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림/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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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행적에 대한 비판
2.1. 나리에 대한 학교폭력 주도
2.2. 에피소드별 악행
2.3. 망언 제조기
3. 캐릭터 자체에 대한 비판
3.1. 매력없는 악역
3.2. 동기없는 악행
3.3. 학교폭력을 무조건 감싸며 실드치는 작가와 독자들
3.3.1. 김수빈과의 비교
3.4. 주변 캐릭터까지 붕괴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소녀의 세계 2부에 나온 빌런 오유림의 비판 문서.

소녀의 세계에 나오는 빌런들 중에서는 최초로 비판 문서가 작성되었다.

왜 많은 독자들은 오유림을 싫어하는가
그녀의 심각한 내로남불
과하게 아껴지는 오유림

2. 행적에 대한 비판[편집]


보통은 한 살 차이라도 선배는 좀 어려운 법이거든? 근데 본인은 대외적으로 좋은 이미지 유지하면서 나리한테만 교묘하게 가스라이팅을 했단 말이지. 뭔가 다른 의미로 엄청 세.

서미래


너는 왜 벌써부터 망할 거라고 생각해? 네가 하란대로 안 하면 다 잘 안될 거 같아? 무슨 자신감이야 그건? 오유림 네가 항상 정답은 아니야.[1]

유림아, 나는 있잖아. 네가 되게 대단해 보였어. 힘든 상황에서도 뭐든지 똑부러지게 잘하는 그런 모습이. 내가 우왕좌왕할 때도 너는 항상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려고 했었지. 근데 이젠 잘 모르겠어. 도대체 너의 정의는 뭐니? 네 생기부 한 줄을 위해 피해자는 그저 입 다물고 있어야 하는 거?

오나리

소녀의 세계 1~2부를 포함해서 독자들을 혈압올린 빌런들이 있었지만 유림만큼 심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유림은 안좋은 의미에서 레전드혐성을 보여 최고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빌런이다.


2.1. 나리에 대한 학교폭력 주도[편집]


석현에 의해 나리, 유정과 한 조가 되어 학교 홍보를 위해 셋이서 회의를 하는데 회의 중간에도 은근슬쩍 나리를 소외시키더니 회의가 끝난 뒤 나리에게 공과 사를 구분하라며 유정에게 먼저 사과하라고 하는가 하면 그 뒤에도 유정과 매우 잘 어울리면서 유정만큼 대놓고는 아니지만 나리를 은근슬쩍 소외시키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유정과 나리가 어떤 사이인지도 제대로 모르면서 둘이 싸운다 싶으면 무조건 나리의 잘못으로 돌려 독자들의 평이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나리의 가족이나 친척들 중 유일한 악역 캐릭터.[2] 워낙 평가가 나쁘다보니 홍보부 에피소드가 끝이 나 유림이 잠시 나오지 않고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의 에피소드가 나오자 독자들이 유림이 안 나오니까 얼마나 평화롭냐[3] 유림이 안 나오는 것을 크게 기뻐할 정도였다.

2부 20화에서 유정을 지적한 장면 때문에 일부 독자들이 그녀를 조금 다르게 보기도 했으나 21화에서 오히려 나리에게 유정이 했던 말을 똑같이 하며 나리가 잘못한 것이라고 몰아붙여서 평가가 매우 떨어져 유정보다 유림이 더 싫다는 의견이 매우 많이 올라올 정도이다. 유림이 나리를 세뇌시키려고 한다는 말도 있을 정도이다.[4] 유정의 경우도 문제가 있었지만 그나마 자신이 좋아하는 제현이 나리를 짝사랑해서 그로 인한 질투심으로 벌인 잘못인 데다 자신도 어느 정도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나리가 반박을 하기 시작하자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지만 유림은 자신은 무엇을 해도 옳으니 나리는 무조건 자기가 말하는 대로 하는 게 맞다는 듯이 말하고 있어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한마디로 남은 매우 객관적으로, 중립적으로 판단하려고 하면서 정작 자신은 전혀 객관적으로 보지 않고 중립적인 언행도 하지 않는 모습을 수 차례 보이고 있다.[5]

여기에 2부 33화에서는 처음 본 서현이 나리가 자신에 대해 막말을 하고 다녔다는 말을 믿고 나리에게 더 거리를 두려고 하자 더 오래 알고 지냈던 사촌 언니보다 이름도 모르고 처음 본 선배인 서현의 말이 더 믿음이 가냐면서 처음부터 나리를 매우 얕잡아 보고 있는 게 아니냐며 서현과 함께 크게 비난을 받고 있다. 그리고 이는 결국 독자들의 예상대로 나리에게 그대로 돌아가 유림이 나리를 대놓고 빈정거리는 원인이 된다.

