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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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Omega_FFV_Artwork.jpg オメガ Omega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히든 보스. 가끔 오메가 웨폰(Omega WEAPON)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그 기원은 1편의 악랄한 히든 몬스터 데스 머신으로 추정된다.


1.1. 파이널 판타지 V[편집]


하늘에서 나타난 마음을 가지지 않은 자…「오메가」…

그것을 쫓아온 자…「신룡」

12개의 무기를 가진 용사들조차 적수가 되지 못하니…

조용히 차원의 틈새에 잠들게 두어라…

절대로 말을 걸지 말지어다

(차원의 틈새 아판다의 방에 있는 1000년 전의 책)


첫 등장 작품. 최종던전을 돌아다니는 4족 보행의 외눈알 로봇이다. 세계가 합쳐지기 이전의 크레센트 섬 아래의 군도에서 만날 수 있는 전반부 최강의 필드 몬스터[1] 프로토타입으로 그 외형을 미리 알 수 있다. 그 정체는 신룡과 함께 과거 천 년 전의 싸움에서 에누오를 쓰러트린 용사들조차 어떻게 할 도리가 없어서 방치하고 도망친 롱카 문명[2]의 최종 병기로서 정말 무시무시하게 강하다. 상시 리플레크에 시시때때로 터지는 파동포, 아토믹 레이, 공격을 받으면 반격하는 혼란 효과 첨부의 로켓 펀치, 말 그대로 영혼과 육신의 해단식을 가져서 전투 자체에서 이탈시켜버리는 서클, 강렬한 반격기인 머스터드 봄 등 강력한 기술들을 사용한다. HP도 55530으로 높은 편이고 유일한 약점인 전기 이외의 속성에 전부 내성을 가진다.

'이런 놈을 어떻게 이겨'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화면 상에 보이고, 접촉해야 전투로 들어가기 때문에 피해가는 것도 가능하다.

가장 이기기 쉬운 공략법은 썬더가를 아군의 리플레크로 튕기거나[3], 2명 정도가 마법검, 난타를 장비하고 닌자를 마스터하여 이도류를 익힌 다음 마법검 썬더가 → 난타 콤보를 날려주는 것. 나머지 2명은 헤이스가나 마이티 가드 등의 보조마법만 걸어줘도 충분. 또한 아토믹 레이를 흡수할 수 있는 화염의 반지[4]를 전원 장비하는 것과 상태이상 대책 리본, 로켓펀치, 서클을 막는 약사의 용의 입맞춤은 필수. 썬더가 난타 2~3방이면 쓰러뜨릴 수 있다. 기본으로 레벨이 높거나 조합 드래곤 파워로 레벨을 뻥튀기했으면 난타 한번에 이길 수도 있다. 같은 방식으로 이도류를 익힌 상태에서 전원 버서커로 싸우면 승리할 수도 있다.

거기다가 기계류라서 음유시인의 사랑의 노래가 통한다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어서 이쪽에서 일방적으로 구타하는 것도 가능. 그런데 이 방법을 쓰려면 3명이서 노래를 계속 불러줘야 안전하게 때릴 수 있다. 3명이서 노래 부르고, 1명이 이도류-난타하면 된다.

그러나 제일 간단한 방법은 타겟팅을 반사한 뒤 조지는 방법.# 링크는 레벨1 1인 플레이라는 극단적인 플레이지만 리플렉트 링과 어빌리티 숨기, 조합 정도만 있으면 평범하게 따라할수 있다.

이기면 오메가의 훈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ABP100을 주지만 어차피 잡으려면 보통 전부 직업을 흉내쟁이나 스핑으로 맞추기 때문에 별 의미 없다.

GBA판 리메이크에서 오메가 개(改)[5]가 등장한다. 심상치 않은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오메가의 극악한 난이도를 인외의 그것으로 변모시킨 몬스터. 이번엔 배리어 체인지로 약점을 바꿔가면서 풀회복을 한다.

