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보성/은퇴 이후 대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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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헝그리앱 콩두 스타즈리그[편집]


헝그리앱 콩두스타즈 리그에 참가했는데 다른 BJ들은 방송까지 끄고 열심히 연습하는데 비해 경기 전날까지 별이나 팔고 연습을 게을리하다가 2연패를 당해서 광탈이 유력해졌다. 역시 16강본능은 어딜 가지 않는지 은퇴 후에도 염라인의 수장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그리고 패배하고 나서도 바로 방송을 켜서 온갖 핑계와 감성팔이별풍선 쏘는 호구들에게 별을 팔았다.

"내가 원래 방송에서 게임이 잘 안된다."[1]면서 핑계를 대며 상대인 임진묵윤용태가 열심히 연습해서 자신을 꺾은 것은 제대로 인정하지도 않았다.

연습도 제대로 안하고 의욕부족과 안티들의 저주에 힘입었는지 1월 17일 콩두스타즈리그 윤찬희와의 라만차 경기에서도 밀봉관광을 당하며 가장 먼저 광3패로 광탈했다. 특히 전 날 연습을 게을리 하고 대회는 감만 잡으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에 여성 팬(서요미)과 토크온으로 게임을 하는 방만한 태도로 임하다가 결국 대회날 빌드빨로 날로 먹으려고 쌩더블커맨드를 하며 배를 쨌다. 하지만 원서치에 걸린 후 상대는 바로 투팩 조이기를 시도. 앞마당이 그대로 조여지고 밀봉당했다. 게임이 아무리 많이 기울었어도 뚫어보려는 시도는 했어야 하는데 승부욕도 없는지 쿨지지를 쳐버린 바람에 태도도 까였다. 평소에 설거지 출신이라고 윤찬희를 무시하는 발언을 많이 했었는데 그야말로 험한 꼴을 당했다.[2] 그 전의 임진묵, 윤용태와의 경기도 경기력이 좋았던 것도 아니고 매 경기마다 맥빠진 모습만 보이며 OME를 양산하다 힘도 못써보고 패배. 온라인의 승률과 오프라인 막장의 모습이 겹치며 방플[3]의혹은 갈수록 심해지고 심지어 승부조작 의심까지 받고 있다.[4] 다른 게이머들을 무시하는 발언만 하고[5] 연습도 별로 안하고 입만 털다가 정작 본인이 맛집[6]이라는 것을 인증해버리고 말았다.

이로써 소닉 픽스 스타 리그 16강에서 진영화에게 3연속 전진 로보틱스에 쳐맞고 광탈한 것에 이어 또 광탈을 보여줌으로써 16강 본능은 어디 가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


2. 철구 템트스배 스타리그[편집]


2015년 3~4월에 진행됐던 BJ 철구와 BJ 김봉준이 진행하는 온라인대회 템트스배 스타리그에서도 노인성의 극한을 보여주었다. 아프리카 BJ들에게 방플의혹과 소문이 퍼져있는지라 의혹을 제거하기 위해 캠을 켜고 게임하는게 룰이었는데 자기는 도저히 어색해서 이렇게는 게임을 못하겠다고 징징댔다. 결국 염보성 때문에 온갖 스타커뮤니티 여론이 들끓었고 자기는 룰이 계속 이럴거면 대회 기권한다고 특유의 필터링없이 막 뱉는 언행을 선보였다. 염보성의 수많은 안티들은 '보기 싫었는데 잘됐다. 꺼져라', '다른 게이머들도 다 어색한거 참으면서 하는데 니까짓게 뭐라고 특혜를 바라냐'는 등 염보성을 극딜했고 결국 인성이 폭발하고 말았다.[7] 어쨋든 그렇게 욕을 바가지로 먹다가 모바일기기로 따로 방송을 켜서 뒷캠을 켜는것으로 합의한 후 리그에 참여하게 되었다.

