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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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내전
الحرب الأهلية اليمنية
Yemeni Civil War
전황 지도




2022년 10월 전황
연초록: 후티 세력
빨간색: 예멘 정부와 동맹국들
노란색: 남부과도위원회
하얀색: 알카에다
회색: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예멘 지부
기간
2014년 9월 16일 ~ 진행 중
(개전으로부터 3507일.)
장소
예멘 전역 및 사우디아라비아 남부[1]
원인
예멘 민주화 운동 이후 후티 반란
교전국 및 교전세력
[[예멘|
파일:예멘 국기.svg
예멘
]][[틀:국기|
]][[틀:국기|
]]
최고정치위원회
* 파일:후티 상징.svg 후티
[[예멘|
파일:예멘 국기.svg
예멘
]][[틀:국기|
]][[틀:국기|
]]

(하디 정부)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
display: none; display: 사우디아라비아"
행정구
]]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국]
[include(틀:국기, 국명=카타르, 크기=27)][1]





[2]
[3]



[[남부과도위원회|
]] 남부과도위원회
티하마흐 저항군

파일:하드라마우트 부족 동맹 깃발.svg
하드라마우트 부족 동맹
[[알카에다|
]] 알카에다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파일: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국기.svg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틀:국기|
]][[틀:국기|
]]

지원국 및 지원 세력
[[이란|
이란
display: none; display: 이란"
행정구
]]

[[이라크|
이라크
display: none; display: 이라크"
행정구
]]

[[시리아|
시리아
display: none; display: 시리아"
행정구
]]

[[헤즈볼라|
헤즈볼라]]
[[북한|
북한
display: none; display: 북한"
행정구
]]

[[니카라과|
니카라과
display: none; display: 니카라과"
행정구
]]

[[쿠바|
쿠바
display: none; display: 쿠바"
행정구
]]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
display: none; display: 베네수엘라"
행정구
]]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영국|
영국
display: none; display: 영국"
행정구
]]

[[프랑스|
프랑스
display: none; display: 프랑스"
행정구
]]

[[이스라엘|
이스라엘
display: none; display: 이스라엘"
행정구
]]

[[이탈리아|
이탈리아
display: none; display: 이탈리아"
행정구
]]




[2]







지휘관
모하메드 알 아티피
무함마드 알리 알후티
마흐디 알 마샤트
파일:후티 상징.svg 압둘말리크 알후티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아메드 살레
알리 모센 알 아흐마르
타레크 살레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얀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얀
마키 살
압둘라 2세
압델 파타 엘 시시
하마드 빈 이사 알할리파
압델 파타 알부르한
무함마드 6세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아이다루스 알주바이디

병력
파일:후티 상징.svg 20만명
예멘군 11만 3천명
사우디군 15만명
아랍에미리트군 1만명
바레인군 300명
카타르군 1,000명
세네갈군 2,100명
모로코군 1,500명
수단군 8,000 ~ 3만명

피해 규모
파일:후티 상징.svg 후티 반군
1,000 ~ 1만 1천명 전사
예멘군 불명
사우디군
1,000 ~ 3,000명 전사, 10명 포로
아랍에미리트군
108명 전사
수단군
1,000 ~ 4,000명 전사
바레인군 9명 전사
카타르군 4명 전사
모로코군 10명 전사

결과
진행 중
실시간 전황 보러가기
실시간 전황

1. 개요
2. 배경
3. 진행
3.1. 2014년
3.2. 2015년
3.2.1. 1월
3.2.2. 3월
3.2.3. 4월 ~ 6월
3.2.4. 7월 ~ 9월
3.2.5. 10월 ~ 12월
3.3. 2016년
3.3.1. 1월 ~ 4월
3.3.2. 5월
3.3.3. 10월
3.4. 2017년
3.4.1. 1월 ~ 6월
3.4.2. 7월 ~ 10월
3.4.3. 11월
3.4.4. 12월
3.5. 2018년
3.5.1. 1월
3.5.2. 2월 ~ 4월
3.5.3. 5월
3.5.4. 6월
3.5.5. 7월
3.5.6. 8월
3.5.7. 9월
3.5.8. 10월
3.5.9. 11월
3.5.10. 12월
3.6. 2019년
3.6.1. 1월
3.6.2. 2월 ~ 4월
3.6.3. 5월
3.6.4. 6월
3.6.5. 7월
3.6.6. 8월
3.6.7. 9월 ~ 12월
3.7. 2020년
3.7.1. 1월
3.7.2. 2월
3.7.3. 3월
3.7.4. 4월
3.7.5. 5월
3.7.6. 6월
3.7.7. 7월
3.7.8. 8월
3.7.9. 9월 ~ 12월
3.8. 2021년
3.8.1. 1월
3.8.2. 2월
3.8.3. 3월
3.8.4. 4월
3.8.5. 5월
3.8.6. 6월
3.8.7. 7월 ~ 9월
3.8.8. 10월
3.8.9. 11월 ~ 12월
3.9. 2022년
3.9.1. 1월 ~ 3월
3.9.2. 4월 ~ 12월
3.10. 2023년
3.10.1. 1월
3.10.2. 3월
3.10.3. 4월
4. 피해와 참상
5. 다른나라와의 관계
5.1. 한국과의 관계
6. 관련 문서
7.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예멘의 자이드 시아파[3]인 반군 후티와 아덴으로 피난한 원래의 하디 정부, 하디 정부를 지원하는 사우디 주도 연합군, 하디 정부와 갈등하는 남예멘 분리주의자들, 알카에다 등 테러집단과 정부 세력 사이의 내전이다. 그리고 내전은정치 권력을 획득하기 위해 같은 나라 안에서 한 집단이 다른 집단에 대해 무력 투쟁을 일으키는 행위를 말한다.


수년에 걸친 내전 결과 완전히 중동판 삼국지, 후삼국 시대가 열렸다. 제1정부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만수르 하디 정부[4], 제2정부는 사나 등 북부 예멘 지역을 점거하고 있는 후티 반군, 제3정부는 아덴남부과도위원회삼파전이 되었다.

2. 배경[편집]



엠빅뉴스 - 3분 요약! 예멘에 난민이 발생하는 이유

원래의 예멘 정부군인 수니파 하디 정부는 북예멘에 기반을 둔 세력으로 남예멘과 1972년 1974년 두차례 전쟁을 벌이고 합의로 1990년 한번 통일국가를 이뤘었다. 이후 다시 남예멘이 내전을 일으켰으나 북예멘이 승리해 1994년 예멘 전역을 통일했다. 여기에는 사실상 사우디아라비아의 후원이 있었다.

그런데 2009-2014년 북예멘 북부에서 일어난 시아파 후티 반군 세력이 2015년 하디 정부를 몰아내고 북예멘 전역을 장악하고 하디 정부는 아덴으로 쫓겨났다. 현재 북예멘을 장악한 후티 반군은 이란의 후원을 받는 시아파이고 아덴으로 피난한 수니파 하디 정부를 후원하는 것은 사우디아라비아로 사실상 시아파 이란과 수니파 사우디 아라비아간의 대리전쟁이라고 볼수 있다.