이렇게 나리에게 대놓고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면서도 기존의 악역들과 달리 남들 앞에서는 나리를 전혀 건드리지 않다가 둘만 있을 때에만 나리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이는 이중적인 모습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철저하게 하고 다니는 탓에[6] 유정이나 서현보다 더 상대하기 어려운 악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7] 때문에 독자들은 유정이나 서현보다 유림이 더 싫다는 의견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1부의 악역 캐릭터들 중 최악의 악역으로 평가받는 캐릭터였던 진예슬과 같이 2부 최악의 악역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8] 예슬은 1부에서 나리가 아닌 선지와 대립하는 캐릭터였고 나리와 크게 갈등을 겪었던 캐릭터는 아니었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를 나리와 갈등하는 전개를 보이기 위해 유림을 투입한 것으로 보인다.[9]

2.2. 에피소드별 악행[편집]


사실상 오유림이 다른 빌런들에 비해서 많이 비판받는 주된 이유 중 하나로 일일이 열거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 홍보부 에피소드 : 오유림이 첫 등장한 에피소드. 전술했다싶이 사촌 언니인 나리에게 따돌림을 주도했으며, 나리가 1부와 마찬가지로 오해받고 따돌림을 당하는 갈등의 레퍼토리의 시작을 알린 에피소드이다.
  • 학생회장 선거 에피소드 : 유림의 비판이 가장 크게 고조된 에피소드. 학교폭력에 연루되어 징계를 받은 걸로 모자라 학생회 부서 하나를 날린 유림이 승하와 같이 러닝메이트가 되어 선거에 나왔다. 여기서 나리는 지지않고 노력해서 학생회장 당선이 확정된거나 다름이 없었는데 결정적으로 90화에서 오유림이 전교 부회장으로 당선된 것. 이제는 작가의 최애캐가 오유림이 아니냐 또는 소녀의 세계가 아니라 오유림의 세계다, 오유림 자살했으면 좋겠다등 엄청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 동거 에피소드 : 선거 에피소드에 이어서 독자들에게 불쾌감을 안겨준 에피소드. 학교폭력 가해자인 오유림이 피해자인 나리의 집에 동거를 하는 것도 모자라 언질도 주지 않고 오유림을 딸처럼 잘 대해주는 나리의 부모님과 사정도 모르면서 오유림 괴롭히지 말라는 오영훈 사이에 불편함과 서운함을 느끼는 나리의 모습에 수많은 독자들이 비판을 했다.

2.3. 망언 제조기[편집]


2020년 6월부터 지금까지 이 인물이 2년 넘게 내뱉어온 망언들이 많아서 문단이 길어질 것을 염려해 따로 분리했다.

언니 유정선배랑 싸웠어? 유정선배랑 잘 풀었으면 좋겠어. 둘이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홍보부 활동에 지장이 가선 안되잖아.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하니까. 그럼 언니가 유정 선배한테 사과해. 어쨌든 원인제공은 언니가 한거니까.


정말 나리 선배한테 연락 안 했어요? 이건 정말 너무 하셨네요. 왜 그러셨어요? 괜히 나리 선배만 교무부장 선생님한테 눈도장 찍혔잖아요. 내년 고3 담임으로 걸릴 수도 있는 분인데. 그리고 싸움에 괜히 홍보부 분위기 안 좋다는 말 나올 수도 있구요. 그러니까 이건 저희만 아는 걸로 해요. 괜히 시끄러워지지 않게. 두 분 잘 화해하셔서 다신 이런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주제 넘게 끼어드는 걸지도 모르겠지만...


그리고 화 좀 가라앉으면 천천히 생각해 봐. 언니가 정말 잘못한 게 없는지. 유정 선배 행동만 보면 분명 잘못된 거지만 원인 제공은 언니가 하고 있잖아. 내가 저번에 유정 선배한테 사과하라고 부탁한 거 그냥 넘겼지. 그 뒤로도 홍보부 여자부원들이랑 가까워지려는 노력이라도 해 봤어? 먼저 인사해도 혼자 멀리 떨어져서 앉고. 같이 밥 먹으러 가자고 했을 때는 속이 안 좋다고 하더니 남자 애랑 같이 노는 모습이나 보여주고. 그리고 우리 조 홍보 영상 일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차장 선배 일 돕는다고 나서는 건 무슨 경우야? 언니, 내가 편 들어주는 것도 한계가 있어. 솔직히 유정 선배가 언니 안 좋아하는 것도 이해는 가.


