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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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전적 의미
2. 기독교에서 말하는 의미
3. 인물


1. 사전적 의미[편집]


1. 사전적 의미로는 성격과 태도 또는 마음씨가 따뜻하고 부드러움을 말한다. 이 경우 한자로는 溫柔라고 쓴다.
2. 멸치나 정어리에서 짜낸 기름. 기계유(機械油), 페인트, 비누 따위의 원료로 쓴다.


2. 기독교에서 말하는 의미[편집]


온유는 기독교에서 자주 쓰인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온유는 이렇다. 히브리어 '아나와' 혹은 '아나우' (anawah)는 자기를 낮춤, 괴롭힘을 당함, 겸손함이란 뜻을 지닌다. 온유는 성령의 열매 중 하나이다. 온유한 자는 타인에 대하여 관대하며 죄인에 대하여 회개할 때까지 인내하는 자이다. 즉 주님의 마음을 본받은 자를 가리킨다.

예수님의 산상설교 중에서 팔복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거기서 '온유한 자가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 고 말한다. 온유란 단순히 외적인 폭력이나 잔인함의 반대어가 아니라 복음적 사랑으로 인하여 고통받고 그 고통을 인내하는 온화하고 부드러운 마음의 자세이다. 또한 사람이 역경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하신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자를 보살피실 것이라는 신앙으로 인하여 기업을 차지하게 된다는 것이다. 세상에서는 강하고 공격적인 자, 무질서한 난폭자가 땅을 차지하지만 천국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온유한 자에게 주어진다라는 뜻이다.


3.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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