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미래캠퍼스/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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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캠퍼스명 변경 논란
3. 패밀리마트 먹거리 판매 금지 사건
4. 국제(송도)캠퍼스와 중복학과 논란
5. 김한성 교수 자진사퇴 논란
6. 원주캠 홍보대사(연홍) 회장의 수습부원 폭행사건
7. 원주캠 입학홍보처장 입학설명회 부적절발언 논란
8. 의공학부 여총 사건
9. 경영학부 학생회장, 부회장 동시 사퇴 논란
10. 디자인예술학부, 불공정 실기시험 논란
11. 원주캠퍼스 대학기본역량진단 잠정결과 2단계 진단 대상 선정 사태
12. 2018년 역량강화대학 선정 및 연세대학교 본분교 통합 논란


1. 개요[편집]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의 사건사고를 정리한 문서이다.

2. 캠퍼스명 변경 논란[편집]


한양대 안산캠퍼스가 ERICA캠퍼스로 이름을 바꾸고, 건국대 충주캠퍼스가 글로컬캠퍼스로 이름을 바꾼 것과 같이 원주캠 내부에서도 학생들이 캠퍼스명변경을 해달라는 요청을 한 적이 있으며, 논란이 계속 진행되었다. 총학에서도 추진을 하는 것 같긴한데 딱히 바꿀만한 이름이 없다는 것이 문제. 수원의 경희대 국제캠퍼스처럼 국제캠으로 바꾸자는 이야기도 나온적이 있는데 송도캠 이름이 국제캠으로 되어서 백지화.

원주캠퍼스의 건립에 중요한 역할을 한 플로렌스 머레이[1] 여사의 이름을 따자는 의견도 있으며, 실제로 학교 도서관에 모례리 (머레이 여사의 한국이름) 멀티미디어실이 있고 일산캠의 원주기독병원에 머레이 기념관이 있다.

2001년에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인증을 받고 나서 학교가 환경공생형 캠퍼스(Eco-Campus) 조성을 추진하자, 2003년에 학생들이 원주캠퍼스 대신 에코캠퍼스(Eco Campus)로 변경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였지만 흐지부지되었다.

2019년 교명이 미래캠퍼스로 바뀌며 캠퍼스명 변경에 대한 논란은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3. 패밀리마트 먹거리 판매 금지 사건[편집]


연세플라자에 입점한 패밀리마트에서는 다른 편의점과 마찬가지로 샌드위치김밥, 도시락 등등을 팔아서 기숙사 학생들의 주린 배를 달래주고 있었다. 그러나 2010년 1학기부터 연세플라자에 입점한 구내식당으로부터 장사가 안 된다고 샌드위치와 김밥, 도시락을 팔지 말라는 요청을 하는 초유의 사건을 터트렸다.

알고 보니 2009년 입찰 때 교내 마트 선정시 도시락, 햄버거, 김밥, 샌드위치 등등을 교내에서 팔 수 없게끔 하는 조항이 학생들도 모르게 삽입되어 있었던 것. 학생들의 항의로 샌드위치나 김밥 등등은 팔게 되었으나 도시락 판매는 당분간 금지되었던 적이 있다. 이후 학생들과 총학생회의 항의가 이어져서 다시 원래대로 샌드위치, 김밥, 도시락 등을 팔게 되었다.


4. 국제(송도)캠퍼스와 중복학과 논란[편집]


송도캠퍼스에서의 진행사항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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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캠퍼스에서 아시아학부를 신설함에 따라 미래캠퍼스의 동아시아 국제학부(EIC)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사실 EIC가 먼저 이의를 제기를 한게 아니고 송도캠퍼스의 디자인대학 테크노디자인 아트대학을 신설 계획을 밝힘에 따라 연세대학교의 유일한 디자인예술학부를 가진 미래캠퍼스가 엄청난 반발이 일어났다. 보는 사람에 따라 "저게 무슨 중복학과임?" 반응이 나오겠지만 커리큘럼과 방향면에서 상당 부분 두 학과가 일치한다.

원주캠퍼스의 디자인예술학부는 2003년에 처음 신입생을 받은 학부로서 시각디자인산업디자인 그리고 디지털아트학이렇게 3가지 세부 전공 트랙으로 나뉜다. 특히 2009년에 신설된 디지털아트학에서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시도하고 있으며 융합디자인학이라는 연계전공을 통해 공학, 인문학, 경영학과 디자인을 조화롭게 아우를 수 있는 인재를 키워내는 데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의 디자인예술학부는 단순히 예술적 감각만 뛰어난 학생이 아니라 디자인이라는 학문을 정말로 이해하는 전략적인 인재를 키우는 데에 설립 모토가 있었다. 후에 실기 전형이 추가되었지만 여전히 비실기 전형이 주를 이루며, 비교적 뛰어난 학업 성적을 가진 학생을 많이 받아온 점도 그 모토를 보여준다. 타 학문과의 융합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기획력이 뛰어난 인재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여 특성화 학과로서 차별성과 역량을 키워가고 있었다.

그러나 송도 캠퍼스에서 고유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가져가 이름만 바꾼 테크노아트 학부를 계획한 것이다. 설립한 지 10년도 채 되지 않은 디자인예술학부에는 큰 타격이 되었다.

