going to die.

옵티머스 프라임: ...그러나 이 뒤의 배후를 알아내면 그는 죽을 것이다.


이후, 케이드가 집에서 탈출할 때 하나 잡아서 챙겼던 초소형 스파이 로봇을 통해 락다운과 세메터리 윈드에게 살해된 오랜 전우들의 마지막 모습과 그 시체가 KSI에 이송되는 장면을 보고 배후를 알아내 죽이겠다고 다짐한다.

시카고에서 버려진 건물에서 잠입하여 KSI의 비밀을 알아내는 도중 케이드와 소소한 대화를 나눈다.

I tell you, no respect. It's just impossible sometimes.

케이드 예거: 내가 말하는데, 청소년은 예의가 없어. 가끔씩 불가능해.

Yeah, I went through that with Bumblebee

옵티머스 프라임: 그래, 범블비도 저랬는데 말일세.


케이드가 KSI에 잠입해서 정보를 캐내던 도중 KSI의 연구원들이 라쳇의 머리를 녹여서 트랜스포뮴을 얻는 광경을 보자 이성을 잃고 분노한다.

They slaughtered Ratchet! I'm gonna tear them apart!

라쳇을 도살하다니! 내가 갈기갈기 찢어버릴거다![31]



KSI를 공격하는 오토봇

Get out! All of you!

옵티머스 프라임: 나가! 모두 다!

Science fair's over, meatbags!

하운드: 과학 박람회는 끝났다, 고깃덩어리들!

Destroy the lab! Destroy it all!

옵티머스 프라임: 실험실을 파괴해라! 모두 파괴해!

Danger! Security breach! Danger...

오레오봇: 위험! 보안 위반! 위험...

Guys! It's me! Break me out of this Frankenstein box!

브레인스: 다들, 나야! 날 이 프랑켄슈타인 상자에서 꺼내줘!

Hey! Hey! Hey! Stop! That's company property!

조슈아: 어이! 어이! 어이! 그만해! 전부 회사의 재산들이야!

They're not your property! They were my friends.

옵티머스 프라임: 저들은 네 재산이 아니다! 저들은 내 전우들이었다!

Oh, you ain't talking so much now! You got Hound in front of you, huh?

브레인스: 오오, 하운드가 눈 앞에 있으니 할 말이 없나 보네?

Go ahead. Show us your true colors, once and for all.

조슈아: 해볼테면 해봐. 어디 한 번 당신들 본색을 드러내 보시지.

Just give me the word. I'll splatter him.

하운드: 명령만 내려줘요. 해치워 버릴게요.

Why don't you tell Itchy Fingers here that this is all the spoils of war. Dead metal. Innovation. What we do here is science. Because if we don't do it, somebody else will. Because you cannot stop technology!

조슈아: 성가신 당신 똘마니들에게 말해주지 그래? 전부 전쟁의 전리품들이야. 로봇 시체들. 혁신. 여기서 우리가 하는 일은 과학이야. 우리가 하지 않아도 다른 누군가가 하겠지, 기술력의 진보를 막을 순 없으니까!

We're not your technology!

옵티머스 프라임: 우린 너희들의 기술력 따위가 아니다!

Let me vaporize his ass.

하운드: 녀석의 엉덩이를 쏴버릴까요?

I broke the code. I own your whole genome.

조슈아: 나는 암호를 해독했어. 난 당신들 게놈 지도를 소유하고 있어.

The world will know what you're doing here.

옵티머스 프라임: 네가 하는 일을 세상이 알게 될 거다.

The world? The world will approve. We can make you now. Don't you get it? We don't need you anymore.

조슈아: 세상? 세상은 인정하겠지. 우리도 당신들을 만들 수 있으니까. 아직도 몰라? 이제 당신들은 필요 없어.

That was cruel.

하운드: 잔인하군.

Autobots, we're done.

옵티머스: 오토봇, 철수한다.

We're done? We're not gonna kick a little bit of ass?

브레인스: 철수한다고? 혼쭐내주지 않고?

I've been itching to kill something lately.

하운드: 간만에 몸 좀 푸나 했더니.


흥분한 옵티머스는 오토봇들을 모두 끌고 KSI로 쳐들어가 케이드와 브레인스를 구출하고 KSI의 모든 연구자료를 개박살내면서 책임자 조슈아로까지 "우린 너희들의 기술력 따위가 아니다!"라고 화를 낸다. 그러나 조슈아에게서 "당신들은 이제 필요 없다."라는 말에 기가 막혔는지 콧방귀를 뀐 뒤 오토봇들을 철수시킨다.

자신의 존재가 발각되어 케이드 일가와 함께 도주하는 중에 갈바트론과 한바탕 싸우게 되고 그 와중에 그에게서 메가트론의 기척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도중에 뒤에서 나이트쉽을 타고 나타난 락다운의 일격으로 부상을 입고 쓰러진다. 갑자기 나타나 지구인들을 비밀리에 협력하여 자신들의 전우들을 죽이고 다니는 락다운에게 "누가 보내서 온 거지?"라고 질문하자 락다운은 "넌 처음부터 만들어진 것이며, 창조주가 다시 네가 돌아오길 원한다."라고 대답하고는 그를 나이트 십으로 끌고간다.

Welcome back to the Knights' Temenos, Prime.

락다운: 나이츠 테메노스에 돌아온 걸 환영한다, 프라임.

You have disgraced it.

옵티머스 프라임: 이곳을 더럽히다니.

(우리에서 그림록이 옵티머스를 보고 으르렁거린다.)

Join your fellow rebels, fugitives, scum. It's for the rarest specimens, the worst of the worst. It's taken centuries but I've collected all the knights.. but you! The creators want to swip their chessboard clean.

락다운: 더러운 네 반역자 동료들과 함께하거라. 희귀하면서도 끔찍한 종족들만 골라 모아뒀지. 수 세기에 걸쳐 기사단을 모조리 잡아왔다... 너를 제외하고 말이다! 창조주들은 너희들을 없애버리길 원하지.

I'm slave to no one.

옵티머스 프라임: 난 누구의 노예도 아니다.


이후 우주선 깊숙한 감옥에 갇혀 고생하다 우주선 내부에 침입한 케이드와 오토봇들의 활약으로 구출되고 탈출선을 타고 나이트쉽에서 빠져나온다.

Crosshairs: Lets give Bumblebee the good news. We've got a ship now, we're leaving.

크로스헤어즈: 범블비, 좋은 소식이 있어. 우주선이 생겼으니 떠날 거야.

Optimus Prime: You humans. After all, we have done. You don't know what you've wrought upon yourselves.

옵티머스: 너희 지구인들은 우리가 해온 일들을 허사로 만들었군. 너희 자신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를 거다.

Cade Yeager: What? What is it now? What are you talking about? I mean, I'm doing stuff out of my league here!

케이드: 뭐라고? 이번엔 뭐야? 당신 그게 무슨 소리야? 내 말은, 나도 여기까지 힘들게 도와줬잖아!

Optimus Prime : You don't see who's controlling who. Within that man-made protype I fought, I felt the presence of Megatron.

옵티머스: 누가 누구를 조종하는지 모르고 있군. 내가 싸웠던 지구인이 만든 시제품 속에서 메가트론의 기척이 느껴졌다.

Cade Yeager : The Decepticon who started the Chicago war?

케이드 예거: 시카고 전쟁을 일으킨 디셉티콘 말이야?

Brains : How do you think KSI built those bots in the first place, hmm? They had a whole mess of dead Decepticon heads, and they were downloading their minds! And Iw as in charge of autopsy duty, no union, no benefits, no nothing! They hooked me up to Megatron, and that mind wasn't as dead as they thought! He fed them the science and the specs, all so he could build them a brand new body! Then he infected it with his evil nasty chromosomes! They had red beady eyes. Got into my lovey locks, oh I can smell it right now. Total inside custom job! KSI might have named the body a snappy name like Galvatron, but that's just Megatron reincarnated!

브레인: KSI가 어떻게 그 로봇들을 만들었을 것 같아, 응? 엄청난 양의 디셉티콘 대갈통들을 가지고, 그들의 생각을 다운로드하고 있었어. 난 해부 작업을 맡았어. 노조도, 복지도 없었지. 지구인들이 날 메가트론과 연결시켰는데, 그 녀석의 정신은 죽어 있지 않았던 거야. 놈은 그들을 조종해서 새로운 몸을 만들게 했어. 그런 뒤 자기의 사악하고 냄새나는 염색체로 감염시켰지. 그 시뻘겋고 번쩍거리는 눈! 그것들이 내 사랑스러운 머리털에 붙어서 알 수 있었어. 내부범죄가 따로 없더라고. KSI가 그 로봇에게 갈바트론이라는 멋진 이름을 지어줬을지 몰라도, 그건 환생한 메가트론일 뿐이야!

Tessa Yeager : You knew this, and you didn't warn them?

테사 예거: 알면서도 경고하지 않았어?

Brains : Little girl, you go into a pretty dark place when you're on death row. He's been playing KSI all this time, all so he could manipulate them into going after the Seed!

브레인: 꼬마 아가씨, 너도 사형수가 되면 어둠 속에 틀어박혀 있어야 할 걸? 녀석은 지금까지 KSI를 가지고 놀았어. 이 모든 게 그들을 이용해 시드를 손에 넣으려 한 거야.

Shane Dyson : The Seed?

셰인 다이슨: 시드?

Tessa Yeager : Those nasty soldiers that were chasing us, I saw them take something that they called the Seed...

테사 예거: 우릴 쫓던 나쁜 군인들 말이야, 몇 명이 시드라는 물건을 챙기는 걸 봤어.

Hound : Listen. Sixty million years ago, give or take an eon.

하운드: 잘 들어, 6천만 년 전쯤 일이야, 아마 영겁의 시간이겠지만.

Optimus Prime : Thousands of planets were cyberformed with Seeds. They turned your organic life into our elemental metal. Our creators destroyed your world to make us.

옵티머스 프라임: 수천 개의 행성이 시드로 인해 사이버포밍[32]

되었지.(프시타코사우루스가 금속화된 이구아노돈 시체 밑에서 기어나와 창조주의 우주선들이 트랜스포뮴들을 재취하는 광경을 바라본다.) 그것은 자네들과 같은 유기 생물체를 우리 몸을 구성하는 금속으로 만들었다. 우리 창조주들은 우릴 만들기 위해 자네들의 세계를 멸망시켰지.