다만 이쪽도 사랑의 노래가 통한다. 오메가의 문제점은 카운터로 풀 회복을 한다는 것. 이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패면 운이 따라주거나 허점을 찌르지 않는 이상 절대 이길 수 없다. 공략법은 약점 찌르기로 약점을 찌르면 풀 회복 대신에 배리어 체인지를 쓴다. 따라서 사랑의 노래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거나, 약점 속성을 노린 마법검 난타로 속성을 바꿔가면서 두개골을 쪼개주면 된다.

덤으로 저 최종던전에 나온 오메가들이 쫄다구로써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다.(...) 당연히 능력치가 너프된 오메가들이 아니라, 보스였던 오메가의 능력치 그대로인 녀석들이 오메가 개의 잡몹으로써 20마리씩 던전에 돌아다닌다.


2. 타 작품에서[편집]



2.1. 파이널 판타지[편집]


GBA판부터 신룡과 함께 히든보스로 출현한다. HP 35000. 파동포, 지진, 물리공격을 한다. GBA밸런스에서는 파티에 백마법사나 현자가 존재하는 이유인 최종딜링기 홀리의 강화를 위한 홀리 스태프를 반드시 얻기 위해 꼭 레이드를 가줘야 하는 몬스터가 되었다.[6]

PSP, GBA 리메이크판의 오메가와 신룡은 PSP, GBA를 집어던지게 만드는 난이도로 유명하다. 그리고 크로노디아는 이놈들보다 더 어렵다. 최강급의 적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최종보스는 가볍게 이기는 파티로 도전해도 순식간에 살해당할 수 있다.

전체적인 전술은 마열차와 거의 똑같다. 그러니 바람의 동굴을 먼저 클리어하고 오는게 좋다. 차이점이 있다면 이쪽이 훨씬 더 단단하고 화력이 강하며 지진을 쓴다는 것 정도. 지진은 바매직이나 리본등으로 피할 수 있으므로 결국에는 어떻게 물리평타를 버프로 버티면서 파동포를 회복으로 따라잡는가하는 싸움이 된다. 공격에 치중된 신룡에 비해 방어쪽에 치중된 인상이지만[7] 거인의 장갑으로 계속 버프 중첩해서 엑스칼리버나 마사무네로 두들겨 패면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뚫리는 건 매한가지라서 신룡보다 오히려 쉬운 편. 파티 구성, 실력, 아이템 여하에 따라서는 크라켄을 이기고 온 직후의 레벨로 이기는것도 불가능은 아니다.

2.2. 파이널 판타지 IV THE AFTER YEARS 달의 귀환[편집]



안나오면 섭한건지 신룡과 함께 숨겨진 보스로 나온다.


2.3. 파이널 판타지 VI[편집]



GBA판 리메이크에서 등장. 8룡들을 전부 처치하면 마석 지하드의 봉인이 풀리며 플레이어들을 용의 둥지로 초대하는 석판이 나오는데, 정황상 석판을 보낸 장본인으로 보인다. 용의 둥지의 최종보스인 카이저 드래곤은 대면하면 인간이 감히 용의 성역에 발을 들였다며 분노하기 때문인데, 석판을 보낸 자가 카이저 드래곤이라면 자기가 초대하고 왜 왔냐며 화를 내는 이상한 장면이 되기 때문이다.

용의 둥지에서 카이저 드래곤을 1번 잡고 난 뒤 던전에 다시 들어가 카이저 드래곤이 있던 자리로 돌아가면 조우할 수 있다. 스프라이트는 본 작에서 데뷔한 울티마 웨폰팔레트 스왑.

무시무시한 힘으로 원조의 위엄을 잘 보인다. HP는 65,000이지만, 카이저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HP가 0이 되면 케프카 팔라초가 쓰던 전체 보조마법 해제기 리벤샤를 사용하면서 다시 HP를 완전회복하며, 다시 0으로 만들면 마음없는 천사를 쓰면서 다시 회복. 여기서 또 0으로 만들면 죽는다. 따라서 실질적인 HP는 195,000.

