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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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구분
3. 일본 열도


1. 개요[편집]


열도()는 길게 줄지어 늘어서 있는 들을 일컫는 말이다. 대부분 대양의 가장자리에 대륙운동에 의해 생긴다.


2. 구분[편집]


군도(群島), 제도(諸島), 열도라는 용어는 한자 문화권 내에서만 사용하는 용어고 외국에서는 Islands나 archipelago라고 뭉뚱그려 부른다. 자세한 내용은 군도 문서 참조.

아무래도 섬들이 일렬로 늘어서 있는 경우보다 뭉쳐 있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열도라는 용어는 제도나 군도보다 좀 더 한정적으로 쓰이는 편이다. 즉 열도는 제도 또는 군도의 부분집합으로 인식된다.

이중 줄줄이 늘어선 궤적이 곡선을 그리고 있으면 호상열도라고 부르며, 대표적인 예시는 환태평양 조산대 상에 위치한 열도들이다.

한자문화권 나라들마다 같은 섬들을 두고 다르게 어디는 군도, 어디는 열도라는 식으로 다르게 부르는 경우도 있다. 일본에서만 해도 센카쿠 열도(尖閣列島)를 두고 제도, 열도를 혼용하고 있으며, 중국은 댜오위다오(钓鱼岛), 한국은 센카쿠 열도와 댜오위다오를 혼용하고 있다.

유명한 열도로 일본 열도, 쿠릴 열도,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알류샨 열도 등이 있다. 한국에는 충청남도격렬비열도, 외연열도와 전라남도의 금오열도가 있다.


3. 일본 열도[편집]


특히 한국에서 '열도'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역시 일본 열도. 아예 국내 언론들은 타이틀로 일본 대신 '일본 열도' 혹은 '열도'라는 단어를 자주 써먹고 있어 한국인들은 열도라는 단어만 보면 자동적으로 일본을 떠올리게 됐다. 인터넷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열도의_xx.jpg' 같은 시리즈만 봐도 국내에서는 열도=일본으로 인식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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