따돌려? 우리가? 진심이야? 우리가 언니를 괴롭혔어, 아님 욕을 했어? 아님 일 안 한다고 뭐라고 하길 했어? 오히려 언니 몫까지 메꾸면서 일한 건 유정 선배랑 나인데... 언니. 지금 당장은 화 나더라도 조금만 이성을 찾고 앞으로는 노력을 해 봐. 홍보부 사람들이랑 가까워 질 수 있게, 내가 도와줄게.


그럼 저희는 편집하러 가 볼게요. 나머지 분들은 뒷정리만 부탁드릴게요. 그것만 하고 집에 가셔도 돼요.[10]


선배, 저는 있잖아요. 다른 목적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좀 문제가 있다고 봐요. 제가 다니는 교회에도 그런 사람들 있거든요. 신앙심도 없으면서 다른 목적으로 기웃거리는 사람들. 예를 들면 이성을 만나고 싶어서라든가. 그런 부류들은 나중에 꼭 문제를 일으켜요.

(오나리: 나한테 왜 그런 걸 얘기하는데?)

남의 말 멋대로 퍼뜨리고 다니는 것에 비해 눈치가 없네요. 도대체 홍보부는 왜 가입하신 거에요? 무슨 목적으로?

(오나리: 무슨 목적이긴. 너랑 같지.)

아닌 것 같은데... 선배, 연애가 하고 싶은 거면 홍보부 그만두고 당당하게 하세요. 다른 목적 없이 열심히 일하는 부원들 괜히 욕 먹게 하지 말고.


어떻게 그거 하나 제대로 간수를 못해? 언니 진짜 한심하다.


저기요. 나리 선배가 저에 대해서 뭐라고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일방적으로 한 사람 말만 듣고 이러시는 거 상당히 불쾌하네요. 뭐, 어쨌든 선배님 말씀도 잘 유념하겠습니다.[11]


언니 뭐하는 짓이야 이게? 아니 장난쳐? 아니 정도가 있어야지!! 편들 사람들 모아놓고 뭐하는 짓인데!! 이러다가 망하면 우리 부서 전체가 욕먹어!!


잘됐네요. 이 영상 쓰죠.

(장석현: 어? 그치만 오나리가 영상 만들어온다고 했는데...)

아 그거.... 그거 촬영할 때 저도 가서 도왔는데 영 별로예요. 이게 훨씬 나아요. 그리고 이거야말로 저희 부원 전체가 상의해서 만든 영상이기도 하구요.


이건 그냥 넘어갈수 없는 문제예요. 나리 선배 학생자치법정에 세우죠.[12]


저희 지금 마지막으로 변명할 기회 드리고 있는 거예요. 선배가 한 짓들 전부 공론화하기 전에. 저희 학생자치법정에 이 안건 올리려고 생각 중이에요. 그러니까 제대로 똑바로 설명해요.[13]


나도 그때 말이 좀 심했어. 미안해 오해해서. 하지만 이제와서 들춰내기엔 다 지난 일이잖아. 냉정하게 생각했으면 좋겠어. 당장 복수심 때문에 앞일까지 그르치지 않게.


나리 선배가 겪은 일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하지만 그 외 나머지는 지나친 억측입니다. 상당히 불쾌하네요. 선배가 부원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런 피해 의식을 가지신 거 같은데 남탓하기 전에 본인이 어떻게 행동했는지부터 돌아보는 게 먼저 아닐까요?


그리고 오히려 저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있는건 나리 선배였어요. 저에 대해 말도 안되는 소문을 퍼뜨릴 정도로... 증인 데리고 올까요?[14]

나리 선배는 언제나 저희 부서에서 결정한 일을 따르지 않고 독단적으로 행동했습니다. 이에 서로가 감정이 상했다는건 인정합니다. 그래서 본인을 피해자라고 생각하시는것 같고요. 저희는 절대 선배 이야기 속 가해자가 아닙니다.


뻔뻔하기는... 내가 굳이 말 안해도 언니가 더 잘 안텐데. 그거 물어보려고 불러낸거야?

그만!! 그만했으면 좋겠는데. 구질구질하기는.


공중화장실에서 그렇게 큰소리로 얘기하는데 듣기 싫어도 들을 수밖에요. 제 이름도 중간에 나온것 같고.


그렇게 하찮은 일에 신경 쓸 시간 없거든요?


도대체 무슨 생각이에요?

지금 승하 선배한테 차였다고 이러는 거예요? 차인게 억울해서 훼방이라도 놓고싶어서?

그런 말도 안되는 마인드로 선거에 나가고 된다고 생각해요?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뭐하러요? 굳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필요한가요? 이미 저희가 완벽하게 정리했는데.

어차피 본인들 일 아니니까 대충 얘기하고 말텐데.. 그런 가벼운 도움이 정말 필요하세요? 그건 그냥 시간낭비죠.


