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한

永漢

1. 후한의 연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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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소녕과 더불어 후한에서 짧게 사용된 연호 중 하나이다. 소제 유변이 동탁에 의해 폐위되고 유변의 동생인 진류왕 유협이 즉위하면서 사용되었다. 그러나 12월에 내려진 칙령에 따라 연호가 폐지되어 중평 6년이 되었다.

낙양에 들어온 동탁이 본격적으로 정권을 장악하기 시작한 시기로 황제를 폐위하고 황태후를 죽이는 등 반대파를 없앴으며, 스스로 상국에 올랐다.

2. 주요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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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녕 원년(189년): 소녕 원년 9월에 소제를 폐위하고 황제의 동생 유협이 황제로 즉위해 소녕으로 개원.
• 9월 3일: 영사황후 하씨 사망

3. 유경궁의 연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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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년, 안성군에서 유경궁이 반란을 일으키고 칭제하면서 영한(永漢)이라는 연호를 사용했다. 그러나 양나라의 관군이 유경궁을 진압하면서 연호를 사용된 시기는 얼마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