원주캠퍼스에서 타 대학과 차별화를 꾀하며 괄목할 발전을 이뤄온 대표적인 특성화 학과 3가지, 디자인예술학부와 의공학부 그리고 EIC와 유사한 학과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은 원주캠퍼스가 그동안 키워온 경쟁력과 잠재성을 해하는 결정이었다. 반발이 더 커진 결정적인 이유는 이 모든 진행 과정을 대학 측에서 비공개로 처리하였고, 학생들은 물론 원주캠퍼스의 교수진들과 학과장들에게도 단순 통보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잘 키워온 학과의 독특한 커리큘럼, 그리고 국내 최초로 실시한 RC(레지덴셜 칼리지)제도는 원주캠퍼스의 경쟁력이자 비밀 병기였다. 그것은 결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며, RC제도만 해도 2007년 처음 시행된 이후 매년 개정을 거치면서 지금의 안정된 제도를 이뤄온 것이었다. 이것을 그대로 베껴가는 것은 원주캠퍼스의 정체성과 미래를 흔들어버리는 뻔뻔한 처사였다. 이에 '우리는 마루타입니까' '등록금을 쌓아두는 저금통입니까' 등의 불만이 터져나왔고, 2011년 원주캠퍼스의 봄은 각종 플랜카드와 시위로 뒤덮인 채 한창 어수선했다.

디자인예술학부 및 EIC는 수업 거부를 일주일 간 진행했으며 그 기간에 신촌 캠퍼스로 올라가 언더우드관 앞에서 시위를 했고, 이에 디자인예술학부 교수진들이 모두 올라와 협상을 여러 차례 진행하였다. 디자인예술학부 측에서는 테크노아트 학부 전면 폐지를 주장했으나, 테크노아트 학부의 커리큘럼을 조금 더 공학적인 면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 마찬가지로 EIC는 계속된 시위 끝에 EIC는 정경트랙, 송도의 ASP는 사회인문트랙으로 커리큘럼을 나누는 것으로 해결을 보았다.

그러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커리큘럼을 확인해 보면 수업 제목과 내용 면에서 특히 디지털아트 전공트랙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어 속시원히 해결된 부분은 아니다.

이후 2022년 말 경 신촌캠 생활디자인학과가 디자인학과로 변경하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미래캠 디자인예술학부 학생들의 우려가 있었고, 이에 대해 미래캠 부총장은 (신촌캠 생활디자인학과가) 디자인학과로 변경하려면 미래캠과 협의가 필요하고 신촌캠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여 쉽게 바뀌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

5. 김한성 교수 자진사퇴 논란[편집]


2013년 11월경, 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한성 교수에 대하여 자진 사퇴하라는 목소리가 있어 논란이 되었다. 이를 주장하는 쪽은 시민단체 애국연대(대표 최용호) 등으로, 김한성 교수가 2013년 현재 반국가 내란혐의로 구속 수사중인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후원회장을 자청해서 맡았다는 것을 문제삼았다. 때문에 원주시내에서도 깡촌 제법 멀리 떨어진 매지리까지 우익단체들이 찾아와서 시위를 하는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관련 기사


6. 원주캠 홍보대사(연홍) 회장의 수습부원 폭행사건[편집]


2015년 4월 28일 밤 연세대 원주캠퍼스 홍보대사(연홍)의 수습대사 환영회가 진행되었는데 '이끼이끼' 앞 도로에서 연홍 회장과 수습대사 간에 언쟁이 일더니 연홍 회장이 수습부원을 폭행하였다. 그 당시 주변에서 지켜보고 있던 일부 학생들이 한줄게시판에다 그 당시 상황을 언급하였는데 연홍 회장이 수습 부원에게 욕설을 고래고래 지르며 주먹으로 6~7번 안면폭행을 하였고 수습 부원은 울고 있었는데 후에 누군가 경찰을 부르자 연홍 회장은 지인들과 어디로 사라져버렸다고 하였다.

그러자 유저들이 "연홍에서 무슨 해명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이야기하였고 그제서야 연홍 측에서 넥스트연세 커뮤니티에 공지를 내놓았는데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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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무런 상황설명도 없이 딸랑 회장직위를 박탈당했다는 내용만 올라오자 항의가 이어졌고 그러자 다음 날에 또 다른 공지가 올라왔다.

파일:F0TlJjj.jpg

이 공지문 또한 그 당시 상황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이 되어 있지 않으며 또한 회장을 영구제명 시켰다는 것이 아직도 회장직만 영구제명 되었다는 것인지 아니면 홍보대사 자체에서 나간 것인지 의문과 가해자, 피해자를 뭉뚱그려 둘에게 공식 사과문을 요구하거나 피해자에 덧붙여 가해자까지 상처를 받지 않도록 추측성 댓글을 달지 말라는 어이없는 답을 내놓았다.

또한 한줄게시판 및 넥스트연세 익명게시판에서 연홍 전 회장을 비호하며 사건을 묻어가려는 움직임이 계속적으로 일어났는데, 이에 대해 2~3일 지나서 연홍 회장이 직접 사과문을 내놓았다.

파일:cBELc1C.jpg

회장이 직접 쓴 사과문을 보면 목격자들이 예전에 했던 이야기를 부정하고 있다. 일방폭행이 아니라 쌍방폭행이라고 밝히는데 그렇게 되면 앞에서 언급했던 목격자들의 진술과는 딴 판인 것이다. 그리고 계속 말에 혼란을 주고 있는데 이번에는 "회장직을 사퇴는 물론 홍보대사 직위 자체를 내려놓았다" 는 표현이 징계를 받은 게 아니라 스스로 홍보대사 직책에서 나간 것이다는 뉘양스로 들리기 때문이다.