피해자분이 있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은 이야기할 순 없지만 홍보부가 없어진 건 잘못된 리더쉽이 일으킨 폐해였습니다.

저희 부서의 피해자 학생을 제외한 모든 부원들은 이를 막지 못한 책임을 물어 벌점과 교내봉사를 받았구요. 저 역시 좀 더 잘 대처하지 못한 것에 대한 뼈저린 반성을 느낍니다.


물론 저 역시 부끄러움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하선배와 이 자리에 나오게 된 건.. 그 사건으로 인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됐고 또 이전처럼 같은 실수를 하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 저희의 마지막 공약은 학생 자치회를 설치하여 학생회가 학생자치를 독점하는것이 아니라 일반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리더들이 잘못된 길로 가지 않게끔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저희보다 더 현명한 우리 충현 학우분들의 힘을 빌려서요.


언니 입장에선 속 좀 쓰리겠네. 세표 차이였다면서. 몇 표 만 더 얻었으면 언니가 당선되는 건데.

그렇게 안간힘 써놓고는 떨어진 게 아무렇지도 않나 봐? 아니면 쪽팔려서 그냥 쿨한 척하는 거야?

언니 그거 전형적인 실패자들의 정신승리 멘트 아냐? 솔직히 언니가 그런 입바른 소리 할 때마다 소름 끼쳐. 자기가 무슨 드라마 주인공이라고...


그걸 어떻게 받아들여? 친구들이랑 이상한 인형탈까지 동원해서 그 난리를 쳐놓고? 근데 이 상황을 봐봐. 언니는 아무것도 얻은 게 없어. 언니 지금 모습 꼴사납고 한심해 알아?

계속 실패만 하면? 끊임없이 노력하는데도 열 번 스무 번 실패만 계속된다면 그때도 언니는 같은 얘기를 할 수 있을까?


언니도 지금 많이 피곤하지? 소문 이상하게 퍼지고.. 지들이 뭐라고 나서서 저러는거. 나한테 방법이 있어. 언니는 나랑 말만 좀 맞춰주면 돼. 그럼 다 조용히 지나갈수 있어.


그래 황당하지? 나도 그럴거 같아. 내가 언니한테 못된 소리 많이 했으니까... 하지만 이건 같이 해결해야 할 문제잖아. 지금도 홍보부 없어진 일로 애들 사이에서 언니랑 나 되게 이상한 사람 만들어지고 있는 거 알지. 언니가 내 쪽 증인만 되어주면.. 모든 게 다 잘 해결될 수 있어.


...내가 왜 가해자야?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언니가 홍보부에서 겪었던 일들 내가 한 번이라도 직접적으로 연관된게 있었어? 바뀐 회의 시간 안 알려준 건 유정 선배가 그리고 USB 도난된 건 차장 선배가 그런 거잖아. 도대체 이렇게 당할만큼..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한 건데? 난 그냥.. 부 활동만 열심히 하려고 했던 건데...


난.. 나는.. 방법이 없었어. 나도 내 행동이 100% 옳지 않다는 거 알아. 하지만 우리 집 망하고 나까지 바닥에 떨어지지 않을 방법은... 대학 잘 가는 거 그거 하나밖에 없었단 말이야. 언니 미안해. 내가 다 잘못했어. 제발 나 좀 도와줘...


언니 후회할 거야. 지금 당장 복수한 거 같아서 속 시원하지? 그런데 나도 이제 더 이상 물러날 데가 없거든. 다 밝힐 거야 홍보부에서 일어난 일들. 언니가 어떻게 피해자가 됐는지... 그리고 차장 선배가 언니를 어떻게 스토킹했고 어떻게 몰카를 찍었는지. 없는 얘기 지어내진 않을 테니까 걱정하지는 마 아 그런데 애들 사이에선 어떻게 얘기가 돌진 모르겠네?'''''


지금 이자리에서 확실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홍보부가 없어진 경위에 대해서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진실만을 담아서 말씀드릴것을 약속드립니다.

지금 학우분들 사이에서 각종 말도 안되는 추측과 헛소문들이 돌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홍보부가 없어지게 된 건 부원간의 불화 때문이었습니다.

(중략)

저 역시 떳떳하다고는 말할수 없지만... 말씀하신것같은 그런 가해 사실은 없습니다.


어떤 증거도 없이 그저 익명방에 올라온 글을 가지고 추궁하시는 건가요?

그리고..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제가 완전히 떳떳하지 못한것은 사실입니다. 배심원 여러분께서 사퇴를 결정하시면 겸허하게 물러나겠으니 제발 말도 안되는 억측만 삼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검사분께서도 사람을 매도하기 전에 증거부터 가지고 오시구요.


