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짐바브웨 관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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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짐바브웨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짐바브웨는 영국과 갈등을 빚고 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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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세기 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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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년에 영국은 짐바브웨 일대을 탐사했다. 이에 짐바브웨는 19세기부터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았다. 영국은 세실 로즈에게 사실상 통치를 맡겼다.# 영국의 지배하에서 짐바브웨는 남로지디아란 이름으로 불려졌다. 영국의 식민지배는 20세기까지 이어졌다.

2.2. 20세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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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가 되면서 영국의 지배를 받던 남아공은 영국에서 독립했다. 그리고 남로지디아는 1965년에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나 로디지아란 공화국으로 독립했다.# 하지만 로지디아는 백인 정권이었기 때문에 현지 주민들은 정권에 대해 반발했다. 무가베 대통령은 짐바브웨의 독립 투쟁에 나서기도 했다.# 1980년에 로버트 무가베에 의해 로지디아 정권은 물러났고 짐바브웨는 독립국이 됐다.# 짐바브웨는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난 뒤, 국가 이름을 짐바브웨로 바꾸고 솔즈베리를 하라레로 바꿨다.# 하지만 무가베의 독재가 시작되면서 영국과 갈등을 빚었다.

1997년에 토니 블레어 총리는 무가베 정권이 독재를 실시하자 토지 보상을 위한 자금 지원을 중단했다.#

1999년 8월 29일에 무가베 대통령은 새로 마련되는 짐바브웨 헌법에 영국의 식민통치 보상을 요구해야 하는 것이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3. 21세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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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는 영국과는 갈등이 심하다. 짐바브웨가 무가베의 집권 당시 독재정책을 추진하면서 영국과는 갈등이 매우 심하다. 짐바브웨는 북한, 중국과 관계가 가깝다보니 영국에서도 무가베 정권을 자주 비판하고 제재했다.

2002년 2월 10일에 텔레그래프는 영국 정부가 짐바브웨내 영국 국적자 25,000명을 대규모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2008년 4월 23일에 고든 브라운 총리는 짐바브웨에 무기 금수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7월 5일에는 무가베 대통령이 짐바브웨내 영국 기업이 철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7월 8일에는 짐바브웨측이 2009년에 열리는 트웬티20 월드컵 출전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12월에 짐바브웨는 콜레라가 확산되고 있을 때, 영국이 생화학 무기로 퍼뜨렸다고 주장하자 갈등을 빚은 적이 있었다.#

2009년에 짐바브웨에 거주하던 영국인 노인 60여명이 영국으로 귀국했다.#

2011년 10월, 캐머런 총리가 호주에서 대외원조를 성소수자 보호와 연계한다고 밝히자 우간다, 짐바브웨, 나이지리아에서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2017년에 쿠데타가 일어나자 무가베 대통령은 물러났다. 미국과 영국은 짐바브웨에 체류중인 미국인과 영국인의 신변안전을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무가베 대통령이 물러난 뒤, 테레사 메이 총리는 무가베 통치의 특색이던 압제가 없는 새 진로를 개척할 기회가 짐바브웨에 왔다고 밝혔다.#

2018년 8월 2일에 부정선거 의혹으로 긴장감이 높아지자 주 짐바브웨 영국 대사관이 성명을 내고 보안병력이 지나치게 많은 물리력을 사용했다고 비판하고 짐바브웨의 모든 정치 지도자들이 긴장을 고조하거나 폭력을 부추기는 행위를 피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무가베가 사망하면서 에머슨 음낭가과 대통령이 선출됐지만, 영국과 짐바브웨는 갈등이 존재한다.

2021년 9월 12일에 영국의 담배회사 BAT가 무가베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줬다는 증거가 포착됐다.#

3. 문화 교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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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는 영국의 지배와 영향으로 영어가 공용어에 포함돼 있다. 그리고 짐바브웨에서 쓰이는 영어는 영국의 영향으로 영국식 영어가 주류를 이룬다. 영국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영국쪽의 성공회를 믿는 비중이 높다.

영국의 지배와 영향으로 영어가 널리 쓰이고 있기 때문에 교육과정은 영국식 체제가 일반적이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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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외교
• 짐바브웨/외교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서유럽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프리카 국가/남아프리카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