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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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수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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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파일:goldenglobe.png
남우조연상 - 텔레비전
제78회
(2021년)


제79회
(2022년)


제80회
(2023년)

존 보예가
(스몰 엑스)

오영수
(오징어 게임)


-


파일:백상예술대상_로고.png 연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정동환
(1993)

오영수
(1994)


장두이
(1995)


오영수
吳永洙 | O Yeong-su


파일:오영수 배우.jpg

본명
오세강(吳世康)[1]
출생
1944년 10월 19일 (79세)
경기도 개풍군
(現 개성시 개풍구역)[2]
거주지
파일:경기도 휘장.svg 경기도 파일:성남시 CI.svg 성남시 수정구 위례신도시
국적

직업
배우
형제자매
4남 1녀 중 셋째
가족
배우자[3], [4]
종교
무종교[5]
신체
175cm[6]
데뷔
1967년 극단 광장 단원
상훈
화관문화훈장 수훈[7]
1. 개요
2. 생애
3. 출연 작품
3.1. 영화
3.2. 드라마
3.3. 연극
3.4. 예능
3.5. 광고
4. 수상
5.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배우.

2000년대 이전만 하더라도 주로 극단 활동에 매진하느라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낮았으며, 잠깐잠깐 스크린이나 드라마에 얼굴을 비춘 적은 있지만 주로 단역 또는 조연으로만 나왔다. 영화 팬들 사이에서는 2003년 김기덕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서의 노승 역할로 각인되어 있었고, 드라마에서는 2009년 선덕여왕에서 월천대사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 오일남 역할을 맡아 강렬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지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22년 한국인 최초로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생애 처음으로 내가 나에게 '괜찮은 놈이야'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세계 속의 우리'가 아니고 '우리 속의 세계'입니다. 세계의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1 #2 #3


2. 생애[편집]


1944년 10월 19일에 4남 1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본래 황해도 해주의 훈장 집안 출신으로 제법 부유한 편이었으나, 아버지가 6.25 전쟁 당시에 인민군에게 살해당한 이후 가세가 기울어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20대 초반이던 1967년 광장 극단의 단원으로 입단하며 데뷔했다.[8] 그리고 스크린에는 영화 《갯마을》로 데뷔하였다.[9] 이후 극단 성좌, 여인, 자유에서도 활동했으며 1987년부터 2010년까지 국립극단 단원으로 장기간 활동했다. #

또한 국립극단 입단 이전에는 연극배우라는 직업으로는 생계가 어려워 EBS에서 몇 년간 성우 활동도 했다고 하며, 결혼을 반대하던 처가의 허락을 받기 위해 안정적인 월급이 나오는 국립극단에 입단했다고 한다.

연극계에서는 잔뼈가 굵은 원로 배우이나, 영화나 드라마에서의 활동이 적은 편이고[10] 고령에 접어든 이후로는 배역도 한정된 탓에, 긴 경력에도 불구하고 대중적인 인지도는 높지 않은 배우였다. 스크린이나 브라운관에서는 대개 승려 역으로 많이 출연했고, 특히 선덕여왕월천대사 역이 드라마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그나마 대외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런데 워낙 대중적인 인지도가 낮은 배우였던데다 외모가 승려와 찰떡같이 어울린 탓에, 꽤 많은 시청자들이 배우가 아닌 진짜 승려가 연기한 것으로 착각하는 웃지 못할 일도 있었다. 여담으로 훗날, 해당 드라마에 등장한 배우들과 함께 SK텔레콤 광고를 찍기도 했다.

2021년 후반기 넷플릭스를 강타한 화제작 오징어 게임오일남 역으로 출연하여 사람들에게 자신을 제대로 각인시키며 높은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의 영화·TV 분야에서 주요한 시상식 중 하나인 골든글로브상의 TV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후보에 지명된 데 이어 남우조연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골든글로브 연기상은 국내 최초라는 점에서 미나리오스카상을 수상한 윤여정 못지 않게 의미가 있지만[11], 골든글로브상 자체가 HFPA의 부정부패 의혹 및 인종·성차별 논란 관련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중이라 넷플릭스가 보이콧을 하면서 시상식을 참가하지도, 트로피를 들고 수상 소감을 말해보지도 못하게 되었다. 기자가 전화로 알려줘서 수상했다는 걸 알았을 정도. 2022년 1월 초부터 연극 라스트 세션 공연에 참여중이긴 했지만 골든 글로브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면 참석을 안할 이유는 없었을 것이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개한 수상 소감은 “내 생애 처음으로 내가 나한테 괜찮은 놈이라고 말하고 싶다”


3. 출연 작품[편집]



3.1. 영화[편집]


개봉 연도
제목
배역
1965년
갯마을

1965년
고태혁마을

1968년
화산댁

1986년
엘리베이터 올라타기

1987년
바람 부는 날에도 꽃은 피고

1998년
퇴마록
노 신부
2003년
동승
주지스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노 스님
2015년
초대
강직