일정시간이 지날때마다 "거대한 에너지가 집중된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몸이 빛나며, 그 다음턴에 강력한 전체공격을 날린다. 1형태일때는 '그랜드 트라인', 2형태일때는 아군 전체에게 상태 이상을 선물하는 '마인드 블래스트', 3형태일 때에는 케프카가 쓰던 미싱.

미싱의 마력에 대한 마법 공격력 증폭 수치 자체는 작중 최강으로, 그 알테마보다도 훨씬 높으나, 파판6의 강력한 공격의 필수 요소인 방어력 무시가 없기 때문에, 마법 방어력 무시가 없는 미싱의 실질적인 대미지는 알테마는 커녕, 청마법 '그랜드 트라인(Grand Trine)'보다도 더 낮은 것.

미씽과 마인드 블래스트는 별거 아니지만, 알테마나 플레어처럼 마법 방어력을 무시하는 공격 중 하나인 '그랜드 트라인'은 4,000 ~ 5,000에 육박하는 무속성 마법 데미지가 아군 전체에게 작렬하므로, 리레이즈나 미리 HP를 성장시켜놓는 것이 안정적이다.

전체적으로는 정석적으로 강력한 스타일이라 캐릭터 성장을 완성하고 장비도 빠방하게 갖추고 온 상태 기준으론 카이저 드래곤보다 오히려 대처하기 쉬운 편이고 별 생각 없이 때려패도 크게 문제가 없다. 카이저 드래곤의 경우 대미지를 줘 가며 정공법으로 싸울 경우 리벤지 블래스트는 9999 확정이라 발동하면 거의 무조건 한 명이 눕는다고 봐야 하고 그 외에도 방어를 무시하고 타격을 주는 기술이 많아서 성가신 편이다.

2.4. 더지 오브 케르베로스 파이널 판타지 VII[편집]


양잿물로 숭늉을 타먹여도 시원치 않을 3류 매드 사이언티스트 호조가 별을 파괴하는 힘인 오메가[8]를 얻었다며 재다가 빈센트의 카오스에게 발렸다.


2.5. 파이널 판타지 VIII[편집]


이때부터 오메가 "웨폰"으로 정식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본작에선 얼티미시아 성에 등장하는 울티마 웨폰의 팔레트 스왑으로, 여전히 억 소리나게 강하다. 8편의 최강 보스로서 얼티미시아의 난이도를 가볍게 뛰어넘을 수준. 특히 '테라 브레이크' 라는 기술은 8편 기준으로 메테오의 공격 패턴으로 울티마씩의 대미지를 쏟아붓는[9] 기술인데 영웅(성전)의 약을 써두거나 방어 커맨드를 이용한 전략 등으로 대책을 세워두지 않으면 어느새 다소곳이 누워있는 스퀄 일행을 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다행인 건 파판8의 오메가 웨폰은 패턴이 정형화 되어 있다는 것. 일단 중간중간의 임의적인 평타 공격을 제외하면 특수공격은 무조건 아래의 패턴대로 진행된다.
※파티가 영웅/성전의 약은 안 쓰는 것을 가정함.
1) LV5 데스 : 레벨이 5의 배수인 파티 멤버를 즉사시킨다. 해당이 되어도 상태 이상 방어에 데스 100을 정션하는 것으로 방어 가능.
2) 메테오 : 10회에 걸쳐 임의의 파티 멤버들에게 무속성 마법 대미지을 준다. 물론 파판 8의 메테오가 다 그렇듯이 Spr을 딱히 신경 써서 관리 안 해도 회당 20~200 정도 되는 개미 눈물만큼의 대미지가 들어오지만, 이 공격이 무서운 건 다음 패턴 때문.
3) 메기도 플레임 : 파티 전원에게 정확히 9998의 고정 대미지를 준다. 전 패턴의 메테오를 맞고 메가릭서든 풀케어든 써서 빨리 회복을 해두지 않았다면 게임 오버를 볼 수도 있다.
4) 그라비쟈 : 파티 전원에게 현 체력대비 75%의 중력 대미지를 준다. 죽지는 않지만 회복은 해두는 것을 추천.
5) 테라 브레이크 : 오메가 웨폰의 상징이자 작중 적이 쓰는 기술 중 최강의 기술. 16회에 걸쳐 임의의 파티 멤버들에게 회당 4000 가량의 물리 대미지를 준다. 방어 커맨드로 무효화시키거나 프로테스로 대미지를 절반으로 줄이고 GF 몸빵을 하는 등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무조건 게임 오버 확정. 마치 라이온 하트를 이쪽에서 얻어맞는 듯한 상큼한 기분을 느낄 수가 있다.
6) 울티마 : 파티 전원에게 무속성 마법 대미지를 준다. 파판8의 공격마법이 다 그렇듯이 대미지는 적당적당히 3000정도.
7) 라이트 필러 : 파티 중 임의로 한명에게 9999의 고정 대미지를 준다.
8) 2)부터 다시 반복

