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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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매직
Orlando Magic
창단
1989년(35주년)
연고지
플로리다올랜도
컨퍼런스
서부 컨퍼런스 (1990~1991)
동부 컨퍼런스 (1989~1990, 1991~)
디비전
센트럴 디비전 (1989~1990)
미드웨스트 디비전 (1990~1991)
애틀랜틱 디비전 (1991~2004)
사우스이스트 디비전 (2004~)
연고지 변천
올랜도 (1989~)
구단명 변천
올랜도 매직 (1989~)
홈 경기장
올랜도 아레나 (Orlando Arena, 1989~2010)[1]
암웨이 센터 (Amway Center, 2010~)
저지 스폰서
월트 디즈니 월드 (Walt Disney World)
구단주
RDV 스포츠 (RDV Sports Inc.)[2]
사장
제프 웰트먼 (Jeff Weltman)
단장
존 해먼드 (John Hammond)
감독
자말 모슬리 (Jamahl Mosley)
G 리그 제휴
레이크랜드 매직 (Lakeland Magic)
로컬 경기 중계
Bally Sports Florida
약칭
ORL
홈페이지
파일:DFadyMR.png
공식 SNS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우승 기록
컨퍼런스 우승
(2회)

1995, 2009
디비전 우승
(6회)

1995, 1996, 2008, 2009, 2010, 2019
프랜차이즈 팀 기록
최고 승률
.732 - (1995-96시즌, 82경기 60승 22패)
최저 승률
.220 - (1989-90시즌, 82경기 18승 64패)
최다 승
60승 - (1995-96시즌, 82경기 60승 22패)
최다 패
64패 - (1989-90시즌, 82경기 18승 64패)
최고 계약
$118,200,000 - 2007년 라샤드 루이스
팀 컬러 /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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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컬러
파랑색 검은색 은색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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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ion Edition
Icon Edition
Statement Edition
City Edition


1. 개요
2. 역사
2.1. 초창기
2.2. 샤크페니의 시대
2.5. 리빌딩
2.5.1. 2015-16 시즌
2.5.2. 2016-17 시즌
2.5.3. 2017-18 시즌
2.6. 두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그러나...
2.6.1. 2018-19 시즌
2.6.2. 2019-20 시즌
2.7. 탱킹
2.7.1. 2020-21 시즌
2.7.2. 2021-22 시즌
2.7.3. 2022-23 시즌
2.7.4. 2023-24 시즌
3. 역대 성적
4. 현재 선수명단
5. 영구결번
6. 명예의 전당자
7. 시티 에디션
8. G 리그 산하팀
9. 참고 자료



1. 개요[편집]


NBA의 프로농구팀. 동부 컨퍼런스 사우스이스트 디비전 소속. 연고지는 올랜도.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좋은 선수들과 함께 NBA 정상에 도전했던 팀이다. 팀 명칭인 매직은 지역 주민의 공모를 통해 정해진 이름. 근처의 월트디즈니 월드 때문에 '마법'이라는 뜻이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사실 이 팀명은 시의 슬로건인 "마법의 도시로 오세요(Come to the Magic)"를 염두에 두고 지어진 이름이다.[3]

2017-18 시즌부터 디즈니가 스폰서를 맡으며 유니폼에 디즈니 로고가 들어가게 되었다. 디즈니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애너하임 덕스의 운영에서 손을 뗀 이후 거의 유일하게 디즈니와 연관되어 있는 스포츠팀이다.

NBA 팀들 중에서 드물게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구단이며, 특히 창단부터 1997/98 시즌까지 썼던 디자인은 인천 대우 제우스 유니폼에도 영향을 줬다.

이름이 비슷해서 인지 늡갤에서는 울릉도(...)라고 불린다.

2017년부터 나오고 있는 시티 에디션 유니폼이 굉장히 멋없기로 유명했다. 보통 유니폼과 다를게 없어서 까였는데 2019-20시즌엔 드디어 플로리다의 특산물 오렌지를 이용한 특색있는 유니폼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오렌지로 3시즌째 우려먹고 있다.(...)

2. 역사[편집]



2.1. 초창기[편집]


1985년 9월, 올랜도 향토사업가 짐 휴잇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단장 팻 윌리엄스를 만나 농구팀 창설 의지를 밝혔다. 그는 향토기업 및 투자자 31명을 끌어들여 1987년 1월에 리그 확장기금 3억 2천 5백만 불을 마련해 그해 4월 NBA로부터 설립 승인을 얻었고, 1989/90 시즌에 이웃 마이애미 히트보다 1시즌 늦게 참가했다.

창단 당시 초대 단장은 팻 윌리엄스, 스카우트부장 겸 코치는 존 가브리엘 등이 각각 선임됐고, 전 식서스 감독 맷 구오카스를 초대 감독으로, 코치진에 브라이언 힐 등을 각각 기용했다. 선수진은 확장 드래프트를 통해 레지 시어스, 테리 캐트리지, 시드니 그린, 스캇 스카일스, 오티스 스미스, 짐 파머 등을 각각 영입했고, 신인 드래프트에선 일리노이대 출신 닉 앤더슨을 전체 11위로 뽑고 뉴저지 네츠의 제프 터너를 FA로 영입한 후, 시즌 바로 전에 시카고 불스로부터 데이브 코진을 샀다. 첫 시즌에는 스카일스, 캐트리지, 앤더슨 등의 백코트진을 중심으로 신생팀답지 않게 초반엔 7승 7패를 기록했지만, 카이트와 터너 등이 포진한 프론트코트 및 인사이드진이 약해서 후반부에 열세를 더해 18승 64패를 기록하는 등 신생팀 성장통을 겪었다.

1990년 드래프트에서 시라큐스대 출신 1픽 데릭 콜먼에 입맛을 다셨으나, 조지아 공대 출신 2번픽 데니스 스캇을 뽑고 새크라멘토 킹스의 그렉 카이트를 FA로 영입했고, 정규시즌에서 신인 스캇의 뛰어난 외곽수비, 카이트의 연륜있는 수비 등에 힘입어 신생팀들보다 먼저 30승을 돌파해 31승 51패로 끝냈다. 1991년 드래프트 때 애리조나대 출신 센터 브라이언 윌리엄스를 10번,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발론세스토에서 뛰던 스테인리 로버츠를 23번으로 각각 뽑고, NBA와 CBA를 오가던 앤써니 보위를 FA로 영입했다. 9월에는 휴잇 구단주가 암웨이 공동창업주 리차드 디보스(1926~2018)에게 팀을 팔았다[4]. 그러나 정규시즌 들어 윌리엄스와 스캇 등이 부상을 당하는 악재가 생겨 17연패를 찍었고, 닉 앤더슨이 분전하며 홈구장에서 열린 슬램덩크 콘테스트에서 준결승까지 가며 선전했음에도 불구하고 21승 61패로 주저앉았다.


