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라 꿈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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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오프닝
3. 진행 및 콘텐츠
4. 애니메이션 컴필레이션으로서의 특징
4.1. 방영된 애니메이션 목록
5. 기타
6. 참고문헌



1. 개요[편집]


열려라 꿈동산은 KBS2의 프로그램으로 아동 대상의 애니메이션/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996년 3월 3일 <열려라 만화동산>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MC는 한홍비로 매주 월~금 오전 10시 20분에 방송을 시작하였다. 이후 동년 5월 12일부터 시간대를 오후 5시로 옮기고 1997년 3월에는 프로그램명을 <열려라 꿈동산>으로, MC를 정세진으로 변경한 후, 1999년 4월 30일까지 방영했다. 주 수요 타깃은 당연히 저연령층인데, 미취학 아동에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취향에 선정된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는 허술한 인형 투성이인 스튜디오나 인테리어로 보아 여기를 거쳐간 상당수 애니메이션의 특징은 주로 미취학 아동을 주 수요로 잡았던 듯 싶다.

다만 KBS2가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은 아니고, '에스미디컴'이라는 독립 프로덕션에 외주를 줘서 제작했다. 에스미디컴은 원래 교양/다큐 위주의 외주제작을 받았지만, 열려라 꿈동산을 비롯해서 아동대상의 외주제작 프로그램도 꽤나 받았고 1997년에는 국제방송교류재단과 함께 자체제작 애니 <청해진 호랑이: 해상왕 장보고>도 만들어 본 바 있었다. 참고로 이 회사는 1991년 세영애니텔 창업주 최안희가 세웠으나, 1996년에 동원그룹으로 매각됐다가 2000년에 계열분리됐고, 2003년 폐업했다.

이후 달려라 씽씽열차(1999년 5월 3일~10월 15일), 동화나라 꿈동산(1999년 10월 18일~2001년 11월 2일[1])이라는 타이틀로 바꿔서 방영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초기에 아나운서 정세진이 맡았다가 아역배우 박시은, 맹세창, 문근영, 강민규[2], 유동균, 배우 조여정 등이 거쳐갔으며, 마스코트는 탈인형 캐릭터 '나라'였다. 해당 캐릭터의 담당 성우는 김은아.

<붕붕 차차>나 <출동 메가트레인>, <삐까뽀 친구들>도 여기서 방영했으며, 이때 홈페이지 도메인은 'www.kbs.co.kr/2tv/donghwa/'였으며 과거 다시보기도 지원했으나 저작권 문제로 닫았다. 당시 제작은 자회사 KBS 미디어, 제작협력은 프레임엔터테인먼트 및 투니버스가 맡았다.

혹시나 해서 말이지만, MBC모여라 꿈동산과 혼동하지 말 것. 그런데 그쪽부터 이미 인형[3]을 강조하고 있었다. 어?

2. 오프닝[편집]


전기버전과 후기버전이 존재한다. 전기버전은 열려라 만화동산시절과 열려라 꿈동산 버전이 존재하며 전기버전은 노래와 가사가 거의 동일하나, 타이틀콜부분이 약간 다르다. 전기버전의 경우 '치카푸카'라는 후크 프레이즈를 삽입하기도 했다. 전기버전은 한홍비 MC 시절에, 후기버전은 정세진 MC 시절에 사용했다.


전기 OP. 열려라 만화동산 버전.


후기 OP
또 다른 오프닝 영상


3. 진행 및 콘텐츠[편집]


스튜디오 진행 사이사이에 애니메이션을 끼워주는 방식이다. 스튜디오 진행은 보통 메인 MC+아역 보조MC+인형(퍼펫) MC로 구성되어있으며 종종 바뀌기도 한다. 이 프로그램을 거쳐간 MC중 한명인 한홍비는 미스 강원출신으로 원래는 MBC 공채로 뽑혔으나, KBSSBS로 옮겨가서야 어느정도 빛을 보게된 케이스. 아역진행자의 경우 당시 어린아이였던 문근영이 본 프로그램의 아역진행자를 거쳐가기도 했다.

