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타 마사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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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경력
3. 특징
4. 인맥
5. 작품
5.1. 감독
5.2. 참여작


1. 개요[편집]


太田雅彦
일본애니메이션 감독, 연출가 및 애니메이터. 1967년 1월 4일 생. (57세)

주로 활동하는 제작사로는 도우무, 동화공방이 있다. 사실상 동화공방이 일상물 애니화에 강하다는 이미지를 심어준 장본인.


2. 경력[편집]


1990년대에는 애니메이터로 활동하다가 2000년대부터 연출가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리고 2006년에 새벽녘보다 유리색인으로 첫 감독으로 데뷔했았으나, 하필 이 작품에서 그 유명한 양배추 건이 터지는 바람에 제대로 죽을 쒔다. 그러나 바로 다음 감독작인 미나미家 세자매가 대히트를 치고, 쓰리몬에 이어 유루유리도 흥행시키면서 일상물 전문 감독으로 이미지를 굳혔다. 이에 힘입어 2010년대부터는 꾸준히 감독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감독작 대다수가 만화가 원작이었기 때문인지 2019년에 라이트 노벨을 원작으로 하는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은 되려 감독의 장기를 살리지 못하고 원작파괴를 일삼아 비판을 받았으며, 결국 해당 작품은 감독 커리어의 흑역사가 되었다.[1]

이후 콘티 및 원화 활동만 하다가 2022년 오니팬!이라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의 감독으로 복귀했다.


3. 특징[편집]


일상개그물 만화 원작의 영상화에 특화된 감독이다. 원작의 개그 포인트를 정확히 집어내고 여기에 영상화로 추가할 수 있는 여러 효과를 적절하게 추가하여 원작보다 한층 더 강렬한 개그를 이끌어낸다. 또한, 구성에도 일가견이 있어 일상물, 개그물이라고 해도 각 에피소드의 기승전결이 뚜렷하다. 개그를 밀어붙여야 할 때는 파바박 밀어붙이고 쉬어가는 장면도 템포를 무너뜨리지 않는 선에서 척척 집어넣을 줄 안다. 필요하다면 원작의 포텐셜을 끌어올리기 위해 작중 등장인물들의 캐릭터성을 포함한 설정들을 바꾸거나,[2] 원작에서는 평범한 장면도 애니에서는 역동성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도 한다.[3] 때문에 그가 감독한 일상물 애니들은 대개 원작초월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

나루타루의 악명높은 낚시 오프닝 애니메이션을 담당한 사람이기도 하다.


4. 인맥[편집]


본인이 감독을 담당할 때는 시리즈 구성으로 아오시마 타카시를 기용하는데, 본인의 데뷔작인 새벽녘보다 유리색인부터 빠짐없이 기용했다. 연출가로는 미하라 타케노리, 오오쿠마 타카하루, 시무라 히로아키, 음향 감독으로는 에비나 야스노리(えびなやすのり), 음악으로는 미사와 야스히로(三澤康広)를 자주 기용한다.


5. 작품[편집]



5.1. 감독[편집]




5.2. 참여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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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화의 경우 그림과 컷이 있으므로 이를 참고하여 콘티/연출을 짤 수 있지만 라이트 노벨과 소설은 일부의 삽화를 제외하고는 글로 상황을 묘사하기 때문에 연출을 만들기가 더 까다롭다. 그렇기에 오오타의 경우 글에서 컷과 연출을 구상할 역량이 부족했다고 볼 수 있다.[2] 주로 츳코미 반응이 원작보다 강화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 메이드가 너무 짜증나!가 대표적인 예시로, 애니판에서 캐릭터들의 각종 기행들이 강화되면서 캐릭터성이 상당수 바뀌었다.[3] 대표적으로 우리 메이드가 너무 짜증나!의 1화에서 미샤가 츠바메의 엿보기에 경악하여 도망가는 장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