Brains : And that's what Galvatron wants to happen again! He wants to detonate that Seed in the biggest city and kill millions! He's going to show the world "Baby, I'm back!"

브레인: 갈바트론은 그런 사태가 재발하는 걸 바라는 거야. 가장 큰 도시에 시드를 기폭해서 수백만 명을 죽이려는 거라고! 그렇게 세상에 자기가 돌아왔다는 걸 알리는 거지.

Optimus Prime : The blast wave will incinerate that city into molten metal. He'll have enough to build a massive army, and annihalate your species for ever.

옵티머스 프라임: 폭발이 터지면 충격파로 도시가 쇳덩이가 되겠지. 엄청난 수의 군대를 만들어 자네 종족을 영원히 말살하고도 남을 양이야.

Brains : You dumb greedy bastards just brought extinction to yourselves! Not my problem, though! I'm free at last! The whole thing worked out good for me!

브레인: 너희 욕심 많은 멍청이들이 스스로의 멸종을 앞당긴 꼴이라니까? 하지만 상관없어! 난 자유야, 차라리 잘된 거지, 뭐!


오래된 기차역에 도착하여 메가트론이 KSI를 이용해 갈바트론으로 부활하였단 사실을 알고 , 그가 인조 트랜스포머를 앞세워 시드를 원하는 것을 알고 그의 음모를 저지하고자 중국으로 향한다. 하지만 지구인에게 실망한 탓에 "시드를 확보하고 나면 지구인을 돕는 것도 끝이다." 라고 케이드 가족에게 엄포한다.

How many more of my kinds must be sacrificed to atone for your mistakes?

내 동족을 얼마나 더 희생시키고 나서야 자네들의 실수를 속죄할 생각인가?


또한 중국을 가는 도중에도 동족이 지구인의 실수를 왜 오토봇이 처리해 주어야 하느냐며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지만,[33] 자신은 한때 돈 때문에 당신을 발견했으나 그 덕분에 지금 당신이 여기 있는 것이라는 고백과 함께 지구인은 원래 실수를 토대로 성장하는 것이니 고철더미 속에서 보물을 찾는 일을 하는 자신처럼 지구인에게서 가능성을 보아 달라는 케이드의 설득에 마음을 굳힌다.

중국에 도달한 옵티머스는 도중에 조슈아와 그의 일행들을 만나 시드를 인계받으려던 찰나 우주선이 인조 트랜스포머들에게 공격받게 되고, 케이드 일가와 범블비, 하운드를 남긴 채 옵티머스는 드리프트, 크로스헤어즈와 함께 무릉(Wulong)산기슭에 불시착하게 된다.

Hound : Optimus, what are our orders on these humans? Can I squish the bald guy?

하운드: 옵티머스, 이 지구인들은 어떻게 하죠? 대머리는 쥐어짜부러뜨려도 돼요?

Optimus Prime : They're in trouble...

옵티머스 프라임: 그들은 곤경에 빠졌다.

Crosshairs : Nah! This isn't our fight! I'm done being an underdog, underdogs suck! I say they get what they deserve! What's the play, Prime?

크로스헤어즈: 아니! 이건 우리 싸움이 아냐! 난 더 이상 언더독이 되는 건 싫어! 언더독은 구리다고! 녀석들은 당해도 싸! 계획이 뭐에요, 프라임?

Optimus Prime: It's time for reinforcement. Recognize one of your knights. The legend exists.

옵티머스 프라임: 병력 증강을 할 때다. 너희 기사단의 일원을 인지하라. (테메노스 소드를 뽑고, 다이노봇의 우리 문을 베어 다이노봇들을 풀어준다.)전설은 실재한다.


범블비와 하운드가 갈바트론 휘하의 군단과 처절한 교전을 벌이는 중, 옵티머스는 병력 증강이 필요하다며 우주선에 있는 테메노스 소드를 빼들고[34] 감옥에 갇혀있던 그림록다이노봇들을 풀어주고 창조주들이 이제는 자신들을 멸절시키려 하고 있으니 함께 싸워달라고 부탁하며 싫다면 자신과 맞서싸우라고 한다. 그림록은 이에 불응하고 옵티머스는 그림록을 굴복시켜 다이노봇의 인정을 받아 오토봇에 합류시키는 데에 성공한다.

Your science will be responsible for humanity's extinction.

네 과학은 인류의 멸망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이후 다이노봇들과 함께 갈바트론의 인조 트랜스포머들을 격퇴하며 전세를 역전시키고 시드를 확보한다. 옵티머스를 놓친 걸 안 락다운이 다시 지구로 돌아오지만 마지막 일전을 벌인다. 락다운과의 전투에서 나름 우세를 점하고 있었으나 자신을 도우러 온 케이드가 애틴저에게 위협받는 걸 보고 애틴저의 말을 통해 모든 원흉이 애틴저임을 깨닫고 그를 사살하여 케이드를 구한다.[35] 그러나 이때 락다운에게 빈틈을 보이고 락다운에 의해 칼빵을 맞고 공장벽에 박히고 종족의 수치라는 일갈을 듣는다. 그러나 테사와 셰인의 활약으로 풀려나 락다운을 물리치고 승리한다.

Honor to the end.

끝까지 명예롭게 싸워줬네.


This Seed belongs to our Creators, whoever they are. There remains a price on my head. I endanger you all if I stay, I shall take it where it can never be found...

이 시드는 누군지 모를 우리의 창조주의 것이다. 내 목에 현상금이 걸린 이상, 내가 있는 한 너희 모두가 위험해질 거야. 시드를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곳에 숨겨두겠다.


Cade Yeager, I do not know, but whenever you look to the stars, think of one of them as my 'soul'. Defend this family, Autobot's, as they have you, defend all they can be.

케이드 예거, 나도 알 수 없네. 하지만 별들을 볼 때마다, 그 중 하나를 내 영혼으로 생각해주게. 이 가족들을 수호해라, 오토봇. 저들이 너희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가능성을 지키게 했듯이.

시드를 확보했지만 여전히 자신의 존재 때문에 동료들과 지구가 위험에 처할 것을 염려하여 케이드 일가와 작별한다. 시드를 아무도 찾지 못하는 곳에 조용히 봉인하기로 하고 오토봇들에게 케이드 일가를 보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자신은 우주로 날아오르며 영화가 끝난다.

"우주에는 절대로 풀리지 않을 수많은 미스터리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가 누구인가, 우리가 왜 존재하는가란 물음은 그 미스터리들의 일부가 아니다.
그것의 해답은 우리들의 안에 있기 때문이다.
나는 '옵티머스 프라임'이다.
이 메시지를 나의 창조주들에게 전한다.
지구를 건드리지 마라.
내가 지금 당신들에게 가고 있으니!!"
"There are mysteries to the universe we were never meant to solve.
But who we are and why we are here, are not among them.
Those answers we carry inside.
I am optimus prime. and this message is to my creators:
Leave planet Earth alone.
Cause I'm coming for you.
"


2.2.5.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편집]



파일:트포머5 프라임.jpg

I am Nemesis Prime! You are nothing!

"나는 네메시스 프라임이다!" 아무것도 아니야!


이후 얼어붙은 채로 우주를 떠돌다가 3편의 시카고 사건으로 인해 개박살 난 사이버트론에 도착. 사이버트론의 참담한 꼴을 보고 트랜스포머의 창조주 쿠인테사가 나타나자 그녀의 짓이냐며 몰아붙이는데, 쿠인테사는 이에 엄청 어이가 없었는지 가볍게 싸대기를 날린 뒤 옵티머스를 세뇌시켜 네메시스 프라임으로 만든다. 눈이 보라색으로 변하고 얼굴에 문양이 새겨져 있는 것이 이 증표였던 것.[36] 이후 쿠인테사에게서 지구가 유니크론인것, 사이버트론이 유니크론의 에너지를 흡수하고 지구를 삼키려면 오래전 기사단이 훔친 멀린의 지팡이가 필요한 것을 알게 되고 이에 네메시스는 방해되는 존재를 모두 배제할 걸 다짐한다. 그리고 후반까지 비중은 공기다.

범블비... 사이버트론이 파멸한 이래로 지금껏 그대의 목소리를 들어본 일이 없었다... 내가 대체 무슨 짓을 했단 말인가...?


케이드. 자네를 실망시켰다. 내가 지구에 파멸을 초래하고 말았어. 지구는 이 우주에서 내가 '고향'이라 부르게 해 준 유일한 곳이었건만.


후반부에 지구인들이 멀린의 지팡이를 두고 대치하던 중 갑자기 나타나 지팡이를 강탈하나[37] 범블비에게 방해를 받는다. 그리고 범블비와 싸워 죽이기 직전까지 가지만 범블비의 목소리에 제정신을 차린다.(...) 그러다 마찬가지로 쿠인테사에게 세뇌되어 케이드를 추적하던 메가트론에게 지팡이를 강탈당하고 이에 분노한 아이아콘의 기사들에게 동포를 배신한 반역자로써 사형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허나 기사단을 이끌 상장을 가진 케이드가 이를 막아 목숨을 건진다.

Did you forget who I am? I'm Optimus Prime!

내가 누군지 잊었나? 나는 옵티머스 프라임이다![38]


이후 오토봇과 기사단을 이끌고 지팡이를 되찾고 쿠인테사와 메가트론을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사이버트론과 지구 두 종족의 고향이 평행상태에 놓이자 1편처럼 우주를 향해 오토봇들을 불러들이며 마무리를 짓는다.

모든 전설의 중심에는, "용감한 영혼들이 단결하여 세계를 구한다" 라는 진실이 있다.
영웅이 되고자 하는 용기를 가진다면, 우리 모두는 인생에서 영웅이 될 수 있다.
우리의 운명은 언제나 뒤얽혀 있었으나, 지금 우리의 세상은 하나가 되었다.
우리가 살아남고자 한다면, 합심해서 행성을 재건해야 한다.
매우 위험한 비밀이 지구 깊은 곳에 묻혀 있다. 이 행성은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이 있다.
나는 옵티머스 프라임이다. 모든 오토봇들에게 전한다.
고향으로 올 시간이다.