2.2. 샤크페니의 시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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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행운은 일찍 찾아왔다. 1992년 오프시즌 때 디보스 구단주의 사위 밥 반더웨이드가 운영부사장이 됐고, NBA 드래프트에서 팬들은 당초 조지타운대 출신 2번 픽 알론조 모닝을 찍을 거라 예상했지만, 의외로 전체 1번 픽을 뽑는 행운을 얻었다. 이 '마법'같은 행운을 통해 얻은 선수는 LSU 출신으로 대학 무대 최고의 괴물이었던 샤킬 오닐이었다. 샤크가 데뷔한 첫 시즌에선 그를 중심으로 한 투 맨 오펜스와 노 마크인 앤더슨의 아웃사이드 슛을 바탕으로 41승 41패로 5할 승률을 처음 달성했고, 특히 정규시즌 막바지에 시즌 동률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플옵 막차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으나 전체 평균 득점에서 5점이 뒤져 플옵을 못 갔다.

1993년에 구오카스 감독이 농구 해설가로 전직하자 브라이언 힐 코치가 감독으로 승진했고, 휴스턴 로키츠에서 막 은퇴한 트리 롤린스를 코치로 선임했다. 드래프트에서도 또 1번 픽에 당첨돼 또 행운을 얻었다.[5] 이 때 올랜도는 1번픽으로 미시건 대학교 'Fab Five' 중 한 명인 크리스 웨버를 지명했다. 그러나 어차피 샤크가 있는 상황에서 웨버와 샤크의 공존보다 확실한 가드의 보강을 원했고, 결국 드래프트 종료와 동시에 3순위픽을 보유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상대로 크리스 웨버와 멤피스 주립대학교(현 멤피스 대학교) 출신 앤퍼니 하더웨이의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팀의 주축 가드를 얻었다.[6] 샤크-페니 콤비가 처음으로 가동된 1993-94 시즌 개막부터 강호 뉴욕 닉스를 꺾은 후 순조롭게 시작하여 1994년 1월에 앤써니 쿡 및 드래프트 픽 2장을 밀워키의 앤써니 아벤트랑 맞바꾸고, 롤린스 코치가 직접 선수까지 도맡은 것 외엔 별다른 영입 없이 50승 32패로 플레이오프에 처음으로 진출했으나, 인디애나에게 3전 전패를 당했다. 이때까진 뉴욕 닉스찰스 오클리 같은 블루컬러 타입 선수가 없어서 공-수 양면에서 끈끈하게 달라붙는 맛이 없었다.

1994년 오프시즌 때 반더웨이드 부사장을 사장으로, 가브리엘 선수 인사부장을 운영부사장으로 각각 승진시켰다. 시카고 불스에서 FA로 풀린 호레이스 그랜트를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옆동네 마이애미 히트까지 제치며 영입했고, 브라이언 쇼도 마이애미로부터 FA로 영입했다. 또한 스카일스를 1996 및 1998년 드래프트 1라운드 픽과 묶어 워싱턴 불리츠의 1996년 2라운드 및 1998년 1라운드 픽과 맞바꿨다. 이로써 샤크-페니-그랜트-스캇-앤더슨에 이르는 완전체 베스트 5를 만든 후, 정규시즌 도중에는 USBL 등지를 전전한 무명 PG 대럴 암스트롱을 FA로 영입해가며 57승 22패로 마치고 플옵에 나가 먼저 보스턴 셀틱스를 3승 1패로 이기고, 2라운드에서 마이클 조던이 막 복귀한 시카고 불스를 예상과 달리 4승 2패로 무너뜨리더니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는 레지 밀러가 버틴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접전 끝에 4승 3패로 이겨 파이널에 진출했는데, 6차전에선 120-96으로 지다가 7차전에서 역전을 한 것이다.

파이널 상대는 하킴 올라주원클라이드 드렉슬러가 버틴 휴스턴 로키츠. 정규시즌 57승을 거두면서 정규시즌 6위로 턱걸이로 올라온 휴스턴보다 낫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있었지만, 결과는 올랜도의 0-4 완패. 1차전에서 앤더슨이 던진 자유투 4개는 다 실패한 데다, 아직 젊었던 오닐이 올라주원과의 매치업에서 완패하면서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1995년 오프시즌 때 애틀랜타 호크스의 붙박이 센터 존 콘칵을 FA로 영입한 후, 정규시즌 도중에 저니맨 조 울프도 FA로 영입해가며 역대급 시즌인 60승 22패로 프랜차이즈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 플옵 1라운드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를 3전 전승, 2라운드에서 애틀랜타 호크스를 4승 1패로 각각 바르고 컨파에서 72승의 끝판왕 시카고 불스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이 때 시카고는 도저히 꺾을 팀이 안 보이던 상황이었다. 경기 내내 자유투 실패 등으로 고전하다 4전 전패로 파이널에 못 갔다.

시카고에게 전패했다곤 하나 당시 올랜도는 충분히 우승을 노릴 만 했던 강팀이었다. 이 시즌 샤크와 페니의 원투펀치는 조던&피펜, 말론&스탁턴과 함께 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듀오였고, 공동 3옵션 격이었던 데니스 스캇과 닉 앤더슨은 둘이서 평균 32점가량을 합작했다. 스캇은 해당 시즌 3.3/7.7(42.5%)의 3점 슛 지표를 기록한 리그 정상급 3점 슈터였고, 앤더슨은 팀 내 최고의 퍼리미터 디펜더이자 2.2/5.6(39.1%)의 3점 슛을 기록하는 선수였다. 샤크와 스캇&앤더슨의 구성은 페인트비스트 + 두명의 뛰어난 3점 슈터라는 정석적인 꿀조합이었던 것. 또한 그랜트는 리그에서 알아주는 수비력의 파워포워드로 이 시즌에도 디펜시브 세컨팀에 선정되었다. 조던 다음의 아이콘이 될거라는 평을 받던 1번 페니부터, 루키시즌부터 3대 센터와 경쟁해온 5번의 샤크까지 이어지는 주전 라인업의 존재감은 당시 리그 톱이었다 해도 과장이 아니었던 수준. 1차전에서 그랜트의 시리즈 아웃이라는 악재가 터졌고, 결과적으로는 스윕이었다지만 경기 하나하나가 접전이었다는 점에서 이들의 전력이 어느정도였는지 알 수 있다.

1996년 오프시즌 때 윌리엄스 단장은 수석부사장으로 일선에서 물러났고, 가브리엘 운영부사장이 단장을 겸했다. 당시 선수진의 상당수가 젊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시간은 그들의 편이라고 할 수도 있었겠지만, FA로 풀린 샤크는 할리우드 진출을 염두에 두고 농구와 연예계 활동을 병행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를 택했다. 이것은 이적 이상의 큰 파문을 남긴 사건이라 당시 항간에선 페니와의 불화 때문이라느니, 샤크가 플옵에서 허무하게 져서 팀이 싫어졌느니 따위의 소문이 무성해졌다.

