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미 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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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에 있는 사람

近江手裏

신약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 신약 4권에서 등장했다.

네추럴 셀렉터에 참가하는 선수 중 한명. 오우미 가문의 부흥을 위해 대회에 내걸린 재보를 노리고 네추럴 셀렉터에 참가하였다.

코우가 가문의 계통을 이어받은 쿠노이치.
철저한 육체 개조에 의해, 겉모습은 10살 전후로 보이지만, 실제 연령은 30을 넘어 있는 말도 안 되는 사람이다. 이쯤되면 코모에 선생보다 더 심하다. 설정상으론 보톡스 빨이라고(...) 한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로리를 그렇게 만들고 싶었는가 카마치 정확히는 이능은 아니지만 오래된 닌자 조직의 육체 조작 기술과 보톡스 등등을 이용해 겉만 어린 아이로 보이게 만든 수준에 불과하다고.

여자 트리오 중 한사람. 후반에 모두 모여 쿠모카와 마리아섀플리 오픈데이즈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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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 슬링게나이야의 검 다인슬레이프에 의해 섀플리와 같이 심장마비로 사망.

...인 줄 알았으나 토우마 덕분에 살아났다. 신약 8권의 언급에 따르면 살아나자마자 어딘가로 사라졌다고 한다.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서도 '제일 브레이커' 편에서 처음으로 출연, 동료 닌자들과 함께 감옥 트라이얼 대회에 참가한다. 99화에서 첫 등장하며 인술로 단련된 우월한 신체능력으로 각종 장애물들을 쉽게 넘는다. 주변 사람들은 그녀의 외형만 보고 초딩이 대단하다며 감탄하는 중. 같은 팀의 동료 닌자들[1]도 대부분 우수한 실력을 갖고 있어 초능력자 대부분이 AIM 재머에 고생하는 와중에 오우미 팀은 미사카 팀마저 제치고 1등으로 첫번째 구역을 통과한다.

다른 참가자들과는 달리 상금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어디까지나 학원도시의 기술이나 능력을 훔치기 위한 수단으로 여러 능력자들이 모이는 감옥 트라이얼 이벤트에 참가하는 것을 택했다.

여자동 건물에서는 거대 지네 로봇과 맞서게 되는데, 연막탄을 쓴 뒤 가볍게 인술로 처리하며 실력 과시를 했다. 이후 내부 수색을 위해 다른 팀원들과 흩어져서 혼자 다니다가 미사카 일행과 만나게 된다. 오우미는 자신의 겉모습이 어린애란 점을 이용하여 일행에서 떨어져 나온 미아인 척하고 미사카 일행에 보호를 요청한다. 거절하더라도 억지로 따라다닐 생각이었는데 사람 좋은 미코토가 쉽게 허락한 덕택에 별다른 수고없이 미사카 일행과 동행하는 데 성공한다.

혼자서 잘 헤쳐나갈 수 있는데도 굳이 미사카 일행을 따라다니기로 결정한 것은 미코토가 고위 능력자란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정보를 캐내기 위해서이다. 미코토의 측근들 쪽도 고위 능력자이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는데, 레벨 4인 쿠로코나 중간에 따로 떨어져 행동하게 된 우이하루는 그렇다 치더라도 현재 미사카 일행에는 사텐이 있었다. 사텐은 처음엔 대단한 능력자인양 말했다가 이내 솔직하게 자신이 레벨 0라고 털어놓는다. 오우미는 자신도 레벨 0이니까 너무 신경쓰지 말라며 사텐을 위로한다.[2]

미사카 일행과 같이 다니던 도중 닌자의 감으로 자신들을 미행하는 존재가 있음을 눈치챈다. 스캐빈저의 야쿠마루가 쫓아다니고 있었던 것. 이를 떼어내기 위해 연막탄을 하나 떨구고 가려 하지만, 하필 사텐에게 들키고 만다. 일단 언니가 위험할 때 쓰라고 준 호신용 무기라고 얼버무리긴 했으나 어쨌든 어린아이가 이런거 갖고 다니면 곤란하다며 쿠로코에게 연막탄을 뺏기고 만다.

아까워하면서도 정보를 얻어내면 그걸로 족하다며 오우미는 AIM 재머에 대한 것들을 미코토들에게 캐묻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들도 재머에 대한 경험은 전무하다시피 해서 정확한 정보는 얻을 수 없었고, 때마침 다른 그룹에서 재머 영향하에 능력을 사용하려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어 이를 통해 알아내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능력의 폭주가 시작되자 바닥에 흩어진 고무탄들이 사방팔방으로 튀기 시작했고, 오우미는 이를 스스로 피하려고 하나 사텐이 보호하겠답시고 끌어안고 놔주지 않는 바람에 오히려 몸이 묶이고 만다. 그 와중에 고무탄 하나가 자신의 치마속으로 들어가버리는 애먼 상황이 발생한다(...). X침 단순히 꼬리뼈 쪽을 가격당하는데 그치긴 했으나, 더이상 능력에 대해 캐내는 건 위험하다고 판단한 오우미는 남은 연막탄을 던져 미사카 일행을 따돌리고 다시 동료들에게 돌아간다.

이후 우이하루의 활약으로 트라이얼은 빠르게 종료되고, 우승을 놓친 오우미 일행은 따로 나머지 조사를 진행하기로 하고 해산한다. 그리고 자신들을 학원도시로 인도해준 츠리가네와 단 둘이 남게되자 그녀가 여지껏 코가를 위해 희생해 준 것들에 미안함과 감사를 표한다. 그런데 츠리가네는 이 모든 것은 키미를 위해서 행한 일이라면서 난데없이 오우미를 배신하고 마비독 나이프로 습격을 가한다. 다만 오우미도 그대로 당하지않고 빠른 판단력으로 상처를 입자마자 바로 연막탄을 써서 근처의 화물트럭으로 대피하여 그 자리를 뜬다.

츠리가네가 배신한 것은 일부러 탈주닌자가 되어 오우미에게 숙청당하기 위해서였다. 그것도 그저 목이 베여 날아가는 순간 자신의 몸을 눈에 새겨가며 죽고 싶다는게 이유. 하지만 오우미의 조사에 따르면 츠리가네가 그런 인격파탄자가 된 데에는 '어둠의 5월 계획'이 원인이 되었다고 하며, 이를 토대로 학원도시의 기술을 받아들이는게 위험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츠리가네와 쿠로코와의 싸움을 보고 있었고, 싸움 끝에 쓰러진 츠리가네를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학원도시의 위험성을 몸소 증명했던 공적 및 이제는 학원도시 측 인간이 되었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직접 숙청하지 않고 학원도시 측에 처분을 맡기기로 하고선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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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은 각각 사카타, 아사이, 야스, 츠리가네로 총 4명. 이 중 츠리가네는 원래부터 학원도시에 차일드 에러로 위장하여 잠입해 있던 내부첩자로 오우미 일행을 학원도시로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어렸을 때부터 학원도시에 있었기 때문인지 인술은 미숙하여 다른 팀원들에 비해 유독 고전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다만 4컷 만화에서 다른 멤버들이 바꿔치기술을 익혔다는 소리를 듣고 중급닌자가 될수 있다며 기뻐하다 아시발꿈이었어서 실망한 걸 보면 상급닌자인 오우미 외는 전원 하급닌자인듯.[2] 정확히 말하면 오우미는 학원도시 외부에서 왔기 때문에 레벨 0도 아닌 그냥 초능력이 없는 일반인 축에 속한다. 다양한 인술을 쓰는 시점에서 평범한 일반인은 아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