그리고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의 옵티머스 프라임의 행적은 리부트로 인해 여기서 끝이 나고 말았다.

여담으로 후반부 전투에서 6명으로 분리된 인페르노커스의 머리를 일격 한 번에 잘라버리는 장면이 있는데 액션씬마저 질낮아진 이 영화 속 유일한 명장면이며 가끔은 상황에 맞게 으로 쓰이기도 한다.


2.3. 트랜스포머 리부트 유니버스[편집]



2.3.1. 범블비[편집]


파일:Bumblebee Optimus Prime.jpg
파일:i001226967.jpg
로봇 모드.[39]
비클 모드.
1977년형 프레이트라이너 FLA96.

"B-127, our war rages on. You must protect Earth, and its people."

"B-127, 너에게 모든 것이 달려 있다. 넌 지구와 그곳의 사람들을 지켜내야 한다."

메인 예고편에서의 대사.


오프닝을 장식하는 사이버트론 전투에서 디셉티콘들에게 블래스터를 퍼부으며 화려하게 등장한다.[40] 순식간에 여러 시커즈 병사들을 쓰러뜨리며 사자분신의 활약을 선보이지만, 이미 디셉티콘이 사이버트론을 장악한 시점에서 오토봇은 저항세력 수준으로 힘이 약해져 있었고, 이미 불리해진 전황을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운드웨이브, 쇼크웨이브, 스타스크림 등의 디셉티콘 최상위 간부들이 지휘하는 시커즈의 대군세가 등장한다. 결국 옵티머스는 다급히 퇴각을 명령한다.


디셉티콘의 포위망을 돌파하는 옵티머스 프라임

스타스크림이 시커즈를 대동하고 추격하는 사이에, B-127을 비롯한 오토봇 세력과 탈출 포드를 발사하는 빌딩까지 후퇴한다. 옵티머스는 사이버트론은 디셉티콘에게 함락되었지만 각자 탈출정을 타고 사이버트론을 떠나 그 전투를 이어갈 수 있도록 각자가 떠난 곳에 은신처를 세워둘 것을 명한다. 이후 본인은 탈출정을 타고 이륙하는 오토봇들을 엄호하기 위해 전장에 남아 시간을 끌기 위해 단신으로 디셉티콘들에게 맞서 싸운다. 홀로 남았음에도 디셉티콘 여럿을 사격술과 체술을 병행하며 간단히 쓸어버리는 강력한 전투력을 뽐내지만,[41] 사운드웨이브가 사출한 래비지에게 블래스터를 놓치며 발이 묶여버렸고, 그 사이에 스타스크림과 쇼크웨이브를 포함한 수많은 디셉티콘들이 달려드는 한가운데에 포위당한다.[42]

"전투는 계속한다. 잔존 병력을 규합하고 재정비해서 우리의 고향을 탈환할 것이다. 하지만 은신처부터 찾아야 한다. 자네는 지구로 가 있도록. 다른 오토봇들을 찾으면 합류하겠다. 자네가 그 행성을 지켜야 한다. 디셉티콘들이 행성을 찾아내면 우리 종족은 진정으로 끝이다. 무사 안녕을 빈다, 병사. 내가 가고 있으니!"

범블비에게 남긴 옵티머스 프라임의 메시지.


그런데 놀랍게도 이후 섀터드롭킥이 화성에서 클리프점퍼를 심문하면서 하는 언급을 통해 그 포위망을 돌파해 탈출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후반부에 범블비에게 지구로 가겠다는 메시지를 보내 온다. 다만 혼자서 섀터나 드롭킥 뿐만 아니라 디셉티콘 3대 간부까지 포함된 대군을 혼자서 쓰러뜨릴 수 있다면 애초에 후퇴할 이유도 없었을 것이니, 포위망의 약한 곳을 간신히 뚫어 탈출만 한 듯하다.[43] 그래도 옵티머스를 둘러싼 디셉티콘들이 거의 40명 정도나 되었음으로 이런 곳에서 탈출했다는 것도 정말 대단한 것이다.

파일:옵티머스 프라임&범블비.jpg

Optimus: Old friend, you kept this planet safe. Because of you we have a future, B-127.

옵티머스: 오랜 친구여. 이 행성을 안전하게 지켜냈군. 자네 덕분에 우리에게 미래가 생겼다. B-127.

Bumblebee: My name... is... Bumblebee.

범블비: (라디오)제... 이름은... (찰리 목소리)범블비입니다.


이후 섀터와 드롭킥을 무찌르고 찰리와 작별한 범블비와 금문교에서 비클 모드로 재회하며 나란히 달리는 것으로 엔딩을 장식한다.[44] 둘은 숲에서 대화를 나누며 합류하는 오토봇들의 도착을 지켜본다.

기존 실사영화들의 디자인과는 달리 G1 시절의 박스형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손본 외형으로 변했으며, 크기도 훨씬 작아졌다.[45] 특히 평상시 얼굴과 배틀 마스크가 확연히 구분되던 리부트 전 디자인과 달리 마스크가 얼굴의 일부인 G1 시절과 똑같이 대화시 마스크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오토봇 마크가 2개 달려있는 것이 옥의 티인데, 이는 원본인 다이아클론 배틀 콘보이를 수입하여 만든 초대 완구를 오마주한 것.


2.3.2.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편집]



파일:1876e08521a490546[1].gif
파일:1876e099223490546.gif
로봇 모드.[46]
배틀 마스크 장착.[47]
파일:17e1a08fda64ff15a.jpg
비클 모드.
1977년형 프레이트라이너 FL86 트랙터.

성우는 이전과 같이 피터 컬런.

로봇 모드는 배틀 마스크를 해제한 맨 얼굴이 추가되었눈데 이는 오리지널 시리즈의 디자인과 유사하다.[48] 로봇모드는 이전 작과 마찬가지로 G1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지만, 모델 차량이 바뀐 것 때문인지 허리가 가늘어지고 창문 위쪽 차양이 붉은 색에서 은색으로 바뀌고, 어깨가 넓어지거나, 팔이 가늘어지는 등 전반적으로 디테일이나 비율도 이전 작인 범블비와는 많이 달라졌다.

옵티머스 프라이멀과 통성명을 할때 프라이멀이 자신의 이름을 그에게서 따왔다며 경의를 표하는 것으로 보아 사이버트론에서 활동하던 시절 이미 우주 곳곳에 큰 위상을 떨친 것으로 보이며, 다른 행성에서도 전설적인 영웅으로서 여기고 존경을 표할만한 인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49] 하지만 오랜 전쟁과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는 현실 때문에 회의감이 들어 다소 전의가 꺾였는지 프라이멀 역시 기대하던 모습과는 다르다며 의문을 표한다. 이러한 성격의 변화와는 별개로 전투력만큼은 작중 등장하는 그 어떠한 사이버트로니안보다 강한 것으로 보이는데, 옵티머스 프라이멀보다 덩치도 확연히 크며 강한 에이프링크 마저 손쉽게 참살한 스커지를 상대로 의지가 흔들릴 때에도 합을 상당히 겨뤘으며 만전의 상태로 심기일전하가 대등 이상으로 겨루다 끝내 사살에 성공하는 것으로 보아 에이프링크보다도 확연히 강하고, 그보다 아래인 옵티머스 프라이멀보다도 훨씬 강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전작과는 달리 성장형 주인공으로 나오며, 마이클 베이 시절의 옵티머스와는 다르게 초반엔 지구와 지구인에 대해서 상당히 배타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50] 사이버트론으로 복귀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지구인과 관련된 일이 아니면 오토봇들에게 무르게 대하는 편이다.

그러나 미라지의 언급에 따르면 이런 행동은 옵티머스는 자신과 자신의 부하들이 지구라는 행성에 불시착해 갇힌 것이 자기 때문이라는 자책감에서 비롯된 것이다. 전작의 시점에서 디셉티콘의 물량 공세에 밀려 사이버트론에서 지구로 일시 후퇴했기 때문. 게다가 지구에는 전작의 발사 포드같은 복귀 수단도 없기 때문에 지구에 7년간 억류되어 있어야만 했고, 이에 많은 죄책감을 느끼게 된 것. 그래서인지 트랜스워프 키를 찾아 원래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에 집착을 하고 있는데,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외딴 행성에서 자신을 믿고 싸워주는 부하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주기 위함이다.

Optimus Prime: This cannot be... Calling all autobots! Calling all autobots!

옵티머스 프라임: 이럴 수가... 모든 오토봇은 응답하라! 모든 오토봇은 응답하라!

Bumblebee: Yippee-ki-yay.

범블비: 이피 카이 예이.[51]

Arcee: Prime, this is Arcee. I have a visual. What am I looking at?

알시: 프라임, 여기는 알시. 저도 보입니다. 제가 뭘 보고 있는 거죠?

Optimus Prime: A way home.

옵티머스 프라임: 집으로 가는 길.


첫 등장은 버스 차고지. 트랜스워프 키가 내뿜는 에너지[52]를 보고 오토봇들에게 집결하라는 무전을 한다. 그런데 하필이면 차를 훔치려던 노아미라지 안에 타고 있어서 함께 오토봇들의 집결지에 도착했고, 이를 본 옵티머스는 지구인을 데려왔냐며 미라지를 질책한다.

Bumblebee: (via radio) Well, well, who have we got here?

범블비: 이런 이런, 이게 누구야?

Arcee: Mirage, What have you done?

알시: 미라지, 무슨 짓을 한거야?

Optimus Prime: You brought a human here?

옵티머스 프라임: 지구인을 데려온 것이냐?

Mirage: Optimus, hey! Lookin' good, man! Wait a second, are those new rims?

미라지: 옵티머스! 좋아 보이네요! 잠깐만요, 그거 새 바퀴에요?

Optimus Prime: You were told to stay hidden!

옵티머스 프라임: 은신해 있으라고 했을 텐데!

Mirage: Right, right. Crazy coincidence. When you called all Optimus-like, "Autobots, Roll Out!", this guy was already in the car! But he's cool, so it's cool, cool?