이에 따라 팀의 중심은 페니에게 넘어갔고, 트레이드 시장에서 브룩스 톰슨과 케빈 개티슨, 1999년 드래프트 1라운드 픽을 유타 재즈의 펠튼 스펜서와 맞바꿨으나 개막 2일째에 스펜서는 콘칵과 묶여 골든스테이트의 로니 세이컬리, 클리포드 로지어, 1999년 드래프트 2라운드 픽과 맞바꿔졌다. 다른 한편 데릭 스트롱(레이커스), 제럴드 윌킨스(밴쿠버), 대니 쉐이즈(마이애미) 등 3명도 FA로 영입됐다.

정규시즌 들어 리더인 페니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성적이 부진했고, 초반 24승 25패를 찍은 시점에서 힐 감독이 잘려 리치 아두바토 코치가 급히 감독 자리를 메웠다. 도중에 페니가 건강을 되찾으면서 45승 37패로 플옵에 갔지만, 1라운드에서 이웃 마이애미 히트에게 2승 3패로 탈락했다.

1997년부터 명장 척 데일리가 감독으로 온 뒤 페니는 건강을 회복해 슈팅가드로 나섰고, 트레이드 시장에서 브라이언 쇼를 골든스테이트의 데이빗 본 및 마크 프라이스랑 맞바꿨고, 데니스 스캇은 트레이닝 캠프 때 계약 문제와 페니와의 라커룸 리더 싸움까지 불거져 댈러스 매버릭스의 데릭 하퍼 및 에드 오배넌이랑 맞바꿔졌다. 거기에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의 보 아웃로도 FA로 영입됐다.

그러나 페니, 암스트롱 등 상당수 선수들이 부상으로 결장해서 어려움이 있었고, 시즌 도중에 로니 세이컬리를 유타 재즈로 팔아서 그렉 포스터 및 크리스 모리스를 받으려다 유타 측에 그의 발 부상을 보고하지 않아 무산됐고, 대신 브라이언 에반스랑 묶어 뉴저지 네츠의 데이빗 벤와, 케빈 에드워즈, 잉카 다레 3명과 트레이드했다.

당시 보 아웃로가 유일하게 전 경기를 소화하고 고참 앤더슨 및 그랜트도 최선을 다했지만 41승 41패를 찍어 아쉽게 플옵을 못 갔다. 1998/99 시즌을 앞두며 아이작 오스틴과 도미니크 윌킨스를 각각 FA로 영입했고, 드래프트에서 조지아 공대 출신 맷 하프링을 전체 11번으로 뽑았다. 마침 페니 등 주축 선수들이 건강을 되찾아 33승 17패로 마이애미랑 같은 디비전 1등을 차지해 플옵에 갔다. 그러나 경기 내내 페니가 데일리 감독과 출전 시간 문제로 싸우는 등 악재가 생겨 필라델피아에게 1승 3패로 졌다.


2.3. 트레이시 맥그레이디의 시대[편집]


1999년 오프시즌에 팀은 데일리 감독 대신 TNT 해설위원이던 닥 리버스를 감독으로 선임했는데, 지도자 경험이 전무한 리버스는 주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선수단을 대폭 정리하기 시작했다. 먼저 페니를 피닉스 선즈의 대니 매닝, 팻 개리티, 2001년 드래프트 1라운드 픽과 각각 바꿨는데, 이 중 매닝은 밀워키 벅스의 크리스 개틀링 및 아몬 길리엄과 맞바꿔졌다. 유일한 원년 멤버 앤더슨은 새크라멘토 킹스의 타리크 압둘와하드 및 2003년 드래프트 1라운드 픽과 바꾸는가 하면, 그랜트는 2000 및 2001년 드래프트 2라운드 픽 2장과 묶여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데일 엘리스, 돈 맥린, 코리 마게티, 빌리 오웬스 4명이랑 맞바꿨다. 또한 오스틴도 워싱턴 위저즈의 벤 월러스, 테리 데이비스, 팀 레글러, 제프 매키니스 4명과 맞바꿨다. 그 자리엔 유럽 리그에서 뛰던 존 아미치[7]와 처키 앳킨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얼 보이킨스 등을 FA로 영입했다. 그는 임기 첫 시즌에 총 40번의 선수 이동, 44명의 로스터 등재 등으로 선수진을 갈아엎었다.

정규시즌 개막 당시만 해도 무명 혹은 계약기간 만료를 앞둔 늙은 선수들이 많아 하위권으로 떨어질 줄 알았으나, 리버스 감독의 강력한 선수단 장악력과 아웃로, 암스트롱, 아미치, 몬티 윌리엄스 등의 조직력 중심 플레이 덕에 41승 41패로 8년 연속 5할을 찍었고, 시즌 도중인 2000년 2월 1일에는 압둘와하드와 크리스 개틀링, 미래의 드래프트 1라운드 1장을 덴버의 론 머서 및 천시 빌럽스, 조니 테일러를 받아와 페이롤의 안정을 꾀했다. 비록 막판에 패해 플옵은 못 갔으나, 리버스는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다. 또한 페니의 백업이던 대럴 암스트롱은 이 시즌에 여느 동료들보다 많은 출장시간 소화와 16.2 득점 / 6.1 어시 / 2.1 스틸로 3위를 기록해 올해의 식스맨상 및 기량발전상(MIP)[8]을 받았다.

