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제(후한)/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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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정사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영제를 다루는 문서.


2. 게임[편집]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편집]


파일:external/san.nobuwiki.org/1013.jpg
삼국지 12, 13

몇 개의 게임 시리즈에서는 영제를 옹립하면 혜택을 볼 수 있기는 하다. 삼국지 6에서는 장각이 이끄는 황건 세력조차 장군직을 임명해 지휘 병력 수를 늘리려면 영제를 옹립해야만 하는 어이없는 상황도 나왔으나, 이후에는 황건 세력으로 플레이해서 영제가 있는 도시를 점령하면 자동으로 폐위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하진 이외의 세력으로 옹립하여 플레이하기에는 하진의 장수진이 빵빵하다. 조조, 원소, 유표 등이 하진의 수하 장수다. 물론 삼국지 10 이후 시리즈부터는 손견, 유비, 유언, 동탁이 종속되어 있지만 독립 세력으로 등장하면서 떨어져 나간다. 그래도 나머지 부하들은 건재해서 장수진이 좋은 편이다. 영제를 옹립하기도 쉽지 않은 편인 데다가 삼국지 시리즈는 3탄이 189년에 시작하는 정도를 제외하면 무조건 184년부터 시작하여 영제의 혜택을 받을 기회가 5년밖에 안 되므로 소제에 비하면 그나마 덜하지만 외면받는다.


2.2. 토탈 워: 삼국[편집]


DLC 천명에서 노식, 유총과 함께 한나라 진영의 플레이어블 군주로 등장했다. 토탈 워: 삼국/세력/유굉 참조.

190년 캠페인에서는 사망한 상태이기에 182년 시점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하며[1] 부인 하태후와 함께 전장에서 사용할 수 없는 군주로 등장 한다. 영제로 플레이하지 않는 경우엔 189년에 영제가 붕어하면서 본격적인 군웅할거가 시작되나, 영제로 플레이하는 경우엔 자신의 사망을 선택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어 역사 진행을 따르지 않을 수 있다. 다만 대부분의 군웅들은 한나라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 할 것이기에 빠른 황건적 진압이 필요하다. 장각 3형제를 죽여 황건적의 난을 진압하면 엔딩이지만, 이 후에도 군웅들을 진압하고 영토를 수복해 한나라의 재건하란 미션이 주어져서 끝까지 진행하도록 이벤트가 주어진다. Make Them Unique 모드를 사용할 경우 지휘관 장군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장군화 된 영제를 까보면 나름대로 사기 캐릭터.


2.3. 연희 시리즈[편집]


자세한 것은 영제(연희 시리즈) 참조. 여기서는 헌제의 언니로 나오며 능력이 어느 정도 되지만 천연인 성격이 발목을 잡는다.


3. 만화[편집]



3.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편집]


파일:전략영제.jpg

애니메이션 성우모리카와 토시유키인데 여기서는 34살로 요절하기 때문에 고증에 맞게 젊은 미남으로 그려졌지만 여전히 방탕하고 무능한 암군으로 등장한다. 목소리 못지 않게 외모 역시 멋지기는 한데 기존의 이미지와 비슷한 방탕한 생활이 나오며 얼마 가지 않아서 사망한다. 죽기 직전 병상에서괴로워 죽겠소(とてもつらい)라고 하는 장면은 일종의 네타화되기도.


3.2. 삼국전투기[편집]


하진의 죽음과 동탁의 낙양 입성으로 시작하는 고로 이 인물은 언급만 된다.


3.3. 삼국지톡[편집]


파일:영제.png

여기서도 놀다가 건강 망친 암군으로 묘사되는데 특히 황건적의 난 파트에선 황건적들이 나라 전토를 휘젓고 다니며 개판을 내고 있는데 정작 본인은 십상시랑 클럽에 가서 술판을 벌이는 걸 인수다구래무(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추태를 보였다. 이후 십상시의 난 파트에서 병사하는 것으로 퇴장.


3.4. 창천항로[편집]


생김새뿐만 아니라 지능 수준 또한 영락없는 아둔한 돼지로 나온다. 그나마 한 순간이지만 맨정신이 들 했던 때가, 당고의 금에 대해 조조가 올렸던 상소를 받고 고심하는 장면. 그러나 그 직후 장양의 새치혀에 바로 넘어가며 장양에게 질문을 하는데 그 질문이 네가 하는 모든 일은 짐을 위한 것이겠지? 였다. 머리가 돌이 아니고서야 왕의 저런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할 놈은 없다. 그전에 애초부터 황제가 이러한 질문을 한다는 것 자체가 답이 없다. 조조는 이런 영제의 모습을 보고 한나라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접는다. 와병 중 하태후가 슴가를 이용해 고의적으로 질식사 시키는데, 미디어 믹스에서는 성관계 중 하태후의 슴가에 눌려 질식사한다. 이후에는 동탁에게 무덤을 파해쳐 고인능욕을 당한다. 애니 성우는 뜻밖에도 사사키 노조무.


3.5. 고우영 삼국지[편집]


사리판단이 어둡고 어리석은 노인의 모습으로 묘사한다.[2] 하지만 상술했던 것처럼 34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죽은 사람이다.


3.6. SD건담 삼국전[편집]


동탁 자쿠에게 이미 시해당했다는 설정으로, 등장은 본디 없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 시해되는 장면이 나와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사실상 기존 미리샤(후한)의 마지막 황제였으며, 여기서는 딱히 암군이란 말이 없다. 초기 설정에서는 윙 건담 제로(EW)이 모티브였다는 루머가 있다.


3.7. 삼국지 가후전[편집]


자세한 내용은 영제(삼국지 가후전) 문서 참조.


4. 영상 매체[편집]



4.1. 삼국연의(1994)[편집]


삼촌과 같이 단역으로나마 잠시 비춰졌다.(?)


5. 기타[편집]



5.1. 김경한 삼국지[편집]


십상시에게 대놓고 아버지, 어머니라고 부르고 있다.


5.2. 이문열 평역 삼국지[편집]


주름, 노망, 노환 등의 표현을 써서 이 사람을 노약자로 표현했다. 고우영 삼국지에서 노인으로 나와서 그런지 노약자로 표현한 모양이다. 그래서 늙어 죽은 영감처럼 표현했다.

[1] 이는 184년에 사망한 장각 3형제와도 마찬가지. 노식의 경우 190년 캠페인에서 기용은 가능하지만 독자 세력으로 출현하지는 않으며, 유총 세력은 군웅할거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2] 초반에 언급하였을 때는 실제 나이로 나왔지만 황건적의 난 당시 좌풍을 노식에게 보냈을 때부터는 노인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