인형MC 같은 경우 한동안은 방영작 애니중 하나와 아주 흡사한 캐릭터를 인형으로 해서 움직이는 식이었다. 무스티 흡사한 인형 MC가 있었는가하면, 마술연필을 어느정도 밀어줬을때 마술연필과 흡사하게 연필을 의인화한 '몽땅이'가 인형MC로 한동안 활약했으며, (아마도) 그 이후에는 콩순이가 인형MC로 활약하기도 했다. 물론 보조인형들의 경우 아동대상 프로그램의 퍼펫 인형극들이 그렇듯 인형사가 인형을 조작하며, 해당 인형에 배정된 성우가 인형 목소리를 연기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이 끝나면, MC들이 '꿈동산 약속'이라 하여 그날그날의 교훈을 간단하게 설명하기도 한다. 방송 말미에는 어린이 시청자들이 보낸 그림이나 편지, 작품 등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아기공룡 둘리를 그린 만화가 김수정깜찍이를 만든 작가 노준이 출연해 그림을 그리거나 점토로 만드는 코너도 있었다.


4. 애니메이션 컴필레이션으로서의 특징[편집]


한 프로그램내에 여러개의 애니메이션을 보여주었는데, 길이로는 어느정도 분량이 되는것도 있던가 하면, 초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분류될만한 길이의 것도 있었다. 문제는 이게 특정한 순서나 그런게 있는게 아닌, 랜덤 선출 방식이었으며, 처음에는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번호가 적힌 깡통에 무작위로 점등이 되는데 거기 깡통에서 인형이 나와서 애니메이션을 소개한뒤 해당 애니메이션을 방송하는 연출을 썼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기차가 움직이면서 통과하는 버섯집모양의 모형에서 점토로 조형된 캐릭터가 튀어나오는 식이 되었다. 아래의 목록에서도 보듯 이러한 수많은 애니메이션을 제대로 된 순서로 소개하기에는 해당 프로그램이 감당할수 없었기에, 랜덤방식으로 소개하다가 인기가 있다고 판단된 것은 선정될 비중을 높이며(가챠확률조작?), 아닌 것은 어느 정도만 소개하다가 목록에서 제외시켰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래도 랜덤방식이라는건 변함없었기 때문에 당시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특정 애니를 원했던 아이들은 자기 취향이 아니거나, 비인기 애니메이션이 나오면 상당히 치를 떨었다는 추억담들이 있다. 그럼에도 비교적 높은 비중으로 방영되는 애니메이션이 있던 모양이다. 나중에는 랜덤으로 고르는 연출이 없어진대신, 프로그램에서 내키는대로 만화를 소개하는 진행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이전에 만들어놨던 점토 인형이 아까웠는지 해당 애니메이션이 나온 후에 잠깐 그 인형을 보여주고 진행자들 화면으로 넘어가는 방식을 취했다.

몇몇 애니의 경우 애니를 틀어주기전 해당 애니의 주제가를 또 편성하기도 하였던것으로 추정된다. 여기를 거쳐간 애니메이션중에서는, 후일 인기를 얻거나 해서 별개의 프로그램으로 독립 편성되거나 다른 방송국에서도 더빙되어 방송된 경우가 있다.

소개된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당시 한국 외국애니 방송현황이 그렇듯 절반 가량이 일본 애니메이션이었지만, 구미권의 애니메이션도 제법 소개되었으며[4], 여기를 거쳐간 애니메이션중 가장 유명한 작품이라면 단연 호빵맨. 무엇보다도 호빵맨이 한국에 처음 소개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할수 있겠다. 그외에도 마법소녀 노노, 꾸러기 수비대처럼 꿈동산 현역 시청자들 나잇대에서 나름의 추억담을 형성하는 애니들도 여기를 거쳤다.

제작방식중에서는 정통 셀화방식의 애니메이션(일본쪽 작품 대부분)도 있는가하면, 어느정도 시장에 자리매김하기 시작한 3D CG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그외에도 독특한 방식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역시 소개되었다. 이런 독특한 테이스트를 가진 애니메이션은 상당수가 비인기로 남았지만, 몇몇에게는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경우도 있거나 인기작이 생기기도 하였다.

대표적인 사례가 체코산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인 패트와 매트, 그리고 모형 촬영방식으로 제작된 증기기관차 토마스. 단 이 둘의 경우 비디오나 타 방송사 방영으로도 인기를 끌어모은경우가 있어서 본 프로그램을 통해서 주로 유명해졌다고 보기에는 조금 어폐가 있다.