2000년 오프시즌 때 샐러리가 2천만 달러나 많이 비면서 FA 영입에 적극 나섰는데, 당초 목표는 FA 대어급 3총사 팀 던컨, 그랜트 힐, 트레이시 맥그레이디였다. 팀은 먼저 힐을 얻고자 벤 월러스와 처키 앳킨스를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로 팔았고, 맥그레이디는 2005년 드래프트 1라운드 픽을 토론토 랩터스로 팔아가며 받았다. 그러나 던컨은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남음으로써 영입이 무산됐다. 드래프트에서는 플로리다대 출신 마이크 밀러를 5번, 미주리대 출신 키언 둘링을 10번, 캘리포니아 주립대 프레즈노 캠퍼스 출신 코트니 알렉산더를 13번으로 각각 뽑았다. 다만 이들 중 둘링은 마게티, 스트롱과 묶여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의 2006년 1라운드 픽과 맞바꿔졌고, 알렉산더는 댈러스 매버릭스의 2001년 1라운드 픽과 바꿨다.
  • 이때 매직은 놀랍게도 세명을 모두 영입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당시에 슈퍼스타 세명을 영입하는 것은 전례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00오프시즌 기준으로 맥그레이디는 99-00시즌 당시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15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는 초대형 유망주 정도였기에 슈퍼스타까지는 아니었기에 사실상 초특급 슈퍼스타 2명+특급 유망주 한명을 영입하는 것이라 가능했던 것.
이 중 플로리다 출신인 맥그레이디는 일찌감치 합류하겠다는 의사를 보였고 그랜트 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에서 던컨을 합류시키기 위해 매직은 총력을 다한 것. 당시 감독이었던 리버스가 NBA Together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던컨은 그를 위해 매직이 마련한 (타이거 우즈가 함께한) 개인 골프 투어, 식사, 미팅 등을 마치고 난 후 리버스에게 "올랜도에 합류할 것 같긴 한데(pretty sure) 그래도 스퍼스에 예의상 마지막 미팅 기회는 줘야할 것 같다"고 했다고 한다. 왜 영입이 좌절됐냐에 대한 증언이 엇갈리는데[9] 그랜트 힐은 ESPN에서 2018년 당시에 리버스가 "선수 가족은 팀 전용기에 탈 수 없다"고 한 것 때문에 틀어졌다고 했다. 그러나 리버스는 "가족들이 가끔은 탈 수 있다"고 했다고 이 설을 부인한 바 있다. 어찌됐건 올랜도에서 매직 관계자들과 던컨은 팀 합류에 대해 상호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헤어졌으나, 샌안토니오에서 그렉 포포비치 감독과 하와이 휴가 도중 급하게 날아온 선배 데이비드 로빈슨의 간절한 설득으로 결국 잔류를 선택한 것.[10] 리버스는 이에 대해 "스퍼스가 마지막으로 설득할 기회를 준 것이 치명적인 실수였다고 설명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답을 미루던 힐이 올랜도와 계약하기로 결정했지만, 다행 중 불행으로 그 힐이 입고 있던 발목 부상이 최악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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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마이크 밀러,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그랜트 힐.

정규시즌 들어 맥그레이디는 2001년에 기량발전상(MIP) 수상, 올스타 선발, 올 세컨드 팀에 뽑히며 리그 최고의 스윙맨으로 차차 성장했고, 신인인 밀러도 괄목상대할 만한 실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힐이 전 시즌 때 입은 발목 부상이 재발해 4경기밖에 못 나갔고, 시즌 내내 스타팅 라인업이 자주 변동되어 플레이가 불안정해 43승 39패로 플레이오프에 나갔지만 당시 다크호스인 밀워키 벅스에게 1라운드에서 1승 3패로 떨어졌다.

2001년 오프시즌에는 골밑 보강을 위해 레이커스에 있던 그랜트와 시애틀에 있던 패트릭 유잉을 각각 FA로 부르고, 힐이 건강을 회복하고 맥그레이디, 밀러와도 융화되어 동부의 우승 후보로 예상됐지만, 정규시즌에서 힐이 부상으로 14경기만에 시즌아웃된 데다 11월에 피닉스 선즈 및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 3각 트레이드를 벌여 골밑의 핵인 아웃로를 피닉스 선즈의 저드 버츨러와 맞바꾸는 이상한 짓을 벌이는 바람에 이마저도 노장 그랜트와 유잉에게 의지해야 했다. 아무리 젊은 선수 밀러가 도움을 준다 해도 맥그레이디에 모든 걸 의지해야 했고, 44승 38패로 플옵에 또 나갔지만 샬럿 호네츠에게 1승 3패로 탈락했다.

2002년 오프시즌 때 힐이 2년간의 재활과 3차례의 무릎 수술로 다시 쌩쌩해지는 듯하다가 1달만에 부상으로 드러누웠고, 이에 맥그레이디는 은퇴를 고려하기까지 했다. 팀은 포틀랜드의 노장 숀 켐프와 시애틀의 올루미데 오예데지[11], 애틀랜타의 자크 본을 각각 FA로 영입하면서 맥그레이디를 보좌시키도록 했지만 이거 갖고는 택도 없었다. 거기에 힐의 거액 연봉도 새 선수 영입을 막는 재정상 골칫덩이로 전락했다. 정규시즌에선 그랜트도 부상당해 결장했고, 밀러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신인 선수 드류 구든 및 고단 기리첵과 맞바꿔졌다. 이에 맥그레이디가 분전하여 42승 40패로 또 한번 플옵에 갔지만 디트로이트에게 3승 4패로 졌다. 이 시즌에서 맥그레이디는 23세에 최연소로 '올해의 득점왕'을 받고 올 퍼스트팀 2년 연속 선정으로 '동티맥-서코비'로 명실공히 더 높은 입지를 다졌다.

2003년 오프시즌 때 암스트롱을 뉴올리언스 호네츠로, 그랜트를 레이커스로 각각 떠나보낸 후, 덴버 너기츠의 주완 하워드와 워싱턴 위저즈의 타이론 루를 각각 FA로 영입했고, 특히 하워드는 구든밖에 없던 로포스트를 채워줬다. 거기에 앤드류 디클락과 재계약한 후 드래프트에서 루이빌대 출신 리스 게인스를 15번, 조지아인 선수 자자 파출리아를 42번으로 각각 뽑고, 밀워키 벅스가 43번으로 뽑은 키스 보건스를 현금 트레이드했다. 그러나 힐과 개리티의 부상, 하워드의 포지션 중복, 암스트롱의 부재 등의 악재가 생겨 정규시즌 초반에 11월 전패를 포함한 19연패를 기록해 리버스 감독이 도중에 잘려 조니 데이비스 코치가 급히 감독을 맡았고, 2004년 3월에는 가브리엘 단장도 잘려 모기업 RDV 스포츠의 COO였던 존 와이스브로드가 임시 단장을 맡았다. 맥그레이디는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2년 연속 득점왕을 받는 등 나름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최종 21승 61패를 찍어 전체 꼴찌로 떨어졌다. 리더였던 맥그레이디는 이 시즌 실패의 책임을 팀 전력과 동료들에게 전가함으로써 팬들로부터 '나약한 리더' 소리를 들어야 했다.


2.4. 드와이트 하워드의 시대[편집]


2004년 드래프트 당시 맥그레이디는 코네티컷대 우승멤버 에메카 오카포(2번)를 뽑기를 원했으나, 팀은 이를 무시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사우스웨스트 애틀랜타 크리스천 아카데미 출신의 드와이트 하워드를 전체 1번으로 뽑아 뜻하지 않은 행운을 누렸다. 이를 계기로 맥그레이디가 팀에 불만을 품자 주완 하워드, 타이론 루와 함께 휴스턴의 스티브 프랜시스, 커티노 모블리, 켈빈 케이토랑 맞바꿔졌다. 이 카드는 정규시즌에선 초반 2개월간은 8승 5패 및 7승 7패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서 효과를 보이는 듯했지만, 중간에 부진으로 데이비스 감독이 잘리고 크리스 젠트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은 바 있다. 시즌 도중에 모블리를 새크라멘토 킹스의 덕 크리스티와 맞바꾸면서 프랜시스는 팀에 불만을 표했고, 2005년 3월 시애틀전에서 엔드라인에 앉던 카메라맨을 걷어차 3경기 출장정지를 받는 등의 사고를 쳐서 팀은 우울해졌고, 결국 36승 46패로 아쉽게 플옵을 못 갔다.