미라지: 네, 네, 우연의 일치죠. 대장님이 옵티머스스러운 "오토봇, 출동이다!" 를 외칠 때, 얘가 이미 제 안에 있었더라고요! 하지만 얘 멋지죠, 그렇죠?

Optimus Prime: Not cool.

옵티머스 프라임: 안 멋져.

(옵티머스가 노아를 들어올린다.)

Optimus Prime: Who are you, human?

옵티머스 프라임: 넌 누구냐, 지구인?

Noah: I'm nobody. I ain't even seen nothing. I'm not even seeing anything right now.

노아: 전 아무도 아녜요. 아무것도 못 봤어요. 지금도 아무것도 안 보여요.

Optimus Prime: Arcee.

옵티머스 프라임: 알시.

Arcee: Private Noah Diaz, U.S. Army. Multiple commendations. A wizard with electronics. Huh. He's a soldier.

알시: 노아 디아즈, 미군 출신에, 이등병, 그리고 전자기기 수리자네요. 하, 군인이였어요.

Optimus Prime: He does not look like a soldier.

옵티머스 프라임: 군인처럼 보이지 않는데.


그러나 이후 박물관 안에 있는 트랜스워프 키를 눈에 띄지 않게 가져오려면 지구인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얼떨결에 따라온 노아를 이용하기로 한다. 원래는 노아를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었고, 그래서 누군지도 모를 지구인을 자신들의 운명이 걸린 작전에 이용하는 것에 반대했지만 노아와 친해진 미라지의 끈질긴 부탁으로 노아를 작전에 쓰게 된다.


오토봇 VS 테러콘

하지만 예상보다 빨리 스커지를 포함한 유니크론의 부하들이 트랜스워프 키를 강탈하러 박물관을 파괴하고 나타나자, 결국 위장 상태를 해제하고 전투를 개시한다. 에너존 무기와 캐논으로 적들과 열심히 싸우지만, 스커지의 강력한 힘에 결국 수세에 몰리게 되고, 그런 옵티머스를 구하러 범블비가 스커지에게 달려들었지만, 범블비는 오히려 스커지에게 반격당해 가슴을 찔리고, 그렇게 범블비를 잃게 된다. 결국 그대로 패배하는가 싶었으나, 막판에 등장한 에어레이저가 오토봇 일행을 구해준 덕에 후퇴한다.

범블비를 잃은 옵티머스는 범블비가 아닌 자신이 죽었어야 했고 지구인을 믿는 게 아니였다며 애꿎은 노아를 질책하고, 자기에게 행성 잡아먹는 괴물 얘긴 하지도 않았다는 말에 노아 때문에 유니크론이 사이버트론을 비롯해 온 우주를 집어삼킬꺼라고 비난한다. 그러나 에어레이저에게 사실 키는 두 쪽이고, 방금 빼앗긴 것은 그 절반이며 그리고 그 나머지 반쪽은 페루에 존재한다는 것을 듣고, 그 반쪽을 찾은 뒤 스커지도 처치해서 트랜스워프 키를 완성하기로 한다. 도중 노아도 가겠다는 의지를 보이자 반발하지만 고향 행성도 못 지킨 주제에 지구를 맡길 순 없다는 노아의 일침에 꿀먹은 벙어리가 된다.

Mirage: Wu-Tang is in the building, baby!

미라지: 우-탱 클랜 인 더 하우스!

Optimus Prime: Way to be incognito...

옵티머스 프라임: 퍽이나 안 들키겠군…


다음날 옵티머스는 수송 담당인 스트라토스피어를 호출해 페루로 날아가게 된다. 이 와중에 미라지가 시끄럽게 변신하며 오자 핀잔을 준다.

Arcee: Do you think an energon infusion could bring him back?

알시: 에너존을 주입하면 범블비를 살릴 수 있을까요?

Optimus Prime: Perhaps. If we could get him back to Cybertron. I never should have taken us so far from home.

옵티머스 프라임: 아마도. 우리가 사이버트론으로 데려갈 수 있으면. 이렇게 멀리 오는 게 아니었어.


도중 알시가 범블비를 살릴 수 있을지 묻자 사이버트론으로 복귀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대답하고는 지구로 피신한 것을 후회한다.


페루에서의 추격전


Mirage: Prime, what the hell are you doing?

미라지: 프라임, 대체 뭐하는 거에요?

Optimus Prime: I'm going to take back Scourge's key, and then take off his head.

옵티머스 프라임: 스커지의 키를 되찾고, 놈의 머리통을 뽑아버리겠다.[53]


페루에서 키의 나머지 반쪽의 수색 작업이 이루어지던 그 때, 스커지와 그 부하들이 페루로 쳐들어와 박물관 때 처럼 미니콘들을 풀어 노아 일행을 위협하고, 오토봇 일행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옵티머스는 부하들과 같이 박물관에서의 패배를 되갚으려 스커지에게 이를 갈고 덤벼들어 라이트 훅으로 스커지에게 유효타를 입히고, 가면 일부를 파괴하는 데 성공한다.[54] 하지만 무모하게 공격하려는 옵티머스를 저지하기 위해 에어레이저가 옵티머스와 스커지가 서 있는 다리의 중간을 끊어버렸고, 옵티머스는 스커지에게 다음에 만나면 각오하라는 식으로 일갈한 후 후퇴한다.

Who are you? And why are you hunting for a key?

옵티머스 프라이멀: 너흰 누구냐? 왜 키를 찾는 거지?


Stand down! I won't ask a second time.

물러서! 두 번 말하지 않겠다.


이후 페루의 정글에서 숨어 살고 있던 옵티머스 프라이멀을 포함한 맥시멀들과 만나는데 성공, 처음엔 그들을 적인 줄 알고 이온 블래스터를 겨누나, 이후 스커지와 유니크론에 대항하는 세력임을 깨닫고 그들에게 우호적으로 변한다.

사실 나머지 반쪽의 트랜스워프 키는 맥시멀들이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오래 전 페루의 외딴 지역에 착륙했고, 그들의 선조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지금까지 지구인의 눈을 피해 살고 있었다. 옵티머스는 맥시멀이 지구인과 협력 하는 모습에서 큰 감명을 받음과 동시에, 자신들에게는 트랜스워프 키가 필요하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생명을 지키기로 맹세한 맥시멀들은 유니크론에게 수많은 세상이 파괴당하는 걸 목도하고, 키를 이용하여 포탈을 여는 것에 큰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고, 여기서 프라이멀과의 의견의 차이를 보이게 된다. 옵티머스가 맥시멀과 지구인의 공존에 놀라워한다는 걸 눈치챈 프라이멀은 지구인은 보이는 것 이상의 무언가가 있는 지킬 가치가 있는 존재라고 말해준다.

하지만 쉴 틈도 없이 전날의 전투에서 에어레이저가 날개에 맞은 스커지의 감염칩으로 테러콘화 되어 스커지의 편이 되고, 트랜스워프 키를 사수하기 위한 공방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노아가 트랜스워프 키를 파괴하려고[55] 시도한다. 옵티머스는 그런 노아에게 "다른 방법이 있을 것이다" 라며 간곡히 설득해 노아의 파괴 시도를 저지하지만, 그 틈을 타 급습한 에어레이저에게 겨우 찾아낸 트랜스워프 키를 강탈당하고 만다. 이후 프라이멀이 에어레이저를 살해한 것을 목격한다.

Optimus Prime: I am sorry, Noah.

옵티머스 프라임: 미안하다, 노아.

Noah: You were looking out for your own. I can't even be angry at you for that.

노아: 종족을 지키려던 거잖아. 그걸 원망할 순 없지.

Optimus Prime: On my homeworld, we believe that the battle with darkness will continue 'til all are one. I lost sight of that. You fought for yours as I fought for mine, when we should've been fighting the darkness together.

옵티머스 프라임: 고향에선 어둠과의 전투는 계속된다고 믿고 있다. 모두 하나가 될 때까지. 그걸 잊고 있었다. 난 내 종족만 넌 네 종족만 생각했지, 함께 악에 맞서 싸웠어야 했는데.

Noah: But I ain't done fighting yet.

노아: 내 싸움은 아직 안 끝났어.


맥시멀과 지구인의 조화를 목격한 뒤 마음의 변화가 있었는지, 노아에게 "넌 너의 종족만을, 난 나의 종족만을 위하고 있었다." 라고 스스로를 반성하며, 이젠 그런 이기적인 목적이 아닌 서로가 서로를 도우며 목적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노아와의 앙금을 털어내고 테러콘의 유니크론 낙하를 저지하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다.


작전에 돌입하는 오토봇과 맥시멀

Optimus Prime: Then we bring fight to him. Autobots and Maximals, recharge the bridge together, and lure Scourge onto the battlefield.

옵티머스 프라임: 그럼 놈에게 싸움을 붙여야지. 오토봇과 맥시멀이 다리를 함께 공략해, 스커지를 전장으로 불러낸다.

Noah: While me and Elena sneaking through the back way.

노아: 그동안 나랑 엘레나가 뒷길로 들어갈게.

Wheeljack: Sounds like we are going to die?

휠잭: 다 같이 죽자는 얘기 같은데?

Optimus Prime: If we are to die, then we will die figthing, all as one.

옵티머스 프라임: 죽어야 한다면, 싸우다 죽어야지, 모두 하나가 돼서.


파일:IMG_8167.gif

Optimus Primal: Maximals!

옵티머스 프라이멀: 맥시멀!

Optimus Prime: Autobots!

옵티머스 프라임: 오토봇!

Roll out!

(둘이 동시에) 출동이다!


파일:not_alone.jpg

Scourge: You think you can take me on alone?

스커지: 혼자서 날 상대할 수 있을 거 같나?

Optimus Prime: He is not alone.

옵티머스 프라임: 혼자가 아냐.


전투 돌입 후에는 우리가 알던 그 옵티머스처럼 배틀트랩의 팔을 뽑아버리고 다리를 자르거나, 다수의 스위프 군단을 쓸어버리며 활약한다.[56] 노아가 미라지의 엑소슈트를 입고 스커지와 싸우는 중 노아 뒤에 나타나 합세한다. 그러나 스위프들의 인해전술에 제압당하고, 부활한 범블비에게 구출된다.