이란은 후티반군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을 부정하고 있으나 이란산 무기의 공급과 외교적 인정 등 후티 반군을 적극적으로 돕고있다. 사우디는 예멘의 북부 국경선에서 후티 반군을 군사적으로 압박하고 있으나 첨단무기로 무장했지만 의욕이 없는 사우디 군이 무장은 게릴라 수준이지만 전쟁경험이 풍부한 후티 반군에 밀려 형편없는 전투력을 보이며 패배를 거듭해 겨우 사우디 국경을 지키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대규모 반정부 시위 이후 종파분쟁 성격이 강한 내전이 발발했다는 점에서는 동시기에 발발한 시리아 내전과 상당히 유사점을 보인다. 시리아의 반정부 무장단체 자유 시리아군알 누스라 전선 등은 이란에 적대하고 사우디에 친화적이지만 예멘의 반정부 무장단체 후티는 사우디에 적대하고 이란에 친화적인 등 각 세력의 이해관계와 적대,우호는 다르다. 여기에 양국의 내전에 시리아 무슬림 형제단과 예멘의 무슬림 형제단 계열 단체 알 이슬라당 등도 뛰어들고 알 카에다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등도 득세하면서 대혼란이 발생하고 수많은 국민의 탈출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은 대동소이하다.

시리아 내전, 이라크 내전, 제2차 리비아 내전 등과 함께 아랍의 봄 이후에 아랍 국가들이 앓고 있는 부작용인 사회/정치적 불안을 통틀어 말하는 아랍의 겨울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다.

3. 진행[편집]




예멘 내전 현황 및 각 세력 준동영역
예멘 내전
(2014~)

예멘 정부
후티 반군
남부과도위원회
알 카에다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2022년 8월 기준

2009년 알리 압둘라 살레 정부 때부터 군사활동을 시작한 후티2011년 민주화 운동 이후 살레에 충성하던 공화국 수비대와 예멘군 병력들을 흡수하며 세력을 키웠다. 2014년 8월 18일, 후티 반군은 사나에서 유가인상을 이유로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 이후, 총리인 무하메드 바신다와가 사임했고, 9월 21일에는 후티 반군이 사나를 장악했다. 이후, 후티 반군과 정부군, 후티 반군과 알 카에다 사이의 충돌이 잇따르고 있다. 2015년 1월 후티 반군은 대통령궁을 장악하여 반란에 성공했지만 대통령은 도피하고 옛 남예멘의 지방 정부들이 후티를 따르길 거부했다. 2015년 2월 6일, 후티는 임시 헌법을 발표하며 의회를 해산하고 551명으로 된 새 의회를 구성하며, 151명의 대통령 위원회를 설치해 2년간 정부 역할을 맡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예멘의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대통령은 남예멘의 옛 수도 아덴으로 이동해 후티의 통치는 불법이며 헌법상의 임기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으며, 한국을 포함한 대다수의 국가들 역시 후티의 통치를 불법이라고 간주하고 하디 정부를 따라서 외교공관을 아덴으로 옮겼다. 이로써 양측이 예멘의 통치권을 확보하기 위한 내전으로 발전했다.


3.1. 2014년[편집]


예멘 수니파와 종파 갈등을 벌이고 있는 시아파 후티 반군은 2014년 9월 수도 사나를 점령한 뒤 정치적 실권을 쥐었다. 초기엔 대통령에게 협조적이었으나 이후 자신의 몫을 주장하면서 갈등을 빚어왔다. 특히 예멘을 6개 자치 지역으로 나누는 연방제로 새 헌법 초안이 작성되면서 후티의 공세는 거세졌다. 자원이 풍부한 남부까지로 세력을 확장하려는 계획이 연방제로 막히자 쿠데타를 시도한 것.


3.2. 2015년[편집]


후티의 탄도미사일 공격으로 사우디 주도 연합군 150여명 사망
(혐오) 사우디군 전사자 시신들
역으로 사우디 지잔 주를 공격해 사우디군 AMX-30 주력전차를 노획하는 후티 반군
후티의 공격에 궤멸된 사우디 기갑부대
후티의 게릴라전에 파괴된 사우디군,UAE군 차량들


3.2.1. 1월[편집]


2015년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통령궁을 장악한 뒤 대통령 관저를 공격하고 예멘 최대 미사일 기지와 군사학교를 장악했다. 로이터 통신은 후티가 압드라보 만수르 하디 현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대통령 관저의 경호원을 자체 병력으로 바꿨다고 보도했다. 대통령반군에 의해 관저에 '포로'로 잡혀 있어 사실상 가택연금 상태가 된 것이다.

만일 후티가 쿠데타에 성공한다면 전면적 내전이 발생할 공산이 크다. 후티는 예멘의 수니파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인 알 카에다 아라비아 반도 지부(AQAP)와도 교전을 벌이고 있는데, 후티가 정권을 쥐면 알 카에다와 수니파 무장 조직들이 반시아파 연합전선을 형성해 전쟁에 나설 가망이 매우 크다. 더욱이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 서방과도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국제적 고립 속에서 참혹한 내전이 치러질 수 있다. 거기다 남예멘 사회주의 세력의 분리독립 운동도 있으니(...) 때문에 미국은 후티를 도울 수도 없고 알 카에다나 남예멘 분리주의 세력을 지원할 수도 없는 딜레마에 빠질 우려가 많은 상황이다.

결국 후티가 쿠데타를 일으키는 데 성공했다.#. 후티 반군이 예멘의 의회, 정부를 해체하고 새로운 의회를 세울 것이라고 발표했다. 혼란상이 극심해지고 치안이 갈수록 악화되자 독일, 이탈리아 등 서구 국가와 사우디 아라비아까지도 대사관을 폐쇄하고 철수하였으며, 하디 대통령은 사직서를 내고 연금에서 풀려나자마자 자신의 지지 기반인 남부로 달아난 듯 했으나 이내 사퇴를 번복하고 남부 6개 주의 지지를 받은 뒤, 아덴을 임시수도로 선포하고 합법 정부로서의 저항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반 후티 시위도 일어나는 중이며,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예멘이 눈 앞에서 붕괴되고 있다'라며 경고하였다.#


3.2.2. 3월[편집]


2015년 3월 20일에는 가뜩이나 상황이 안 좋은 가운데, IS의 소행으로 보이는 폭탄 테러까지 발생해 최소 137명이 사망하기까지 했다. 기사 1, 기사 2. 같은 날, 예멘에 주둔하던 미군(규모 100여명)이 완전 철수했다. 22일에는 후티 반군이 제3의 도시 타이즈를 점령했다.

