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황상제(마법천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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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의 신
태초의 신
창조주
하늘의 신
옥황상제
빛의 신
광명상제
어둠의 신
암흑상제
땅의 여신
대지여신

천계의 황제
옥황상제

파일:KtcxBir.jpg

다른 이름
옥황[1]
하늘의 신(天神)[2]
소속
천계(옥황계)
성별
남성
나이
최소 20,000세 이상[3][4]
가족 관계
온화천왕 (아들)
자비왕후 (며느리)
천세태자 (손자)
샤오공주 (손녀)
직위
천계의 황제 (이전)[5]
성우
변종필(TVA 1기)
홍진욱(TVA 2기)

1. 개요
2. 상세
4. 특징
4.1. 전투력
4.2. 성격
5. 여담



1. 개요[편집]


하나도 편치 못했소. 보리도사의 제자인 손오공 때문에.

4권의 2, 3장에서 보리, 쌀도사와 만났을 때 대사.[6]


마법천자문의 등장인물. 이름에 걸맞게 하늘나라를 다스린다.


2. 상세[편집]


옥황계의 통치자이자 광명상제와는 친구다. 착각할 수도 있는데, 광명상제의 말에서 알 수 있지만 이들은 이 세상의 창조주가 아니다. 암흑상제의 말에 따르면 창조주가 떠나고 신의 이름을 허락받은 넷 중 1명이며, 세상의 균형을 이루는 하늘과 땅, 빛과 어둠 중 하늘의 힘을 받은 천신(天神)이다.[7] 이 하늘의 힘은 아들인 온화천왕에게 이어졌으며 온화천왕은 이 힘을 아들인 천세태자에게 물려줬다.

천세태자, 샤오 공주할아버지이자 하나뿐인 손녀 샤오를 아끼며 탐욕마왕을 가볍게 제압하는 실력자다. 다만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방심했다가 십이신마 사왕 이무퀸에게 당하기도 했다. 또한 암흑상제의 육신을 버리고 가게 만들기도 하고 이외에도 무수한 떡밥을 가지고 있다.

천세태자로서의 기억을 찾은 혼세마왕과 다시 만났을 때[8] 어색한 분위기를 보였으나, 천마대전 때 혼세마왕을 난세대장군으로 임명했다.

2부에서는 혼세마왕에게 태자라고 부른다. 이런저런 모습을 보아 혼세마왕을 다시 태자로 받아들인 것 같긴 한데, 그동안 워낙 흑막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서 향후 행보가 궁금하다. 23권 이후로는 안 나오다가 29권에서 잠시 등장하지만 손오공에게 받는 대우가 나쁘다. 그리고 41권에서 아들과 며느리의 죽음을 전해듣고 분노하는 모습으로 재등장하며 뒤늦게서야 손자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마법천자문 역사상 화나면 가장 무서운 캐릭터들 중 하나가 바로 옥황상제다. 그럴만도 한 게 3권에 옥황상제가 처음 등장했을때, 용왕은 손오공을 보면서 뒤에서 몰래 으르렁거리고 염라대왕은 반대로 반갑다며 몰래 인사하는데 옥황상제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주의를 주자 두 사람들은 평소와 다르게 고개를 숙이면서 벌벌 떨었다.

손오공을 쓸 고와 번개 전 마법으로 고문하면서 크게 분노하는데 용왕과 염라대왕도 말릴 수가 없을 정도로 크게 분노하자 표정이 더욱 더 무섭게 변했다. 그 할아범의 성격과 유전 때문인지 잘 몰라도 아무튼 손자와 손녀도 화나면 많은 캐릭터들이 말릴 수 없을 정도로 무섭게 분노한다. 비밀의 사전 편에서도 손녀인 샤오가 가장 무서운 게 할아버지가 진심으로 분노했을 때라고 말했을 정도다.

자주쓰는 한자마법은 도장 인(印)과 천계소속 인물들이 쓰는 번개 전(電)마법이다. 또, 도장 인(印)과 관련된 한자마법과 상대를 꼼짝 못하게 봉쇄하는 마법도 잘 쓴다. 비밀의 사전에 의하면 필살기는 苦(쓸 고)라고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옥황상제(마법천자문)/작중 행적 참조.


4. 특징[편집]



4.1. 전투력[편집]


(전에 내가 쓴 번개는 일부러 약하게 떨어뜨린 것이지만...지금은 버티기 힘들텐데...)옥황상제님은 나처럼 봐주지 않는다. 손오공.

