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바레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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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국과 바레인의 관계. 바레인은 19세기에 영국의 보호령이 되었다가 1971년에 독립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1세기 이전[편집]
19세기에 바레인 지역은 페르시아의 위협을 받고 있었다. 이에 바레인측은 영국에 지원을 요청했다. 하지만 19세기에 바레인은 영국의 보호령이 되면서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영국의 지배하에서 바레인은 영국의 영향을 받았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바레인은 영국의 보호령이 되었지만, 바레인에서 석유가 발견되자 영국에서도 석유회사를 보냈다. 그리고 20세기 중반에 들어서면서 바레인도 독립을 원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바레인은 1971년까지 영국의 보호령이었지만, 1970년에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원하는 비중이 커졌고 이에 영국 정부는 바레인의 독립을 인정했다. 그리고 바레인은 1971년에 독립했고 양국은 수교했다.
2.2. 21세기[편집]
미국과 협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국과는 현재에도 협력을 하고 있다. 바레인도 영국의 지배와 영향으로 영어가 많이 쓰이고 있다.
2011년 2월 19일, 바레인 당국은 영국 인디펜던트지를 고소하겠다고 주장했다. #
2011년 2월 바레인 반정부 시위의 영향으로 바레인에서 열리는 스포츠 행사에도 영향을 미치자 영국의 버니 에클레스톤 회장은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좀 더 지켜보기로 하겠다고 주장했다. #
2011년 바레인의 사면된 야당 지도자 2명은 영국으로 망명하거나 영국에 체류 중이라고 했다. #, #
또한 4월 바레인 왕세자는 반정부 시위로 영국 왕실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2011년 2월 영국은 바레인에 무기 수출을 일시 중지했었으나 #, 2011년 9월,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바레인이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자들을 탄압하는데도 불구하고 런던에서 열리는 무기 박람회에 바레인이 포함되었다고 해서 비판과 논란이 있었다. 영국 정부는 바레인에 최루 가스, 섬광 수류탄, 고무총탄 등을 바레인에 수출하도록 승인했다. #, #
2011년 12월, 바레인 주재 영국 대사관 인근에서 폭발물이 터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
2013년 영국 찰스 왕세자가 바레인의 건설 사업에 개입해 바레인의 왕정 독재를 두둔한다는 구설이 올라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
2014년 영국 법원은 민주화 운동을 탄압했던 바레인 왕자에게 면책특권을 박탈하는 판결을 내렸다. #
바레인이 영국에서 독립한 뒤에 영국은 군대를 철수시켰지만, 2010년대부터 바레인측이 이란의 위협을 느끼고 있어서 영국으로부터 군대파견을 요청했다. 이에 영국은 2014년 바레인에 해군기지를 신설했으며#, 2018년에 바레인에 다시 군대를 주둔시켰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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