26일부터 사우디군이 예멘에 전격적으로 개입하기 시작하였다. 15만명 규모의 병력과 100여 기의 항공기를 동원하였으며, 아랍 국가들과 미국의 지원을 받고 있다. 공습 전날 백악관에서는 사우디에 정보와 군수 지원 명령을 내렸다. 물론 미국도 군수지원이라고는 하지만, 정보자산(드론) 등을 동원해 지원하는 것인 만큼 개입이라고 봐도 타당할 듯하다. #

카타르수니파 아랍 국가들은 성명을 통해 "이번 군사작전은 하디 대통령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면서 "전투는 예멘 수니파 정부가 회복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우디 지상군 병력의 80%가 예멘에 투입된 가운데, 이미 이라크시리아에서 생지옥의 참극을 벌이고 있는 수니파-시아파 종파갈등 성격의 중동 국제 대리전(이란-이라크 전쟁 시즌 2?)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3.2.3. 4월 ~ 6월[편집]


  • 4월
후티 반군은 4월 1일에는 하디 행정부의 임시수도인 아덴까지 점령했다. 하디 행정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로 망명.
  • 5월
5월말, 오만의 중재로 미국과 후티 반군이 협상을 했으며, 6월 14일 제네바에서 정부 측과 후티 반군 사이에 휴전협상이 개시될 예정이다. 일부 언론에선 남북 재분할 얘기도 나온다. 완전 재분할은 아니고 상징적 대통령을 두는 느슨한 연방제라는 전망. #
  • 6월
6월초에 예멘 반군이 사우디 아라비아 국경 지역에 로켓과 박격포를 이용한 공격을 가했고, 이후 사우디가 AH-64로 반격을 가했다. 기사.

사우디군이 병력을 계속 예멘에 투입하고 있으나, 게릴라전을 하는 반군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3.2.4. 7월 ~ 9월[편집]


  • 7월
7월 17일 예멘 망명 정부가 후티 반군으로부터 남부 아덴 지역의 해방을 공개 선언했다.기사

7월 21일 사우디군이 예멘 공습을 재개했다.기사
  • 8월
8월 9일 예멘의 한 군사기지에서 반군의 폭탄테러로 인해 친정부군 군인 15명이 사망했다.기사

8월 17일 예멘 정부군이 후티 반군으로부터 남부 거점 샤브와 주를 탈환했다고 밝혔다.기사
  • 9월
9월 16일 예멘 망명 정부가 6개월 만에 사우디에서 아덴으로 복귀했다.기사


3.2.5. 10월 ~ 12월[편집]


  • 10월
후티의 게릴라 전술에 크게 데인 사우디군은 공격 헬기까지 투입하여 반군의 기갑부대를 격파하고 마리브 주를 탈환했다.
  • 11월
11월 18일 예멘의 대통령인 하디 대통령이 사우디로 피신한지 8개월 만에 귀국했다.기사
  • 12월
12월 6일 예멘 아덴 주지사가 IS의 폭탄 테러로 인해 사망했다.기사

12월 14일부터 정부군과 반군이 일주일간 휴전을 하기로 합의했다.기사

12월 17일 평화협상을 맺은지 나흘 만에 무기한 중단했다.기사


3.3. 2016년[편집]


후티의 대전차 미사일에 ‘저격’당하는 사우디군 M1A2 전차들
교전 중 아군 장갑차를 들이받아 대파되는 사우디군 LAV 장갑차
지잔 주의 방어선을 돌파해 사우디 내륙으로 진격하는 후티


3.3.1. 1월 ~ 4월[편집]


  • 1월
1월 10일 국경없는이사회는 예멘 북부에서 운영하던 의료시설이 폭격을 당해 3명이 숨지고 약 1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기사
  • 2월
2016년 2월 후티가 사우디 지잔 주 방어선을 돌파해 사우디 내륙으로 진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국경을 넘어 멀리 가지 못해 큰 피해는 나지 않았다.

후티가 사우디군 구축함을 격침시켰다는 소리도 나오는데, 구글링이나 각종 외신들 기사를 뒤져봐도 알리야드급이 격침됐다는 말은 찾아볼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사우디군 문서에 나와있다.
  • 3월
3월 28일 사우디군 9명과 예멘 반군 109명의 포로를 맞교환했다.기사
  • 4월
4월 11일 정부군과 반군이 유엔의 중재하에 휴전에 돌입했다.기사


3.3.2. 5월[편집]


2016년 5월에는 시리아-이라크에서 세력이 움츠러들고 있는 ISIL이 시리아와 예멘에 대규모 테러를 감행해 아덴에서 사망자가 최소 45명이 발생했고, 수백 명이 다쳤다고 한다. 예멘에서는 신병훈련소를 겨냥해서 테러를 감행했다고 한다.기사

2016년 5월 29일, 샤브와 주에 주둔한 정부군을 반군이 기습해 정부군 20명과 반군 28명이 전사하는 등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황.


3.3.3. 10월[편집]


그리고 2016년 10월 초에는 후티가 UAE소속 HSV-2 Swift 수송선(미군이 쓰다가 UAE에 리스한 상태)을 C-802 대함미사일로 대파시키는 일이 벌어졌다.[5]

사우디는 이것을 무시하고 계속 하디 정부를 돕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아랍 에미리트와 사우디 양국간 의견충돌로 인해 UAE 지상군 일부가 예멘에서 철군했다. 대신 공중 지원은 계속하고 있으며 자신들이 보유한 차량들을 예멘 하디 정부에 넘겼다.

2016년 10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 시아파 반군 후티의 고위급 인사의 부친상이 열리던 사나의 알쿠브라홀을 두 차례 공습하였는데, 장례식 폭격으로 인한 논란이 국제사회에서 비난이 크게 일어나자 자체적으로 진상조사를 벌어서 사우디가 이를 예멘 장례식장 폭격을 오폭으로 인정한 사건도 있었다.#

미국알 카에다ISIS, 탈레반 등을 상대하기에도 벅찬 마당에 후티까지 직접적인 적으로 만들 이유가 없기 때문인지 후티 반군을 직접 공격하진 않고 있었다. 그러나 후티가 미 해군 함정에 2차례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6] 그러자 빡친 미군은 후티의 레이다 기지 3곳에 토마호크를 날려서 반격했다.[7] 후티의 레이다 기지 3곳은 초토화되었다.


3.4. 2017년[편집]



3.4.1. 1월 ~ 6월[편집]


  • 1월
사우디군, 황금창 작전 실패로 3여단장 포함 70여명 전사
  • 2월
후티의 무인 자폭 보트에 공격을 당하는 사우디 프리깃[8]
  • 3월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 근처 공군기지로 탄도탄을 날려 사우디와의 갈등이 격화되었다.
  • 5월
수단군 기계화 부대 괴멸


3.4.2. 7월 ~ 10월[편집]


  • 7월
2017년 7월 27일에 예멘 반군이 쏜 미사일이 메카(!)인근에 떨어졌다.#본격 신성모독
  • 9월
9월 20일 예멘 타이즈에서 반군의 포격으로 어린이 4명이 숨졌다.#
  • 10월
10월 31일 예멘군이 알카에다의 거점도시 마파드를 점령했다.#


3.4.3. 11월[편집]


후티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탄도미사일 공격을 계속하고 있으며, 2017년 11월 5일에는 리야드의 킹 칼리드 공항을 향해 탄도탄을 발사했다.#

2017년 11월 6일 사우디 주도의 아랍 동맹군이 예멘의 육해공을 봉쇄하였다.# 이 봉쇄조치로 가뜩이나 열악한 예멘의 상황이 더욱 나빠지게 되었다.# 후티 반군은 봉쇄에 반발하며 사우디와 UAE에게 보복하겠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와 별개로 유엔의 예멘 민간인 구제는 허용하여 유엔이 사우디군의 통제하에 있는 예멘의 사나 공항을 이용하도록 허가해주었다. 물론 그외에는 전부 봉쇄했다.#