언니 나 진짜 뭘 어떻게 할 생각 없어. 그냥 조용히 있다가 나갈거야.

그러니까 너무 악역처럼 굴지마. 언니는 항상 착한 역할이잖아. 못된 악역은 나고. 안그래?


언니! 적당히 좀 해. 나 조용히 있다가 나간다니까? 꼭 이렇게 유치하게 괴롭혀야겠어?


그래 차라리 이게 낫네. 그동안 언니 착한 척 가식 떠는 거 진짜 꼴 보기 싫었는데.... 이제라도 인간 본성을 깨달아서 다행이야.

그럼 유치한 짓 계속해. 내가 참아보지 뭐.


부탁하면? 어차피 안 빌려줄거잖아.

...그때 내가 제발 도와달라고 빌었을때도 거절했잖아.


또 착한척.



3. 캐릭터 자체에 대한 비판[편집]



3.1. 매력없는 악역[편집]


작품 외적으로 매력 없는 악역이라는 평을 내리는 독자들도 있다.[15] 전 시즌의 악역이었던 김수빈양미정만 봐도 개인 서사도 매끄럽게 잘 풀렸고 나름 매력도 있었던 캐릭터였다. 그러나 오유림은 어떤 서사도 개연성도 없이 나리를 적대시하고 가스라이팅하는 발암캐에 불과해 권승하의 가정사, 권윤하와 더불어 2부의 스토리를 막장드라마화 시킨 동시에 독자들을 대거 이탈시킨 원흉으로 손꼽힌다.

오유림이 나리를 괴롭히기 시작한 에피소드가 2020년 6월 28일부터 시작되었는데 현시점인 2023년 5월이 되어가서도 인성적인 면이 나아지기는 커녕 혐성짓만 골라서 하고 있으니 독자들은 못 참고 있는 건 당연지사. 집이 망했겠다 고시원에서 스토킹까지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최소한 염치있게 굴어야 했는데 나리한테 저지른 잘못에 대한 반성은 안하고 무려 3년 가까이 혐성짓만 골라서 하고 있으니 유림이 사연이 있다고 한들 독자들이 받아줄리가 만무하다.


3.2. 동기없는 악행[편집]


소녀의 세계라는 웹툰에는 오유림 말고도 1,2부에서 주인공 일행들과 대립한 빌런들이 있었다. 당장 1부에서 등장한 대표적인 빌런으로는 김수빈, 양미정, 진예슬, 유성현, 우예림도 있었고 유림과 같은 시즌에 등장한 조유정과 홍보부 빌런들도 있었다. 1부의 빌런들인 경우, 나름대로 공감가는 서사와 매력이 있었고, 2부의 빌런들 같은 경우 조유정은 나리와 대립했지만 나름대로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 갱생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유림을 제외한 홍보부 빌런들인 석현, 권재호, 임다현 등은 유정보다 낮은 평을 받았어도 최소한 세탁하진 않았다.

결정적인 원인은 캐릭터에 대한 공감의 실패. 당장 전작 빌런들과 유림과 같은 시즌에 나왔던 조유정을 생각하면 알 수 있는데 이들은 왜 나리를 포함한 주연들에게 반감을 가지고 대립을 하는지 잘 묘사된 경우였다. 하지만 유림은 남서현이 이간질 하기 이전에도 나리를 가스라이팅하면서 압박해왔으며 왜 나리를 적대하는지 제대로 묘사하지 못했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미움을 받는 건 당연하다. 요약하자면 다소 이해하기 힘든 나리에 대한 열등감과 증오심으로 나리를 못 살게 괴롭혀서 독자들의 혈압을 올리고 있는 데다가, 전작 주연이었던 임선지서미래를 병풍으로 만들면서 과도한 비중을 차지하다 보니 평가가 심히 안 좋은 상황이다. 유림에 대한 떡밥이 있더라도 그녀가 지나치게 어그로를 끌고 있으니 독자들에게는 꼴보기 싫은 밉상으로 찍힌 셈. 어느 정도냐면 이제 오유림 그만 보고 싶다는 성토가 베댓으로 꾸준히 달릴 정도다.

3.3. 학교폭력을 무조건 감싸며 실드치는 작가와 독자들[편집]


저런 사연 하나하나 다 따지면 사연없는사람없음

저런사연으로 학폭미화 안됬음좋겠음

어리고 이런거 다 떠나서

개과천선이고 뭐고 그냥 알아서 잘 살았으면 좋겠음

피해자랑 가해자 같은 공간에있는것부터가ㅠ

난 사연있는 오유림보다 나리가 더 안타까움

2부 137화 베스트 댓글 3위


내가 왜...