16강 A조에 김택용, 박성균, 박준오와 소속되어 경기를 하게 됐고 2경기 김택용과의 블루스톰에서 초반 앞마당 조이기와 투탱크드랍 등을 하며 나름 선전했으나 코리어를 늦게 눈치챘고 휘둘리다가 중앙진출 병력이 캐리어+지상군에 전멸당하고 패자전으로 떨어졌다.
패자전에서 맵의 힘으로 박준오를 꺾고 살아남아 투혼에서 박성균과 최종진출전을 치르게 되었다. 초중반까지 매우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라인긋기를 바탕으로 버티다가 레이스로 역전하는 명경기를 보여주었다.

8강에서 김성현을 2:0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상대는 김명운. 8강이 끝나고 미리보는 4강전이라는 이벤트전을 철구가 제안했는데 돈(에미친)보성이라는 별명을 가진 염보성이 날빌을 쓰면 게임이 노잼으로 끝날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선수들에게 후반운영을 하겠다는 식으로 약속을 받고 게임을 진행했다. 김명운은 당연히 후반운영형 게임을 하기로 말을 했으니 노스포닝 3해처리로 초반 배를 쨌는데 염보성은 약속은 개나 줘버렸는지 전진배럭 벙커링을 해서 게임을 날로 이겼다. 시청자들은 분노했고 몰수패를 당해도 할말없는 상황이었으나 무효게임으로 한 게임을 더 하기로 하고 넘어갔다. 근데 그 다음 경기에서 김명운은 기분이 상하기라도 했는지 뮤탈컨트롤을 할 때와는 다르게 그 이후부터는 그냥 기분대로 들이박다가 게임도중에 gg를 치고 나갔다. 열띤 해설을 하던 도중 게임이 돌연 종료되자 벙 쪄버린 철구와 봉준의 표정이 압권인 경기.

4강에서 좋은 의미가 아니라 나쁜 의미로 대형사고를 쳤다. 1경기 투혼에서 김명운이 초중반 불리함을 딛고 레이트 메카닉을 디파일러+러커 조이기로 파해하는 엄청난 명경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을 호강시켰는데, 2, 3, 4경기에서 3연속 벙커링을 했다![8] 이기기 위해서 무슨 수를 썼던 버그만 아니라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평소의 언행등으로 적잖이 어그로를 끌어놓은 상태에서, 하필이면 김명운이 명경기(장기전 운영) 끝에 염보성을 이긴 뒤에 나온 3연벙이기에 염보성은 그야말로 신나게 까였다. 거의 대부분의 스타팬들은 결승전 상대인 김택용이 정의를 구현해주길 기도했다.

결승전은 4월 26일에 열리게 됐는데 참고로 이 대회는 상금 600만원 중 우승자가 590만원을 가져가고 준우승자는 10만원밖에 못가져가는 몰빵매치다. 4강전의 삼연벙으로 인해 욕만 실컷 얻어먹은 염보성은 만약에 우승을 못할 경우 10만원만 받고 욕만 오지게 들어먹는 우스운 꼴이 되는 셈이라 더욱 우승이 절실한 상황. 결승 맵은 써킷 브레이커, 블루스톰, 투혼, 네오 아즈텍, 네오 레퀴엠인데 세트 후반에 배치된 2맵이 토스가 상당히 유리하기 때문에 후반으로 끌고 갈수록 불리할 것이라 예상되는 상황. 그러나 후반까지 가보지도 못하고 3:0으로 쳐발리고 말았다. 전체적인 게임 양상에서도 실력차가 너무 나서 압살당해 실드도 힘든 수준. 시청자들과 스타 커뮤니티는 정의가 구현됐다며 기뻐했고 염보성은 10만원만 받게 된 아주 우스운 모양새가 되었다. 여러 시청자들의 눈에는 실력도 없는 놈이 날빌과 꼼수같은 얍삽이로 리그 재미 망치면서 올라갔다가 ㅇㅅㅌㅅ에게 응징당한 것으로 밖에 안 보이니...염보성에게 템트스배 스타리그는 욕은 욕대로 오지게 쳐먹고 컨셉이 아닌 리얼 노인성이라는 것을 수만명의 철빡이와 스타팬들에게 입증하고 만, 악역으로서의 역할을 매우 충실하게 해낸 상처뿐인 대회가 되게 되었다. 게다가 이번에도 핑계를 대는데 무려 귀신에 홀렸다고... 강령술사냐?맵 순서를 착각해서 준비해온 운영을 못했다고도 했는데 해설이자 진행자인 김봉준이 훨씬 전에 카톡으로 이미 공지해줬기 때문에 이것 또한 매우 졸렬한 핑계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맵 순서를 착각한 것은 자기가 "나 병신이오"라고 자신을 까는 것과 똑같은 말이다. 가만히 있어도 모자랄 판에 이런 말같잖은 핑계를 대는 바람에 더욱 극딜당했다.