염라대왕[9]


암흑...발버둥 쳐봤자 오늘이 바로 어둠의 마지막 날이다.


체력(상)-젊었을 땐 산을 옮길 정도로 힘이 강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할아버지가 되어 체력이 많이 줄었대요.

정신력(최상)-이 세상을 만든 신의 후예답게 정신력은 측정할 수 없을정도로 엄청나게 강하답니다.

한자마법(최상)-한자마법을 만들어 낸 신의 후예인데다 정신력이 엄청나게 강하기 때문에 옥황상제의 한자마법은 최고!최고랍니다!

- 비밀의 사전 1권

창조주에게 신의 이름을 허락받은 4명의 신 중 하나이기 때문에 굉장히 강하며, 아직 떡밥이 없었던 1부에서도 대마왕 사천왕 중 하나인 탐욕마왕을 가볍게 제압하는 정도로 강함을 과시했다. 다만 이무퀸의 기습 난입으로 인해 무력해져서 1부의 최종 보스인 대마왕을 압도할 정도의 실력은 아니라는 것이 정설. 옥황상제가 대마왕과의 전투에 참여한 적이 거의 없는 탓에, 대마왕과 옥황상제 중 누가 더 강한 존재인지를 제대로 비교할 수가 없었다.[10]

2부에서 제대로 전투력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비록 부활한 지 얼마 안 되어 평소보다 많이 약해졌다지만 신들 중 최강으로 추정되는 암흑상제를 쓰러뜨렸으며, 광명상제의 후예인 손오공까지 배신의 낙인을 찍어 제압하는 등 작품 내외적으로 엄청난 실력자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마법천자문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한자마법을 쓸 때 무기를 사용해 한자를 그리거나 손을 쫙 펴 마법을 사용하지만 옥황상제는 그런 거 없이 손가락 하나 만으로 한자마법을 자유자재로 썼다. 비밀의 사전 편에 나오길 한자마법을 사용할 때 손가락 하나 만으로 쓰면 최강자들이나 다름 없는 실력이라고 나왔다. 그런 걸 보면 한자마법 실력이 1위 급인 것을 알 수 있다.

한자마법뿐만 아니라 기본 전투력과 검술 실력도 출중한 편으로, 암흑상제가 전력을 다해 내리친 검을 가볍게 받아낸 뒤 밀어붙이다 한 합만에 암흑상제의 검을 날려버리고 마무리 일격을 먹이려 했다. 비록 부활이 불완전해 작중 가장 약해져있던 암흑상제였지만 같은 신을 제압했다는 점에서 옥황의 전투력을 알 수 있다.[11]

과거 회상 시점에선 광명상제가 흑룡들을 태극철권에 봉인을 시도하다 1마리만 봉인에 성공하고 나머지 2마리는 탈출하자 다 죽일 섬 마법으로 흑룡 2마리를 동시에 처리해버렸다. 흑룡은 풍요의 대륙 절반을 날려버린다는 마정석 폭탄의 폭발을 흡수해버렸고, 암흑계 4대 마왕 중 하나인 불멸대왕을 상대할 수 있고, 오공과 함께 도시 전체를 띄울 정도로 매우 강하다. 물론 이 때는 지금보다는 젊은 시절이지만.

