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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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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단물 또는 연수(軟水, soft water)는 칼슘이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광물) 및 미량원소의 함량이 낮은 물을 말한다.
단맛이 나서 단물이 아니라, '연하다'는 의미이다. 반의어는 '센물' 또는 '경수(硬水, hard water)'이다. 연수는 말려도 마른 자국이 깔끔하지만, 경수는 증발할 때 결정을 남겨 물때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한국의 수돗물이나 생수 브랜드는 유럽이나 북미의 생수에 비해 질이 좋은 연수에 해당하며, 따라서 한국인은 연수에 매우 익숙하여 에비앙 같은 센물 생수[1] 를 마시면 묵직하고 거칠며 씁쓸하다고 느낄 수 있다. 이 밖에 피부가 약한 사람이나 아기를 위해 가정에서 연수기를 설치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차를 우릴 때 수돗물이나 약수 등의 센물을 쓰면 맛이 떫어지기 때문에 보통 생수나 정수기 물을 사용한다. 정수기는 작용 원리상 단물이 나올 수밖에 없다. 증류수도 당연히 단물에 속하며, 빗물도 단물이다.
[1] 다만 에비앙도 유럽 본고장에 가면 연수 취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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