게다가 이번에도 핑계를 대는데 무려 귀신에 홀렸다고... 강령술사냐?<< 이부분에서는 김택용의 프로브가 본진에 들어와서 염보성이 견제를하다 프로브가 사라져 그대로 자원을 캐고 있었는데 본진 윗부분에 프로브가 숨어있던 것이다. 건물을 짓지않은 곳에 숨은 것도 아니고 건물과 건물사이 조금 안보이는 시야에 프로브가 들어가서 염보성은 안보이고 김택용은 보이는 그런상황이 나왔던것. 패배하고 리플레이를 보면서 시야가 안 보였다는 것을 보고 시청자도 웃으며 '빙의테란'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이다.


3. 제11차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편집]


2014년 12월경에 열린 제10차 스베누 스타리그에는 참가하지 않았으나, 2015년 5월부터 열리는 제11차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2에는 참가 의사를 밝혔다. 대회 방식은 챌린지 예선 → 전 대회 입상자들과 듀얼 토너먼트 → 본선이다.

A 그룹에 소속되어 아마추어 예선을 뚫고 올라온 박재현[9]이라는 프로토스 선수와 챌린지 예선을 치르게 되었다. 맵은 써킷 브레이커, 네오 제이드, 신 단장의 능선이다. 최종전 맵인 단장의 능선이 테란이 양 종족 상대로 좋지 않은 편이다. 특히 토스전은 상당히 어렵다. 이것은 주최측이 전 대회에서 왕의 귀환으로 대표되는 테란맵위주로 편성을 했다가 [스타1 방송리그 사상 최초로 4강 올테란이라는 비상사가 발생한 것을 염두에 둔 듯 하다. 전 대회에서 저그는 16강, 프로토스는 8강에서 전멸하자 리그의 전체적인 긴장감과 재미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맵이 꼭 불리하지도 않은게 써킷 브레이커는 3종족 다 밸런스가 좋다고 평가받는 맵이며 테란이 양 종족상대로 유리한 편인 투혼의 대체재로 래더나 BJ들의 스폰경기에서도 자주 쓰이는 맵이고 네오 제이드는 투혼처럼 테란이 하기 좋은 맵이다. 전체적으로는 테란맵판이었던 전 리그보다 맵 밸런스는 괜찮은 편으로 평가받는다.

어찌됐든 5월 17일 챌린지예선전을 치르게 되었다. 1경기는 대각방향 스타팅에서 토스의 생더블에 당해서 초반상황만 보면 7:3가까이 벌어졌으나 상대의 꼴아박기를 막고 역습에 성공해 승리를 거둠으로써 역시 단단ㅇㄷ라는 평가들을 들었으나...2경기 제이드에서 상대의 몰래게이트+리버드랍 날빌에 무너져서 동률이 됐다. 3경기에서도 진출병력 탱크가 모조리 싸먹히고 매우 불리한상황에 계속 처했으나 테란의 종특을 이용한 틀어박히기를 구사해 계속해서 버텨냈다. 이러다 역전하는거 아닌가 하는 정도로 상대 박재현도 병력을 꼬라박은 감도 있고 점점 염보성이 버텨내는 듯했지만 결국 12시멀티가 뚫리며 모았던 탱크도 다 잡히면서 버티지 못했다. 현역시절엔 하부리그의 지배자였고 본선에서만 광탈했지만 BJ시절에는 한층 더 발전하여 아예 방송리그는 하기만 하면 광탈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한차례 광탈로 인해 집테란, 방플테란등의 악소문을 없애는건 요원한 듯하다. 아울러 상대가 누구든지 염보성의 패배만을 바라는 수많은 염까들은 폭발했고 이들은 염핑계로 유명한 염보성이 이번에는 또 어떤 핑계를 댈지 기대하고 있다.