늙은 나이에 내구력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인다. 43권에서 금속도 박살내는 위력을 가진 손오공의 박치기를 영거리에서 맞고 쓰러져 잠시 리타이어 했는데 바로 다음 권에서 아무렇지 않게 다시 일어섰다. 1, 2부 전체로 봤을 때 손오공의 박치기를 버틴 사람은 대마왕잔혹마왕 뿐이었다. 그러나 대마왕은 당시 마법천자문과 일체화된 상태에 그마저도 이마에 금이 가버렸고, 잔혹마왕은 당시 암흑상제에게 받은 힘으로 진화한 상태였다. 어떤 강화도 없이 순수 내구력만으로 버틴 것은 옥황상제가 유일하며, 박치기 맞고도 이마에 흠집 하나 없었다. 1부에서 옥황상제가 적극적으로 대마왕 박멸에 나섰다면 대마왕 세력은 뼈도 못 추렸을거라 추측하는 독자들이 많으며, 1부의 절정인 천마대전, 특히 1부의 최종장인 21권에서 모두가 참여한 세상의 중심 전투 때 거의 혼자만 불참한[12] 옥황상제가 참여했다면 대마왕은 아주 쉽게 이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독자들도 많다.[13] 이상할 것도 없는게 대마왕과 옥황상제는 급수부터가 다르다. 인간 진현인 + 암흑상제의 피조물 108요괴의 혼합체 따위에 지나지 않는 대마왕이 암흑상제와 동급인 옥황상제와 같은 급이면 그게 말이 안 되며 대마왕은 4명의 신들을 보좌하는 급, 즉 염라대왕/용왕과 같은 급이라고 봐야 한다. 옥황상제는 손오공의 눈에서 발사된 광선에 똥침을 맞고선 엉덩이가 잘 낫진 않는데다가, 탐욕과 이무퀸을 상대할 때 방심해서 탈진 마법으로 무력화된 전적이 있었으니 신이 아닌 적에게도 상해를 입지 않는 것은 절대로 아니지만. 오히려 옥황상제가 암흑상제 직속 마왕도 아니고 대마왕 휘하 신마 따위한테[14] 당하는 게 엄청난 굴욕이다. 19권에서 옥황상제랑 염라대왕이 탐욕마왕 무리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장면은 설정오류에 가깝다.

43권에서 불완전하다고는 해도 부활한 암흑상제를 한자마법 없이 이영보검을 활용한 무술 하나만으로 압도하고, 51권에서는 교만지왕이 야심차게 준비한 거대한 물줄기를 가를 고(刳) 단 한 자로 완벽히 막아냈으며, 광명상제를 여러가지 빛 속성 마법으로 공격했다. 작중 서술로 보면 네 상제 중 무력과 마법력 모두 가장 상급인 모양. 53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백야의 태양 역시 창조주가 옥황상제에게 직접 하사한 무기라고 하니 그만큼 실력이 출중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공식 유튜브체널에선 대마왕은 옥황상제도 버거울 정도라고 나오는 것과, 상술한 염라대왕이나 용왕도 대마왕에게 압도당한 걸 보면 최종전 시점의 대마왕은 옥황상제라 해도 쉽게 제압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투력 자체는 옥황상제가 더 강하긴해도 가볍게 볼 정도는 절대 아닌셈.[15]


4.2. 성격[편집]


그런 하찮고 사사로운 이유로 고집을 부리다니, 네 놈이 하늘나라를 우습게 본 것이더냐?

- 3권


작가와 서사가 여러 차례 바뀌고 그에 따라 옥황상제의 성격 묘사도 뒤죽박죽이 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통적으로 묘사되는 부분은 딱 하나 있다. 자기 사람들에게는 철저히 잘 해주고 그 외의 사람에게는 철저하게 엄격한 극단적인 이분법적 성격. 설정이 많이 바뀌었지만 이 본질만큼은 변하지 않았고, 좋게 말하면 똑 부러지는 성격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중간이 없는 성격이다.

당장 자신의 손자였던 천세태자를 대하는 태도만 봐도 그렇다. 천세태자가 혼세마왕으로 타락하자마자 칼같이 손절치고 기록말살에 처했지만, 그가 기억을 되찾은 후 천세의 말에 따라 지옥 군대 진입을 윤허하거나 대장군으로 임명해줬으며, 악마화가 풀리자마자 태자로 다시 책봉하고 혈연으로서의 감정을 꽤 자주 드러내지만, 그와 사상적 대립을 할 기미가 보이자 바로 아차아와 용세를 스파이로 붙여 적대시하고, 모든 것이 오해라는 게 밝혀진 뒤 다시 천세태자를 소중한 손자로 취급한다. 아들인 온화천왕 역시 사상적 대립을 자주 겪었던 것으로 보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천상 가문의 비보인 천왕보검을 직접 하사했으며 온화천왕이 암흑상제에 의해 타락과 죽음을 맞이하자 진심으로 분노하고 슬퍼하고, 그와 동시에 자신에 대한 암흑상제의 원한이 태자 또한 해할 것이라며 천세태자부터 찾는다. 처음부터 소중한 손녀였던 샤오와의 관계는 말할 것도 없다. 광명계와의 관계 역시, 원래 다른 세계의 일이기에 간섭하지 않았으나 온화천왕이 광명계에서 살해당하자 화딱지가 단단히 돋아서 출정을 명령한다. 자신의 것을 소중하게 여기지만, 자신의 권역을 벗어나는 순간 타인으로 취급하는 극단적인 이분법은 이러한 가족과의 관계에서 잘 드러난다.