이 문제에 대해 일부 학생들이 의문을 품고 있었는데 후에는 넥스트연세에 올린 이 공지, 사과문들을 연홍 측에서 은근슬쩍 삭제를 시켜버렸는데 어떤 학생이 담당 부서인 대외협력부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하기도 했다.

그러다 어떤 학생이 5월 9일~10일 사이쯤 연홍 전 회장이 인스타그램에 중국으로 3박 4일간 경제학과 수업 중 산업시찰 과목이 있는데 한 마디로 여행이나 마찬가지인데 그 곳을 갔다와서 사진을 올린 것을 누가 목격을 하고 넥스트연세 익명게시판에 올렸는데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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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두고 "아름다운 상해의 밤. 음식 때문에 힘들었지만 많은 걸 느끼고 배우고 치유받고 온 여행" 이라는 표현을 올렸던 것이다. 연홍 회장이 사과문을 올린지 7일도 안 된 시점에서 저런 걸 올린 것에 대해 한 학생이 페이스북의 원주)연세대 대신전해드립니다를 통해 연홍 회장의 행동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다. 국어국문학과 학생이 왜 경제학과 산업시찰 여행을 따라가서 즐기고 저렇게 인스타그램에 올렸냐는 것이다. 특히 그 산업시찰 여행에 동행한 어떤 경제학과 학생이 목격하기로는 남친과 잘 돌아다니며 여행했다는 것에 대해 지적하며 사과문 올린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랬다면 진정으로 반성한 것이 맞느냐는 내용이었다.

이에 대해 몇 학생들이 "이 산업시찰은 수업의 일환일 뿐이다. 단순한 여행이 아니다" 거나 "좀 실수 하나 했다고 물고 늘어진다. 그러면 학교생활 안 하고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것이냐?", "인스타 사진 갖고 온 건 사생활 침해 아니냐?" 는 등 쉴드를 쳤다.[3]

연세춘추에 보도를 하기위한 노력도 있었는데 연세춘추에서는 시간도 많이 지났을 뿐더러 가해, 피해자 양 쪽이 인터뷰를 거부한다는 이유를 대며 보도를 내는 것을 거부하였다. 그러나 YMBS(연세매지방송국)에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보도를 내놓았는데 다음과 같다

<보도내용>.

4월 28일 00:00 경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홍보대사(이하 연홍)의 수습대사 환영회 이후 ‘이끼이끼’ 앞 도로에서 前연홍회장과 前수습대사간의 폭행사건이 있었다.

前연홍회장의 사과문에 따르면 “대화를 하던 중 언쟁이 있었고, 서로 간의 몸싸움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존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일방적인 폭행의 경우는 아니었음을 밝힙니다. 이후 주변인들의 중재로 사건은 일차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前수습대사와의 인터뷰에서 前수습대사는 “회장이 불러 서로 어깨동무를 한 채 친하게 지내자고 하며 회장직에 관심이 있는지 묻고, 사적인 얘기를 하는 도중 어깨동무를 풀고 오른쪽 안면을 5차례 폭행했으며 머리채를 잡았다. 주변인들의 중재가 있었고 그중에도 계속해서 욕설을 했다. 그리고 잠시 후 경찰이 도착했으나 이미 前연홍회장은 자리에 없는 상태였다.”고 밝혔다.

前수습대사는 “前연홍회장 A씨의 사과문에 일방적인 폭행이 아니었다는 말에 너무 억울하다. 신체적 접촉은 머리채를 잡혔을 때 상대의 머리끝을 잡은 것이 전부이고 이 또한 주변사람들에게 저지당했다.”고 말했다.

前연홍회장은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질문을 받고 대답하는 자체가 조심스럽다” 라며 인터뷰를 거절했다.

前수습대사와 前연홍회장는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 측에서 사건당일 주변 CCTV를 확인했으나 모형이거나 작동하지 않는 CCTV였다.

또한 4월 29일 넥스트연세에 게시된 “홍보대사 정관에 따라 회장직 해임이라는 최종결의안을 의결하고, 금일 연세대학교로부터 회장직위를 박탈당했습니다.” 라는 입장문 또한 논란이다. 한 학우는 “회장직만 박탈인지 홍보대사직을 박탈한 건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연홍측은 “회장직 박탈은 물론 연홍에서 영구 제명했다.” 라고 밝혔다.

하지만 5월 3일 넥스트연세에 게시된 前연홍회장의 사과문 중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책임을 지고 4월 29일 회장직의 사퇴는 물론 홍보대사 직위 자체를 내려놓았습니다. 더불어 복직에 관한 논의도 전혀 없음을 밝혀두는 바입니다” 라는 내용으로 인해 학우들의 혼란이 가중되었다. 이에 원주기획처 대외협력부 정책부처장 배기호 교수는 "이미 학처장회의에서 논의했고 행정절차를 밟아 해임시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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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대로 보자면 연홍 회장이 사과문을 통해 밝혔던 일방폭행이 아닌 쌍방폭행이었다는 것은 거짓으로 밝힌 것이 되고 그 당시 목격자들의 진술과 맞아 떨어진다. 하지만 YMBS의 이 보도가 나올 쯤에는 연홍 회장에 대해 쉴드를 치며 물타기가 계속 자행되었던 거과 더불어 시간이 꽤 흘렀기 때문에 더 확대되어 문제제기가 되지 못하고 소강상태로 접어 들었고, 그렇게 잠깐의 이슈만 된 채 넘어가졌다.[4]

7. 원주캠 입학홍보처장 입학설명회 부적절발언 논란[편집]


2016년 4월 9일 서울 신촌캠퍼스에서 연세대학교 입학설명회가 열렸고 신촌캠과 원주캠에 대한 입학설명을 각각 신촌캠 입학처장과 원주캠 입학홍보처장이 맡아서 진행했다. 이 설명회를 찍은 동영상이 4월 25일자로 업데이트 되었는데 문제는 원주캠 입학설명회중 입학홍보처장이었던 리기용 철학과 교수가 다음과 같은 발언을 하였다는 걸 한 원주캠 학생이 발견하고 문제시 한 것이다.