4. ASL[편집]



4.1. VANT36.5 대국민 스타리그[편집]


프로게이머 은퇴를 하고 BJ로 전향한 후 참가했던 이전의 대회들과는 달리 아프리카TV가 직접 주최하는 대회로 현재 ASL의 전신이다. 염보성은 예선-32강을 거쳐서 16강에 진출했다가 예상대로1승2패 재경기 끝에 탈락. 임성춘에게 돈에 관련된 드립을 참 많이 받았다. 방송 경기 16강 징크스는 여전한 듯하다.


4.2. 아프리카TV 스타리그[편집]


서울 지역 PC방 예선에 참가하지만 한두열에게 패하고 광속탈락. 그러나 부산지역 예선에서 진영화를 상대로 신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16강에서 이영호, 박성균, 김명운과 C조에 배치되었다. DSL급으로 죽음의 조라는 평가를 받는다.

첫 경기에 박성균과 오버워치에서 경기를 가졌다. 하지만 맵의 오류로 SCV가 자원을 돌아서 캐며 패하며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후 두 번째 경기에서 공식전 전적 0:8로 뒤지고 있는 이영호를 만났다. 모두의 평가는 염보성의 패배를 예상했고 해설진들조차 염보성의 승률을 0.0001% , -10%를 주는 등 기대하지 않았는데... 기적적으로 이영호에게 승리를 거둔다.

그리고 8강 진출 혹은 탈락의 기로에서 만난 김명운과의 서킷 브레이커 일전에서 초반 벌쳐난입, 패스트 베슬체제로 이득을 본 후 승리하여 생애 두 번째로 오프라인 리그 8강에 오르게 된다.

이후 8강에서 예전에 같은 제8게임단 출신의 조일장과의 승부에서 승패승패를 반복하던 중 마지막 경기에서 간신히 드랍쉽으로 역전 승, 4강에 진출 하여 조기석과 4강전을 치루게 되었다.

하지만 4강전에서 조기석에게 패패승승패를 당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4.3.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2[편집]


전시즌 시드자로 16강 D조에서 이영호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였다. 다른 시드자들 3명이 광탈한 상황에서 유일하게 8강에 진출했지만 상대가 혁명가 김택용이라 어려움이 예상되었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을 완전히 뒤집고 실제 경기에선 단 1시간 만에 김택용을 3:0 셧아웃으로 압살하며, 4강에 진출하는 대이변을 만들어냈다. 염보성 본인도 승자 인터뷰에서 자신이 설마 3:0으로 이기리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살짝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글즈 입단을 계기로 스타1 전문 BJ라는 짐을 벗고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 편한 마음으로 게임에 임할 수 있게 된 것이 염보성에게 오히려 득이 된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4강전에선 대 테란전 강자인 괴수 도재욱을 3:2로 가까스로 꺾어내고 무려 결승까지 올라갔다. 5경기에서 bbs라는 올인성 전략을 보여주며 경기를 보고 있던 게이머들과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잃을게 없는 자가 제일 무섭다했던가..) 더군다나 하필 도재욱이 패스트다크를 준비해서 드라가 나와있지 않았던 상황. 심리전에서 완벽하게 이겼다고 볼 수 있다.(토고걸피셜에 의하면 도재욱과의 경기 하루전날 하루종일 같이 부품을 사러다녔으며 술을 마셨다고....)

그러나 반대편 4강전인 1835일만의 리쌍록 대결에서 이영호가 이제동에게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면서 16강 때 대진이었던 이영호와 결승에서 다시 맞붙게 되었다.