Optimus Prime: You will never see Unicron take this world!

옵티머스 프라임: 넌 유니크론이 이 세상을 차지하는 걸 절대로 볼 수 없을 거다!

Noah: You did it! Brooklyn, baby!

노아: 해냈어! 브루클린 만세!

Scourge: No!!! Unicron will prevail!

스커지: 안 돼!!! 유니크론 님께서 승리하실 것이다!

Noah: Elena!

노아: 엘레나!

Optimus Prime: I've had enough! Time to show you the real power of a Prime! This belongs to a friend of mine!

옵티머스 프라임: 지금까지 참을 만큼 참았다! 프라임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마! 이건 내 친구의 것이다!


이후 스커지와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데 이전과 달리 스커지를 용암 폭포에 지져버리고 팔을 자르는 등 유효타를 많이 먹이며 우위를 점한다. 마지막으로 "프라임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마!"[57]라고 외치며 스커지의 머리를 척추째로 뽑아버려 처치한후 스커지의 어깨에 붙어있는 범블비의 휘장을 떼어내며 "이건 내 친구의 것이다!" 라고 일갈한다.


희생하려는 옵티머스 프라임

Unicron: Don't, Prime. I can give you everything you want.

유니크론: 멈춰라, 프라임. 원하는 건 뭐든지 이뤄주마.

Optimus Prime: Then die!

옵티머스 프라임: 그럼 죽어!


하지만 유니크론이 거의 도착하게 되고, 스커지가 트랜스워프 키를 비활성화 할 수 있는 조작 패드를 파괴하는 바람에 선택지는 트랜스워프 키를 파괴하는 것만 남게 된다. 결국 옵티머스는 스스로를 희생해[58] 트랜스워프 키를 파괴해서 유니크론의 지구 진입을 막으려고 한다. 이를 눈치챈 유니크론은 당황하며 "내 편이 되면 어떤 소원이든 들어주겠다" 고 회유하는데, 그럼 죽어!라며 오리지널 시리즈가 연상되는 거친 일갈로 응수하고 거리낌 없이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갈 수 있던 수단인 트랜스워프 키를 부숴 버리고 그 폭발에 휘말려 잠시 기절한다.

파일:라오비 옵티머스 프라임 변신.gif

그렇게 유니크론을 저지하지만 트랜스워프 키가 파괴되고 포털이 닫히기 시작하자 프라임은 잔해와 함께 유니크론 쪽으로 빨려들어가고 어떻게 정신을 차려 도끼로 지탱해보려하지만 바닥이 부서질 찰나, 미라지의 슈트를 입은 노아가 돌아와서 도끼를 붙잡고 그를 끌어당겨 구해주려 한다. 프라임은 노아에게 자신을 놓아주고 스스로의 목숨이라도 구하라고 하지만, 노아는 모두 한팀이라며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도끼 손잡이를 잡은 프라임의 힘이 다해 도끼를 놓치고 빨려가려는 찰나, 적시에 달려온 프라이멀이 반대쪽 손을 잡고 끌어당겨 구해준다. 이때 배경음악으로 1편의 상징적 OST Arrival to Earth의 하이라이트가 울려퍼지며 옵티머스가 자신을 끌어당겨 준 프라이멀의 힘을 추진력으로 이용해 노아를 반대쪽 손으로 쓸어담으며 G1 변형 방식 그대로 트럭으로 변신하고 뒤쪽에 올라탄 노아의 엑소슈트 추진기를 부스터 삼아 프라이멀과 나란히 달려나가는 명장면이 나온다.

Arcee: Unicron... Is he dead?

알시: 유니크론은... 죽었을까?

Optimus Primal: Trapped, but not dead. Evil can never be vanquished completely. He could return.

옵티머스 프라이멀: 갇혔지만, 죽진 않았어. 악은 소멸하지 않아, 절대로. 돌아올지 몰라.

Optimus Prime: Let him come. United, we will destroy him once and for all.

옵티머스 프라임: 오라고 해. 우리가 힘을 합쳐 완전히 파괴할 테니.[59]


I am Optimus Prime, leader of the Autobots. We have lost the Transwarp Key and with it our ability to go home. But we have gained an ally in our battle against the forces of evil. Forces too powerful for any of us to defeat on our own. But together, we might just have a chance.

나는 옵티머스 프라임, 오토봇의 리더이다. 우리는 트랜스워프 키와 고향으로 돌아갈 방법을 잃었다. 그러나 악의 무리에 맞설 동료를 얻었다. 우리의 힘만으로 물리치기에는 강력하지만, 함께라면, 기회가 있을지도 모른다.


이후에는 다른 오토봇들과 함께 스트라토스피어를 타고 미국으로 돌아가며 "우리는 고향으로 돌아갈 방법을 잃었지만, 든든한 동료가 생겼다" 며, 2007년 영화의 마지막 부분을 생각나게 하는 대사를 읊조린다.


2.3.2.1. 삭제 장면[편집]




Give it up.

포기해라.

And I will not destroy you.

그럼 널 파괴하지는 않을 거다.


버스로 위장해 지구에 잠복한 디셉티콘 트랜짓을 찾아낸 옵티머스는 그의 우주선을 찾아내기 위해 우주선의 위치를 불라고 추궁한다. 그러나 트랜짓은 대답대신 전투에 돌입했고 접전 도중에 옵티머스는 가로등에 가슴이 찔리는 부상을 입지만 이내 에너존 블레이드를 뽑아서 팔을 절단하고는 역으로 트랜짓의 가슴을 찔러 제압한다.

트랜짓을 제압한 옵티머스는 다시한번 우주선의 위치를 추궁하지만 트랜짓은 오토봇이 지구를 탈출하지 못하도록 박살냈다고 응수하면서 블래스터를 전개해 반격을 시도한다. 하지만 옵티머스는 트랜짓의 블래스터를 잡아 반격을 저지하고는 트랜짓을 걷어차버리며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가지 못한 채 지구에서 죽을 것이라고 저주하는 트랜짓을 손에 수납된 이온 블래스터로 사살한다.

또한 제작 당시에는 옵티머스가 워프 키를 파괴한 이후, 유니크론이 있는 공간으로 빨려들어가면서 유니크론 앞에 옵티머스가 도착하면서 끝나는 엔딩이었지만, 이 버전은 최종적으로 기각되어 지금의 엔딩으로 바뀌었다.


2.3.3. 트랜스포머: 원[편집]


프리퀄 작품인 만큼, 옵티머스 프라임이 아니라 과거의 이름인 '오라이온 팩스'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오라이온의 성우는 크리스 헴스워스가 맡았다.


3. 장비[편집]


못 다루는 무기가 없다. 1편에서 아이언하이드가 무기 전문가라고 소개되었는데, 사실 시리즈를 쭉 보다보면 아이언하이드는 총기 전문가고 진짜 무기 전문가는 아이언하이드가 아니라 옵티머스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시리즈 내내 온갖 무기들을 다채롭게 사용했다.


3.1. 시리즈 공통[편집]


  • 배틀 마스크
옵티머스 프라임의 마스크. 1~3편, 리부트 시리즈에서는 마스크가 반으로 합쳐져 장착되고 4, 5편에서는 턱밑에서 나와 장착된다. 딱히 방호구로서의 역할을 보여주지 않은 베이포머 시리즈와는 달리[60] 리부트 시리즈에서는 스커지의 블래스터 사격을 튕겨내는 방어력을 보여준다.

  • 에너존 블레이드 / 에너존 소드
파일:800px-Movie2007_Prime_sword.jpg
파일:ROB_Optimus_sword.jpg
오리지널 시리즈
리부트 시리즈
옵티머스 프라임의 주무장 중 하나. 달궈진 날로 적을 절단한다. 1편에선 손이 변형하며 전개되었고, 2편에선 손이 변형되거나 아니면 손등쪽에서 리스트블레이드 형식으로 전개, 3편에선 손에 쥐고 들고 사용한다. 4편에서 에너존 블레이드를 쓰다가 갈바트론에 의해 갈려나가는 바람에[61] 테메노스 소드를 5편까지 사용한다.
리부트 시리즈에선 비스트의 서막부터 등장했다. 양쪽 손등에서 리스트블레이드처럼 전개되고, 칼날이 달궈지는 것도 똑같다. 오른쪽은 스커지를 죽이는 과정에서 용암 폭포에 블레이드의 절반이 녹았다. 그리고 남은 부분으로 트랜스워프 키를 찍어 파괴해서 왼쪽 블레이드만 남았다.

  • 이온 블래스터
옵티머스 프라임의 주무장 중 하나. 배기통이 변형되는 식으로 나온다. 이 무기로 많은 디셉티콘의 머리통을 뚫어버렸다.[62] 대한민국의 트랜스포머 팬덤에서는 2009년에 출시된 리더 버스터 옵티머스 완구의 영향으로 인해 '버스터 건'이라는 잘못된 명칭으로 알려져 있다.

리부트 시리즈의 첫 작품인 범블비에서 사이버트론 전투에서 주 무기로 사용했는데, 디자인이 바뀌었다. G1 버전에서 가져온 실루엣을 토대로 현실의 소총분대지원화기의 특징을 섞은 듯한 디자인이다. 그래서인지 방아쇠 근처에 실탄 화기류 탄창을 연상시키는 부분이 있다.

파일:1876e08521a490546[1].gif
비스트의 서막에선 손을 변형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으며, 양손에 수납되어 있다. 작중에선 스커지한테 쐈고, 삭제된 장면에선 트랜짓을 이 무기로 처치했다. 다만 위력이 약해진 것인지 조절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스커지에게 별 유효타를 먹이지 못했다. 범블비에서 디셉티콘을 몇이나 쓰러트린 것과 비교하면 꽤 의아한 부분.[63] 에어레이저에게 겨냥하다가 프라이멀에게 저지당한다.