"원주캠퍼스에 오지 말고 신촌캠퍼스 오셔서 내 후배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들...

그런데 혹시 여러분들이 이걸 들으시는 이유는 여러분들이 여러분들 주변에서 입시상담을 하거나 다들 공부 잘 하시는 자녀들을 두셨기 때문에 친구들이 묻습니다. 그럴 때 아 원주가 좋은 대안일 수 있겠다고 소개를 시켜주는 의미도 있고 혹시 실수했을 경우에 대안의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 논술전형의 경우 수도권 학생의 85퍼센트가 진학했습니다. 내신 성적도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원주캠에 대해선 되도록이면 오지 말고 신촌캠으로 오라 하고 혹시 성적을 망치면 한번 생각해 보란 식으로 비춰지고 원주캠을 신촌캠의 하위 대안으로나 치부하는 이런 발언이 원주캠 입학홍보처장이 할 발언인가를 두고 비난이 크게 일어났다. 물론 원주캠이 분교이기 때문에 실제로 입결차도 많이 존재하고 다른 학교처럼 각기 운영되었다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신촌캠 입학처장이 저랬어도 문제가 될 상황인데 원주캠 입학처장이란 사람이 대놓고 저런 말을 했다는 데에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이에 대해 총학생회 측에서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당 동영상을 확인 후 입학홍보처장과 면담 후 다음과 같은 발표를 하였다. 발표 전문 또한 당시 입학설명회에서 원주캠 입학설명 파트는 전부 홈페이지에서 내려갔다.


8. 의공학부 여총 사건[편집]


이 사건 및 의공 군기, 악폐습 관해서 학교신문인 연세춘추에서 기사로 다뤄졌다 관련글

720, 723, 726, 732, 737번째. 울림링크는 다 걸어뒀으니 게시물이나 댓글들을 들어가서 보는 게 좋다.

사건의 알려지게 된 계기는 다음과 같다.계기 링크(720번 울림)

2016년 5월 11일 페이스북 페이지인 '연세대학교 원주 대나무숲'에 올라온 것으로 에브리타임 연세대원주캠 사이트에서 의공여총회장이 의공의 한 여학생을 머리채 잡고 난리났다는 글이었다.

글을 보면 의공학부가 아닌 보건과학대 또한 군기, 부조리가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고 방송이나 인터넷 기사에서 여러 대학들의 군기, 악폐습으로 인한 문제가 폭로되었는데 원주캠에서도 저런 사건이 터져서 안타까운 심정을 표현하고 있다.

그러다가 그 머리채 잡혔다는 여자의 남친이 해명글이라고 해서 게시물을 올렸는데 다음과 같다.

2016.05.12

보과대 의공학부 여학생총회 사건 관련 해명글

안녕하세요, 어제 오전에 백운관에서 의공학부 여학생총회장과, 어떤 여학우, 그리고 어떤 남학우 사이의 갈등에 있었던 남학우에 해당되는 사람입니다. 해당되는 사건은, 어제 당사자들간의 갈등 이후 일단락 되었지만,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여학생총회에서 여총을 통해 공개한 해명사항에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서입니다. 또, 지금은 삭제되었지만 에브리타임에서 이슈가 되었던 게시글에 대해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는데요, 이에 대해서도 사실이거나 사실이 아닌 내용이 구분되지 않으므로 이를 정리하고 정확한 사실을 규명하고자 해당 글을 작성합니다. 곧, 이 글은 해당 사건에 대해서 자세한 사실관계를 알고 싶으시거나, 여학생총회를 통해 사건을 접하신 이후 다른 방향의 시선에서 해당 사건을 파악하고 싶은 분, 또는 여학생총회의 부적절한 대응에 관심을 가져주실 분 들을 대상으로 한 해명글 입니다.

사건의 발단은 의공학부 여학생총회에서 준비하는 학교 축제행사 연맥제의 피구대회 준비 연습이었습니다. 여학생총회에서는 해당 피구대회 준비 연습에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 여학우들을 반강제적으로 동원하고자 했습니다. 또, 참여에 원하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여 총학생회장이 직접적으로 연락하여, 강압적인 태도로 참여할 것을 요구하는 등의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여학우 A양은 피구 연습에 대한 강제적인 동원에 불응 한다는 것을 내용으로, 여 총학생회장님은 A양의 과거 발언 중 거짓말이 있다는 내용으로 서로 개인적인 카카오톡 연락을 했었습니다. 이후 여 총학생회장은 다음날 A양의 수업종료 직후 해당 강의실 앞에 나타났으며, A양과의 대화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이 때 A양은 여 총학생회장과의 추가적인 대화를 거부했으며, 이 과정에서 A양의 친구였던 제가 개입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더 이상 대화를 원하지 않는 A양이 해당 자리를 벗어나는 것을 도우려 했으며, 이후 이동하였습니다.