3.4.4. 12월[편집]


한때 동맹을 맺었던 알리 압둘라 살레 전 예멘 대통령을 후티가 2017년 12월 4일 살해했다고 중동 지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전 예멘 대통령 살레는 대통령직 퇴임 이후에도 남아있던 정치적 야망으로 반군인 후티와 동맹을 맺었는데, 2017년 11월 1일 후티와 대립하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동맹을 제안하는 위험한 줄타기를 하다가 결국 후티와 내분이 났다. 살레를 추종하는 무장단체와 지지자들은 후티 세력과의 교전 중 모두 사망했고, 살레 본인도 사나 지역에서 빠져나가다 머리에 총격을 맞고 사망했다.#

12월 19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 왕궁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사우디의 패트리어트 미사일에 요격되었다.[9]


3.5. 2018년[편집]


후티, 미국제 무인잠수정 나포
후티, 사우디군 F-15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발표[10]
사우디군,후티 탄도미사일 요격


3.5.1. 1월[편집]


2018년 1월 28일에는 예멘 정부를 돕던 분리주의 세력이 임시정부청사를 점거하는 사태가 발생되었고, 예멘 정부군과 교전하는 과정에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되었다.# 그리고 아덴전역에서는 분리주의진영의 시위가 일어났다.# 거기에다 남예멘 분리주의세력은 남부과도위원회를 결성하고 1월 28일에 아덴의 정부청사를 정부군과의 전투끝에 점령했고, 1월 29일에는 병력을 증파하는 등 남예멘 분리주의세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아덴에서 정부지지자들과 남부분리주의자들이 충돌하면서 12명이 사망하고 130여 명이 부상당했다.# 그리고 예멘 정부군과 남부 분리주의세력간에 교전이 일어나자 아흐메드 빈다게르 총리는 사우디로 도피할려고 하고 있고,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대통령은 사우디로 피신했다.#

2018년 1월 30일에는 예멘 반군 후티가 리야드의 공항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했지만, 2월 1일에 사우디군은 부인했다.#


3.5.2. 2월 ~ 4월[편집]


  • 2월
2월 2일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는 중재를 위해 대표단을 아덴으로 파견했다.#

2018년 2월 3일에 사우디주도의 아랍동맹군이 예멘 반군을 폭격하면서 군사시설, 학교, 민가 등을 표적으로 삼아 어린이까지 대거 희생되었다.#
  • 4월
2018년 4월 11일에 후티 반군은 전투용 드론으로 사우디 남부 국경지대의 공항과 석유시설을 공격했다.# 그리고 사우디군은 2018년 5월 7일에 예멘의 사나에 위치한 옛 대통령궁을 폭격했다.#

4월 24일 사우디 공군의 폭격으로 후티의 최고사령관이 사망했다고 후티 측에서 밝혔다.#


3.5.3. 5월[편집]


2018년 5월 3일 아랍에미리트가 뜬금없이 자국 군대를 파견하여 소코트라 섬을 점령했다.# 시아파 반군 후티에 맞서 원 정부인 하디 정부 편을 들며 예멘 내전에 개입해 온 아랍에미리트는 2017년 말부터 하디 정부에서 남예멘 분리주의 조직 남부과도위원회로 편을 갈아탔고 이 분리주의 조직은 2018년 초 하디 정부를 몰아내고 임시 수도였던 아덴을 장악했다. 아랍에미리트가 군대를 파견하면서 공항, 항구, 정부 관공서 등 주요 시설에 게양되고 있던 예멘 국기를 내리고 아랍에미리트 국기를 내걸었으며 아랍에미리트가 예멘 정부에게 소코트라 섬의 99년 기한의 조차를 주장했다는 소식이 나오는 것을 보면## 남예멘 분리주의 조직을 지원하여 예멘 정부가 자국군의 행동에 신경쓰지 못하도록 만든 후 소코트라 섬을 아랍에미리트의 일부로 영구히 합병할 속셈인 듯하다. 하디 정부는 아랍에미리트의 소코트라 섬 점령이 예멘의 주권 침해라며 강력히 비난했으나 본토에서 벌어지는 내전에 신경쓰느라 바쁜 하디 정부는 아랍에미리트의 이런 행각에 대해 속수무책이다. 99년 조차드립까지 나왔지만 점령 2주만에 사우디의 중재에 의해 이미 UAE군은 철수한 상황이다.#


3.5.4. 6월[편집]


2018년 6월 13일 사우디 주도의 아랍 연합군과 예멘 정부군은 후티의 물류 요충지인 호데이다 항구를 탈환하기 위한 대공세에 들어갔다.# 그래서 하루만인 6월 14일에 아랍 연합군은 호데이다 남부의 나킬라 마을을 탈환하였고#, 6월 16일에 호데이다의 공항을 완전히 포위하고 공항의 후티 반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다.# 6월 19일에 후티 반군은 사우디군과 호데이다에서 격전을 벌였지만,# 결국 예멘 정부군과 아랍 연합군은 호데이다항구를 탈환했다.# 하지만 호데이다 전투가 확장되면서 시민들중에는 피난을 떠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3.5.5. 7월[편집]


7월 12일에 후티 반군은 사우디 공군 소속의 F-15전투기 1대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7월 18일에 후티 반군이 신형 공격용 드론으로 리야드의 정유시설을 공격했다고 반군이 운영하는 알마시라 방송이 보도했다.#

7월 26일에 후티 반군이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공항을 드론 1대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3.5.6. 8월[편집]


2018년 8월 2일에 그리피스 유엔특사는 9월 6일에 예멘 평화회담이 제네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리피스 특사는 다음달에 열리는 평화회담에서 과도정부구성과 무장해제에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8월 10일에는 사우디군이 예멘 북부에 가한 폭격이 어린이들이 타고 있는 버스에 떨어져, 다수의 어린이를 포함한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하였다. 국제사회는 이런 참사에 우려를 표하고 있는 중이지만 제대로된 액션이 나올지는 미지수.# 국제사회, 특히 미국의 압박에 밀렸는지 책임을 인정하고 책임자 처벌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한다.#


3.5.7. 9월[편집]


9월 4일에 스페인 정부는 예멘 어린이들이 사우디연합군의 오폭으로 사망한 사건을 두고 사우디군에 무기수출을 중단하는 조치를 취했다.#

2018년 9월 5일에 마틴 그리피스 유엔 예멘 특사는 2년 만에 재개되는 예멘 평화회담을 앞두고 "양쪽의 신뢰구축이 첫 단계"라며 이번 회담이 정례적 절차로 자리 잡도록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후티반군이 불참하면서 평화협상이 잠시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되었다.# 결국 예멘 반군이 불참하면서 평화회의는 시작도 못하고 무산되었다.# 그리고 결렬되자마자 내전이 다시 발생되었다.# 그리고 WFP는 호데이다 항구에서 인도주의 구호활동을 겨냥한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20일에 CNN이 '독일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요르단에 무기를 판매했다'고 보도하자 독일측은 부인했다.#