  • 에너존 액스
3편에 등장한 옵티머스의 신규 무장. G1 옵티머스의 주무장인 에너존 액스가 모티브로 거대한 양손 도끼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에너존 블레이드처럼 날이 발열한다. 옵티머스는 주로 한 손으로 들고 에너존 블레이드와 같이 쓰며, 이 무기로 메가트론의 머리를 쪼개 척추와 같이 뽑아내버렸다.
리부트 시리즈인 비스트의 서막에서도 등장했다. 여기선 리부트 이전과 달리 크기가 작아지고 외날 도끼 형태로 변했으며, 리부트 이전과 마찬가지로 날이 발열한다.[64] 평소에는 왼팔에 수납하고 있고, 에너존 블레이드와 같은 프레임을 공유하고 있다. 작중 내에서 에너존 블레이드와 함께 사용한 적도 있고, 오른쪽 블레이드가 망가졌으니, 근접 무기로 자주 등장할 듯 하다.[65]


3.2. 패자의 역습[편집]


  • 에너존 후크
2편에서 낙하산을 끊을 때와 그라인더의 얼굴을 찢을 때 사용했다. 에너존 블레이드의 칼날을 뺀 프레임 부분이 변형해서 만들어진다.

  • 제트파워 옵티머스 프라임의 무장들
제트파이어와 합체한 뒤 얻은, 즉 제트파이어의 부품으로부터 나온 무기들이다. 싸움을 끝낸 뒤 옵티머스가 제트파이어의 파츠들을 해체한 뒤론 더이상 쓰이지 않았다.

  • 캐논
제트파워 옵티머스 오른손에 장비한 캐논으로, 이걸 사용해서 스타 하베스터를 파괴했다.
  • 개틀링
제트파워 옵티머스 왼손에 장비한 개틀링으로 견제용으로 사용했다. 사이즈가 크지 않아서 에너존 블레이드를 사출할 때 간섭이 없었다.
  • 애프터버너
제트파워 옵티머스가 메가트론을 반 작살내는데 사용한 무장. 이름대로 제트 부스터에서 발사한다. 이걸 맞은 메가트론은 캐터필러가 끊어지는 등 반파됐다. 이후 폴른과의 결전에 한쪽이 소실됐다.


3.3. 트랜스포머 3[편집]


  • 트레일러
3편에 등장한 장비. 상황에 따라 무기고로 변신한다.

  • 오버 실드
3편에서 새로 등장한 옵티머스 전용 방패. 평상시에는 트레일러에 보관한다.[66] 현장에서 트레일러가 변한 무기고에서 꺼내서 즉시 착용하는 방식으로 쓴다. 체르노빌에서 드릴러쇼크웨이브를 마주했을 때 치켜 든 것이 첫 사용 장면이다.

  • 메가 스트라이커
3편부터 등장한 옵티머스 전용 총. 총구가 3개인 트리플 배럴 형태이며, 완구에 따르면 두개의 중형 블래스터로 분리가 가능하다. 두 총을 합치면 메가 스트라이커가 되는 식. 4편 초반엔 녹슬어 있었는데, 옵티머스가 새 비클 모드를 스캔한 후에 다시 꺼냈을 땐 덩달아 불꽃무늬가 생겼다.

  • 제트팩
3편에 등장한 새로운 장비. 옵티머스의 트레일러가 변형해서 만들어지는 무기고의 위쪽에 수납되며, 팔에 장착되는 대형 암 캐논 두 정이 무장으로 들어있다. 컨셉아트에서는 다른 디자인에 대형 개틀링으로 무장해있다.[67] 정황상 2편의 '제트 파워 옵티머스 프라임'의 장비에서 영감을 얻어 휠잭과 레커즈 등이 개발한듯 하다.

  • 너클
3편에서 딱 한번 쓴, 주먹에서 스파이크가 전개되는 역대 무장 중 가장 단순한 무기이다. 상시 내장형인데 옵티머스가 쓴 무기들 중 전개되는 속도가 가장 빠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모든 무기를 다 썼을 때를 위한 유사시 대비 및 임기응변 용 장비이다. 이를 증명하듯 시카고 전투에서 제트팩과 잉여무기를 다 쓴 다음 쇼크웨이브를 상대로 바로 꺼내 들어서 옆구리를 박살내버렸다.


3.4. 사라진 시대 & 최후의 기사[편집]


  • 핸드 블레이드
5편에서 딱 한번 쓴 무기로 손등에서 단검이 전개된다. 에너존 블레이드와 비슷해 보이나 길이가 단검 크기로 짧아 주먹질 하듯 내려 찍는 느낌으로 쓰며 날이 달궈지는 기능이 없는 단순한 물리적인 무기라는 점에서 4편 이후 디자인이 바뀐 직후 시점에서 3편의 너클의 포지션을 계승하는 고정 무기.

  • 테메노스 소드
일명 '소드 오브 저지먼트(심판의 검)'. 4편에서 갈바트론과 싸우다 기존의 에너존 블레이드가 모두 부셔진 이후 이를 계승하는 무기. 옵티머스가 나이트 십 테메노스 탈출선에서 발견한 검이며, 구석에 박혀 있던 검을 뽑자 팔의 갑주가 기사의 갑주로 변한다. 예고편에서는 페이크지만 기존에 쓰던 에너존 블레이드처럼 칼날이 발열한다. 그림록을 탄 채로 디셉티콘을 쓸어버리는 장면에서 확인 가능.

  • 벡터 실드
4편에서 새로 등장한 옵티머스 전용 방패. 방패 끝에 메가 스트라이커처럼 총구가 3개 달린 총신이 있어서 원거리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방패 양끝부분이 전개되고 끝에 포신이 늘어난다. 양산형 ksi 센트리를 파괴할 때, 나이트 십의 자기장을 파괴할 때, 애틴저를 사살할 때 사용했다.

  • 쿼드 배럴 샷건
현실의 소드 오프 샷건과 비슷한 한 손 사이즈의 샷건. 5편에서 네메시스 프라임으로서 범블비와 싸울 때 잠깐 사용했다. 사실 전작에서 하운드가 쓰던 샷건을 약간 바꿔 재탕한 것이다.

  • 레그 부스터
옵티머스가 기사형태로 변신한 이후 생긴 기능. 다리에서 부스터가 생성되 비행할 수 있다.


4. 완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옵티머스 프라임(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완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기타[편집]


  • 대한민국의 트랜스포머 팬덤에서는 리부트 이전 옵티머스 프라임의 얼굴은 배우 리암 니슨의 얼굴을 본 떠 디자인 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는 잘못된 정보다. 리암 니슨의 제스처를 따왔다는 언급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 분명 선하고 리더십도 충만하며 부하들과 지구인 조력자들을 잘 이끌지만, 디셉티콘 상대로는 말버릇도 은근히 험하고, 매우 무자비한 편이다. 참고로 이건 G1때부터 이랬다. 한국 팬들의 애칭은 '옵대장'[68], '옵깡패'.[69]

  • 적의 얼굴과 머리를 공격해 일격사 시키는 씬이 많아 \'헤드헌터'라는 별명이 있다. 1편에서는 죽빵으로 본크러셔의 얼굴을 함몰시켜 버린 걸로 모자라 칼로 얼굴을 헤집어 놓아버렸다. 2편에선 데몰리셔에 올라타 머리에 총 몇 방을 날리고 마지막에 얼굴을 쏴 죽였고, 3대1 전투에선 메가트론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스타스크림을 들어올려 얼굴을 걷어차 날려버렸고,[70] 그라인더의 얼굴을 에너존 후크로 찍어서 양쪽으로 찢어버렸다. 또 최종결전에서 폴른의 가면같은 얼굴을 뜯어내다시피 벗겼고, 제트 엔진 역분사로 메가트론의 얼굴에 치명상을 입혔다. 3편에선 제트윙을 이용해 드릴러의 목을 자르고, 쇼크웨이브의 눈을 뽑아내고, 메가트론의 머리를 도끼로 찍어 척추까지 뽑아냈으며, 센티널은 총으로 머리에 쏴서 죽였고, 4편에서는 락다운의 등에 검을 찍은 다음 그대로 올려쳐 머리까지 세로로 두동강냈다. 5편에서는 합체가 풀린 인페르노커스들 다수의 목을 일렬로 후두둑 따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합체가 풀린 이유도 머리 부분을 푹 찔러대서이니 그야말로 헤드 헌터. 리부트된 범블비의 사이버트론 전투 장면에서 조차 달려드는 시커들에게 시원하게 3점사 헤드샷을 꽂아넣는다. 두번째 리부트작인 비스트의 서막에서도 미수로 끝나긴 했지만 배틀트랩의 머리를 노렸고 스커지의 머리에 칼로 찔러 척추까지 뽑아냈다. 의외로 최후의 기사에서는 아이아콘 기사들한테 역으로 참수형을 당할 뻔했다. '헤드헌터'라는 별명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 리부트 이전에는 지구인들을 위하는 정의로운 성격을 표현하려는 것인지는 몰라도 지구인들에게 너무 휘둘린다는 느낌을 준다는 평도 있다. 2편에서 갤러웨이 장관에게 경고한 것과 3편에서 지구에서 순순히 추방되는 척하는 것 말고는 사실상 지구인들에게 지나칠 정도로 관대한데, 그 때문에 배신당하고 비참한 신세가 되는 장면도 여러 번 나온다. 분명 결단력 있고 냉철한 판단을 하며 여차하면 자신의 목숨조차 버리는 유능한 리더인데 지구인 앞에만 서면 우유부단한 호구가 되어버린다. 이렇게 여러 번 배신당하고 시달린 탓인지 4편부터는 성격이 매우 시니컬하고 거칠어져 지구인들에게 비협조적으로 나오고, 사건만 해결되면 바로 그들을 떠날 것이라는 말도 여러 번 한다. 그리고 5편에서 사이버트론으로 떠난다.

  • 일본에서는 G1 시절부터 전통으로 사용해오던 '콘보이'라는 이름 대신 미국판처럼 '옵티머스 프라임(オプティマスプライム)' 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사이버트론', '데스트론' 등도 '오토봇', '디셉티콘'이 되었다.) 이는 1984년 당시 일본에서는 '옵티머스 프라임', '디셉티콘' 등이 아이들이 발음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서 바꾼 것인데, 영화가 인기를 끌게 되면서 일본에서도 '콘보이'라는 이름 대신 '옵티머스 프라임'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추세로 돌아섰다.