하지만, 여 총학생회장이 이동하려는 A양을 제지하려다가 머리채를 잡는 행동을 취하게 되고, 이를 제지하기 위해 행동한 제가 여 총학생회장님을 밀쳐내는 몸싸움이 있었습니다. 학생회관으로 이동 후 앞선 과정에서 거짓말을 했었다는 것을 이유로 다시 대화하여, 서로 감정적이었지만 A양이 잘못 한 부분에 대해서 시인한 뒤 여학생총회에서 탈퇴하고, 더 이상의 언급이 없는 것으로 사건이 종결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글을 쓰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어제 저녁에 소집된 긴급 여학생총회 입니다. 여학우 약 60명정도가 참여하고 소위 ‘긴급 여총’이라 불리는 해당 과 행사에서 여 총학생회장님은 해당 사건에 대한 해명을 하였습니다. 물론 저는 해당 ‘여총’이라는 행사에 참여 할 수 없으므로 제가 직접 확인 할 수는 없었지만, 관련 지인들 다수를 통해서 앞으로 언급하는 사항들에 대해 사실임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이 지나치게 한 쪽의 입장을 기준만으로 해 편협하고, 내용이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해 이를 지적하거나 이를 통해 형성된 여론에 해명하고자 이 글을 작성합니다.

첫째로 제가 여 총학생회장님에게 한 폭력행사에 대해서입니다. 제가 처음 수업이 끝난 A양을 찾아갔을 때 A양은 여 총학생회장님과 대화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대화의 분위기가 강압적이고 일방적이라고 판단 해 A양에게 대화를 지속할 의사를 물었고, 응답 이후 대화를 제지하자, 서로의 대화가 욕설을 동반하고, 격양되었었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여 총학생회장님은 이동하려고 하는 A양의 머리채를 잡았고, 이를 제지하기 위해 저는 여 총학생회장님을 밀쳐냈습니다. 이에 대해서 ‘가방 끈을 잡기 위해서 시도하는 도중에 발생한 실수였다’고 언급하셨더군요. 하지만, 저에게는 충분히 폭력으로 인식 될 수 있는 행동이었고, 그러한 상황에서 방어 행동으로서 여 총학생회장님을 밀쳐 낸 것이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둘째로 카카오톡 욕설에 관해서입니다. 네, 당사자들 간의 갈등이 해결된 이후였지만, 저는 여 총학생회장님에게 카카오톡으로 무척 기분이 상하실만한, 공개하기에 부끄러운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저와 여 총학생회장님은 초면에 많은 욕설을 주고받았었고, 당사자들간의 일이 해결되었다고 해서 저와 여 총학생회장님의 갈등이 해결된 것은 아니었기에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였습니다. 당연히 이는 의공학부 또는 해당 사건과 직접적으로 관련해서 무엇인가를 요구한 내용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을 ‘여총’에서 별다른 전후 상황의 구체적인 설명 없이 공개하셨더군요. 분명 갈등과정에서 여 총학생회장님도 인격 모독성 발언을 연속적으로 하셨었는데 말이죠.. 여 총학생회장님이 어떠한 의도로 해당 내용을 공개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여 총학생회장 정도와 되는 분과 개인적인 갈등을 겪는다면, 이것이 해당 과 단위의 대상에게 내용이 공개되는 것이 당연한가요? 엄연히 개인적인 내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갈등의 당사자가 여 총학생회장이라는 이유만으로 공론화해, 이를 통해 어떠한 여론을 조성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면 이는 부적절합니다.

다음은 제가 타과 학생으로서 해당 사건에 관여 하는 것에 관해서입니다. 이것이 잘 못 되었는가에 대한 논의를 생략하더라도, 저는 친구가 해당 사건에 관여되어 있다는 것 이외에 해당 사건과의 관련이 없었으며, 또 개인적으로도 별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은 부적절한 해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했으므로, 해당 사건을 공론화하고 있음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전에는 의공학부 여학생총회의 문제점에 대해서 지적하거나, 이를 공론화 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고, 오직 어제 오전 갈등이 있었던 여 총학생회장님과의 개인적인 문제만이 있었습니다.

n드라이브 링크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는 압축된 첨부파일은 특정 단체나 실명에 대한 언급만을 수정했으며, 오직 해당 글이 사실임을 증명하기 위해서 첨부된 내용입니다. A양과 여 총학생회장님, 그리고 저와 여 총학생회장님과의 갈등 사이에서 제가 내세울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첨부 된 내용이 여 총학생회장을 일방적인 피해자로 묘사하고 있나요? 오늘 백운관에서 사건은 물론 의공학부와 관련된 것으로 일어난 일이지만, 서로가 내세울것이 없고 남들에게 공개하기 창피한 내용의 개인적인 갈등이었습니다. 이러한 개인적인 갈등에서 비롯된 것이 과단위로 확대되어, 특정 인물들에게 불리하도록 진행되는 것이 부당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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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10) 1 2 3 4 5 6 7 8 9 10 링크(723번쨰 울림)

피해자 여학생 남친의 게시물이 올라오자 원주캠 학생들이 의공에 대한 비난이 늘어났는데 의공학생들은 일부 쉴드치려는 학생 빼고는 조용히 숨 죽여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의공 학생들. 페북에선 별로 활동이 없어 보였으나 에브리타임 사이트의 자유게시판, 익명게시판에서는 의공 여총사건에 대해 쉴드치는 모습이 상당히 많이 보였다. 아마 익명이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된다. 자세한 것은 게시물 댓글에 보면 졸업생인 Ko모씨가 다 캡쳐해서 올려둔 것이 있으니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다가 5월 14일 의공학부 학생회에서 다음과 같이 사건의 경위에 대해 게시물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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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4 오후

안녕하십니까. 의공학부 학생회입니다.