이 패턴만 알고 있으면 멜튼을 걸고 리미트로 두들겨 패주다가 대충 필요할 때 회복이나 방어를 하기만 하면 레벨에 상관없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젤의 듀얼이랑 스퀄의 연속검, 리노아의 바리메테오나 어바인의 퀵샷으로 빠른 시간 내에 높은 대미지를 주면 LV100기준 110만의 HP도 테라 브레이크 시전 한참 전에 끝낼 수 있다. 클리어하면 메뉴의 Tutorial - Information 탭에서 '오메가의 증표'(Proof of Omega)를 찾아볼 수 있다.

Congratulations! You defeated the world's strongest monster, Omega Weapon in Ultimecia Castle! You are the finest fighter in the world!


그리고 발매 18년만에 버그가 발견되었는데, 민첩성이 높은 캐릭터가 자기 차례가 올 때마다 오메가에게 포션을 사용하면 오메가가 턴이 돌아와도 자신의 행동을 건너뛰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샌드백이 되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2.6. 파이널 판타지 X[편집]


파일:external/images.wikia.com/Omegaweaponffxx2vt8.jpg
파이널 판타지 X의 오메가

여기에서도 나름 강한 보스로 등장하지만, 포스는 원조에 비하면 절로 피식 소리가 나올 정도다. 일단 체력이 99999밖에 되지 않는다. 노가다를 조금 했다면 일격에 폭★살! 그나마 인터판 이래로 HP가 10배로 뻥튀기 되어 다행이..나? 일단 생긴 건 간지난다만... 여전히 약하다. 한대 맞고 죽을 거 11대 맞고 죽는 수준. 키마리의 용검으로 오버드라이브 청마법 궁극기술인 Nova를 흡수할 수 있다. 시전 효과는 매우 멋지지만 단타형 공격이라 대미지를 최대로 뽑아봤자 99999인 오버드라이브로서는 비효율적인 기술. 실질적인 오메가로서의 위치는 팔레트 스왑인 모든 것을 초월한 자가 있다. 이쪽은 정말 억 소리나게 강하다. 오메가에게서 Nova를 못 얻으면 이쪽에게서 뽑아야 하니 웬만하면 잊어버리지 말자. 싸워보면 알겠지만 용검 따윌 쓰고 있을 상대가 아니다. 물론 인터내셔널 판에서 데어 리히터가 나오면서 이쪽의 위용도 증발하고 말았다. 궁극 방어구에 필수인 HP 한계돌파 스탯이 딸린 방어구를 떨구는 경우가 많다.


2.7. 파이널 판타지 X-2[편집]


오메가 최대의 굴욕. 최종 구역에서 나오는 졸개로 추락하고 말았다. 게다가 구 훈련장의 숨겨진 던전에서 역시 졸개로 나오는 울티마 웨폰보다 약하다! 굴욕도 이런 굴욕이 없다. 실질적인 오메가로서의 위치는 팔레트 스왑인 모든 것을 버린 자가 있다. 그런데 이쪽도 쓰러뜨리자마자 진 히든 보스인 트레마가 나타나서 발라버린다.[10] 영 취급이 좋지 않다.