9월 28일에 유엔인권이사회는 예멘 내전에서 저질러진 전쟁범죄혐의를 조사하는 유엔 조사단의 활동을 1년 연장했다.#

9월 30일에 예멘 반군은 두바이 국제 공항을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3.5.8. 10월[편집]


10월 2일에 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사우디의 오폭을 비판하며 책임자의 처벌을 촉구했다.#

10월 11일에 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사우디에 예멘에서 일어나는 공습을 중단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3.5.9. 11월[편집]


11월 2일에 사우디 연합군은 예멘을 공습했다.#

11월 8일에 예멘 내전이 장기화되면서 미국측은 후티 반군을 테러 단체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2018년 11월 8일에 마틴 그리피스 유엔 특사는 예멘 평화협상을 12월에 재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다가 2018년 11월 16일에 예멘 정부와 반군은 내전을 종식시키기 위한 협상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11월 29일에 후티 반군은 평화협상이 진행되는 동안에 사우디 국경쪽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


3.5.10. 12월[편집]


약 4년간 이어졌던 예멘 내전을 종식시키기 위해 이번에는 2018년 12월 6일에 스웨덴에서 평화회담이 개최되었다.#

12월 7일 예멘 정부와 반군 간 평화협상 도중에도 사우디군과 후티반군은 무력 충돌을 일으켰다.#

12월 11일에 예멘 정부와 후티 반군은 스웨덴에서 열린 회담에서 수감자 교환 규모를 1만5천명으로 합의하고 명단을 서로 공개했다.#

12월 12일 예멘 정부와 반군이 수감자 1만5천명 교환하는데 합의했다.#

그리고 12월 13일, 예멘 반군측은 유엔 특사가 제시한 합의문중의 일부를 수용하기로 밝혔다.# 그리고 예멘 정부와 후티 반군은 호데이다에 대한 휴전협정을 체결했다.#

하지만 휴전된지 이틀만인 14일에 호데이다에서 다시 교전이 벌어졌다.# 그리고 다시 일어난 교전으로 29명이 사망했다.#

12월 18일 0시를 계기로 우여곡절 끝에 호데이다에서 후티 반군과 예멘 정부군간 휴전이 시작됐다.# 그리고 후티 반군은 호데이다 항구에서 철군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엔측은 호데이다 항구에서 철군했다고 주장하는 후티 반군과 정부군의 실행 여부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그리고 굶주린 주민들에게 돌아가야할 식량들이 후티반군들에 의해 빼돌리면서 판매되는 일이 발생되자 세계식량기구는 이를 중단하라고 강력 경고했다.#

12월 24일에 드디어 유엔은 예멘 내전을 휴전하기로 요청했고 결국 예멘 내전은 일단 일단락되었다. 이로써, 2015년부터 시작된 예멘 내전은 4년만에 일시적으로 막을 내렸다.


3.6. 2019년[편집]



3.6.1. 1월[편집]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019년 1월 16일에 호데이다 항구에 6개월간 75명의 감시단을 파견하기로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2019년 1월 28일에 예멘 북부의 난민 캠프에 포 공격이 행해져 8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당했다.#

1월 29일에 예멘 정부군과 반군은 내전 4년만에 상대편 수감자를 교환했다.#


3.6.2. 2월 ~ 4월[편집]


  • 2월
2월 13일. 미국 하원에서 예멘에서 미군 철수 결의안을 통과하였다.#

2월 19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호데이다 내에서 병력철수의 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 3월
3월 26일, 예멘의 한 병원에서 공습이 시작되면서 어린이 5[11]명을 포함한 7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당했다.#
  • 4월
4월 5일, 미국 하원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정책을 거부하고 행정부에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끄는 예멘 내전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예멘 내전에 대한 미국의 개입을 끝낼 것을 요구했다.#


3.6.3. 5월[편집]


5월 1일, 예멘 정부군은 후티반군이 스톡홀름 정전협정을 3,719회나 위반하고 그로 인해 민간인 140명이 죽었다고 비난했다.#

5월 5일, 유엔구호기구는 호데이다 항구에서 몇개월동안 방치된 밀창고에 어렵게 접근했다.#

5월 17일, 미국과 이란간의 갈등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 연합군은 사나에 있는 후티반군점령지를 19차례에 걸쳐 공습했다.#

5월 20일, 후티 반군은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의 군사, 산업시설 등 핵심표적 300곳에 대한 자료를 축적했다고 밝혔다.#

5월 25일, 사우디 주도의 아랍동맹군은 후티 반군 소속의 군용차량 여러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3.6.4. 6월[편집]


6월 19일, 2만명 이하로 추정되던 예멘 내전 사망자가 9만100명에 달한다고 국제민간단체가 주장했다.#

6월 28일,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사무총장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13년 4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예멘에서 목숨을 잃거나 장애를 입은 어린이는 7,50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3.6.5. 7월[편집]


예멘 내전에 참전 중인 아랍에미리트(UAE)가 현지에서 군대를 철수시키고 있다고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중동전문매체 미들이스트아이(MEE)가 4일 보도했다.#

7월 14일 ~ 15일, 예멘 정부와 반군은 선상에서 회담을 가졌다.#

7월 31일, 이탈리아 정부는 예멘 내전에 관여하고 있는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에 무기판매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3.6.6. 8월[편집]


8월 1일, 예멘 반군은 아덴의 정부군을 향해 탄도미사일공격을 감행하면서 수십명이 사상당했다.# 그리고 후티반군의 폭탄테러로 51명이 사망했다고 예멘 당국이 밝혔다.#

8월 10일, 아덴에서 친정부세력사이에서 내분이 일어나 교전이 발생되면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되었다.#

8월 11일, 사우디주도의 연합군은 아덴을 집중 폭격했다.#

8월 13일, 후티 반군은 사우디 공항을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밝혔지만, 사우디측은 피해가 없다고 밝혔다.#

그동안 잠잠해지던 상황이 점점 안 좋아지면서 남부 분리주의 세력과 정부군간의 전투가 지속되고, 사우디군과 아랍에미리트 군의 폭격에 이어 심지어 다에쉬(!)까지 개입했다.#


3.6.7. 9월 ~ 12월[편집]


  • 9월
9월 1일에 사우디군은 예멘 반군이 통제하는 다마르 시 북부를 폭격해 대규모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9월 27일에 사우디가 후티 반군의 휴전제의를 일부 받아들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9월 28일에 후티 반군은 휴전제안뒤에 사우디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 11월
11월에 남부 분리주의 세력과 정부 간의 휴전협정을 맺었다.#

후티 반군이 11월 29일에 헬리콥터 1대를 격추하면서 사우디 조종사 2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3.7. 2020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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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공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사나의 전통 가옥


3.7.1. 1월[편집]


1월 18일에 후티 반군이 사나 인근 마리브의 군훈련소를 드론과 미사일로 공격해 군인 6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사우디 국영TV가 보도했다.#

1월 29일에 후티 반군은 사우디 남서부 국경지대의 지잔에 있는 아람코의 시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3.7.2. 2월[편집]


