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리자베타 누구마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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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러시아의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다. 러시아 여자 싱글 특성 상 짧은 전성기를 지나고 사라지는 선수들이 많은데, 전성기가 지났음에도 선수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몇 안되는 선수이기도 하다.
2. 선수 경력[편집]
2.1. 노비스 시절[편집]
2015 러시아 주니어선수권에서 5위, 2016 러시아 주니어선수권에서 4위에 오르며 노비스 연령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2. 2016-17 시즌[편집]
주니어 데뷔 가능 연령[1]이 되어, 주니어 그랑프리 4차 2016 JGP 러시아에 출전하며 주니어 데뷔를 했다. 이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면서 후속 대회에 배정되어, 주니어 그랑프리 6차 2016 JGP 에스토니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대기 1순위였고, 이후 폴리나 추르스카야가 기권함에 따라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파이널 전에 탈린 트로피 주니어 부문에 출전하여 2위를 기록했다.
2016-17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는 쇼트와 프리 모두 실수가 많이 나오며 종합 5위를 기록했다. 2017 러시아 주니어선수권에서는 11위에 그치고 말아 주니어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트리글라브 트로피 주니어 부문에서 좋은 점수대로 우승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2.3. 2017-18 시즌[편집]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배정받지 못했다.[2] 이 시즌 국내대회에만 출전했으며 러시안 컵 2차 주니어 부문 2위, 러시안 컵 4차 주니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2018 러시아 주니어선수권에서는 11위를 기록했다.
2.4. 2018-19 시즌[편집]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국내대회만 출전했다. 러시안 컵 2차 2위, 러시안 컵 5차에서 4위를 기록하며 내셔널에 진출했다. 2019 러시아선수권에 처음으로 시니어로 출전하여 17위를 기록했다. 러시안 컵 파이널에서 10위를 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2.5. 2019-20 시즌[편집]
첫 시니어 국제대회로 2019 CS 바르샤바 컵에 출전하여 준수한 수행으로 3위를 기록했다. 2020 러시아선수권에서는 14위를 기록했다.
2.6. 2020-21 시즌[편집]
국내대회인 러시안 컵 3차 대회 5위, 러시안 컵 4차 대회 5위를 기록했다. 2020 로스텔레콤 컵에 출전하며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를 했다.
2021 러시아선수권에서도 좋은 기세를 이어가며 총점 204점대로 6위를 기록했다. 러시안 컵 파이널에서는 10위를 기록했다.
2.7. 2021-22 시즌[편집]
국내대회인 러시안 컵 3차 대회 11위, 러시안 컵 4차 대회 5위를 기록했으나 2022 러시아선수권은 합산 점수에서 밀려 출전하지 못했다.
3. ISU 공인 최고점수[편집]
4. 커리어[편집]
5. 기타[편집]
- 자신의 코치인 예브게니 루카비친과의 불화설을 의심하게 하는 폭로를 했다. 누구마노바에 의하면 같은 클럽 소속인 알료나 레오노바 또한 자신을 괴롭혔다고 한다.
당연히상대 쪽에서는 부정하였다.
[1] 2016년 7월 1일 기준 만 13세.[2] 이 시즌은 러시아 주니어 여자 싱글의 역대급 선수들인 알렉산드라 트루소바, 알료나 코스토르나야 등이 본격 주니어 데뷔를 한 시즌이기도 하다. 또한 아나스타샤 타라카노바, 소피야 사모두로바, 스타니슬라바 콘스탄티노바도 아직 건재했다. 그나마 전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은메달리스트 아나스타샤 구바노바나 2015-16 시즌 활약했던 알리사 페디치키나는 주니어 그랑프리 한 대회에 배정받아 출전하긴 했으나 부진하였고, 누구마노바는 배정을 받지도 못했다.[3] 사실, 코로나로 인하여 그랑프리 시리즈가 정상적으로 개최될 수 없자, 국내 선수들 위주로 초청하여 대회를 개최했기 때문에 누구마노바가 출전 기회를 얻게 된 것이긴 하다. 그러나 러시아 여자 선수들은 무수히 많고, 그 중에서 꾸준히 대회에 참가하여 기량을 유지하고 있던 선수들이 선택받는 것이므로 기회를 잡는 것도 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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