내 방에서 내 공간에서 내 가족들 사이에서

웃고 있는 오유림을 보고 있어야 하는 거지?

나는 진짜 네가 지긋지긋해!!!

오나리


어떻게 하긴! 당연히 안 되지!

홍보부 때 일을 생각해봐!

가해자랑 피해자가 어떻게 같이 일을 해?

오유림 걔 제정신 맞아?

조유정[16]


오유림이 세탁받으면 안되는 이유
다른 빌런들과 오유림의 대우 차이

2부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독자들에게 가장 지적받는 부분 중 하나로, 오유림은 역대 빌런 캐릭터 중에서 이해가 불가능할 정도로 작가의 취급이 좋다.

1부의 빌런이자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던 인물인 양미정만 봐도 알 수 있다. 양미정은 나리와 유나의 사이를 이간질했고, 미정 특유의 이기적인 성격 탓에 주변 친구들이 다 떠나갔다. 게다가 미정이 과거에 어떤 일을 저질렀는지 눈치를 챈 유나에게 크게 당하고 몰락한다. 아무리 미정에게 딱한 사연이 있다 한들 그녀를 감싸지 않았고 결국 미정은 대가를 치르게 된다.

그런데 유림 같은 경우, 안 그래도 왜 나리를 싫어하는 지 독자들이 납득을 못하는 마당에 부서 하나 터뜨린 학교폭력 가해자임에도 불구하고 학생회장 선거에 버젓이 나가 나리를 비웃기라도 하듯 보란듯이 부회장에 당선된걸로 모자라 137화에서는 영양실조에다가, 스토킹 위험에 처했다는 불쌍한 묘사로 동정표를 유도하기까지 하면서 독자들이 뒷목을 잡았다. 2부 143화에선 오유림의 과거를 풀자 오유림을 옹호하는 독자들이[17] 오유림을 싫어하는 독자들에게 욕설을 내뱉거나 잼민이로 몰아가고 있다.이제는 오유림이 더글로리의 가해자처럼 물리적인 폭력을 가한건 아니라 학폭 가해자가 아니라는 어이없는 주장을하는 독자들이 생겨나면서 소세 역사상 최초로 독자들에게 옹호를 받는 악역이 되었다. 게다가 권승하가 다시 등장하면서 독자들은 권승하가 무엇을하든 나리을 찼다는 이유로 엄격하게 굴면서 무엇을하든 나쁘게 본다.그러면서 오유림은 어린시절에 정서적 학대와 홀로 고시원 생활 중 스토킹 범죄을 당했으니 불쌍하다는 이유로 나리에게 학교폭력과 몰카 2차가해을 한것을 감싸주며 쉴드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솔직히 유림이 보단 정병 가폭남 권윤하에게 몇년이나 시달린 권승하가 제일 불쌍하다.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작가가 나서서 오유림을 세탁시키려 하고, 충분한 반성의 묘사도 없이 갱생의 여지를 주려는 것이다. 오유림의 과거가 밝혀졌지만 그것이 나리를 괴롭힌 것에 대해 합당한 이유는 되지 않는다. 애초에 오유림이 나리를 싫어하는 이유도 굴절분노에 가깝다.

과거 오유림은 사업을 하는 아빠 덕분에 무척 넓은 집과 부족함 없는 풍족한 삶을 살았다. 하지만 오유림은 돈보단 가족이 주는 사랑을 원했고, 덜 풍족해도 사랑받으며 큰 나리를 부러워하게 된다. 결국 아빠가 사업을 말아먹고 가난해지자 나리네가 사는 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는데, 이후 가세가 더 기울자 오유림은 고시원에 지내면서 스토킹 피해를 받고 영양실조까지 온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인 나리와 나리 가족들은 오유림에게 아무 해도 끼치지 않았다. 오유림이 원망해야 할 대상은 자신의 아빠인데, 아무 죄없는 나리를 질투해 적대하고 학교폭력을 저지른 것은 비판받아 마땅한 것이다. 하지만 작가는 이런 오유림을 싸고 돌며 영양실조에 걸리고 스토킹까지 겪은 피해자라고 쉴드와 동시에 세탁을 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유료분 마지막컷에 돈이 없어 나리의 문제집을 도촬해 쓰는 오유림에게 나리가 교과서를 사서 건네주는 것과 위원회 편에서 유림이 축제 준비 위원회에 참가해 나리와 친구들하고 어색함 없이 어울리는 전개을 하는걸 보면 작가는 아예 오유림이 갱생하는 루트세탁로 방향성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3.3.1. 김수빈과의 비교[편집]