3.2. 드라마[편집]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활동
1981년
파일:MBC 로고 1980.svg
제1공화국
군 검사
단역
1983년
파일:KBS 1TV 로고 1984.svg
전우
종군 기자
1984년
파일:MBC 로고 1981_2.svg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
임원준[12]
조연
1986년
파일:MBC 로고 1986.svg
다큐멘타리 드라마 - 북으로 간 여배우
나웅
단역
1986년
조선왕조 오백년 회천문
윤선도
1988년
샴푸의 요정
최상훈
조연
전원일기
다리 저는 노인[13]
단역
1989년
파일:KBS 1TV 로고 1984.svg
조명하
조명하 부
단역
1989년
파일:MBC 로고 1986.svg
천사의 선택
양일수
조연
1990년
김형사 강형사
춘식
2004년
베스트극장 577회
소림사에는 형님이 산다
노스님
단역
2006년
파일:SBS 로고.svg
연개소문
난승
조연
2009년
파일:MBC 로고 2005.svg
돌아온 일지매
열공스님
조연
선덕여왕
월천대사
2012년
파일:MBC 로고.svg
무신
수기대사
파일:KBS 2TV 로고 1984.svg
드라마 스페셜 -
불이문(不二門)
노승
주연
2021년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오징어 게임
오일남


3.3. 연극[편집]


  • 피고지고 피고지고 (1994)[14]
  • 혼수 없는 여자 (1996)
  • 태 (1997)
  • 피고지고 피고지고 (2001)
  • 줄리어스 시저 (2002)
  • 느릅나무 그늘의 욕망 (2008)
  • 그대를 사랑합니다 (2010)
  • 리어왕 (2010)[15]
  • 3월의 눈 (2011)
  • 추문패거리 (2011)
  • 흑인 창녀를 위한 고백 (2011)
  • 그대를 사랑합니다 (2011)
  • 보물 (2012)
  • 3월의 눈 (2012)
  • 이수일과 심순애 100주년 기념공연 (2013)
  • 템페스트 (2014)
  • 리차드 2세 (2014)
  • 문제적 인간 연산 (2015)
  • 아버지와 아들 (2015)
  • 그 여자 사람잡네 (2016)
  • 두 영웅 (2016)
  • 장판 (2016)
  • 불역쾌재 (2016)
  • 천덕구씨가 사는 법 (2017)
  • 리어왕 (2017)
  • 3월의 눈 (2018)
  • 라스트 세션 (2022)


3.4. 예능[편집]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비고
2021년
파일:MBC 로고.svg
놀면 뭐하니?
게스트 출연


3.5. 광고[편집]




2008년 LG전자 광고 "싸이언 와인"





2015년 SK텔레콤 광고 "이상하자"


4. 수상[편집]


수상 연도
시상식
1979년
동아연극상 남자연기상
1994년
백상예술대상 남자연기상
2000년
한국연극협회 연기상
2022년
골든글로브 시상식 TV 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16]

5. 여담[편집]


  • 연기 경력이 상당히 긴 배우[17]임에도 불구하고 주로 연극에서 활동하고 영화나 드라마에는 출연하더라도 배역이나 비중이 크지 않았다. 2021년 9월, 개별 문서가 생성되었다.

  • 오징어 게임에서 극중 깐부를 언급하는 모습이 주목을 받게 되었고, 이후 오일남 배역을 맡은 오영수를 깐부치킨 광고에 출연시켜달라는 요청이 쇄도해, 오영수가 깐부치킨 광고에 출연할 경우를 예상한 시나리오가 처럼 나돌았으며, 실제로 깐부치킨에서 광고 제안도 했었지만, "배우로서의 자리를 지키고 싶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기사...라고 알려졌으나 위 인터뷰에서 본인은 그런 말을 한 사실이 없고 배우로서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서가 아닌 본작의 가장 중요한 주제인 깐부의 의미를 함부로 훼손시키기 싫어서 거절했다고 밝혔다.[18]

  • 친한 동료 배우는 이덕화윤여정이라고 한다. 이덕화와 윤여정이 배우로서 가지는 입지를 봐도 오영수라는 배우가 얼마나 경력이 긴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 평소 머리스타일이 짧다.[19] 중노년부터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승려신부, 무당 같은 종교인 역할을 많이 맡았다.

  • 2012년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뒤 9년 만에 두 번째 주연을 맡게 되었다.

  • 본인은 무종교지만 승려 역을 많이 맡은 인연으로 조계종 삭발식에 참여했다고 한다. 다만 본인이 삭발에 참여하진 않았다.

  • 오징어 게임 흥행 이후 외국인들 사이에서 오영수가 맡은 오일남의 여러 대사나 작중 행적이 밈으로 유행중이다. 다만 배우 본인이 대중적인 활동을 별로 안 하는 데다가 아무래도 고령의 나이 탓에 인스타그램 같은 SNS마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명세에 비해 오징어 게임 주요 인물을 맡은 배우들 중 정보를 찾기가 굉장히 힘든 배우이다.[20]

  • 놀면 뭐하니? 2021년 10월 16일 방영분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예능으로는 최초 출연이다.