정말로 다양한 작품이 소개된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원래 연작으로 제작된 애니의 경우, 본 프로그램의 특성상 모든 에피소드가 완벽하게 소개될 여건이 되지 못했다는 단점이 있었다.


4.1. 방영된 애니메이션 목록[편집]


국내방영명 (원제) 순으로 병기한다. 애니메이션에 대한 설명은 작품별로 밑에 적되, 분량이 길어지면 독립 문서로 만들어도 무방. 일부 애니메이션은 영상이 유실되어 찾을수 없다.

범례
동일 방송사에서 별개의 프로그램으로 독립편성된 경우 (★)
다른 방송국에서 더빙 방영된(꿈동산이 나오기 전에 이미 방영된 것도 포함) 경우 (▼)
어느 정도 네임드가 된 경우 (볼드)
원작이나 관련 자료를 찾지 못한 경우 (?)

유일하게 방영되었던 마법소녀물인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여기 방영된 애니메이션 치고는 상대적으로 매니악 한 측면이 좀 있었다. 스토리로만 따진다면 '마마마의 선배격'이라고 여길 정도로 제법 암울한 편이다. 다만, 마마마 급의 잔혹한 장면이 거의 없을 뿐...

후일 동일 방송사에서 독립 편성된 걸로 유명하지만, 초기에 이 프로그램을 거쳤다는 것은 생각 외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인 듯하다.

의외로 KBS에 방영한적 있었는데, 헬로키티와 더불어 동화속 영어나라로 묶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것 또한 KBS에서 방영한적 있었는데, 케로케로케로피와 묶어서 동화속 영어나라로 방영시켰다.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 글래디가의 모험(Les Aventures de la Famille Glady)
프랑스 애니메이션으로, 세계의 풍물을 보여주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내용이다.

초반 시즌의 에피소드들이 방영되었다.[5]

열려라 꿈동산 최고의 아웃 풋.

고양이 무스티(Musti)가 나오는 구미권 애니메이션이다. 무스티는 고양이를 의인화한 캐릭터인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산 고양이 캐릭터와 거의 같게 생겼다. 무스티는 벨기에의 레이 고선스(Ray Goossens, 1924~1998)가 만든 캐릭터이다. 입 모양 때문에 딕 브루너가 창조한 미피하고도 혼동이 올 수도 있겠지만, 원작자는 생전에 미피와의 관련성을 부정했다. 저작권자가 인정한 최초 제작연도는 1969년이므로 미피(1955)보다 14년 늦게 나온 셈이다. 아무튼 제법 밀어준 모양인지, 인형 MC로 무스티닮은 캐릭터가 한동안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 녹색전사 내피
환경문제 교육목적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이다.

생각외로 국내 방영역사가 깊지만, 여기를 통해서도 일부가 소개되었다는 것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지나치고 있다.

  • 딸꾹질 아저씨(Mr. Hiccup)
이탈리아 애니메이션이다.


이란의 애니메이션으로, '호야의 미술교실'이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었다.[6] 프로그램 측에서 어느 정도 밀어준 모양인지, 마술 연필 닮은 연필 의인화 캐릭터인 '몽땅이'가 한동안 보조 진행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 별나라 친구 올리(Rolie Polie Olie)


아이언리거 등으로 유명한 '아미노 테츠로' 감독의 유아용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에서는 비디오로도 나왔으며, 재능TV에서 재방영하기도 했다. 2기는 스페이스 툰에서 방영했지만 문제는 이 방송국이 2011년에 폐국했다는 것. KBS 방영판에서는 쥬(보쿠)와 차차의 성우는 각각 정미숙, 배한성이다. 여담으로 엔딩 BGM(Drive in the Sky)이 삼국지 6 BGM '중의일결(衆議一決)'과 비슷하다는 제보가 있다(...)[7] 참고 문헌 참조.


  • 세 쌍둥이
원래는 'Les Triplés(레 뜨히쁠레)'라는 프랑스 애니메이션을 세 쌍둥이 이름으로 내보냈다.[8] 알려진 주제가(우린 닮았어~ 얼굴도 행동도~)[9]도 프랑스판에서 나온 것이다.(원어 버전) 그러나 열려라 꿈동산으로 제목이 바뀐 뒤로는 'Les tres bessones'라는 스페인 애니메이션을 이 이름으로 내보냈다.[10]

TAS가 아니고 이미 SBS에서 더빙되거나 비디오로 나오기도 했지만, 일부 에피소드 역시 KBS의 본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었던 듯 하다.