2017년 1월 22일, 최종병기 이영호와 결승전에서 붙어 1:3으로 패배하며 염보성은 준우승을 거뒀다. 문정동으로 이재호를 불러 합숙했다고 했으나 이재호의 말로는 네다섯게임만 했다고....

●과정●

- 1set 데미안2 → 이영호 승:
이영호의 초반레이스에 손해를 많이 봤지만 자리잡기와 선긋기, 소규모전투 등에서 조금씩 이득을 보며 경기를 유리하게 끌어왔지만 이영호의 드랍쉽을 통한 언덕점유+멀티공략에 손해를 보고 무리한 뚫기를 시도한 후 막히며 염보성 패

- 2set 벤젠 → 염보성 승:
몰래 멀티를 빨리 가져가며 병력에서 우위를 점하였고 이후 좋은 자리를 선점하며 빠른 업그레이드+테크를 바탕으로 승기를 가져갔으나, 배틀싸움에서 한번 패배하여 위기가 오나 싶었지만 자원이 떨어진 이영호와는 달리 축적한 자원이 많아 다시 배틀을 뽑아오며 gg를 받아냄

- 3set 서킷 → 이영호 승:
평소 운영가면 안진다는 마인드의 이영호가 초반 7배럭을 시도하여 경기가 끝나나 싶었지만 염보성의 컨트롤+언덕마린의 사기적인 판정으로 막히게 된다. 염보성의 팩토리가 더 빨리 올라가고 투벌쳐가 나와 바로 달리면 염보성이 승리하는 상황이었지만 러쉬를 가지않았다.(추후 방송에서 이영호라서 쫄았다고 밝힘) 이후 스피드하고 긴박감넘치는 센터 자리잡기 싸움에서 염보성이 패배함.(패배원인으로는 염보성의 골+탱조합 ㅡ 이영호의 벌+탱조합, 그리고 초반 러쉬피해에서 나온 일꾼 수 차이 등이 있다.)

- 4set 태풍의 눈 → 이영호 승:

배럭 더블 하는 이영호를 보고 원 팩 중앙 몰래 원 스타를 시도했지만 서치에 걸려버리고 이영호의 완벽한 플레이에 빌드가 막히며 패배.(서로 준비해온 빌드는 따로 있었다고 한다. 염보성은 전판 이영호의 7배럭에 쫄아서 쓰지 못했다하고, 이영호는 20분전에 배틀을 뽑는 초패스트 배틀빌드를 준비해왔었다 함.)

그렇게 염보성은 비록 준우승을 했지만, 결승까지 올라오는 과정에서 김택용, 도재욱 등을 차례로 격파하며 염깨비가 강림했다고 불릴 만큼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최상의 경기력과 성적을 보여줬던 놀라운 시즌이었다.


4.4.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3[편집]


2017년 5월 2일 벌어진 16강전에서 김정우김택용에게 2연패를 당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대회 후, 새벽 시간대의 아프리카 tv 방송에서 시청자들이 미친듯한 별풍선 폭탄을 연이어 쏟아내자 염보성은 광란의 리액션과 기쁨의 괴성으로 화답해줬다.별풍으로 거의 ASL 우승 상금만큼 벌 기세(...)


4.5.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4[편집]


2017년 8월 서울 예선에서 전승으로 가뿐히 2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진출의 기쁨도 잠시, 이 문서의 5.4 문단에 서술된 폭행 및 성추행 사건으로 인하여 7일간의 방송 정지를 받고 실격 처리되었고, 그 자리를 서울예선 2조 결승전에서 염보성에게 패해 탈락한 박준오가 대신 참가하게 되었다.

안녕하세요.

아프리카TV ASL 담당자입니다.

9월 10일(일) 출전이 예정되어 있던 염보성 선수가 오늘부터 7일간 방송 정지 제재 처리가 되었습니다.

이에 염보성 선수는 ASL 시즌4의 출전이 불가능하게 되어 대진표의 변경을 공지합니다.