물론 이 중간 없는 성격 탓에 문제가 수도 없이 터졌다. 당장 대지여신이 암흑상제의 육신을 빼돌리는 트롤링을 저지른 것도, 옥황과 암흑 사이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려고 애썼던 대지여신에게 '언제까지 방관만 할 셈이냐, 함께하지 않으면 우린 적이다'라고 위협하며 윽박질렀다가 단단히 분노한 대지여신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 하면 자기는 암흑의 편이 되겠다며 극단적 선택을 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천세태자 손절 건에 대해서도 혼세마왕이 알자마자 '누구 멋대로! 누구 멋대로!!' 라며 눈물까지 흘리며 격분했다. 그래도 한 때 삼대 현인이었던 진현인과 미현인은 대마왕과 관련된 문제가 터지자마자 엄벌에 처했으며,(다만 미현인에 가한 처벌은 지나친 면이 분명 있긴 했다.) 보리도사와 쌀도사가 책무를 못 다한 건 사실이지만 임무에 잠깐 소홀해졌다고 바로 해임해버리고, 상황이 개판 5분 전으로 돌아가는데도 엄벌주의 탓에 이랑을 해임했다가 상황이 불리해졌다. 상대인 암흑상제는 허위보고와 임무 실패를 밥먹듯 한 무능한 부하를 상대로 당근과 채찍으로 기회를 4번이나 줘가면서 기어이 성과를 거둔 것과는 확연히 대비된다.

조금이라도 틀렸다 싶은 것을 빠르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는데, 1~2부에서 옥황상제가 만행을 저질렀다고 보이는 부분들과 손오공 일행과 대립한 것들도 사실 이로부터 기인한다. 무엇보다 1부의 최종보스인 대마왕부터가 진현인이 108요괴를 통제할 수 있다고 판단했으나 결국 통제에 실패하고 대마왕이 된 것이기에 '통제할 수 없으면 단절해야 한다' 라는 옥황상제의 행동은 충분한 정당성을 갖는다.

어둠과의 공존을 거부한 근본적 이유는 어둠이 악한 힘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 아니라, 어둠을 '통제할 수 없는 힘'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암흑상제의 의도야 어쨌건 결국 암흑계 순환 시스템이나 자연의 수호자 흑룡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문제를 일으켰으니 옥황상제의 암흑상제 멸시에는 정당성이 있다. 암흑상제의 육체를 소멸시키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도 결국 그를 통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삼장과 암흑상제를 한 번에 봉인시키려고 한 것 역시 '일단 분리 시도를 해 보고 안 되면 어쩔 수 없다' 식으로 나선 것이기에 어쨌건 옥황상제 입장에서 되는지 안 되는지 시도라도 해 본 게 맞다. 50권 이후 바뀐 설정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어쨌건 옥황상제는 암흑상제를 갱생시키려고 자신이 저주에 걸려가면서 시도를 했고, 그 결과 암흑상제의 사악한 원념을 봉인했음에도 다시 깨어나는 것을 보았기에 '차라리 암흑을 그 때 처리했어야 했다' 라고 후회한 것이다.

엄벌주의에 고집이 강해 꼰대스러운 면이 너무 심하지만 어쨌건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에 대한 사랑은 크다. 염라대왕이 감옥에 갇힌 혼세마왕을 보고 옥황상제의 마음을 직접 걱정할 정도에 샤오를 과보호하는 걸 보면 근엄하고 엄격한 겉보기와 달리 속은 꽤 여린 것으로 보인다. 샤오에게 혼세마왕의 정체를 알려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온갖 꼬투리 잡아서 이랑을 해임시켜버릴 정도로 가정사에 꽤나 민감하다. 광명상제를 적대할 때에도 자신이 온화천왕에 대해 조금만이라도 더 빨리 알았다면 그들을 구했을 것이라 울분을 토하며,[16] 광명상제도 목숨을 잃기 직전 '신에게도 자식을 잃는 슬픔은 가슴이 찢어지는 사실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해 미안하다' 라고 사과하고 떠났으니.


