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리겔

(왼쪽이 세인트 버젼, 오른쪽이 사령사 버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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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티아 쇼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세 야스유키. 기술은 이그니스 파투스, 이그니스 파투스 살타레.

오리온자리의 실버 세인트. 골드 세인트와 동등한 힘을 가진 세인트로 알려져 있었지만 성역에서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다. 사실은 에리스의 이블 시드가 발아하면서 사령사가 되어버린 상태였다. 황금성의조차 막을수 없을만큼 강력한 작열의 푸른 화염을 조종하며 에리스의 그릇이 되어버린 쿄코와 과거에 인연이 있으며 애정 같은 감정을 품고 있어서 쿄코 단 한 사람을 지키기로 결심하였다. 미로에게 패배해서 에리스의 힘에 의해 재생을 하려는 아테를 에리스에게 해를 입히는 존재라고 판단해서 소멸시키고 쿄코와 함께 에리스를 없애려는 미로와 대치한다.

14발의 스칼렛 니들을 몸에 맞지만 자신의 몸안에 있던 강대한 코스모를 날려 미로를 억제한다. 그러나 쿄코가 엘리스와 함께 자폭해 신전이 붕괴된 이후의 생사는 불명이었다가 12궁에서의 전투가 종결된 후에 에리스와 일체화가 되어버린 쿄코와 함께 나타났다. 여전히 에리스를 따르고 있다. 신전 내부를 탐색하는 엘다와 쇼코의 앞에 나타나 쇼코를 천상의 방에 통하는 문앞까지 초대한다. 이후에 아테가 쇼코의 목을 노리고 공격할때 아테의 공격을 막는다. 에리스 신전이 붕괴했을 때는 쇼코를 구출하고 미로에게 맡긴다. 네오 레파루스가 지상에 떨어지고 있을때 다시 미로와 대치한다.

2. 비창의 아르게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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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은 이그니스 파투스 그라나타, 코즈믹 인페르노, 코즈믹 인페르노 슈퍼 노바.

리겔이 에리스의 힘을 받아 사정령으로 변한 모습. 이블 시드의 영향 때문인지 피부에 굵은 신경 같은 것들이 드러나있다. 지상에서 다시 미로와 대치하며 스칼렛 니들 15발을 몸에 맞아도 아랑곳하지 않고 미로에게 반격을 가하지만 마지막에는 성명점을 관통당하여 패배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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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모티브는 아무래도 세인트 세이야의 첫번째 극장판인 사신 에리스에 나오는 고스트 세인트 오리온 재거인듯 하다. 게다가 성의도 상당히 비슷해 보인다. 물론 필살기는 전혀 다르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