2005년 오프시즌에는 브라이언 힐을 감독으로 다시 부르기도 했지만, 프랜시스는 여전히 훈련에 불참하고 태업성 플레이를 펼쳐 팀은 골머리를 앓았다. 정규시즌 도중이던 2006년 2월 프랜시스를 뉴욕 닉스의 트레버 아리자 및 페니랑 맞바꾸고,[12] 하워드가 점차 성장했으나 36승 46패를 찍었다. 2006-07 시즌부터 다시 동부 컨퍼런스 PO 단골 손님이 되었다. 당시 올랜도의 전술은 네명의 선수가 외곽에서 3점 슛을 던져대고, 하워드가 막강한 운동능력으로 리바운드를 따내는 양궁농구였다. 이 전술로 2008-09 시즌에는 르브론 제임스가 버티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격파하고, 마침내 파이널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의 파이널에서 하워드가 묶이는 등 고전하면서 1승 4패로 패배. 창단 첫 파이널 1승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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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중심으로 꾸준히 왕좌에 도전했지만, 우승 도전하겠다고 수집한 선수들이 죄다 잉여가 되면서 팀 샐러리도 꼬이고, 전력도 꼬여버렸다. 대표적인 예가 무시무시한 먹튀 연봉조던 라샤드 루이스, 2009년 파이널 진출의 공신에서 먹튀가 된 터키조던 히도 터콜루[13], 뉴저지 네츠에서 수위급 스윙맨이었다 올랜도 와서 생각만큼 못한 빈스 카터, 워싱턴에서 트레이드해 왔다가 실패한 길버트 아레나스 등등. 여기에 예전 샤킬 오닐처럼 드와이트 하워드도 팀과의 연장 계약 대신에 FA로 팀을 떠나려 하면서 하워드를 트레이드 매물로 유망주를 챙기던가, 아니면 리빌딩에 돌입해야 하는 기로에 서게 된다.

2012년 8월, 변죽만 울리던 하워드 트레이드가 완료되었다. # 하워드의 행선지는 다름아닌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무려 4팀이 개입된 4각딜로, 올랜도에 내려진 트레이드의 평가는 매우 처참하다. 기존의 브루클린 네츠가 제안한 트레이드 매물보다도 오히려 더 형편없이 떨어진다는 평가이며, 데려온 선수들 중 리빌딩의 주축이 될 선수는 한명도 없고, 여러 팀으로부터 얻어온 픽들도 관련팀들이 죄다 플레이오프 단골팀이라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2.5. 리빌딩[편집]


...라는게 당시의 평가였고, 실제로 2012-13 시즌 성적은 리그 꼴등이지만 하워드 트레이드의 매물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온 뒤 더블-더블 머신으로 거듭난 몬테네그로 출신 센터 니콜라 부세비치밀워키 벅스에서 이적해와서 주전이 되자 스탯이 크게 상승한 포워드 토바이어스 해리스 등 타팀에서 끌어모은 어린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줘 의외로 미래는 밝을지도 모른다. 필라델피아하고 레이커스가 예상외로 죽을 쑨건 덤이다[14]

2013-14 시즌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시즌이었고 실제로도 23승 59패를 기록하며 뒤에서 3번째 승률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베터랑 아론 아플라로가 괜찮은 득점기계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니콜라 부체비치 역시 평균 11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나름 괜찮은 스탯을 찍었다. 전체 2픽이었던 빅터 올라디포는 시즌을 점점 치르면서 폼이 올라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를 가지게 하였다. 무엇보다 덴버 너기츠로부터 받아올 드래프트 픽 역시 14번째 안에 들면서 14번째 안에 사용할 수 있는 픽 2개를 가지게 되었고 기존 선수들도 모두 건재하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좋은 선택을 한다면 다시 올라갈 수 있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

이후 팀의 넘버원 스코어러였지만 올라디포 육성을 위해 아플라로를 덴버 너기츠로 트레이드시켰는데, 받아온게 미숙한 가드 에반 포니에와 56픽뿐이라 아쉽다는 평. 드래프트에서는 4픽으로 애리조나 대학의 파워 포워드 애런 고든을 지명하고, 12번 픽으로 다리오 사리치를 지명 후 필라델피아의 10픽인 루이지애나 대학 출신 포인트 가드 엘프리드 페이튼과 트레이트시켰다. 고든 픽은 미묘하다는 말이 있었으나 올랜도 팬들은 모아놓고 보니 젊고 흥미로운 라인업이 되었다고 괜찮게 평가했다.

데뷔 후 10년 동안 팀을 지켜왔으나 기량이 감소한 포인트 가드 자미어 넬슨을 웨이브시켰다. 그러나 이후 퇴물 가드인 벤 고든 2년 $9M 영입이나, 고만고만한 포워드 채닝 프라이를 4년 $32M로 데려오는 등 이해할 수 없는 계약들을 하고 있어서 의문을 사는 중이다.

2015년 2월 자크 본 감독이 경질되고 말았다. 잔여시즌은 어시스턴트 코치인 제임스 보레고 대행으로 치르게 되었고 25승 57패로 시즌을 마쳤다.


2.5.1. 2015-16 시즌[편집]


드래프트는 5픽에 당첨.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크로아티아 출신 윙맨 마리오 헤조냐를 선택했다. 나아진 수비력을 바탕으로 12월까지 19승 13패라는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줄부상에 경기력이 도로 떨어지면서 1월에 1승 12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가시권을 바라보던 성적은 어느새 탱킹 가시권까지 내려와버렸다.

이후 다른팀이 무수한 트레이드 설을 돌리면서 지내던 차에 뜬금없이 브랜든 제닝스와 어산 일야소바를 받고 토바이어스 해리스를 내주는 딜을 했다.

시즌이 끝나고 파이널이 한창이던 2016년 6월 13일, 올랜도에 비극이 일어났다. 구단에서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안타까움을 표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티나 그리미[15]2016년 올랜도 나이트클럽 총기난사 사건 항목을 참조.

인디애나의 감독이었던 프랭크 보겔을 감독으로 선임한 후, 1라운드에서 지명한 도만타스 사보니스, 빅터 올라디포, 어산 일야소바와 오클라호마시티의 서지 이바카를 전격 트레이드했다.


2.5.2. 2016-17 시즌[편집]


FA시장에서 에반 포니에를 5년 $85M에 지켜내고, 센터 비스맥 비욤보와 4년 $72M, D.J. 어거스틴을 4년 $29M, 클리퍼스의 제프 그린을 1년 $15M에 계약한다.