해당 사유로 서울예선 2조의 준우승을 한 박준오 선수가 염보성 선수의 자리를 대체하게 되며

금주 일요일 ASL 24강 A조 경기는 박준오(Z), 하늘(P), 임홍규(Z), 이재호(T)의 대진으로 진행하게 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

곧 시작되는 ASL 시즌4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아프리카TV 스타 리그 시즌4 방송국 공지 사항



4.6.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5[편집]


2018년 2월 서울 예선에서 무난하게 예선을 통과하며 24강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F조가 되어 이제동, 진영화, 박지호와는 한 조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의 예상은 무난하게 16강 진출에 성공을 할 것이라고 여겨졌다. 그러나 1경기에서 박지호에게 승리하였지만, 승자전에서 이제동에게 패배하였고, 이후 최종전에서도 진영화에게 패배하며 탈락하게 되었다.


4.7.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편집]


오프라인 예선에서 김성대송현덕을 격파하고 16강 본선에 진출했으며, 장윤철, 이영한, 조기석과 한 조에 배치되었다. 그러나 16강 1차전에서 조기석에게 3:1로 패해 패자조로 내려갔다. 조기석에게는 ASL 시즌 1 4강전에서도 패배한 적이 있어서 이영호, 송병구, 진영화와 더불어 염보성의 인간상성이 아니느냐는 소리가 많다. 패자조에서 이영한을 3:1로 꺾으면서 기사회생했으나 조기석과 다시 대결을 해야 한다. 결국 조기석에게 최종전에서 또 3:1로 패해서 인간상성을 넘어서지 못했다.


4.8.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6[편집]


서울 예선에서 임진묵을 제압하고 24강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24강에선 A조에 편성되었는데, 1경기에서는 이경민을 상대로 센터 BBS가 먹혀들면서 승리했으나, 승자전에서는 이제동에게 운영에서 완패했으며, 이후 최종전에서는 박준오의 뮤탈리스크에 피해를 보며 상황이 기울었으나, 미친저그 테크를 탄 박준오가 방어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조금씩 틈이 벌어졌고, 다급해진 박준오가 디파일러를 꺼내들었으나 플레이그 업글을 하지 않는 실수도 같이 저질렀다. 결국 끝까지 인내하던 염보성이 역전승을 거두며 오랜만에 16강으로 복귀했다.

16강에서도 A조에 편성되었다. 1경기 네오 트랜지스터에서는 박성균에게 승리, 승자전 실피드에서는 조기석에게 패, 최종전 서킷브레이커에서 정윤종에게 패하면서 탈락하게 되었다. 광탈할 것이라는 예상보다는 훨씬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승자전에서는 인간상성인 조기석을 넘어서지 못했으며, 최종전에서도 지난 시즌 우승자인 정윤종이 상대였던지라 대진 상대가 너무 안 좋았다는 평이다.

이 대회 이후 염보성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염보성은 이제 끝났다며 군 입대까지 앞으로 남은 대회에 불참하겠다는 은퇴 선언을 했다. KSL 시즌2에도 참여하지 않았고, 스타멸망전 시즌 2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10] 이후 MPL 시즌2에는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대회도중 군 입대를 해야 해서 드래프트 순위는 높지 않을 듯하다. 혹시나 염보성의 팀이 4강전 이상까지 진출하게 되면 염보성은 훈련소에 있게 되는데, 만약 그렇게 된다면 대체선수로 준프로게이머 출신 테란 BJ인 샤이니를 투입하는 것으로 주최자 김봉준이 편의를 봐 주었다. 그러나 샤이니는 불참하였고 대신 아마추어 강태완 선수가 출전하여 박지수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4.9. MPL 시즌2[편집]


신한금융투자팀에서 박지호 감독이 염보성을 2순위로 선택했다. 스타크래프트 비중이 높지 않았기에 잘못된 선택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염보성 본인은 1티어는 몰라도 2티어들은 다 할만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팀 내부 연습에서 4순위인 박수범이나 5순위인 신상문등에게도 패배하면서 걱정을 자아냈다.

