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시니스트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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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호그와트 마법 학교에서 천문학을 담당하는 교수로 나온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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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부터 언급이 있었던 인물 중 한명이었으나, 정작 제대로 된 언급은 거의 없다.[1]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가장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인물이기도 하다. 애초에 천문학 수업이 큰 비중이 없기 때문에 벌어진 일...

사실 예전에 미니북을 통해 살짝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분명 래번클로의 사감이라고 한다. 이 무렵 래번클로의 사감은 전혀 밝혀지지 않았기에 독자들을 상당히 흥미롭게 했다. 그런데 6권에선 필리우스 플리트윅이 사감이란 설정으로 슬쩍 바뀌었다. 어째서인지는 불명. 설정이 바뀌었거나, 아니면 그 사이에 사감이 바뀐 걸지도...[2]

해리 포터 시리즈의 프리퀄 게임 해리 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에 6학년 수업으로 등장한다. 6학년 25챕터 '달의 위상' 수업을 시작으로 천문학 수업 자체가 시작되기 때문에 6학년이 되어서도 한참 지나야 시니스트라 교수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다만, 퀴디치 기숙사 대항전에 모습을 비추기 때문에 수업 이전에도 볼 수는 있다.

영화 상에선 노란 옷과 모자를 쓴 아프리카인으로 되어있는바 해리 포터와 마법의 돌 입학식 장면에서 덤블도어 왼편에 앉아있던 배우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 설정이 공식이라면 해리포터 작중 시점에서 이름이 나온 호그와트 교수진 중에서는 유일한 아프리카계 교수가 된다. 성씨로는 블레이즈 자비니의 케이스와 일반인 이탈리아 출신 이민자 사회의 면모를 보여주는 케이스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2023년에 출시된 1890년의 호그와트를 다루는 호그와트 레거시에서 아프리카 출신 교수인 오나이 교수가 등장하면서 해리포터 시리즈 유일의 아프리카계 교수는 아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