오유림이 갱생해도 일부 독자들이 받아들이질 못하는 이유

나리를 괴롭힌 1부 메인 빌런 김수빈과도 비교가 되는데, 김수빈 같은 경우 오유림마냥 무작정 나리를 괴롭히질 않았다. 수빈은 유나를 동경해왔으며 동경하는 유나가 나리와 친하게 지내자 질투심으로 나리를 괴롭혔으며, 그녀가 왕따 신세가 되었을 때, 유림처럼 일방적으로 옹호받지 않았다. 나리 역시 수빈을 동정했을지언정, 그녀에게 괴롭힌 당한 적이 있었던 만큼 선을 제대로 그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수빈은 서사를 쌓아가면서 인성적인 면에서 조금씩 나아졌고 결국 1부 스토리 막판인 쫑파티편에서 나리에게 진정으로 사과하면서 갱생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오유림은 김수빈과 비교하면 심각하다. 괴롭히는 동기도 수빈에 비하면 빈약한 걸로 모자라 적대할 대상을 잘못 정한 나머지 등장하고 3년 내내 혐성짓만 골라했으니 김수빈에 비하면 서사도 매력도 떨어지는 건 당연지사. 게다가 전술했듯이 갱생의 묘사도 어중간하다보니까 극성 팬인 독자들을 제외한 다른 독자들이 그녀를 비판하는 건 안봐도 비디오.


3.4. 주변 캐릭터까지 붕괴[편집]


바로 위 문단과 연결되는 문제로, 오유림을 띄우려다가 주변 캐릭터까지 캐릭터 붕괴를 피하지 못했다.

  • 권승하 : 학생회장 선거 편에서 러닝메이트로 엮인 탓에 안그래도 층간소음으로 평가가 안 좋아서 이걸 어떻게든지 좋은 쪽으로 만회한 권승하였는데, 홍보부 에피소드 이후로 또 오유림과 엮이자 독자들이 승하에게 비판을 가했다. 게다가 권승하가 이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오나리와 다툴 때 기가 쎈 모습을 보여준 초반과는 다르게 가면 갈수록 유리멘탈스러운 모습만 보여준다.
  • 오나리 : 1부에서는 성장하면서 자기 할말 다하는 사이다 여주인공으로서 거듭났는데 2부에서 다시 1부 초기 때의 자존감 낮은 모습으로 되돌아갔을 뿐더러 무분별한 오유림 띄워주기로 인해서 모든 이익과 혜택을 오유림에게 뺐긴 걸로도 모자라 계속 답답할 정도로 착해빠진 모습만 보여서 독자들에게 '나리는 착한 게 아니라 착한 아이 증후군에 걸린 미련한 아이'라는 박한 평을 받게 되었다.
    • 오영훈을 비롯한 오나리의 가족들 전원 : 1부에서 유성현이 나리를 괴롭힐 당시에 나리의 가족들은 다 같이 나리의 편을 들어주는 등 나리의 든든한 조력자들이었다. 하지만 전술했던 동거 에피소드에서 나리를 못살게 군 오유림을 친딸마냥 잘 대해주는 모습 탓에 애꿎은 나리의 가족들까지 독자들에게 까이게 되었다. 특히 오영훈의 경우 오빠로서 바람직한 사람은 아니긴 해도 나리를 괴롭힌 유성현에겐 직접 맞서는 든든한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눈치도 없이 오나리 앞에서 오유림을 챙겨주기만 한다. 결국은 오유림의 만행과 작가의 과도한 띄워주기가 캐릭터 붕괴를 야기한 셈이다.