  • 옵티머스 프라임의 첫 번째 비클모드 차량은 미국의 유명한 트럭 회사 피터빌트의 '피터빌트 379'이다. 디스커버리 채널의 다큐에 따르면 주문자의 옵션 요구에 맞추어 24시간 내에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고 한다. 해당 다큐에서는 옵션 주문 후, 16시간 만에 생산출고가 된다. 379 모델은 2007년은 단종되었고, 외형을 그대로 유지한 개선형 모델인 389가 생산되어 판매된다.

  • 라이벌 메가트론이 시리즈마다 눈물이 흐를 정도로 약해지는 반면, 옵티머스 프라임은 시리즈마다 새로운 장비를 들고 나와 무쌍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1편 당시엔 전투력이 많이 부각되지 않았으나, 2편부터는 디셉티콘을 닥치는 대로 학살한다. 이는 실사판 전개상 오토봇들은 항상 수세에 몰리는데, 이걸 단숨에 타파해줄 무력과 비중을 가진 주인공 캐릭터가 바로 옵티머스 프라임이기 때문. 시리즈가 리부트 되어도 그 전투력은 여전해서 블래스터를 놓치고 디셉티콘 3간부와 수많은 시커즈에게 포위된 와중에도 무사히 돌파해 탈출하는 기염을 토한다.

  • 3편의 사이버트론 소환과 비슷한 에피소드가 G1 애니메이션에도 있다. G1에서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의 계획을 막으려다가 고향을 생각하라는 말에 설득되어 본인이 직접 소환버튼을 눌러버린다. 결과적으로는 사이버트론이 밀려나지만 비슷한 상황에서 고향인 사이버트론을 생각하는 G1옵티머스와 지구가 이제 고향이라는 실사판 옵티머스의 성격 차이를 볼 수 있는 부분. 다만 G1의 옵티머스가 지구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건 아니라서 지구를 '새로운 고향'으로 칭하기도 하고 사이버트론을 소환시킨 뒤 "사이버트론은 살아남았지만 이제 지구가 멸망하게 생겼다."라며 심한 죄책감을 느끼기도 했다.

  • 1~3편까지는 로봇 모습에서도 비클모드의 창문, 바퀴, 와이퍼 등 차량 부품이 이곳저곳에 보이기 때문에 변신 로봇의 느낌을 잘 살려서 디자인 평가가 매우 좋았다. 하지만 4편부터는 도저히 비클모드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데, 몆몆 군데에 비클모드의 흔적이 보이긴 하지만 그마저도 자세히 보아야 겨우 보일 정도. 옵티머스의 경우 구조상 앞바퀴는 몸통으로 들어가고 뒷바퀴는 그대로 다리속으로 들어가 숨겨지는 구조인 듯한데, 이 바퀴들이 다리 속으로 들어가거나 몸통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아서 바퀴가 갑자기 사라졌다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는 옵티머스 프라임을 포함한 4편 등장 모든 오토봇들에게도 해당되는 문제로, 1편에서는 각 캐릭터의 비클 모드의 특징을 고려해 디자인했기에 디자인에는 혹평이 없었지만, 4편부터는 캐릭터의 디자인에서 비클모드의 모습을 찾을 수가 없을 정도가 되었다. 아예 색배합을 바꾼뒤 머리만 때면 다른 캐릭터라고 할 정도다. 설상가상으로 비클에서 로봇으로 변하는 모습은 4편과 5편 통틀어 딱 2개만 있는 데다가 로봇에서 비클모드로 변하는 모습은 아예 없다. 저 위에 딱 2개 변하는 모습 중 하나는 자세히 보여주지 않고 확대하여 화면을 이리저리 돌리는 바람에 어떻게 변하는지 제대로 보기가 힘들고 두 번째는 갈바트론의 미사일에 맞는 순간에 변하는 건데 사실상 없는 수준으로 4편과 5편 합치면 5시간 정도는 나오는데 그 5시간 안에서 변신하는 장면은 단 하나 뿐이다. 그마저도 있던 4편과는 달리 5편은 변신장면이 아예 없어(정확히는 변신하는 모습을 안 보여주는 것 뿐이고 계속 로봇형태로 있는 것은 아니나 갑자기 바꿔져 있어서 위화감이 든다.) 이게 변신할 수 있는 로봇이 맞나라는 소리도 나올 지경. 변신한다 해도 디자인이 따로 노는 탓이 자동차 파츠가 변형되었다가 몸속으로 들어가서 로봇 형태가 드러난다. 그게 완구에도 영향을 미쳐 4편부터 완구의 인기가 크게 떨어졌으나 이후 범블비에서 조형이 준수하게 잘 나왔기 때문에 다시 한번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 리부트 이전 이야기인데 1편에서는 아예 비행을 못해 외계 제트기로 변신한 메가트론에게 어떻게든 달라붙어 싸웠고, 2~3편에서는 크롬 내장탑 드라이 밴 트레일러를 견인해야 비행할 수 있지만, 4편부터는 추진장비를 내장했는지 별다른 트레일러나 장비 없이 대기권을 돌파한다.