이 글의 목적은 사건의 경위를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오직 사실에만 입각하여 밝히기 위함입니다. 양 측에서 받은 경위서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으며, 양 측 모두 동의한 문건임을 밝힙니다. 본 사건의 해결을 위해 5월 16일(월) 사건 당사자들과 의공학부 학과장님, 의공학부 학생회장과의 면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더 이상의 비방 및 사실무근의 추측성 글들과 당사자들을 향한 성적인 비난의 게시물을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여학생회장 (A양)/ 당사자 여학생 (B양)/ B양의 남자친구 (C군)/ B양과 C군이 속한 동아리 (D동아리)

① 사건의 발단 ( 카톡 사진 첨부 ) - 2016년 5월 10일 화요일 오후 10시-2016년 5월 11일 수요일 오전 1시 B양과 A양 사이의 카카오톡 대화가 이루어짐. 이 때 B양은 D동아리 활동을 이유로 피구 연습을 불참하고자 하였음. A양은 D동아리의 지인을 통해 D동아리 활동이 거짓임을 확인. A양은 B양의 지속된 불참은 다른 여학우들과의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판단하여 5월 11일 연습 참여 강요. 이에 B양은 D동아리 회장과 합심하여 거짓 사유로 연습 불참의사 피력. 그러나 A양의 D동아리 지인을 통해 B양과 D동아리 회장이 거짓말을 한 사실을 확인. 이에 B양은 거짓말을 인정, 연습 불참 및 여학생총회 탈퇴 의사 피력.

② 백운관 1층 로비 ( A양 목 주변 상해 사진 및 녹취파일(링크) 첨부 ) - 2016년 5월 11일 오전 11시 50분 A양은 B양을 만나기 위해 백운관으로 옴. C군은 수업이 끝난 B양을 만나러 백운관으로 옴. A양이 B양과의 대화 시도. C군은 B양이 A양과 대화의사가 없다고 판단, C군은 대화를 종결시키려함. 대화종결 과정에서 A양과 C군의 폭언이 오고 감. C군이 B양을 데려가려 하자 A양이 B양을 잡음. [ A양 : 가방끈을 잡으려 했으나 B양의 머리끝이 같이 잡힘/ C군 : A양이 B양의 머리채를 잡음 ] 이에 C군은 A양의 목 주변을 가격. B양은 이 상황을 A양의 동의 없이 녹취함.

③ 학생회관 인근 벤치 ( 녹취파일(링크) 첨부 ) - 오후 12시경 백운관에서 학생회관 인근 벤치로 이동하여 A양의 지인 (D동아리 소속)의 도움으로 A양과 B양의 대화가 진행됨. 이 대화에서 A양은 B양에게 사과를 요구, B양은 사과를 함. A양은 B양의 태도에 불만을 가지고 다시 사과를 요구. 이에 B양의 불응과 C군의 대화 참여로 서로 간에 폭언이 오고 감. A양은 대화를 종료하며 B양과 C군에게 인격 모독적 발언을 함. B양은 이 상황을 A양의 동의 없이 녹취함.

④ 사건 공론화 과정 ( 카카오톡 내용 및 에브리타임 내용 첨부 ) -

에브리타임 비밀 게시판에 익명으로 사건의 일부분이 게시됨(오후 12시 12분). 이 사건이 공론화 되면서 의공학부 여학생총회를 겨냥한 비난 글들이 게시. C군은 사건 발단의 카톡 내용과, 사건 전개 1,2에서 자신이 녹취한 내용을 내세우며 A양에게 공격적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냄(오후 12시 27분).

당일 저녁 6시 A양은 긴급 여학생 총회를 엶. A양은 학년 대표를 통해 B양의 참석 요구. B양이 여학생회 탈퇴를 이유로 긴급총회 참석 거부. 여학생총회 소속 일원들에게 이번 사건에 대한 경위를 설명. 그 과정에서 B양과 C군의 실명이 거론된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함. C군은 지인을 통해 긴급 여학생 총회에서의 일을 전해 듣고 부당하다 판단, C군의 입장을 에브리타임 비밀게시판에 게시(5/12 오후2시 18분). 이 글로 인한 페이스북 연세대학교 원주 대나무 숲 및 공론화 야기됨. 이 게시물에는 사건 발단이 된 카카오톡 내용과 녹취파일 2건이 첨부되어 있음.

녹취파일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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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726번째 울림)

이때까지도 다른 타 학과 학생들은 의공회장의 행동이 잘못했다는 댓글을 쏟아내고 있던 반면 의공쪽 학생들은 이 때까지도 조용히 있었다. 그리고 내용을 보면 양 측의 경위서를 받아서 썼다고 해서 객관적일 것으로 생각하겠지만 가해자쪽인 여총회장 편으로 기운 측면이 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의공 여총회장 조하x 씨의 의 사과문이 올라왔다. 사과문 전문 링크(732번째 울림)

자신의 행동에 대해 나열하면서 잘못했다고 썼는데 게시물의 댓글중에 작년 연홍 사건 (위의 13.5번 참조) 당시 가해자였던 연홍 전 회장이 쓴 사과문과 비교하면 조금 괜찮아 보이지만 여총회장이 사과문을 쓰면서 자기의 이름은 밝히지 않은 점에 대해서 추궁당하며 밝히라는 요구가 나왔다.
사건 이후 여총회장과 학생회장이 추진하여 이듬해 여총은 폐지되었다.

가끔씩 에타에서 의공에 대한 내용이 나올 때 의공 군기, 악폐습 이야기가 꺼내질 때가 있는데 누군가 의공 내 악폐습에 대해 정리해서 글을 쓴 것이 있다.