개막전 마이애미전을 하산에게 막히면서 96:108로 패배한데 이어 레지 잭슨이 빠진 디트로이트에게 82:108의 대패를 당했다. 10월 세경기는 3연패했으나 이후 5할에 가까운 승률을 잡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중. 12월까지의 성적은 15승 19패다. 주전 센터였던 부셰비치를 벤치로 내리고 비스마크 비욤보를 스타팅 라인업으로 세우기 시작했다.

2017년에도 반등하지 못하고 이바카를 토론토 랩터스로 트레이드시키며 다시 탱킹에 돌입, 하워드가 떠난 후 리빌딩 실패를 이유로 랍 헤니건 단장을 해임했다. 최종성적은 29승 53패.


2.5.3. 2017-18 시즌[편집]


유니폼에 스폰서로 디즈니의 로고를 달게 되었다.[16] 이번 시즌도 절찬리에 탱킹 중이다. 동부에서 애틀랜타와 탱킹 대결 중.

최종 성적은 25승 57패. 드래프트 순위상 잠정적 5순위로 점쳤지만 로터리 추첨을 통해 6순위의 픽을 받았다. 5순위든 6순위든 거의 공석이 된 포인트가드 자리를 메꿀 선택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17]


2.6. 두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그러나...[편집]



2.6.1. 2018-19 시즌[편집]


성적 부진으로 해임된 프렝크 보겔의 후임으로 스티브 클리포드 前 샬럿 호네츠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4년 이다. 클리포드는 이미 2007-2008시즌부터 2011-2012시즌까지 5 시즌동안 올랜도 매직 코치를 지낸 바 있는데 팀은 그 기간 내내 프레이오프에 올랐었다. 6년만에 친정 복귀다.

드래프트에서는 NBA 역대 드래프트 컴바인 참가 선수들 중 최장 윙스팬과 스탠딩 리치를 기록하며(각각 7ft 10in=238cm, 9ft 7.5in=293cm) 화제가 된 텍사스 대학교 출신 빅맨 모하메드 밤바를 지명했다. 2018년 9월 6일에 리처드 디보스 구단주가 세상을 떠났다.

부세비치가 커리어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되며 2012년 하워드 이후 오랜만에 올스타를 배출했다. 전반기 성적은 27승 32패로 동부 10위.

시즌 막바지까지 치열한 플레이오프 경쟁끝에 결국 현지시간 4월 7일 보스턴 셀틱스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7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우스이스트 디비전 소속팀들이 사이좋게 폭망한 덕에 9년만에 디비전 우승 확정은 덤. 정규시즌 최종성적은 42승 40패 동부 7위로,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동부 2위 토론토 랩터스와 대결하게 되었다.

토론토와의 전력차가 적지 않아서 "잘해봐야 1승4패, 못하면 당연히 피스윕"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으나 D.J. 어거스틴의 클러치 3점슛과 함께 첫 경기부터 104-101로 승리했다! 그러나 이후 경기들은 모두 패배하면서 세간의 예상대로 시리즈 전적 1승 4패로 1라운드 탈락하였다. 주포 부체비치가 상대 센터 마크 가솔에게 꽁꽁 묶였고, 카와이 레너드 등 상대 공격 자원을 제어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으며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2.6.2. 2019-20 시즌[편집]


필라델피아에서 데려온 마켈 펄츠가 점점 1픽다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며 작년 팀의 가장 큰 문제였던 포인트가드 쪽 생산력이 해소되었으나... 오히려 애런 고든, 니콜라 부세비치 등 주축선수들이 작년보다 부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반기 성적은 24승 31패로 동부 8위.

COVID-19 사태의 여파로 리그가 중단되었다가 버블 체제로 재개되었는데 그 버블이 위치한 곳이 바로 올랜도의 디즈니랜드. 물론 매직의 홈구장인 암웨이 센터를 쓰는 것도 아니고 관중입장도 없기 때문에 홈 어드밴티지가 있는 건 아니었지만.

시즌 최종 성적은 33승 40패로 동부 컨퍼런스 8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1라운드에서 전체 승률 1위팀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를 맞아서 무려 첫 경기를 이겼다! 각종 예측에서 압도적인 벅스의 승리를 점쳤던 만큼 엄청난 이변으로 여겨졌다.[18] 하지만 이후 내리 4연패를 당하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2.7. 탱킹[편집]



2.7.1. 2020-21 시즌[편집]


4연승으로 시즌을 호기롭게 시작했으나 갑작스럽게 마켈 펄츠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되면서 전반기를 13승 23패 동부 14위의 암울한 성적으로 마쳤다. 니콜라 부세비치가 커리어 두번째로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나 전체적인 팀의 전력은 미네소타, 휴스턴, 디트로이트와 더불어 꿈도 희망도 없는 수준이다.

그렇게 9연패를 내리달리다가 3월 20일 동부 컨퍼런스 2위 팀인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로 121:113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특히 애런 고든이 3점슛을 8개를 던져서 7개나 성공을 시키며 무려 38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라는 기록으로 엄청난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러나 보스턴과 덴버한테 패배하면서 다시 2연패를 당하다가 3월 25일 이번에는 서부 컨퍼런스 2위 팀인 피닉스 선즈를 상대로 치룬 홈경기에서 112:111로 승리하는 이변을 또 연출했다! 이 경기에서는 팀의 에이스인 부세비치가 27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라는 기록으로 대활약을 펼쳤다.

그런데 얼마 되지 않아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맞아 파이어세일을 감행하기 시작했다. 먼저 니콜라 부세비치오토 포터 주니어웬델 카터 주니어와 함께 1라운드 지명권 2장을 받고 시카고 불스에 보내는 것을 시작으로, 에반 포니에보스턴 셀틱스로 2라운드 지명권 2장에, 애런 고든덴버 너기츠게리 해리스R.J. 햄튼과 1라운드 지명권 1장을 받고 트레이드했다. 그러나 부세비치, 고든, 포니에를 모두 헐값으로 팔아버린 탓에 매직 팬들의 반응은 좋지 못하다.

그렇게 3월 27일 주축 선수들을 대부분 내보낸 후 첫 경기였던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접전을 펼쳤으나 결국 105:112로 패배했다.

3월 29일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도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도 96:93으로 패배했다. 그러다가 3월 31일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96:103으로 승리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현재 4월 2일 뉴올리언스전 승리 이후로 계속 패배하면서 6연패의 수렁에 빠져있다...가 4월 15일 시카고전에서 승리하며 6연패에서 벗어났으나.. 또 다시 내리 6연패를 하다가 4월 29일 클리블랜드전에서 승리하며 또 6연패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5월 1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전에서 92:75라는 20-21시즌 통틀어 제일 낮은 점수를 기록하며 6연패의 바람이 다시 불어닥칠 수도 있는 상황이다.

5월 2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리매치에서 막판 3점슛을 꽂아넣어 112:111로 승리하며, 멤피스의 발목을 제대로 잡았다.

일찍이 14위로 탈락하였다.