2월에 후티 반군이 사우디 전투기 1대 격추하였으며, 최소 30명의 민간인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주장했다#

2월 16일에 예멘 정부군과 후티 반군은 암만에서 만나 포로교환에 합의했다.#

2월 25일에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예멘에 대한 경제 제재와 여행금지 제재을 2021년 2월 26일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결의했다.#


3.7.3. 3월[편집]


3월 후티가 2년만에 알하즘 지역을 탈환했다. 수많은 탄약과 차량은 물론 주요서류들까지 파기되지 않고 노획되었다. 사우디군이 차량을 버리고 도주하자, 후티가 그 차를 타고 추격하는 충격적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영화도 이쯤되면 말도 안되는 설정이라고 유치하다고 욕 먹는다. 사우디군의 보급창을 접수한 후티 사우디군이 방기한 차량들을 수집하는 후티

3월 28일에 사우디군이 후티 반군의 탄도미사일 공격이 있었으며 이를 요격했다고 밝혔다.#


3.7.4. 4월[편집]


4월 8일, 사우디가 휴전을 선언, 러시아와 유가전쟁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입이 힘들어지면서 휴전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기간은 2주.

4월 10일 예멘 정부에서 국내에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4월 24일, 사우디아라비아는 라마단 기간에 예멘에서의 코로나19 확산의 방지를 위해 휴전을 한 달 연장했다고 밝혔다. #

4월 26일에 남부과도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예멘 정부와 분리된 자치 지역 수립을 선언하자 이에 대해서 사우디아라비아 동맹군은 휴전 준수를 촉구하며 반발했다.#

4월 28일, 후티 반군은 자우프 주의 95%를 점령했다고 밝혔다. 이제 후티 반군은 마리브 주를 제외한 거의 모든 북예멘을 통제하고 있다. #


3.7.5. 5월[편집]


5월 7일, 다시 예멘 내전이 격화되는 와중에 반군사령관이 전사했다고 시아파 반군본부가 발표했다. #

5월 11일, 하디 정부는 남부과도위원회의 지배하에 있는 아브얀 주의 주도인 진지바르를 습격했다. 남부과도위원회 쪽에선 그들의 공격을 저지하고 다수를 사살했다고 주장했다. #


3.7.6. 6월[편집]


6월 13일, 사우디군은 후티 반군이 쏜 탄도미사일 1발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

6월 21일, 남부과도위원회가 소코트라섬을 완전히 점령하여 군정으로 통치한다.#

6월 29일, 예멘 부근의 해역에 정박중인 원유 1백만 배럴 이상을 싣고 있는 초대형 유조선 세이퍼에서 관리 부실로 폭발을 막기 위한 불활성 가스가 유출되고 선체 부식으로 바닷물이 침투해 침몰 위험마저 제기되고 있다.#


3.7.7. 7월[편집]


7월 2일, 사우디가 이끄는 아랍연합군이 후티 반군이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사나시를 공습했다.#

코로나19와 내전으로 인해 예멘내 어린이들이 아사 위기를 겪고 있다.#

7월 13일,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남부 도시 지잔의 석유시설을 공격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사우디 국영석유기업 아람코의 석유시설을 공격한 지 1년여 만이다. 이에 사우디군은 미사일을 모두 요격했다고 밝혔다.#


3.7.8. 8월[편집]


8월 3일, 후티 반군은 미국제 RQ-20 소형 정찰 드론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예멘에서 남부 분리독립군이 예멘 정부군과 권력 분담 협정 이행을 돌연 중단했다.#

예멘 반군이 10대 소녀 수십명을 징발해 첩보, 의무, 경비, 소년병 모집과 같은 전투 지원 업무는 물론 여군 부대에 보내 전장에도 투입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3.7.9. 9월 ~ 12월[편집]


  • 9월
9월. 예멘 정부와 반군 후티가 수감자 1천여명을 교환하기로 했다.#
  • 10월
10월 15일, 처음으로 후티 반군과 예멘 정부군 간에 포로교환이 이뤄졌다.#
  • 11월
11월 24일, 아람코는 제다에 있는 한 석유제품 유통시설이 전날 후티 반군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 12월
12월 10일,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예멘에 있는 120만명의 어린이들의 삶은 눈 뜬채 꾸는 악몽이라고 말했다.#

30일. 아덴에 있는 공항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로 최소 26명이 숨졌다.#


3.8. 2021년[편집]



3.8.1. 1월[편집]


1월 14일 마틴 그리피스 예멘 특사는 미국측이 후티 반군을 테러단체로 규정한 것에 대해 앞으로 예멘의 기근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시했다.#


3.8.2. 2월[편집]


2월 10일 후티 반군이 사우디의 아브하 공항을 드론으로 공격했다.#

2월 14일 사우디군은 후티 반군의 드론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2월 28일 사우디아라비아는 수도 리야드를 향한 탄도미사일 1발과 사우디 남부 지역으로 발사된 무장 드론 6대를 격추시켰다고 발표했다. 그 배후로 후티 반군을 지목했다.#


3.8.3. 3월[편집]


3월 3일 후티 반군이 사우디의 국영기업인 아람코의 석유저장 시설을 미사일로 공격했다.#

3월 4일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의 고위 관리들이 휴전 협상을 촉진하기 위해 예멘 후티 반군들과 접촉했다.#

3월 7일 아랍 연맹군이 후티 반군 장악 지역을 폭격했다.#

3월 12일 후티 반군은 미국의 정전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3월 15일 후티 반군이 사우디 남부 공항과 공군기지를 드론으로 공격했다.#

3월 22일 사우디측은 후티 반군에 휴전을 제안했다.#

3월 31일 사우디아라비아가 예멘에 4억2천만 달러(약 4천700억원)어치의 연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3.8.4. 4월[편집]


4월 8일 후티 반군은 사우디의 공군기지를 드론으로 폭격했다고 밝혔다.#

4월 20일 유엔측은 내전으로 인해 예멘 마리브에 9월까지 난민이 10만 5천명으로 증가한다고 우려했다.#

4월 26일 후티 반군은 사우디 군 기지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3.8.5. 5월[편집]


미국 해군이 아라비아해 북쪽 해역에서 예멘으로 향하던 것으로 추정되는 선박에서 무기류를 대거 압수했다고 CNN, 폴리티코 등이 5월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국방 관계자에 따르면 이 선박은 이란에서 출발했으며 러시아제 대전차 유도미사일(ATGM)과 중국제 56식 돌격 소총[12] 약 3000정, PKM 기관총 수백정과 저격 소총, 로켓추진 수류탄 발사기 등이 실려 있었다고 한다. 이번에 압수된 무기류는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예멘 후티 반군을 지원하기 위한 것들로 추정되고 있다.#


3.8.6. 6월[편집]


6월 6일 후티 반군은 도시 마리브에 대한 미사일 공격과 관련해 군사 시설을 목표로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예멘 정부 관계자는 후티 반군의 마리브 공습으로 사망자가 최소 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6월 30일 휴먼 라이츠 워치는 후티 반군이 인티사르 알-함마디라는 20살의 여자 배우 겸 모델을 퇴폐 행위와 마약 소지 혐의로 기소했고 그녀에 대한 성추행과 학대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3.8.7. 7월 ~ 9월[편집]