<의공 내 군기, 악폐습>

1. 여총에서 매년 2학기 때 수익사업(귀뚜라미찻집)을 해왔는데 1,2학년들에게 3만원씩 강매시킴. (이 귀뚜라미찻집 메뉴 또한 선배들이 터치하고 트집잡음.)

2. 무조건 선배에게 후배들이 인사하게 인사강요.인사 안 하면 까임(모르는 선배여서 인사 못해도 까임 → 결국 선배들 얼굴, 이름을 익혀야 한다는 것)

3. 슬리퍼, 츄리닝,모자 등 옷 입는 거 관련해서도 선배들이 제약걸고 지적질하면서 탈탈 털음.(근데 웃긴 게 한 학번 높은 선배란 애들이 자기들은 수업시간에 모자 맘대로 쓰면서 바로 밑 학번들이 쓰면 갈굼)

4. 예전에 홈커밍데이 준비관련해서 졸업생들에게 1명이서 각각 20명 넘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돌렸어야 했는데 여자들에게만 시킴.

5. 긴급여총 소집 (잘못한 학생의 동 학년들 모두 집합시켜서 앞에서 갈구고 모욕 줌), 4학년이나 심지어 대학원생이 여총에 와서 혼내는 경우도 있었음.

6. 보과대 축제인 연맥제 준비 한다고 피구경기에 강제로 연습 및 출전시킴. 이번의 의공 여총회장과 그 피해여학생 간 사건도 이 6번 때문에 일어난 사건임.


어쨌든 종합하면 의공 사건은 의공 악폐습 중 하나 때문에 발생했다고 봐도 무방할 듯 싶고 문제는 의공 뿐만이 아니라 다른 보과대 과들도 경중의 차이는 있으나 악폐습이 존재한다.

그리고 2016년 말 에브리타임에 한 국제관계학과 학생이 RC프로그램 이글하우스 RA간 벌어지던 체계적 군대문화에 대해 모 의공학부 교수가 군대문화를 옹호하고 심지어 군기문화에 부정적인 타 과 교수까지도 비난한 상황에 대해 비판글을 올렸다.

군대문화, 이제 좀 끝내자.

“군대문화도 하나의 정의(正意)다”, “의공학부 ‘군기’사건은 피해자도 잘못했다”, “이글하우스 RA간 군대문화는 바꾸기 힘들다”, “의공학부가 사업 따오는 게 다 교수들 간 군대문화 덕이다.”

2016년 12월 21일 오후 11시경 연세대학교 의공학부의 한 교수 입에서 나온 발언이다. 이글하우스 안 ‘대표RA와 평RA간 위계적인 군대문화’에 대해서 비판하자, 해당 교수는 “니가 말하는 것만이 정의인 것 같냐”며 “이글하우스 RA간 군대식 문화도 하나의 정의”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해당 교수는 “마스터 교수 입장에서 270여명에 달하는 학생을 일일이 컨트롤 할 수 없다”며 RA간 위계질서를 합리화하는 발언마저 했다. 그리고 “이글하우스의 군대식 문화는 7년간 이어져 온 것”이라며 “그걸 내가 바꿀 수 없다”고 강조했다.

초면에 아무렇지 않게 대표RA가 RA들 전체에게 반말을 하면서, “우리 이글하우스에는 군기문화가 있다”고 자랑스레 얘기하는 모습을 본 본인은, 이런 상황에 대해서 대표RA에게 시정요구를 했다. 헌데 대표RA는 마스터교수를 찾아가 본인과 RA생활을 같이 못하겠다고 주장했고, 이에 교수는 21일 오후 10시 40분경 매지리 본인 집 앞에 찾아와서 본인과 얘기하고자 했다. 해당 자리에서 교수는 이글하우스 특유의 문화를 거부하는 본인에게 “누구나 조직에 들어가면 조직 논리에 존중해야한다. 시국선언에도 의공학부 교수들이 참여를 꺼리는 이유가 있다. 살짝 삐딱한 교수로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올해 의공학부 폭행사건을 설명하며, “폭행을 합리화하는 것은 아니지만, 피해자도 선배가 호출하는 모임에 자의적으로 빠진 것이 문제”라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교수는 이태훈 역사문화학과 교수의 발언도 힐난했다. 이태훈 교수는 한 수업에서 “의공학부 폭행사건과 같이, 군기문화를 만들려고 하는 자, 혹은 이를 방조하는 자는 학과장 차원에서 강력히 제재하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서, “교수들부터 위계질서가 심한데 무슨 얘기냐. (이 교수는) 교수간 위계질서나 청산하라”고 코웃음을 치며 “그런 얘기는 부총장이나 학교 본부 가서나 얘기하라”고 주장했다.

교수 혼자서 군대식 문화를 묵인하고 이를 필요악으로 이용하는 걸 막고 싶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를 거부하는 자의 자유 역시 보장하라. 그리고 해당 교수에게 묻고 싶다. 군대식 문화를 유지해서 얻는 것이 무엇인가. 학생들간 관계가 공고해지는가. 아님 학술지에 게재되는 논문 편수가 많아지는가. 그런 ‘군대식’ 문화는 어디까지나 ‘군대’에서나 나와야만 하는 문제다. 창의적인 연구와 교육을 수행하는 대학교에서, ‘사람 위에 사람 있고 사람 아래 사람 있다’는 식의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을 유지해서 어떻게 글로벌리더를 길러내는가.