시즌 후 스티브 클로포드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고 결별했다. 2021년 7월 12일 댈러스 매버릭스의 수석 코치였던 자말 모슬리를 제15대 감독으로 선임했는데 2004~2005시즌 서울 삼성에서 뛴 바 있어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인물이다.


2.7.2. 2021-22 시즌[편집]


드래프트로 가드 제일런 석스와 스윙맨 프란츠 바그너를 데려왔다.

탱킹팀이다 보니 애초에 큰 기대를 받지 못했고 결국 3월 12일 첫번째 플레이오프 탈락팀이 되었다.

당초 높은 순위로 뽑힐 것으로 예상된 제일런 석스를 5픽으로 얻었지만 석스는 슛 난조와 부상에 시달리며 실망스러운 루키 시즌을 마무리 했다.

팀내 최고 연봉자들인 조나단 아이작과 마켈 펄츠는 또 다시 장기 부상으로 인해 팀에 보탬이 되지 못했다.

기대가 제일 적었던 8픽 프란츠 바그너의 영특한 성장이 팬들의 마음을 달래주었다.

2.7.3. 2022-23 시즌[편집]


놀랍게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1픽에 당첨되며 2004년 드와이트 하워드 지명 이후로 최고의 재능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당초 1픽으로 자바리 스미스, 쳇 홈그렌중 한 명을 뽑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드래프트 며칠 전부터 급격하게 여론이 바뀌더니 듀크대의 파올로 반케로를 1픽으로 지명하였다.

초반에는 역시나 탱킹 모드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그래도, 주전 모든 멤버의 신장이 2m에 육박 또는 그 이상인 길쭉이 농구로 고춧가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클리퍼스 상대로 연장 끝에 9연패 및 상대전적 홈 8연패를 끊더니,[19] 상승세를 타서 홈에서 토론토 상대 2연전을 스윕했고, 보스턴 원정에서 2연전을 스윕하며 6연승을 찍었다.

2023년 1월 30일에는 원정에서 필라델피아의 연승을 끊어버렸다.

최종 성적은 동부 13위로 34승 48패. 바그너와 반케로, 석스, 콜 앤서니, 웬델 카터 주니어 등의 향후 올랜도를 책임질 코어 자원의 가능성을 확인한 시즌이었다.


2.7.4. 2023-24 시즌[편집]


드래프트 6순위로 앤서니 블랙, 11순위로 주완 하워드의 아들 제트 하워드를 지명했다.

시즌 초반 에너제틱한 플레이로 10승 5패를 달리며 서부의 OKC와 더불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3. 역대 성적[편집]



­
우승
­
준우승
­
플레이오프 진출

플레이오프 탈락

연도
정규시즌 순위[20]
플레이오프
컨퍼런스
팀이름
경기수


승률
1989-90
7위/7팀
탈락
동부 컨퍼런스
올랜도 매직
82
18
64
.220
1990-91
4위/7팀
탈락
82
31
51
.378
1991-92
7위/7팀
탈락
82
21
61
.256
1992-93
4위/7팀
탈락
82
41
41
.500
1993-94
2위/7팀
1라운드 진출
82
50
32
.610
1994-95
1위/7팀
준우승
82
57
25
.695
1995-96
1위/7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82
60
22
.732
1996-97
3위/7팀
1라운드 진출
82
45
37
.549
1997-98
5위/7팀
탈락
82
41
41
.500
1998-99
2위/7팀
1라운드 진출
50
33
17
.660
1999-00
4위/7팀
탈락
82
41
41
.500
2000-01
4위/7팀
1라운드 진출
82
43
39
.524
2001-02
3위/7팀
1라운드 진출
82
44
38
.537
2002-03
4위/7팀
1라운드 진출
82
42
40
.512
2003-04
7위/7팀
탈락
82
21
61
.256
2004-05
3위/5팀
탈락
82
36
46
.439
2005-06
3위/5팀
탈락
82
36
46
.439
2006-07
3위/5팀
1라운드 진출
82
40
42
.488
2007-08
1위/5팀
2라운드 진출
82
52
30
.634
2008-09
1위/5팀
준우승
82
59
23
.720
2009-10
1위/5팀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82
59
23
.720
2010-11
2위/5팀
1라운드 진출
82
52
30
.634
2011-12
3위/5팀
1라운드 진출
66
37
29
.561
2012-13
5위/5팀
탈락
82
20
62
.244
2013-14
5위/5팀
탈락
82
23
59
.280
2014-15
5위/5팀
탈락
82
25
57
.305
2015-16
11위/15팀
탈락
82
35
47
.427
2016-17
13위/15팀
탈락
82
29
53
.354
2017-18
14위/15팀
탈락
82
25
57
.305
2018-19
7위/15팀
1라운드 진출
82
42
40
.512
2019-20
8위/15팀
1라운드 진출
73
33
40
.452
2020-21
14위/15팀
탈락
72
21
51
.292
2021-22
15위/15팀
탈락
82
22
60
.268
NBA 통산 33시즌
V0

2639
1234
1405
.468

4. 현재 선수명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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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77c0><tablebgcolor=#0077c0><width=20%> 코칭스태프 ||<colbgcolor=#ffffff>
감독
자말 모슬리
코치
티베츠 · 크루처 · 머피 · 차머스 · 브릴마이어 · 머뮤이 · 오스본 ||
|| 가드 || 4 석스 · 7 카터윌리엄스 · 13 햄튼 · 14 해리스 · 15 멀더 · 20 펄츠 · 50 앤서니 · 55 무어 ||
|| 가드-포워드 || 31 로스 ||
|| 포워드 || 1 아이작 · 3 오키키 · 17 브라즈데이키스 · 22 바그너 ||
|| 포워드-센터 || 21 바그너 · 34 카터 Jr. ||
|| 센터 || 5 밤바 · 33 로페즈 ||
||<-2><bgcolor=#000000> 다른 NBA 팀 선수단 보기 ||




5. 영구결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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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펼치기 · 접기 ]
No. 6

(Sixth Man)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59dc6a2e724273757d99efe7f3625b70.jpg


  • 6. 팬(Sixth Man): 올랜도의 열성적인 팬들을 위해 1989년부터 비워둔 번호. 다만 뉴욕 닉스를 떠나 시애틀을 거쳐 올랜도에서 은퇴한 패트릭 유잉을 위해서 2001-02 시즌 한번만 영구결번이 잠시 해제된 적이 있다. 올랜도 매직에서 6번을 달았던 선수는 유잉이 유일하다.