  • 7월
    • 7월 24일 마리브 주에서 후티 반군과 친정부 무장민병대의 충돌이 또 일어나 최소 17명이 사망했다.#
  • 9월
    • 사우디아라비아군 당국이 후티 측 탄도미사일과 드론들을 요격했다고 5일 밝혔다.#

  • 예멘 중부 알바이다주에서 정부군과 후티 반군이 충돌해 양쪽에서 최소한 50명이 사망했다.#


3.8.8. 10월[편집]


  • 10월 13일 사우디 연합군이 마리브 인근 지역을 폭격해 후티 반군의 근거지를 파괴했다.#

  • 10월 20일 예멘 마리브 지역에서 이어진 폭격으로 일주일간 반군 700명이 사망했다.#

  • 10월 24일 사우디 주도의 연합군이 전략적 요충지 마리브를 둘러싼 공방전에서 300명 가까운 반군을 사살했다.#


3.8.9. 11월 ~ 12월[편집]


  • 11월
    • 사우디 연합군이 호데이다 항구에서 철수하였다.#

  • 후티 반군이 사우디내의 몇몇 도시와 아람코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 12월
  • 15일 후티 반군은 사우디의 카미스 무샤이트 시의 킹 칼리드 공군부대와 자잔시 일대의 목표물을 향해서 탄도 미사일 5기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3.9. 2022년[편집]



3.9.1. 1월 ~ 3월[편집]


  • 1월 11일. 예멘 정부군이 후티에게 빼앗겼던 산유 지역 샤브와주를 탈환했다.#


  • 사우디 UAE 연합군이 예멘 북부의 반군 거점인 사나를 공습했다.#

  • 후티 수용소가 있는 사다주(州)의 사우디군의 공습으로 최소 82명이 사망하고, 265명 부상했다고 밝혔다.#

  • 아이작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이 사상 처음으로 UAE를 방문한 와중에 후티 반군 미사일이 날아다니다가 격추되었다.#

  • 2월 12일, 예멘 남부의 아비얀주에서 유엔 직원 5명이 피습, 납치당했다.#

  • 후티 반군의 드론 공격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있는 아람코 정유시설에 소규모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 예멘 정부군의 고위급 장성이 차량 폭탄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 후티 반군이 드론으로 사우디 내 도시들을 공격하자 즉각 사우디군이 수도 사나 등 폭격을 퍼부었다.#


3.9.2. 4월 ~ 12월[편집]


  • 4월 1일, 후티 반군과 아랍 연합군이 2개월간 휴전에 합의했다.#

  • 4월 7일.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예멘 대통령은 오랜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정치적 해법을 논의할 새로운 지도위원회를 구성, 권한을 이양했다.#

  • 후티가 유엔과 소년병 폐지에 합의했다.#

  • 4월 24일,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 6여년 만에 처음으로 민항기 운항이 재개되었다. #

  • 6월. 예멘 정부와 후티 반군이 휴전을 2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 전세계적인 이상 기후가 예멘에도 영향을 미쳐 약 한달에 걸친 폭우에 따른 홍수로 인해 예멘의 상황이 더욱 심각해졌다.# #

  • 8월. 4개월 간의 휴전 종료를 앞두고 예멘 정부와 후티 반군이 휴전을 2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 10월 2일, 예멘 정부와 후티 반군 간의 휴전 6개월 추가 연장을 위한 협의가 실패하여 지난 6개월 간의 휴전이 종료되었다.# #


3.10. 2023년[편집]



3.10.1. 1월[편집]


  • 1월 23일, 예멘 남부 아비얀주에서 알카에다의 폭탄 테러로 예멘 정부군 차량이 폭발하면서 최소 2명의 군인이 사망하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 #


3.10.2. 3월[편집]


  •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관계를 회복하기로 함에 따라 예멘 내전에 대한 간섭 및 지원을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

  • 3월 24~26일. 후티 반군이 산유 지역인 샤브와 주를 재차 공격하기 시작했다. 25일에는 예멘의 국방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료들이 반군의 드론 공격으로부터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기도 했다. #


3.10.3. 4월[편집]


  • 4월 9일,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이 예멘 수도 사나를 찾아 반군 후티와 본격적인 평화 협상을 시작했다. #


4. 피해와 참상[편집]


파일:/system/photos/2016/2/4/1766512/article.jpg

내전에 휩싸여 비참한 처지에 놓인 예멘을 취재한 미니다큐.

수 년째 내전이 지속되고 있고, 예멘은 완전히 실패국가가 되어버린 상태다. 국민들은 기초적인 사회 인프라도 없이 고통받고 있으며, 지긋지긋한 종파 간 갈등과 내전은 1년 넘게 끝나지 않고 있다. 내전에서의 사망자는 6400명이 넘어가고, 경제가 처절하게 망가진 상태에서, 청년 실업률은 70%에 달한다.

죄없는 어린이들은 37만 명 영양실조·아사 위기라고 말했다.# 5세 이하는 무려 31%가 영양실조 상태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예멘은 2년간의 내전으로 인해 민간인 사망자가 1만 명, 부상자가 4만 명에 달했다.# 게다가 콜레라까지 번지면서 115명이 죽고 8,500여 명의 감염자가 발생되었고,# 한 달여 만에 콜레라 사망자가 600명에 달하고 감염자도 7만 명에 달했다.# 결국 예멘은 콜레라가 확산되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그리고 예멘에서 콜레라가 확산되자 다른 주변국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그리고 예멘에서는 한달반만에 콜레라 사망자가 1천 명에 육박했다.# 그리고 2달 만에는 사망자가 1,500명에 달했고 이 중 25%가 어린이들이었다.# 게다가 콜레라 의심 환자가 30만 명을 넘으면서 점점 통제불가능한 상황에 치닫고 있다.# 그리고 2017년 8월 30일에 폭우와 홍수로 15명이 사망하면서 콜레라 확산률이 높아지고 있다.#

2017년에 예멘을 통해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등 부유한 걸프국가들로 이주하는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예멘은 내전 중에 민간인 10,000명 이상이 숨졌고 이 중 1,000명은 어린이였다.#

예멘은 내전 중에 콜레라에 이어 디프테리아(!)까지 확산 중이라서 10명 중에 1명이 디프테리아로 사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지만, 보건시설은 55%가 파괴되면서 의약품 공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료기관 등의 붕괴로 콜레라가 확산되었는데 새로운 콜레라(!)가 확산되려는 조짐을 보이자 사나 정부는 살충제를 살포했다.## 그리고 국제적십자위원회는 예멘내 직원들의 안전문제와 위협때문에 결국 직원들을 철수시키기로 밝혔다.# 그리고 프랑스도 6월 16일에 예멘에 특수부대를 파견했다고 르 피가로가 보도했다.#