2.8. 파이널 판타지 XI[편집]


확장팩 프로마시아의 주박의 네임드 몬스터 중 하나로 등장. 프로마시아 미션에서 프릿슈와 함께 나그몰라다를 추적하는 도중에 등장한다. 등장 당시 오메가라는 명성에 걸맞는 강력한 몬스터로 평가되었으며, 처음에는 4족보행 모드였다가 어느정도 공격하면 2족보행 모드로 변형하는데 4족보행일 때와 공격패턴은 물론 방어특성마저 변하기 때문에 상태에 따라 전술을 바꾸는 게 요구되는 까다로운 몬스터였다. 다만 온라인게임인 11편의 특성상 플레이어의 레벨 제한이 풀릴 때마다 당연스럽게 공략하기도 점점 쉬워졌다.

여담이지만 MUGEN캐릭터로도 제작되어 수많은 니코니코 동화 2차 창작물에서 보스급 캐릭터로 출연하는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2.9. 파이널 판타지 XII[편집]


숨겨진 보스로 오메가 MK-12가 등장. 일본판에서는 HP가 1천만에 달하는 강적이지만, 북미판과 인터판에서는 체력이 10%까지 줄어든 칼너프를 당하면서 5편의 원조보다는 별 거 아니라는 평가를 받는다. 무엇보다 FF12에는 체력 5천만의 깡패 드래곤 야즈마트가 있다.


2.10. 파이널 판타지 XIII-2[편집]


파일:external/images.wikia.com/Omega_XIII-2_Battle_Render.png

DLC로 등장. 시기 한정 무료로 풀고 있지만 국내 PSN도 무료로 풀지는 의문. 모습은 원조인 파이널 판타지 V에 가까운 형태지만, 원작의 미칠듯한 강함은 어디 갔는지 엔딩을 보고 살짝만 노가다 뛴 캐릭터들로 그냥 관광 보낼 수 있는 수준. 물론 노가다를 하지 않았으면 최소한의 이름값은 하므로 어렵긴 하다.

쓰러뜨리고 크리스털화시키면 동료로 쓸 수도 있는데 롤은 어택커에 파이널 판타지 XIII-2에 등장하는 모든 몬스터들 중 ATK 수치가 제일 높다. 다만 그 강함 때문인지 각종 안 좋은 어빌리티가 걸려있다는 게 단점. ATB 차는 속도부터 드럽게 느리기에 공격시 ATB 소량 회복 어빌리티를 달아주고 써먹자.


2.11. 월드 오브 파이널 판타지[편집]


렌과 란 남매에 의해 풀려난 5대 마진 중 하나로 나온다. 코넬리아 성을 공격하는 것을 빛의 전사가 막지만 방어막이 쳐져 있어 오메가 본체에는 피해를 주지 못하는 상황. 코넬리아 성에 잠들어있던 라그나로크에 라이트닝이 라무에게서 빌려온 힘을 주입시키고 소환사인 에코가 발동시키고 나서야 보호막이 해제된다. 마무리는 남매의 도움을 받은 빛의 전사의 몫. 같은 5대 마진으로 나온 울티마 웨폰에 비하면 취급이 좋지 않아 눈물이 날 지경이다. 그나마 우락부락하게 생긴 울티마 웨폰에 비하면 꽤 귀엽게 생긴 편.


https://lh3.googleusercontent.com/qmjgKIDmfxekKuu6F-sOFv9rS-7mPSsvYjuEKm1tlEc0ovxPV_Kh6upeVN53n2ktb63KWSo6-SMRy6yH1A5eoJ0Bfi4=rj-l80
다만 강화형으로 갓오메가(ゴッドオメガ)라는 숨겨진 보스가 DLC로 나오는데, 2족 보행의 엄청난 간지를 자랑하는 슈퍼로봇으로 나온다. 생김새에 걸맞게 오리지널과는 비교도 안되게 강하다. 아니나 다를까 갓 오메가의 디자이너는 건담의 디자이너로 유명한 오오카와라 쿠니오.