구단 역사는 짧은데 반해 스타성이 많은 선수들이 제법 많이 뛰었으나, 좋게 헤어진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아직까지 영구결번은 없다. 언제 처음으로 영구결번 되는 선수가 나올지는 미지수. 샤킬 오닐, 앤퍼니 하더웨이,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드와이트 하워드 같이 이름높은 선수들이 많이 뛰었고, 닉 앤더슨이나 대럴 암스트롱, 자미어 넬슨처럼 오래 헌신한 선수도 있음에도 한 명도 팀의 상징으로 남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6. 명예의 전당자[편집]


올랜도 매직의 명예의 전당자들
번호
이름
포지션
재적년도
헌액년도
25
닉 앤더슨
가드
1989년-1999년
2014년
32
샤킬 오닐
센터
1992년-1996년
2015년
1
앤퍼니 하더웨이
가드
1993년-1999년
2017년
1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가드/포워드
2000년-2004년
2018년
10
대럴 암스트롱
가드
1995-2003년
2020년

팻 월리엄스
공동창설자
1988년-현재
2014년

리치 디보스
구단주
1991년-2018년
2016년

짐 휴이트
창설자
1989년-1991년
2017년

데이비드 스틸
해설자
1989년-현재
2019년

올랜도 매직은 아예 팬들을 위한 6번을 제외하고 영구결번 제도를 도입하지 않을 의향인 듯 한데, 대신 구단 명예의 전당을 통해 아너드 넘버로 기존의 레전드 선수들을 기념하고 있다. 올랜도 매직에 영구결번 선수가 나온다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선수들과 오랫동안 헌신한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다. 다만 팀과 최악의 형태로 이별한 드와이트 하워드의 경우에는 입성이 쉽지 않을 전망.

7. 시티 에디션[편집]


파일:올랜도 매직 2017-18 시티 에디션.jpg
파일:올랜도 매직 2018-19 시티 에디션.webp
파일:올랜도 매직 2019-20 시티 에디션.jpg
파일:올랜도 매직 2020-21 시티 에디션.webp
파일:올랜도 매직 2021-22 시티 에디션.jpg
2017-2018
2018-2019
2019-2020
2020-2021
2021-2022
마법의 도시
마법의 도시 2
플로리다 오렌지
플로리다 오렌지 2
플로리다 오렌지 3

시티 에디션에 특색이 없다고 미국 현지에서 많이 비평을 들은 구단. 초기에는 일반 유니폼과 뭐가 다른거지 싶은 디자인으로 비판을 받았고 19-20시즌에 플로리다의 특산품인 오렌지를 이용한 특색있는 유니폼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 유니폼이 평가가 좋자 기존 유니폼을 오렌지색으로만 바꾼 채로 3시즌째 사용하고 있다.(...) 도시 자체가 관광산업으로 융성한 도시이기 때문에 도시 이미지를 잡기가 어렵다. 팀명과 색깔 자체를 디즈니 월드같은 테마파크 이미지에서 따왔기 때문.


8. G 리그 산하팀[편집]


파일:Lakeland_Magic_logo.svg.png
레이크랜드 매직
Lakeland Magic
설립년도
2008년(16주년)
역사
이리 베이호크스 (2008~2017)
레이크랜드 매직 (2017~)
연고지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
컨퍼런스
동부 컨퍼런스
디비전
사우스이스트 디비전
홈구장
RP 펀딩 센터


9. 참고 자료[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13:27:14에 나무위키 올랜도 매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TD 워터하우스센터 (2000~2006), 더 아레나 인 올랜도 (2006년), 암웨이 아레나 (2006~2010) 등으로 경기장명이 변경되었다.[2] 암웨이의 창업자 리처드 디보스(Richard DeVos)가 올랜도 매직을 운영하기 위해 세운 법인. 현 대표는 리처드 디보스의 아들 댄 디보스(Dan DeVos).[3] 당시 지역언론지인 올랜도 센티널에서 조사한 결과 네개 팀명이 후보로 올라왔다. 그 4개 팀명은 히트(Heat), 트로픽스(Tropics), 주스(Juice), 매직(Magic) 이다.[4] 사후 그의 아들 덕 디보스가 새로운 구단주가 되었다.[5] 2년 연속 1순위를 얻게 되자 NBA는 드래프트 로터리 방식을 변경하였다.[6] 2순위는 필라델피아 76ers의 숀 브래들리다.[7] 은퇴 후 2007년에 자서전 <Man in the Middle>을 통해 NBA 선수 출신으로서 최초로 게이라고 커밍아웃해서 화제가 됐다.[8] 참고로 이 수상은 2021년 현재까지도 NBA 사상 역대 최고령 기량발전상 수상 사례이다.[9] 던컨 본인은 "거의 스퍼스를 떠날 뻔했다"고 한 것 외에 디테일한 부분에 대해선 언급한 바 없다.[10] 던컨은 올랜도의 6년/6천750만달러 딜을 거절하고 스퍼스에 3년/3천260만 달러 딜을 선택했다. 돈 자체도 더 많지만 보통 선수들이 (FA타이밍을 노리는게 아니면) 장기계약을 선호하기 때문에 매직 딜이 더 매력적인 딜이었다. 특히 던컨은 직전 시즌 무릎부상으로 포스트시즌을 아예 못 뛰기까지 했다.[11] 2005-06 시즌에 삼성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그 선수가 맞다![12] 이 중 페니는 얼마 못가 방출됐다.[13] 당시 국내 NBA 팬덤에서는 올랜도의 선수들에게 '○○조던'의 별명을 붙이는 게 유행이었다. 프랑스 출신으로 유럽에서도 '유로 조던'이라는 별명이 있었던 슈팅 가드 프랑스조던 미카엘 피에트러스, 대학 시절 여자들에게 인기가 좋았다는 침대조던 J.J. 레딕 등... 올랜도 조던[14] 특히 트레이드의 압도적인 승자라고 평가받은 (나중에 망한 바이넘을 제외한 코어를 모두 지키며 하워드를 받아왔다) 레이커스는 역대급 사기팀이라고 평가받았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하워드-가솔의 슈퍼스타 골밑은 서로의 장점을 깎아먹는 최악의 조합이었고 내쉬도 잦은 부상에 코비와 잘 맞지 않았으며, 결국 코비의 원맨쇼가 되다 부상으로 아웃당해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이라는 최악의 결과가 나왔다.[15] 팬사인회 도중 총을 맞아 사망했다.[16] 올랜도에는 세상에서 제일 큰 디즈니랜드디즈니월드가 있다.[17] 1~5순위의 픽을 받은 팀들은 대게 빅맨을 뽑을 선택이 유력하다. 전체적으로 2018년 NBA 드래프트가 빅맨 뎁스가 매우 두텁다.[18] 사실 버블 재개 후 벅스의 경기력이 이전과 같은 압도적인 모습은 아니었다. 이후 벅스는 2라운드에서 5번 시드인 마이애미 히트를 맞아 고전하다가 1승 4패로 맥없이 탈락했다.[19] 이 경기를 졌다면, 클리퍼스한테 구단 역사상 상대전적 역대 최다 홈 연패 타이기록을 기록했을 것이다.[20] 디비전 순위가 의미가 없어진 2015-16 시즌부터는 컨퍼런스 순위 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