5. 여담[편집]


  • 42권과 50권에 걸쳐 어린 시절과 젊었을 적 시절이 나왔는데, 광명계의 그리스식 의상과 옥황계의 관이 혼용된 복장이라 부조화가 일어났다는 평이다.

  • 공식 설정집인 비밀의 사전에 따르면 옥황상제는 옥황계가 다스리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온몸의 털이 하얗게 세어버리고 말았다고 한다. 게다가 심각한 스트레스성 탈모도 얻어서 완전히 대머리라고.

  • 옥황상제의 수염은 한자마법의 위력을 100배로 증폭시켜주며 이는 1급기밀이라고 한다. 이러니까 수염을 기르지

  • 비밀의 사전에서 공개된 바로는, 취미가 샤오와 함께 하늘나라의 공원을 산책하는 것이며 제일 좋아하는 말이 "할아버지, 사랑해요."다.

  • 고사성어편에서 옥동자의 사주를 받고 이미 다른사람과 이어져있는 삼장을 옥동자와 맺어주려한 월하노인에게 어디서 하늘이 정한 인연을 멋대로 바꾸려는 거냐고 한 걸 보면 인간사도 주관하는걸로 보인다.

  • 53권 기준 4명의 신 중 유일하게 멀쩡히 생존 중이다. 광명상제는 51권, 대지여신은 52권에서 숨을 거두었고, 암흑상제는 53권에서 봉인되었다.[17]

  • 애니 기준으로 손오공 키의 2.7배 정도가 되는 엄청난 거한이다.[18]

  • 서유기 원전에서는 서왕모가 옥황상제의 부인으로 등장하나 마법천자문에선 언급도 없다. 그외 부수마법편에서는 동생이 대장군이라고 나온다.