  • 스트리피(Stripy)
크로아티아[11] 애니메이션이다.

  • 아기새 처피(Tjilp de Mus)
벨기에 애니메이션으로, 당시 '참새 친구 처피'라는 제목으로 방영했다. 애니메이션 방식이 독특했는데, 2D 애니메이션이지만 셀채색방식은 아니고, 스크린세이버나 플래시 애니메이션 같은 레이어 방식이었던것으로 추정된다. 배경 레이어는 고정되어있으며, 캐릭터 레이어는 어떤 동작을 표현할때는 프레임이 바뀌지만, 캐릭터 자체가 이동할때에는 그 레이어만 스르륵 움직이는 식으로 되어있다. 여튼 보면 안다. 각각 캐릭터 동작에 쓰인 프레임 수는 굉장히 단순하지만, 캐릭터가 이동할때의 프레임이 쓸데없이 부드러워서 어느정도 위화감이 느껴졌었다.
성우는 박영남이 담당했는데, 구현 동화를 상정하고 더빙했기 때문에 모든 인물의 목소리를 담당한다.

미취학 아동의 영어학습을 위해 편성 목적으로 의외로 방영하였다.

케이블 애니채널 투니버스에서 자체 제작하고 대표 캐릭터로 키우려 했던 만큼 홍보도 열심히 했지만, 당시의 케이블TV는 가입한 사람만 시청할 수 있으며 비용도 만만치 않아 접근성이 낮았기에 여기 방영하면서 존재를 알았던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 엉터리 구조대왕(Avarijas Brigade)[12]
패트와 매트와 비슷한 전개의 클레이메이션으로, 3인조 구조대가 온갖 병맛넘치는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구조이다. 말 그대로 결과만 좋은 결말이 뜬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 에피소드를 예로 들면, 어떤 자동차가 시동이 안 걸려서 어떻게 든 작동 시키기 위해 자동차를 마개조해서 말 그대로 자동차 + 마차라는 해괴한 조합을 만들어 내 문제를 해결했는데, 알고 보니 자동차는 연료가 다 떨어져서 시동을 걸 수 없었던 것이었다.
원작은 대사 없이 몇몇 의성어들로만 진행되지만, 한국에서는 내레이션이 추가되었다. 1999년 1월에 씨네하우스를 통해 3편의 비디오를 따로 발매되기도 했다.

NHK에서 제작한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한 3D 뮤직 비디오. 초기 에피소드에서는 야채 모양의 오케스트라가 주인공이었고, 후기 에피소드에서는 컴퓨터와 마우스 모양의 캐릭터가 주인공이었다. 후기 에피소드들은 '꼬미와 하디의 음악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비디오로 나온 적이 있다.

  • 즐거운 공원 (?)

1982년~1992년까지 NHK엄마와 함께(おかあさんといっしょ)[13]라는 프로그램에서 내보냈던 캐릭터와 단편 애니메이션. 여기서 토토는 생쥐 캐릭터로 일본판 이름은 포로리이다. 그리고 펭귄인 뽀야는 피콜로(!), 살쾡이 니코는 자자마루였다.


투니버스에서 독립 편성 해 방영하였으며, 후속작도 독립편성되었다.

이전에 TV유치원을 통하여 방영된 적이 있었다. 그러다 여기를 거치고 또 다른 방송사에서도 방영되고 후일 또 KBS에서 독립된 프로그램으로 소개되기도 하고 그랬다. 여기에서 방영할 즈음에는 각 기차들에게 성우가 있었다.

구버전으로 방영했다.

  • 아프리카 소년 킴부 (Kimboo)
프랑스 애니메이션. 대략 5분짜리에 48화 분량이다. 코트디부아르 소년 킴부와 여동생 키타, 그리고 바나나를 좋아하는 앵무새 아코가 코트디부아르부터 세네갈, 파리, 뉴욕으로 이어가는 모험과 경험을 다뤘다. 이 와중에 둘을 쫓는 2인조 악당 때문에 곤란한 일에 휘말리기도 한다. 주로 킴부가 1화에서 사귄 친구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해주는 형식.