2.12. 파이널 판타지 XIV[편집]


초고대문명인 알라그 제국의 대 야만신 병기로 나온다.[11] 메인 스토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과거에는 바하무트를 사로잡아 봉인했던 병기이며 그 후 오랫 동안 활동을 멈췄으나, 소환된 신룡이이제이로 대응하기 위해 깨어났다.[12]

파이널 판타지 XIV 8인 레이드 최종보스
신생 에오르제아
창천의 이슈가르드
홍련의 해방자
대미궁
바하무트
기공성
알렉산더
차원의 틈
오메가


확장팩 홍련의 해방자에서 8인 레이드 던전인 차원의 틈 오메가의 흑막으로 등장하며, 마지막을 장식하는 알파 편의 최종보스로 싸우게 된다.[13] 우선 알파 3층에서 익히 잘 알려진 4족 보행 형태로 전초전을 치루고, 마지막 4층에서 남녀 한 쌍의 인간 형태로 등장해서[14] 2차전을 벌인다. 만약 영웅 난이도라면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알테마 웨폰과 유사한 최종 형태로 변신해 최종전.

캐릭터로서의 자세한 사항은 파이널 판타지 XIV/등장인물을 참고할 것.
레이드 보스로서의 오메가에 대해서는 차원의 틈 오메가: 알파편 3차원의 틈 오메가: 알파편 4를 참고할 것.

확장팩 효월의 종언에서 6.31버전에 8인 절난이도 레이드 던전인 절 오메가 검증전에서 새롭게 등장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오메가와 싸우게 된다. 오메가가 마음의 힘을 마침내 이해하며 알파와 함께 플레이어와 진정한 최종검증을 진행한다는 내용의 if스토리이며, 오메가 프로토타입, 오메가M&F, 파이널 오메가등이 전부 등장하며 기존 오메가 레이드에서 보지 못한 새로운 형태 또한 등장한다.

2.12.1.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편집]


파이널 판타지 XIV 콜라보 이벤트로 멀티리전 링 오브 브레이브에 기간 한정 전쟁신으로 등장한다.


2.13. 파이널 판타지 XV[편집]


파이널 판타지 XV 로열 에디션에서 추가 보스로 등장. 보스 BGM도 FF5 전투테마(Battle 1)의 어레인지이다. 인섬니아에서 돌아다니다보면 갑자기 워프를 하면서 등장하며, 겐티아나가 나타나서 "신을 죽이기 위해 인간이 만든 궁극의 존재"라고 소개한 후 절대 다가가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 경고대로 미친듯이 강하다. 특히 방어력이 무지막지한데, 파판5처럼 뇌속성을 제외한 모든 공격에 99% 저항(사실상 내성)을 가지고 있으며, 약점인 뇌속성 조차도 대미지의 80%만 들어간다. 성속성은 오히려 흡수하므로 광요의 반지나 성속성 무기 및 능력을 쓰는건 금물.

이런 탓에 공략법을 모른채로 상대해보면, 어정쩡한 스팩으론 1조차 안들어간다. 많아봐야 두자릿수. 들의 공격도 전혀 도움이 안될 정도. 뇌신 라무가 나와줘야 그나마 피해가 들어간다.

대미지를 주기 위해선 우선 안테나 부분을 공격해야 한다. 공격하다보면 폭주상태가 되는데 이 때 물리 내성이 사라져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물론 폭주상태이니 만큼 미쳐 날뛰게 되니 주의할 것.
이 때는 주로 다리부분을 공략해야 하는데, 공격해서 하나 부수면 경직을 받고 4개 다 부수면 일정시간 WEAK 상태가 된다.