내전으로 인해 난민들의 대부분이 다른 중동권 국가나 북아프리카 지역으로 피난을 갔고 일부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유럽권, 호주, 심지어는 멀리 제주도에까지 이주했다.# 그리고 19만명의 예멘 난민들은 예멘의 주변국으로 피난갔고 그마저도 생계가 막막한 상황에 놓여 있다.# 2018년 7월 5일에 미국은 예멘 난민들의 임시특별보호기간을 연장했다.# 그리고 사우디군과 아랍에미리트군의 호데이다 공세로 최소 12만 1,000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되었다.# 그리고 7월 27일에 사우디군과 아랍에미리트군은 다시 호데이다를 공습하면서 유엔의 중재는 무산되었다.#

2018년 예멘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콜레라가 다시 재발할 우려를 낳고 있다.# 그리고 예멘내에서 1천만명이 굶어죽을 위기에 놓여 있다.# 예멘에서 사우디군을 포함한 연합군의 공격으로 어린아이들이 수십명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자 합동장례식이 8월 13일에 치러졌다.# 스테판 두자릭 UN 대변인은 "예멘은 최근 들어 전염병 위험이 크게 늘었다"며 "지난 4월 이후로 의심되는 사례가 110만 건에 달한다"고 말하면서 예멘 내 콜레라 확산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2018년 9월 6일에 제네바에서 열릴 예정인 평화 회담에서 예멘정부와 반군은 직접 대면하지는 않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유엔난민기구는 예멘에서의 상황은 최악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예멘은 내전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마저 잃어버리고 있다.# 예멘은 4년째 내전에 접어들면서 520만명의 어린이들이 기아위기를 겪고 있다.#

세이브 더 칠드런은 예멘 내 520만명의 아동들이 기아의 위험에 처해 있다며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만수르 하디 대통령은 2018년 10월 15일에 경제정책을 형편없이 집행하면서 통화가치의 폭락을 초래했다는 이유로 총리를 해임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호데이다 항구에서는 일주일간 내전으로 인해 최소 150명이 사망했다.#

최근 예멘의 식량 부족 문제가 사상 최악 수준으로 심각해져 수많은 어린이가 죽음을 맞을 위기에 처했다.#


5. 다른나라와의 관계[편집]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이란만이 후티를 합법적인 정부로 인정하는 국가다. 그 이외의 나라들은 직접 개입을 하지 않을지라도 대부분 하디 정부를 지지하나 이란과 정치적으로 친밀한 국가들인 시리아[13], 북한##은 후티에 우호적이다.

사실상 내전을 가장한 수니파 대표국가 사우디시아파 대표국가 이란대리전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따라서 베트남 전쟁에 비교하는 시선도 있으나, 시리아 내전과 유사한 양상을 보여주기도 한다.


5.1. 한국과의 관계[편집]


UAE 군사훈련협력단 '아크부대' 물자가 하디 정부 및 아랍연합군 지원을 위해 반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임종석 UAE 특사 파견 논란과 관련해 갑작스래 국내의 주목을 받았다가 이후 좀 사그러든 상황. 북한군의 화성 5호 같은 전략 무기들의 존재도 상당한 수준. 거기다가 예멘 내전이 격해지면서 제주도에 560여 명의 난민들이 몰려들어 이게 또 2018년 제주 난민 사태가 되면서 한국과 관계있는 사건이 되었다.

한편 예멘군과 사우디군이 현궁 대전차 미사일 등의 한국산 장비를 운용하고, 이를 후티 세력이 노획하기도 했다.

2018년 6월 27일에 대한민국 외교부는 후티 반군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규탄했다.#[14]

2019년 11월 17일 저녁에 후티 반군에 의해 한국 선박이 1척 나포(!)된 사건이 발생되었다.# 한국 선박이 나포되면서 예멘 정부는 한국 대사를 만났고 동시에 후티 반군의 선박 나포를 강하게 규탄했다.# 그리고 나포된 한국 선박과 선원들은 이후에 풀려났다.#

사우디 연합이 전쟁범죄국제사회에서 지속적인 비난을 받고 있고 유엔에서 사우디 연합의 전쟁범죄에 대한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의 혐의를 지적하는 보고서가 나오기도 하여서, 해당 국가들에 대한 가장 큰 무기 수출국인 미국 등이 무기 수출을 중단하는 큰 이유가 되고 있다. 다만, 영국[15], 프랑스 등의 국가가 워낙 큰 규모의 무기 수출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이 이들 국가에 공급하는 작은 무기들은 눈에 그닥 뜨이지 않아 아직은 한국의 무기수출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이 있거나 하지는 않다.

2021년 말, 천궁 대공미사일UAE에의 수출이 상당한 규모로 있을 것이 유력하고 사우디아라비아 또한 해당 무기체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방어무기인 관계로 이것이 전쟁범죄에 연루될 가능성은 별로 없다. 이는 미국이 공격무기인[16] F-35UAE 판매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어 수출을 주저하는 것과 차이가 있다.


6. 관련 문서[편집]




7. 둘러보기[편집]














[1] 예멘 국경 접경 지대 부근. 외교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예멘 국경지대가 출국권고로 지정된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2] 2015년에 전투기와 조종사 외에 일부 정규군을 지원했다. 애초에 사우디군 대다수가 파키스탄 용병 출신이지만 추가로 전투기와 일부 정규군을 파병하였다. 파키스탄은 의외로 이란과 관계와 나쁘지 않았으며 파키스탄 인구의 10% 가량이 시아파였기 때문에 군사 파병에 반대하였으나, 경제난과 더불어 파키스탄의 전통 우방국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국토 회복을 위해 일부 정규군을 파병했으며, 추후 파키스탄 정부는 후티 세력의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공격 및 아부다비 테러에서 사우디를 지지하고 후티를 비난했다. 이는 파키스탄인 다수가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걸프 산유국에서 근로자로 많이 가기 때문이며, 아부다비 테러 당시에도 파키스탄인 근로자 1명이 사망하였다.[3] 자이드 시아파는 시아파의 한 분파로 북부 예멘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4] 2018년 1월에 아덴까지 함락되어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다는 추측이 많다.[5] 그런데 자주시보라는 종북 매체에서는 이를 '후티 반군이 구형 미사일로 미 해군의 신형 함선을 격침시켰다'고 선전하고 있다(...).[6] USS Mason Fired 3 Missiles to Defend From Yemen Cruise Missiles Attack, Another missile attack on USS Mason[7] US strikes hit 3 radar sites in Yemen, Pentagon says[8] 이 공격으로 2명 사망, 3명 부상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란이 무인 자폭 보트를 지원한 정황이 매우 많다.[9] 특히 리야드의 공항에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거리가 1000km에 육박했던 탓에 이란의 기술적 지원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되며, 사우디에서는 이란을 맹비난했다.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에서도 민간 시설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후티를 비난했다.[10] 다만 격추 진위여부와 관련해서 논란이 있다.[11] 기사는 4명이나 추가조사로 5명으로 판명됨[12] 중국제 AK-47이다.[13] 반대로 사우디 역시 시리아 내전에서 반군을 지원했다.[14] 사실 이건 사우디아라비아의 책임이 더 크다고 봐야 한다. 물론 후티도 잘한 건 없다.[15] 영국 법원에서 사우디에 대한 무기 수출 중단을 결정했지만, 영국 정부는 지속적으로 수출을 하고 있다.[16] 문제가 되고 있는 전쟁범죄의 상당부분이 민간인 폭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