5. 기타[편집]


프로그램 포맷 자체는 NHK 교육의 천재 테레비군(天才てれびくん)같은 아동대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많이 참고한 것으로 여겨진다. NHK 천재 테레비군은 아동대상 프로그램이지만, 이 프로그램을 매개로 방영되는 애니메이션 코너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기 때문. 물론 애니메이션의 왕국 일본이니만큼 자국산 애니는 자체 제작, 특히 NHK에서 프로듀스한 경우가 많았던 듯 싶다.[14] 다만 천재테레비군의 경우 꿈동산과 달리 예능 성향 역시 다소 강했던 것으로 추정된다.[15] 이 때문인지 몰라도 여기 소개된 일본 애니의 경우, 일본에서는 NHK에 방영된 애니의 숫자가 제법 있었던 듯하다. 대표적으로 야다몽(꼬마마녀 노노) 애니판.

스튜디오 담당자가 인형을 아주 좋아하는지 뭔가 인형을 이용한 연출이 많다. 위에 소개된 애니메이션 랜덤셀렉트 연출도 그렇고, 보조진행자로 인형이 끼어있다거나, 스튜디오 소품중에 봉제인형들이 많이 디스플레이된 적도 있다.[16]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장 대박이 터진 인형이라면 콩순이인데, 무스티 짭, 몽땅이(마술연필 짭)를 거쳐서 선정된 나름대로 오리지널리티 있는 인형 보조진행자라는 의의도 있었고, 프로그램이 끝난 지금도 영실업 여아완구계의 플래그십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프로그램 자체는 이미 추억으로 남아있지만, 10년이 넘어서까지도 콩순이 인형이 판매되는걸 보면 본 프로그램의 확실한 유산이라고도 볼수 있는 셈.


6. 참고문헌[편집]


본 문서의 초안을 작성할때 참고한 URL들이다.


[1] 후속작이 <치키치키 붕붕>이었다.[2] MBC 드라마 <일곱개의 숟가락>에서 치원이 역으로 알려진 아역 스타였다.[3] 단, 모여라 꿈동산은 인형극이며, 인형탈 쓴 배우들이 연기하는 거라는 차이점이 있다.[4] 주로 미국 애니메이션보다는 유럽 애니메이션들이 많았으며, 제작 국가도 잘 알려진 서유럽에서 당시에는 생소했던 동유럽으로 굉장히 폭이 넓었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애니메이션들이 꽤 있었다.[5] 대표적으로 게임의 여왕 에피소드가 방영 된 적이 있는데, 교훈을 강조하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방영된 것으로 보인다.[6] 그동안 영국 BBC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2020년 위의 영상을 캡쳐하여 구글 이미지 검색을 이용한 결과 이란의 동영상 사이트에서 발견하였다.[7] 이 때문에 '표절 의혹'은 물론이요 '사실 삼국지 6와 붕붕차차의 브금 작곡가 혹은 음악감독이 동일인물'이라는 등의 여러 추측이 나올 법도 하나, 이내 묻혔다.[8] Nicole Lambert의 동화책이 원작으로, 여기 나오는 세 쌍둥이는 이란성 삼남매이다. 꼬마 니콜라처럼 2014년에는 France 5에서 3D 애니메이션으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9] 원판 가사는 "On a le même âge parce qu'on est des triplés"(우린 똑같은 나이, 왜냐면 세 쌍둥이니까)[10]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카탈루냐 애니메이션이며, 카탈루냐어로는 'Las tres mellizas'이다. 멜빵바지를 입은 여자아이들이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이다.[11] 제작 당시에는 유고슬라비아.[12] 라트비아 애니메이션이며 유명한 번외편 에피소드로 8분만에 보는 라트비아 역사가 있다. 'AB파르크'란 이름으로 테마 파크까지 만들어진 걸 보면 거의 국민 애니메이션급인듯 하다.[13] 한국에서 스푸 관련 사건으로 알려진 그 프로그램.[14] 테레비군을 매개로 방영된 NHK 애니에는 진다이버 시리즈 등이 있다. 단 진다이버는 한국에 더빙 등으로 소개된 적이 없는 듯하다.[15] 일본에서는 아동 대상의 예능프로그램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TV 도쿄의 오하스타가 있다.[16] 참고 문헌의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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