[1] 실제로 유림이 망할 거라고 말하던 나리네 영상은 오히려 전교생과 모든 선생님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큰 호평을 받았다.[2] 나리와 자주 투닥거리는 친오빠 영훈도 독자들의 평이 딱히 좋은 것은 아니지만 현실남매의 모습을 보인 것 정도일 뿐이었지 유림만큼의 악역 캐릭터인 건 아니다.[3] 실제로 오유림과 윤시원은 비판적인 면에서 비슷한 점이 많다. 매력없는 빌런에다가 악행에 대한 이유나 암시가 전무하고, 전개상 너무 질질 끌었다는게 독이 되었다는 점이 특히.[4] 다행히도 나리는 예전부터 유림 같은 이상한 사람을 여러 겪은 터라 유림의 말을 궤변이라고 하면서 세뇌당하지 않고 네 말대로 노력은 하겠지만 내 방식대로 한다고 생각한다.[5] 대체적으로 유림이 나리에게 하는 말들의 대부분은 '나리는 무엇이든 감정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자신의 잘못을 모른다. 고로 이성적으로 행동할 줄 아는 자신의 말만 들으면 고칠 수 있다'는 식이었다.[6] 홍보부에서 나리를 유일하게 적극적으로 챙겨주고 있는 승하도 나리가 홍보부에서 부당한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 주동자가 홍보부장 석현이라고만 생각하지 유림도 나리를 괴롭히고 있다고는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유림이 말빨이 좋다는 설정은 이를 보충하기 위한 설정으로 보인다. 또한 2부 51화에서는 유림이 나리를 매우 싫어한다는 말을 들은 유정이 유림은 그런 짓을 할 애가 아니라고 말하는데 이 역시 유정이 나리를 욕할 때 유림이 나리를 옹호해준 척한 것 때문에 유림이 나리를 싫어하는 것을 전혀 알지 못 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잠깐이라도 유림과 친하게 지냈던 유정조차 유림의 생각을 전혀 몰랐을 정도로 유림이 자신의 생각을 무척 잘 숨긴 것이다.[7] 특히 유정은 반성해서 악행을 그만두고 나리와도 잘 지내고 있어 평가가 많이 좋아졌다.[8] 예슬은 임선지를 남자에 환장하여 자신과 사귀던 남자애를 빼앗은 못된 여자애고 자신은 거기에 당한 피해자라고 소문을 내면서 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선지를 비난하며 따돌리고 자신은 동정하게 만들어 철저하게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 데 성공했다. 게다가 이런 일 때문에 선지는 예전에도 힘들어 했던 남자아이들과 어울리는 것을 더 어려워하게 된다. 또한 예슬은 유림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학교에서 모범생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초등학생 때부터 그런 이미지와는 반대로 선지를 좋아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러다 중학생 때 집안이 갑자기 가난해지면서 집안 얘기를 밝혀지는 것을 매우 싫어해서 선지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했는데 그런 와중에 서민영이 선지만 알던 자신의 집안 얘기를 아는 듯이 얘기하자 선지가 자신의 집안 사정을 민영에게 얘기를 했다고 오해하게 되어 원래부터 싫어하던 선지를 더욱 싫어하여 안 좋은 소문을 유포해 왕따를 시키기로 결심한다. 유림이 나리에게 가한 악행들이 예슬이 선지에게 가한 악행들과 매우 흡사하다.[9] 남서현은 양미정과 비슷한 성격과 행적을 보이는 캐릭터인데 미정이 나리와 직접적인 갈등을 맺고 절교를 했으나 나리가 그래도 미정을 친구라 생각하고 있고 미정의 악행을 완전히 모르는 상황으로 둘의 갈등 관계가 끝나면서(1부에서는 미정과 유나의 갈등이 끝나는 것에 주목했다) 둘의 관계가 애매하게 끝났기에 2부에서 이와 비슷한 캐릭터인 서현을 투입한 것으로 보인다.[10] 각주에도 있다시피 아무런 직책이 없는 1학년인 유림이 2학년인 나리와 3학년에다가 차장인 재호에게 지시를 내리는 것이다. 게다가 석현은 이를 이상하다고 생각하기는 커녕 오히려 두 사람에게 홍보부 생활 날로 한다며 비웃었다(...)[11] 정작 유림도 서현의 말만 듣고 나리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나리가 자신과의 약속을 일방적으로 어긴 것으로 여기고 있다.[12] 106화에서 오나리가 홍보영상을 전교생 투표에 부쳤을 때 오유림이 한 말. 그러나 정작 학생자치법정에 서게 된 것은 오유림 본인이 되었다. 장석현이 이 망언을 폭로하면서 그 자치법정에 네가 서 있다고 비웃었다.[13]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유림은 단순히 1학년 홍보부원이고 나리는 2학년 홍보부원이다. 두 사람의 관계를 떠나 마땅한 직책도 갖고 있지 않은 후배가 선배를 상대로 제대로 상황 파악도 하지 않고 무작정 선배가 잘못했으니 변명이라도 제대로 해보라고 협박하는 것이다. 이를 나리가 반박하자 유림은 나리가 어디까지 밑바닥을 보일 거냐면서 끝까지 나리가 잘못을 하고도 전혀 고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고 선동하고 있다.[14] 중간에 나리가 그런 적이 없다고 말하며 끊자 나리를 보며 한 말. 독자들은 차라리 서현을 데리고 와서 진실을 알아 역관광당해야 한다며 유림의 태도를 비꼬았다.[15] 윤시원 역시 오유림과 비슷하게 감정선이 이해가 안간다고 독자들에게 비판을 받았다.[16] 168화에서 축제 위원회 하고싶다는 오유림을 보고 유정이 한 말. 정작 나리는 유정을 보고 너도 가해자 롤이었다면서 태클 건다.(...)[17] 정확히는 작가를 옹호하는 독자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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