폭주상태가 아닐 때는 진:팬텀소드로 어느정도 피해를 줄 수 있다. 물론 상기했듯이 성속성이 담긴 커맨드 기술은 쓰지 말아야 한다. 뇌속성 최강마법인 "일렉톤"을 챙겨와서 마력을 최대한 도핑한 후 상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

참고로 다가가지 말라는 겐티아나의 경고와는 달리, 이쪽에서 공격해오기 전까지는 초 근접을 해도 그냥 이리저리 돌아다닐 뿐인 비선공 몬스터이다. 인간이 만든 병기이니만큼 같은 인간은 우선 공격하지 않도록 되어있는 모양. 그리고 근처에서 세이브/로드하면 사라지며, 한번 숙소에서 쉬고 나와야 다시 등장한다.


2.14. 파이널 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편집]


각성급 난이도 기준 14레벨의 최고난이도 강림몬스터로 등장하고 외형은 FFXV 에 나온 모습과 흡사하다.


2.15. 스트레인저 오브 파라다이스 파이널 판타지 오리진[편집]


3번째 DLC Diffrent Future의 에너미 중 한명으로 나온다.

3.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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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길 수 있는 방법이 마수사의 조종하기 뿐이다.[2] 작중 등장하는 고대문명[3] 아군 3명에게 리플레크를 쓰고 그걸 튕겨서 오메가의 리플레크를 뚫고 두들긴다. 1명은 리플레크없이 몸으로 때워야 하는데 이렇게 하면 오메가가 카운터를 못 하기 때문.[4] 신기루의 마을에서 50000길에 구매하거나 불사조의 탑에서 드랍한다.[5] 북미판 이름은 오메가 Mk.II[6] 바람의 카오스 던전 31~39층에 나오는 스퀴드라켄이라는 졸개도 있지만 이쪽은 31~39층이 얼음 던전이어야 겨우 볼 수 있다.[7] 오메가가 파동포로 200-300씩 날려먹으면, 신룡은 타이달 웨이브, 플레어로 300-500씩 날려먹는다. 반면 신룡은 칼질 한방에 3000이상이 깍이지만 오메가는 2000정도.[8] 정확히 말하자면 웨폰의 하나로, 라이프 스트림이 자신이 깃든 별이 죽어간다고 판단되었을 때 역시 웨폰의 일종인 카오스를 소환, 남은 생명체를 전부 말살 후 라이프 스트림에 환원, 그 후 오메가가 라이프 스트림을 끌고 우주로 나가 자원이 풍부하나 생명이 없는 다른 별을 찾아 정착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어째 창세기전의 아수라프로젝트와 비슷한 느낌.[9] 플레이어도 체념해서 버튼을 누르는 손에 힘이 빠지는 게 느껴진다.[10] 그것도 주먹질 몇 방에 날아가 벽에 쳐박혀서 폭발해버리는 아주 굴욕적인 최후다.[11] 스포일러 알라그 제국의 야만신 병기로 알려진 것과 다르게 미드가르즈오름을 추적한 외계의 존재였다. 마과학이 발전된 알라그 제국조차 오메가에 관련해서 자식들의 지식으로 밝혀낼 수가 없어 두려워했다.[12] 오메가를 깨울 걸 제의한 건 네로였다. 신룡을 파파리모의 희생으로 겨우 봉인하기는 했지만, 언젠가 깨질 봉인이었기에 에오르제아나 새벽의 혈맹 입장에서는 신룡에 충분히 대항할 수 있던 건 오메가 뿐이었다.[13] 알파 편의 보스들은 다른 작품에서 한번씩 오메가와 연관점이 있었는데, 1층의 보스인 카오스는 FF7 DC에서 오메가 웨폰과 대비되는 존재인 '카오스 웨폰'으로 등장했으며, 2층의 보스인 미드가르드오름은 FF6 GBA판의 히든 보스카이저 드래곤과 유사한 형태를 띄는데, 당시 카이저 드래곤을 격파하고 다시 그 자리로 돌아오면 이번엔 오메가가 대신 플레이어를 맞이해주는 구성을 취하고 있었다.[14] 레딧에서 유출된 코드네임은 아담이브였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