5.1. 비판적 시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옥황상제(마법천자문)/비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기존 문서의 양이 방대해짐으로 인해 분리되었으나, 50권에서 다시 반전이 일어난 만큼 이를 감안하고 참고만 하길 바란다. 사실 이 항목의 대부분 내용이 암흑상제 입장에서 감정 이입한 느낌이 많이 든다. 애초에 옥황상제가 어느정도 만행은 있었어도 아예 악인이라는 떡밥 자체는 없었기 때문.[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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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부분 광명상제암흑상제 등 같은 신의 위치에 있는 인물들이 이렇게 부른다.[2] 51권에서 신의 권능을 잃음.[3] 천세태자의 나이가 최소 3,000세이므로 옥황상제가 이때쯤 온화천왕을 낳았고 온화천왕도 같은 시기에 천세를 낳았을 것이라고 가정하면 9000살 이상은 되어야 하며, 어렸을 때부터 성년이 되어 온화천왕을 낳은 중간 시기까지 합치면 최소 10,000세 이상이라는 카운트가 나온다. 그런데 온화천왕이 이미 태초의 전쟁 직후 성인이었음을 감안하면 옥황상제의 나이도 덩달아 올라간다.[4] 근데 과학원정대 공룡시대 편의 빌런인 거북의 과거에서 그를 도사로 임명했으나 금지된 연구를 했다는 것을 알고 지위박탈에 10만 년 뒤에 다시 응시하라고 한 걸 보면 나이가 엄청 많은 듯하다.[5] 53권 이후 후일담에서 손녀인 샤오가 천계의 새로운 황제로 즉위했다.[6] 옥황상제와 손오공이 1권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악연이 됨을 암시하는 대사.[7] 평소에 빛이 강조되어 빛의 신인 것 같지만 창조주에게 광신(光神)의 이름을 받은 건 광명상제다.[8] 이무퀸과 탐욕마왕에게 당할 뻔한 옥황상제를 혼세마왕이 구했다.[9] 덧붙여서 용왕도 겉으로는 손오공을 까댔지만 속으로는 "보는 나도 오금이 다 저리네!"라며 벌벌 떨었다. 애초에 첫 등장에서부터 손오공을 보고 약간 반가워하는 기색을 보이는 염라대왕과 은근히 분노를 드러내던 용왕을 사실상 눈빛만으로 제압해버렸고 손오공도 그걸 보고는 염라대왕도 쩔쩔맬 정도면 얼마나 강한 거냐고 생각할 정도니 그 힘은 염라대왕+용왕을 가볍게 압도하는 수준이라 봐야 한다.[10] 1부 시점, 즉 20권 완결 예정이였던 시점에서는 독자들 사이에서 '옥황상제 < 대마왕' 의견이 우세했다. 설정이 변경된 2부에서는 아예 대마왕과 격이 다른 존재로 격상된 탓에 무의미해졌지만.[11] 실제로 이때 암흑상제는 손오공이 막아주지 않았다면 죽을 뻔했다. 옥황상제 본인도 영원히 사라지라고 소리친 것을 보아 진짜로 죽일 작정으로 휘두른 모양. 다만 공격이 실패한 후 옥황이 신성을 가진 네 신은 서로를 소멸시킬 수 없다는 맹세를 떠올린 것을 보아 죽일 수는 없었을 것이다.[12] 농담이 아니라 마천의 레귤러 캐릭터들 중 이 전투에 참여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은 1부 레귤러 등장인물들은 옥황상제를 제외하면 극락, 지옥, 용궁의 수문장들 3명과 아차아태자, 서생원, 말세장군, 부두목, 보리도사와 쌀도사의 제자들 몇명이 전부이다. 이 중에서 수문장들은 그 와중에서도 각 궁을 지키는 최소한의 경비 역할을 하려고 불참해도 개연성에 맞고, 아차아태자는 아직 악마화가 풀렸는지도 의문이였던 상황에 서생원은 호킹에게 연금당하고 있었을 상황이니 참가할 수가 아예 없었다. 부두목은 당연하지만 2권에 벌써 죽었기에 참여 자체가 불가능했다. 그 외에 말세장군과 보리도사와 쌀도사의 나머지 제자들은 참여하는 장면만 안 나왔을뿐 참전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말세장군은 파트너인 혼돈장군이 대마왕군 소속으로 싸우는 장면이 한컷 나왔고, 보리와 쌀의 나머지 제자들은 직접 얼굴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도술섬 식구들이 다함께 싸우는 의지를 다지는 장면이 나온다. 즉, 충분히 참전할 수 있었는데 안한 사람은 옥황상제가 유일하다는 것이다.[13] 이때 천계 세력에는 옥황상제 뿐만 아니라 염라대왕, 혼세마왕, 호킹도 참전하고 있었다. 대마왕 진영에서는 대마왕 혼자서 이런 괴랄한 상대들을 상대로 모노드라마 찍어야할 상황이였던 것이다. 그 휘하에 바로 하급인 사천왕 중 질투랑 탐욕은 2명 다 호킹 1명 선에서 정리될 전투력이고 아예 전력 외 수준인 흑심은 논외시켜야 하니. 악마열매 때문에 군사력에서 이기고 있었다는게 유일한 강점이였을 수준이였다.[14] 즉, 자기보다 2단계나 낮은.[15] 대마왕은 암흑상제의 108요괴와 진현인이 합쳐진 결과물인데, 암흑상제 휘하의 108요괴보다는 진현인의 힘과 잠재력이 상상을 초월했던 것으로 보인다. 둘의 시너지가 장난 아니게 잘 맞았던 셈. 만약 암흑상제가 대마왕을 보았다면 도대체 어떻게 했길래 자신의 휘하 요괴들에 불과했던 것들이 자신과 같은 4신조차도 제압하기 껄끄러운 괴물이 되었는지 경악했을 것이다.[16] 손자인 천세태자도 온화천왕을 직접 떠나보낼 때 이 때의 옥황상제와 거의 똑같은 대사를 한다. 어떤 의미로 정말 제대로 된 유전인 셈이다. 차이가 있다면 천세태자는 자신이 구했어야 했다는 자학에 가까웠다면 옥황상제는 남이 알려줬어야 했다는 타박에 가까웠다는 것.[17] 하지만 공식 영상에 마법천자문 최후의 숙적이라는 언급이 나온 걸 보면 재등장할수도 있다.[18] 손오공이 약 150cm이니 옥황의 키는 약 405cm가 된다.[19] 기껏해야 암흑상제 쪽의 제대로 된 증거도 없는 일방적인 주장뿐이었다. 단지 그런 아무런 증거도 없는 일방적인 주장을 한 암흑상제의 인간적이고 선량한 점이 작중에서 지나치게 부각되어서 독자들 입장에선 옥황상제가 악인이라고 생각되었을 뿐, 정작 작중 시점에서 옥황상제가 암흑계와 광명계를 정복하려들거나 주인공 일행을 몰래 살해하려 하는 등의 직접적인 악행은 전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