  • 옵티머스 프라임의 1~3편 모습의 상세모델은 1992년식 379 모델이며 이렇게 생겼다.#

  • 촬영에 쓰인 듯한 차량 한 대가 바렛 잭슨 자동차 경매장에서 경매에 부쳐졌다.#

  •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개봉 전 홍보 영상


개봉 전엔 이런 영상도 나왔다.
한글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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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 영화마다 나오는 대사로, 옵티머스를 상징한다고 봐도 무방하다.[2] 피터 컬런은 옵티머스 프라임의 성우이다.[3] 참고로 이 사진의 모습은 렌더링 이미지다.[4] 참고로 저 장면은 숨겠답시고 다 박살난 샘의 집 마당 한가운데에서 다른 오토봇들과 변신한 모습이다.[5] 이때 후반부의 큐브의 크기와 지구에 충돌한 시기를 생각하면 아마 6천 5백만년전으로 추정되었..으나 이후 4편에서 공룡 멸종은 쿠인테슨의 짓으로 밝혀졌다.[6]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내레이션. 성우 피터 컬렌이 G1 시대 이후 20여 년 만에 다시금 옵티머스의 목소리를 맡게 된 역사적인 순간이다.[7] 이때 분수대를 밟아서 깨트리거나 샘의 어머니의 화단을 밟아 뭉개는등 옵티머스:웁스! 오토봇들과 사고를 많이 친다.[8] 다짜고짜 어린 학생들을 대놓고 연행하는 행각이라 원칙대로 행동하면 안된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지구인에 개입한 것이다.[9] 올스파크와 함께 후버 댐 내부에서 냉동된 채 미군에게 관리되고 있었지만, 이후 프렌지가 후버 댐에 잠입한 뒤 해킹으로 시설의 컴퓨터를 다운시켜 냉동된 메가트론을 강제로 해동해서 깨어나게 만든다.[10] 감독의 말에 따르면 전장이 도심 한복판인 만큼 주변 지구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후속작에서 메가트론과 맞붙은 장소는 탁 트인 숲이었고 주변사람은 샘 한 명이었던 만큼 1편에 비해 옵티머스는 주변 지구인 걱정을 거의 할 필요가 없었다.[11] 피터 컬런의 열연과 겹쳐, 트랜스포머 영화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의 명대사로 꼽힌다.[12] 이 대사 이후 영화 최고의 명장면중 하나인 디셉티콘들과 옵티머스의 3대1 숲속 전투씬으로 이어진다.[13] 이때 칼날이 조금씩 뒤틀리고 회전하거나, 뒤쪽으로 뽑히려는 듯하다가 다시 깊숙이 꽂혀 옵티머스의 가슴을 뚫고 나온다. 메가트론의 잔혹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14] 칼날에 가슴이 관통되는 순간과 캐논이 발사되는 순간에 희미하게 옵티머스의 비명 소리를 들을 수 있다. [15] 여기서 메가트론이 캐논을 발사하지 않았거나, 옵티머스가 가까스로 칼날을 빼냈더라면 살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이론들이 있는데, 1편에서부터 트랜스포머들의 스파크가 중요함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만큼, 그 스파크를 정통으로 관통당한 옵티머스는 결국 죽음에 이르렀을 것이다.[16] 참고로 제트파워 옵티머스가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 통틀어 가장 강력한 트랜스포머다. 최초의 프라임이자 여섯 프라임들과 전부 싸운 폴른을 일기토 몇 합만에 죽였으며, 메가트론은 아예 옵티머스에게 조금의 피해조차 못주고 몸 전체가 걸레짝이 되어 나가떨어졌다. 트랜스포머 아마다제트 옵티머스도 그런 점에서는 비슷한 편으로, 첫 등장 당시 옵티머스의 건강 상태가 말이 아니었음에도 합체하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혼자서 무쌍을 펼치며 위기에 몰린 오토봇들을 구원했다.[17] 또한, 영구적인 합체는 아니다. 애초에 서로 일치하지 않는 사양인데 졸트의 임시조치로 제트파이어의 애프터버너를 옵티머스의 것과 연결하여 제트파이어의 파츠를 임시로 옮겨붙인 것이다. 게다가 제트파이어의 부품을 계속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다면, 옵티머스가 지나치게 강해져 후속작에서의 긴장감이 생기지 않아서일 수도 있었을 것이다. 아마다의 제트 옵티머스는 데뷔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타이달 웨이브 - 버닝 메가트론 - 레퀴엠 블래스터가 순차적으로 데뷔하며 파워 인플레에서 따라잡혔다.[18] 1~2편과 비교했을 때 디자인이 좀 바뀌었으며 눈에 띄는 점은 복부에 복근이 생긴 것과 조수석의 와이퍼 방향이다.[19] 샘은 디셉티콘의 협박으로 정찰 명령을 받았다.[20] 떠나기전 샘은 반격할 계획이 있냐고 묻지만 옵티머스는 그런 건 없다고 말한다.[21] 영화를 혹평하는 사람들도 이 장면만큼은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는다.[22] 센티널이 옵티머스에게 준 가르침을 버리고 현재는 완전히 디셉티콘이 되었다는 것을 암시하는 대사이다.[23] 위 이미지에서는 녹슬고 색을 다 잃은 것 같지만 영화에서는 색이 조금 있다. 녹이 슬지 않았을 때의 모습은 불명. 이쪽은 개봉 당시 출시했던 완구에서 따와 이베이전 옵티머스라고도 불린다. 피터빌트 시절의 부품이 그대로 남아있다.[24] 리디자인된 옵티머스의 모습이 워낙 호불호 갈리는 편이라 1~3편의 모습과 유사한 이쪽 디자인이 훨씬 마음에 든다는 의견이 많다.[25] 이 형태는 팬덤에서 주로 기사옵이라고 불린다.[26] 다만 여전히 대부분의 지구인들은 오토봇에게 우호적이다. 예를 들면 대통령이 옵티머스와 사진을 찍고싶어한다거나 송별회라도 열어주자고 한다거나. 테사 예거도 옵티머스를 '우리 편'(our side)라고 칭했다. 다만 락다운과 계약을 맺은 애틴저가 모든 트랜스포머들을 디셉티콘이라고 주장하며 사냥했을 뿐이다.[27] 케이드가 전력을 주입하자 '모든 오토봇은 응답하라.'라는 메세지가 울리고, 엔진을 분해하던 도중 락다운의 미사일을 꺼내 살피다가 발사되어 옵티머스를 타격하자 가동된 것.[28] 들고 있던 메가 스트라이커도 고장나서 작동하지 않는 상태에, 지구인과 락다운에게 공격을 많이 받았는지 부품이 우수수 떨어져 나가며 녹색 체액이 새어 나오는 등 거의 빈사 상태 수준으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29] 스캔한 트럭은 평범한 흰색이었으나 옵티머스가 변신할 때는 배기관이 캡 뒤 6개, 사이드 800갤런 연료탱크 옆 2개로 늘어났고 피터빌트 모델을 스캔했을 당시의 불꽃무늬 데칼이 랩핑된 화려한 디자인이 되었다.[30] 물론 설정파괴 끝판왕 5편에서는 핫로드와 같은 다른 오토봇 생존자도 있었다.[31] 그런데 이 대사를 말하는 장면에서 범블비가 출발하는 장면에서 비클모드로 나온다.[32] Cyber+Terraforming의 합성어. 시드로 행성을 테라포밍했다는 뜻이다.[33] 옵티머스 입장에서는 그도 그럴것이 센티널의 배신 이후로 자신들이 비난과 사냥을 당한데다가 자신들을 증오하면서 자신의 동족들을 도구 취급한 지구인들의 모습을 보고 분노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이 오면 누구나 분노할 법하다.[34] 이 장면에서 칼을 잡는 순간 팔의 장갑이 휙휙 움직이며 변하는데, 후반부에 보여준 비행 기능을 이때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35] 이 장면이 옵티머스가 유일하게 지구인을 사살한 장면이다.[36] 원작 트랜스포머 G1 시즌3 에피소드 8 Dark Awakening의 오마주인듯 하다. 시즌 3 중간에 있었던 극장판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메가트론과의 혈투 끝에 중상으로 인해 옵티머스 프라임이 죽게 되는데, 이후 시즌 3 8화 다크 어웨이크닝 에피소드에서 옵티머스의 시신을 가지고 쿠인테슨이 좀비로 부활시켜다가 로디머스 프라임이 가지고 있는 매트릭스 오브 리더쉽을 빼앗으려 한 적이 있었다. 이때 로디머스 프라임을 뚜드러 패다가 빼앗았던 매트릭스의 힘으로 정신을 차리고 로디머스 프라임에게 매트릭스를 다시 돌려주게 된다.[37] 케이드의 설득에 옵티머스는 나는 내 동족만을 위해 싸운다고 화를 냈다.[38] 인페르노커스 6인방을 단번에 참수시키는 장면, 제일 위에 있는 대사와 대조되는 부분. 영화는 망했지만 일부 팬들은 이 대사를 영화 내 최고의 명대사로 꼽는다. 반대로 뜬금없이 나와서 더 어이없다는 반응도 많았다. 그러나 이 장면의 OST인 Did you forget who I am은 만장일치로 호평을 받았다.[39] 사이버트론에서의 모습.[40] 이 때 점프하면서 공중에서 총을 쏘고 착지하는 자세가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옵티머스가 점프하여 디셉티콘들을 쏘는 그 자세와 똑같다.[41] 스타스크림에 의해 탈출 포드 발사지가 파괴되자, 뛰어내리며 시커즈 하나를 붙잡아 녀석을 벽에 꽃아버리는 동시에 착지, 그 후에 자신에게 덤비는 시커즈 여섯을 박살낸다.[42] 이 때 포위당할 때의 옵티머스의 포즈는 역시 트랜스포머 1에서 미션시티에 도착하여 메가트론과 마주한 옵티머스의 포즈를 오마주한 것이다.[43] 3간부와 가장 멀리 떨어진 포위망의 시커즈 잡졸을 로봇 모드로 몇기 격추시키고 포위망을 뚫자마자 비클 모드로 변신해서 전속력으로 퇴각하거나, 처음부터 비클 모드로 변신해서 시커즈를 뺑소니치고 후퇴했다고 하면 말이 안 되는 건 아니다. 그러나 비클 모드로 변신할 시간이 부족했기에 후속편에 나오는 에너존 블레이드를 사용했을지도 모른다.[44] 비클 모드는 1977년형 프레이트라이너 FLA96. 여담으로 외형이 사라진 시대의 마몬 HDT-AC 86 트랙터와 비슷하다.[45] 리부트 전 범블비와 비슷한 크기다. 옵티머스 뿐만 아니라 범블비를 비롯한 대다수의 트랜스포머들이 기존 시리즈보다 크기가 대략 2/3 수준으로 훨씬 작아졌다.[46] 예고편에서 나온 장면으로 CG가 덜 완성됐는지 옥에 티로 어깨 장갑 모서리가 몸통과 겹쳐져 있는 모델링 오류가 있다. 영화 본편에서는 겹치지 않게 모션이 수정되어 나온다.[47] 티저 예고편의 모습.[48] 감독의 인스타그램 답변에 의하면 본작에서 옵티머스의 언마스크 얼굴은 성우 피터 컬런의 얼굴이 모티브라고 한다.[49] 이는 옵티머스가 미래에서 얻은 명예일 가능성이 높다. 전쟁 이전 옵티머스 프라임은 대부분의 매체에서 전사로서는 부각되지 않기 때문.[50] 범블비는 지구인들에게 불신을 표하는 옵티머스에게 반박을 하지만, "너에게 친절하게 군 그 애만 특별했다."는 한마디로 선을 그었다.[51] 대한민국 자막판은 아쉽게도 "야호."로 나왔다...[52] 지구인에게는 보이지 않는 파장이라고 한다.[53] 상단 배틀 마스크 장착 장면에서 한 말. 이후 프라임은 실제로 스커지의 머리를 뽑아버리고 키를 파괴하면서 이를 이루었다.[54] 제작 당시에는 스커지가 절벽 아래로 뛰어내려 프라임을 덥치는 것이었고, 옵티머스는 변신하기 전에 트럭 측면에서 기관포를 전개해 스커지를 향해 발사하는 것이었는데 변경되었다.[55] 파괴하면 오토봇들은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지만, 유니크론도 도착하지 못하기에 당장 코앞에 닥친 지구 멸망은 막을 수 있기 때문.[56] 배틀트랩과의 전투에서 여태까지 시네마틱 유니버스 시리즈에서 개그스런 모습은 단 한 번도 안 보여주던 진중한 성격의 옵티머스가 본편의 시간대 탓인지 옵티머스 답지않게 개그씬을 보여주는데, 무력화된 배틀트랩을 향한 막타를 프라이멀이 쳐버리자 "내가 죽이려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내는 옵티머스를 향해 가볍게 코웃음 치는 프라이멀의 모습이 백미.[57] 유니크론의 힘을 받은 스커지와 대조되는 프라이머스의 힘을 받은 프라임의 포효다. 또한 이전에 심란한 상태의 옵티머스를 이긴 스커지가 프라이머스가 창피해할 거다라는 식으로 모욕을 준 것에 대해 되돌려준 것이다.[58] 키를 비활성화하게 될 경우 차원을 닫기 위해 포탈 중간에 걸려 있는 물체를 뒤로 밀어내는데, 이 때 진공 청소기처럼 주변의 모든 것을 빨아들인다. 즉, 파괴하는 순간 옵티머스는 우주공간 너머로 빨려들어가는 것.[59] 예고편에서는 'him'이 아닌 'them'을 사용했으며, 한국어 예고편에서는 "시작해볼까" 라고 오역되었다.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었음에도 수정되지 않았다.[60] 다만 2편의 3:1 숲속 전투에서 얻어 맞아 쓰러진 직후 강냉이를 뱉어내는 걸 보면 복서가 권투 경기에서 이로 물고 다니는 마우스 가드의 역할 정도는 하는 듯하다.[61] 가슴에 뚫린 구멍 부분인 볼텍스 그라인더로 검을 갈아버렸다.[62] 2편 초반에선 데몰리셔의 머리를 박살낼 때와 중반부에 메가트론의 명치를 저격할 때 대표적으로 쓰였다.[63] 다만 작중에서 스커지가 유니크론에게 어둠 에너지를 받았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이온 블래스터가 약한게 아니라 스커지의 내구도가 강한 것일 수도 있다.[64] 트랜스워프 키 폭발로 웜홀에 빨려 들어가는 걸 막을 때에는 마찰력을 높이기 위해서인지 일부러 발열시키지 않았다.[65] 어쩌면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처럼 주력 무기로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66] 트레일러 바깥에 장착되어 있는데 어째선지 무기고 원형 파츠에 수납되어 있다.[67] 이건 다른 옵티머스에게 적용되었다.[68] 자애로운 오토봇의 리더로써의 별명.[69] 엄청난 전투력으로 디셉티콘을 무자비하게 박살내는 과격한 모습에서 따온 별명. 4편부터 "I kill you!"를 몇 번씩이나 외쳐대면서 옵깡패의 모습이 더더욱 부각되었다.[70] 이때 스타스크림의 턱이 박살나 입을 잘 다물수 없게 되어 2편 이후부턴 침을 질질 흘리는 모양새가 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