그러나 반전이 일어나게 되는데...
개막전부터 타우크로스에 출전해 배병우를 잡아냈다. 그러나 염보성 본인을 제외한 팀원들이 모두 패하면서 팀은 패했다. 이후 패자전과 최종전에서는 출전하지 않았고 팀은 4강에 진출하였다. 이후 4강전에서 1경기에는 본인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었던 이예훈을 만나 승리를 거두었고, 2경기에서는 권혁진을 만나서 승리를 거두었다. 결과적으론 3승 0패로 2순위로 선택된 값은 하게 되면서 유종의 미는 거두게 되었다. 결승전에서도 염보성을 대체해서 나온 강태완이 박지수를 상대로 승리한 것은 덤.


4.10.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0[편집]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치뤄지는 ASL 예선에 참가했으나, 박준오에게 0:2로 서울 예선에서 패배하였다. 이후 방송 일정으로 2일차, 3일차 예선에 참가하지 않으며 그대로 탈락이 확정되었다.


4.11. 멸망전 스타크래프트 2020 시즌 2[편집]


전역 후 첫 공식 대회 활동이다. ASL S10 예선도 나갔으나 서울 예선 탈락 후 아예 나가지 않았다고. 원래 89E스포츠를 보고 감명받기도 했고 김택용과 같이 팀을 짜고 싶기도 해서 애공을 먼저 픽하고 이야기를 했으나 불발되어서 애공을 데리고 본인이 직접 팀을 짰다. 애공은 염보성 팀의 퀸티어로 합류했으며, 김명운과 염보성이 킹, 박준오, 한두열이 잭, 오뀨가 조커다. 전 시즌 결승 상대인 화승 드림즈 멤버 중 두 명과 같은 팀이 되었다. 팀이름은 난쟁E스포츠로 했다고 한다. 그런데 어째 느낌이 경쟁팀 김택용네 늙은E스포츠와 유사하여 89E스포츠와 화승드림즈에 묻어가려는 느낌이...
그런데 염보성은 멸망전 대비 1박 2일 합숙컨텐츠를 진행하여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애공을 뺀 전 남자 멤버들은 합숙을 했고 애공도 합숙은 못 했지만 첫날에 많이 있다가 갔다. 오리팀과의 스크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컨텐츠를 진행하였다고.
다만 8강 첫 상대가 김택용의 늙은E스포츠임에 따라 매우 힘든 여정을 치를 것으로 예상되었다. 본인 팀 김명운이 김택용을 이긴 것 빼고 다 졌고 본인도 송병구에게 져서 8강 탈락하게 되었다. 초반에 송병구가 리버-캐리어로 빌드상 우위를 점했으나 뒷마당 터렛을 많이 박아서 캐리어 뒷마당 견제를 막고 타이밍 러시를 감행해서 멀티 두 군데를 깨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송병구도 확장을 많이 먹고 캐리어 8기를 쌓아놓아 평소 장기인 캐리어 컨트롤을 보인데다 자원이 빨리 말라서 재역전패 당하게 되었다.


4.12.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1[편집]


지난 시즌 탈락의 고배를 맛봐 본선 진출을 목표로 유영진을 스승으로 섭외하고 의욕을 불태웠으나, 1일차 예선에서 김경모에게, 2일차 예선에서 임진묵에게, 3일차 예선에서 황병영에게 패하며 탈락하였다. 마지막 황병영과의 대결 직전 컨디션이 최강이라며 호언장담 했으나# 실제 경기는 0:2로 패배하였고, 이후 방송을 킨 뒤 충격을 크게 받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게이머 20년 인생이 끝났다면서 대회 은퇴를 선언하였다.

결승전(변현제 vs 임홍규)를 김택용과 같이 해설했다. 임홍규와 변현제의 Trash Talk 시간에 임홍규가 말을 잘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임홍규가 중졸 선수임을 언급했다.


