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기 모리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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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위치 워치의 남주인공.
2. 특징[편집]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인간처럼 생겼지만 사실 강한 힘을 가진 오니. 혹독한 수행으로 인해 감정이 잘 드러나지 않게 되었다. 다만, 삐질 때는 알기 쉽다고... 웃을 때랑 조잘거릴 땐 얼굴에 그대로 드러난다.[1] 니코의 마법으로 감정을 잘 느끼게 되었을 때는 버티지 못해 조퇴까지 했다.
쓸데없는 감정이 호위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고, 수행 탓도 있어 니코의 마음을 모르고 있다. 연애관이 열두 살에서 멈췄다고... 니코는 소꿉친구이자 지켜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동시에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고도 생각한다. 좋아하는 지는 잘 모르겠다고 나왔으나 감정을 드러내는 마법이 풀렸음에도 니코에게 두근거리거나 니코가 소중한 사람임을 언급할 때 또 심장이 두근거렸고,[2] 무심코 껴안고 나서 얼굴이 새빨개져서는 나답지 않다며 열을 식혀야 겠다고 하는 거 보면, 좋아하는 거 맞다. 결정적으로 다리를 쓸 수 없는 상황에서 니코가 위험에 처하자, 다리를 잘라서라도 구하려고 했다.
3. 작중 행적[편집]
몇 년 만에 돌아온 니코의 사역마가 되어 달라는 말에 처음엔 거절하지만, 사실 오니가 마법사의 사역마 출신이고 사역마가 마법사의 명령을 거역하면 벌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어 어쩔 수 없이 니코와 동거하며 니코의 사역마가 되기로 한다. 니코에게 1년 이내에 재앙이 닥친다는 이부키의 예언을 듣고 니코를 지키겠다 결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