  • 군 복무 시절 9보병사단 소속으로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고 알려져 관련 기사가 쏟아졌으나, 이후 동명이인의 다른 사람이라고 밝혀졌다. 기사 애초에 오영수의 본명은 오세강이기 때문에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예상보다 관심이 너무 많아지자 결국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사람이 팬 계정이라며 사칭임을 이실직고했다.[21] 아예 게시물에 My interview라 적어놓았다.[22] 이 계정에 이정재도 속았다. 관심이 너무 집중되고 언론에서도 나르자 '팬 계정입니다'라며 아예 빤쓰런을 쳐 버렸다.
파일:깐부사칭.png
  • 지금은 또 계정이 팔렸는지 웬 Double J란 이름의 계정이 되었다.

  • 80을 앞둔 고령의 나이임에도 지치지 않은 체력의 소유자인데 무려 10대 때부터 60년 가량 평행봉을 한다고 밝혔다. 하루에 약 50번을 한다고.

  • 2021년 10월 16일 방영된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여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오징어 게임 4화 중 침대 꼭대기에 올라가서 제발 그만하라며 공포에 떠는 연기를 할 때 진짜로 공포에 질린 채 연기를 했다고 한다.[23]

  • 현 시점 기준 꼭 다시 하고 싶은 작품이 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희곡을 배경으로 한 연극 파우스트라고 한다. 40대 때 한번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어려워서 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작중 파우스트와 비슷한 나이도 되기도 했고 해서 지금은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1] 처음 연극을 시작할 무렵 당시는 배우라는 직업이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해서 본명보다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본인 인터뷰[2] 성장지는 경기도 파주군 탄현면 낙하리. 분단 이후 월남해 정착했다고 한다.[3] 오영수보다 13살 연하다. 1957년생.[4] 가족관계는 불명이었으나,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여, 가족 관계를 밝혔다. 소속사가 따로 없어서 딸이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5] 후술하겠지만, 오징어 게임을 촬영하기 전에는 스님, 신부 역을 많이 맡았는데, 정작 본인은 무교다.[6] 당시 남성 평균 신장보다 10cm 가량이 더 큰 장신이다.[7] 2019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수훈받았다. #[8] 당초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고 알려졌지만, 위 인터뷰를 통해 본인이 직접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9] 재밌게도 이 영화의 원작 소설 작가도 동명이인인 오영수다. 감독은 김수용이다.[10] 지금이야 연극으로 시작해서 영화나 드라마로 진출하는 케이스가 많지만, 당시만 해도 연극배우가 영화나 TV에 출연하면 순수성을 잃는다고 보는 시각이 많았기에 드라마나 영화 출연보다 연극에 집중했다고 한다.[11] 윤여정의 경우 작년 골든글로브에서 미나리가 미국 영화가 아닌 외국어영화상을 받게 되면서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지도 못해 큰 논란이 일었다. 이번 골든글로브의 경우 넷플릭스가 보이콧을 했는데도 상을 준 데다가, 논란을 의식한듯 시상식 후 저희만큼 사랑과 너그러움을 보여주는 시상식 단체는 없답니다!란 말을 자기들 스스로 해버리는 바람에, 그동안 줘야할 작품에는 안 줘놓고 욕먹으니까 이제 겨우 한 번 주더니 공정하고 정의로운 척은 다하냐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12] 임사홍의 부친.[13] 388회 추수편[14]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수상.[15] 보령시 주최. 2017년에도 대구 시립극단 42회 정기 공연으로 리어왕을 재연기한다.[16]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17] 연극계에서는 오래전부터 활동한 베테랑으로, 영화와 드라마에서는 주로 승려를 연기했다. 실제로 오영수 문서보다 그가 맡은 배역인 선덕여왕의 월천대사 문서가 훨씬 오래전에 생성되었다.[18]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서 광고를 거절했던 다른 이유도 밝혀졌는데 현재 자신의 위치가 너무 높아진 것 같아서 오만해지지 않기 위해 광고를 거절했다고 밝히기도 했다.[19] 오징어 게임에서 역시 여전히 길지 않은 머리로 출연하였으며 마지막 장면에선 병든 노인을 연기하기 위해 삭발을 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종종 비중이 낮은 단역으로 일반인 노인 역할을 할때도 삭발 상태로 출연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젊을 적에는 단발머리였다.[20] 이 때문에 오징어 게임이 공개되기 전에 해당 배우의 정보를 제대로 찾는 게 어려워서 해당 문서가 만들어지기 이전에 원래부터 연극쪽에서 활동한 사람이였는데 2010년에 연극쪽에 활동한 사람이라는 잘못된 정보가 기입되기도 했다.[21] 파일:깐부사칭2.png[22] 파일:깐부사칭1.png[23] 물론 제작진이 허리에 안전장치를 채워주고 나서 촬영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