4.13.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3[편집]


아프리카TV 코인 게이트 사건 이후 복귀하여 처음으로 ASL 예선에 참가했으나, 온라인 1일차 예선 4강에서 유승곤에게 1:2 패, 마지막 2일차 예선 4강에서 배성흠에게 0:2로 패하며 탈락이 확정되었다. 이후 시즌 11 탈락때와 마찬가지로 공식 대회 은퇴를 선언하였다. 하지만 시즌 11때도 은퇴를 선언해놓고 이번 예선에 도전한 만큼 언제 그랬냐는 듯 은퇴를 번복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4.14.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4[편집]


온라인 1일차 예선 4강에서 김태영에게 1:2 패, 2일차 예선 4강에서 이경민에게 패하며 4시즌 연속 예선 탈락하였다.


4.15.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5[편집]


온라인 1일차 예선 16강에서 아마추어 프로토스 임재우에게 1:2 패, 2일차 예선 결승에서 김윤중에게 0:2로 패하며 5시즌 연속 예선 탈락하였다. 김윤중과의 2경기에서는 유리한 흐름을 못 지켜내면서 ㄴㅈㅈ도 아닌 탈주를 선택하면서 임성춘 해설이 거의 억지로 웃으면서 쉴드를 쳐주는(...) 장면도 있었다. 추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5연속 광탈로 이제는 실력 역시 웃음거리로 전락했다.


4.16.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6[편집]


2023년 7월 28일 예선 1일차에서는 무기력하게 빠른 속도로 탈락하였으나, 그 다음날인 7월 29일 예선 2일차에서 12조에 배치되어 결승전에서 이경민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평소와 달리 메카닉 병력을 매우 속도감 있게 공격적으로 활용한 염보성이 우위를 점하면서 2:1로 승리를 거두고 ASL 시즌16 마지막 본선 진출자가 되었다. 이 날 염보성은 ASL 시즌6 이후 10개 시즌(5년) 만에 본선에 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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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염보성은 공식전 470전에 비공식전은 629전이나 되는 택뱅리쌍 다음으로 많은 경기를 치른 게이머다. 말같잖은 정신승리이자 자기합리화다.[2] 임진묵, 윤용태전에도 방송 전날까지 별팔이나 하고 연습도 따로 상대를 구해서 하지도 않고 래더나 잠깐씩 돌리다가 깨졌다. 그랬으면 정신을 차려야 할텐데 이때도 경기 전날까지 여캠탐방이나 하고 래더게임이나 약간씩 돌렸다. 상대방은 방송도 안 켜고 연습상대랑 피튀기게 연습하는데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3] 방송플레이의 줄임말. 아프리카는 BJ들간의 게임 위주이므로 마음만 먹는다면 몰래 타 BJ의 빌드나 전략을 몰래 훔쳐보면서 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김재훈임진묵, 박성균과의 스폰매치에서 방플하다 걸리고 나서 전프로들도 양심을 팔아먹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인증.[4] 본인이 본인 패배에 돈을 걸면 확실히 돈을 딸 수 있긴 하다. 워낙 돈에 미치거나 실망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와서 이런 의심까지 받을 정도로 여론이 좋지 않다.[5] 입 터는 모습이나 다른 게이머들을 평가하는 걸 보면 최소 양대우승자급인양 말한다. 심지어 개인리그 5회 결승진출자 송병구는 다른 팀에서 별로 인정하지 않았다거나 테란본좌중 한명인 이윤열의 우승 중에 운빨이 몇번 있었다고 평가한 적도 있다. 니 주제에 누가 누굴 평가해? 현실은... 염라인 수장일 뿐.[6] 최약체, 보약 등의 의미로 스타판에서 쓰인다.[7] 결백한 BJ들에게는 씁쓸한 현실이지만 2014년 5월 김재훈이 방플하다 걸린 이후로 전 프로출신 BJ들도 의혹에서 자유롭기 힘들게 됐다.[8] 정확히는 2경기에서는 전진 BBS를 시전하였고 나머지 3, 4경기에서 8배럭을 했다.[9] 준프로게이머 출신으로 WCG 2010 스타크래프트 부문 대표 선발전에도 출전한 바 있다.[10] 시즌1에서는 진영화, 박지호과 '트릭'이라는 팀을 꾸렸으나 투표에서 탈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