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귀룡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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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독립운동가. 200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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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귀룡은 1885년 10월 30일 경상북도 문경군 산양면 송죽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보천교 신자로, 1938년 4월경부터 전북 정읍에서 보천교 신자들을 중심으로 독립을 목적으로 하는 비밀결사 신인동맹(神人同盟)을 조직하고 항일투쟁을 전개했다. 그가 조직한 신인동맹은 보천교 내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비밀결사였다. 그는 신인동맹을 중심으로 동지 획득과 하부조직 결성 및 자금 조성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징역 2년 6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문경군에서 보천교 포교 활동에 전념하다 1970년 10월 13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5년 오귀룡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