그리고 이글하우스 대표RA에게도 역시 묻고 싶다. 무엇이 당신의 ‘선배됨’을 보장하는가. 당신은 단지 마스터교수의 지시를 평RA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에 불과하다. 민주적 문화를 가진 세연, 청연학사 RA들은 무언가 부족해서 그런 민주적 질서를 유지하고 있는가. 매지학사 RA로서 2년 경력이 있다는 것이, 통성명도 안한 초면에 반말을 하고 대표RA와 평RA간 서열관계를 만드는 권위를 제공하는 것인가.

지성의 전당 연세대학교에서, 심각한 인권의식 수준을 가진 해당 교수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학내 비정상적인 군대식 문화를 척결하기보다는, 오히려 묵인하고, 이를 자신의 업무 편의에 이용하려고 하는 그 행동에 대해서 심히 우려를 표한다. 머리채를 잡힌 그 의공학부 여학생도 결국 ‘군대문화는 어쩔 수 없다’는 사태 인식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군대식 문화도 민주적 문화와는 다른 ‘또 다른 정의’라는 궤변도 역시 중단하기를 바란다. 해당 교수와 이글하우스 대표RA를 강력히 규탄한다.



이듬해 2017년 여총학생회가 폐지되면서 악폐습과 군기는 역사속으로 사라졌다고 의공학부 학생들은 주장하고 있으며 또한 주변 여러 과에서도 이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아 여총학생회를 폐지하였다. 그러나 지금도 여전히 의과대학, 보건과학대학의 몇몇 학과(임상병리 등)에서 심한 악폐습이 남아있는데 이러한 폐습에 대해 미래캠퍼스 학생들이 스스로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볼 수 있다.


9. 경영학부 학생회장, 부회장 동시 사퇴 논란[편집]


이 논란의 시작은 에브리타임에서 시작되었는데 경영학부 학생회장, 부회장이 동시에 사퇴했다는 글이 페이스북 경영학부 학생회 페이지에 올라왔다는 것이다. 내용인 즉슨
2017년 2월 28일 경영학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학생회장, 부회장이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학생회장 사퇴서 부학생회장 사퇴서

그런데 이상한 건 새 학생회가 시작한 지 채 2달도 안된 시점인데 회장, 부회장이 동시에 개인사정이란 이유로 사퇴를 했다는 점에서 큰 의혹을 불러일으키자 경영학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새 글을 올렸다.

안녕하세요 경영학부 비상대책위원장 강지연입니다.

저희 경영학부 학생회장 조수연, 부학생회장 전인수님은 공식적으로 사퇴하셨습니다. 두 분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저희와 함께 하실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이후 경영학부 모든 과행사는 비상대책위원회의 주도 하에 진행 될 예정입니다. 신입생 여러분은 걱정하지 말고 재미있는 대학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정된 학생회 모집 또한 변동사항이 없으므로 학우 여러분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학우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비상대책위원회 모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비상대책위원장 강지연에게 연락주세요.


하지만 당연히 저 글만 가지고 해명이 쉽게 풀릴 리가 없었고 에브리타임에서 논란이 더 번지자 글이 또 올라오게 된다.

안녕하십니까 경영학부 비상대책위원회입니다.

저희 경영학부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경영학우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학과행사들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석이 된 학생대표의 자리는 28일 중으로 보궐 선거 공고를 게시할 예정입니다.

제9대 학생회 회장, 부회장의 자진사퇴 이유는 불미스러운 이유가 아닌 학우의 개인 사정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학우 개인을 향한 억측들은 지양해주시기 바라며, 학우의 개인사를 공공연히 언급할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학우들의 권리를 위해 힘쓰고, 귀 기울이는 비상대책위원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비상대책위원회 측에선 계속 회장, 부회장의 사퇴는 불미스런 일이 아닌 개인사정일 뿐이라고 일축하지만 이에 강하게 의문을 가진 한 경영학부 학생이 댓글로 의문을 제기했다.

안녕하십니까, 경영학부 장승수입니다. 우선 경영학부를 위해 힘써주시는 비상대책위원회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이하 비대위라고 칭하겠습니다. 일단 이전 게시글에 남겼던 댓글은 ‘개인 사정’으로 지우게 되었습니다. 비대위분들이 오히려 잘 아실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몇 가지 궁금한 사항들과 부탁이 있어 이렇게 다시 한 번 댓글을 남기며, 이는 저 외에도 많은 경영 학우들도 궁금한 것은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금일 28일, 이른 오전에 사퇴에 관한 첫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사퇴서의 이미지와 함께 ‘제9대 경영학부 학생회 학생회장 조수연, 부학생회장 전인수는 개인사정으로 인해 현 시각 이후로 사퇴하게 되었음을 공고합니다.’라고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2번째 게시글은 비상대책위원장임을 밝히는 내용과 함께 첫 게시글과 똑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셨습니다. 같은 내용을 2번 올린 것에 대한 것은 이후 할 말을 위해 쓴 것이라 이해하겠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 이후의 말에 대한 것이니까요. ‘이후 경영학부 모든 과행사는 비상대책위원회의 주도 하에 진행 될 예정입니다.’라고 공지하셨습니다. 이어서 ‘예정된 학생회 모집 또한 변동사항이 없으므로 학우 여러분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가 추후 모든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학생회를 변동사항 없이 모집한다는 것은 과연 올바른 것이었는지 의문입니다. 금일 올라온 게시글들만 봐도 >제 9대 학생회는 회장과 부회장이 사퇴함과 동시에 비상대책위원 체제로 운영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학생회 모집은 의미가 없을뿐더러 그렇게 모집된 학우들은 누가 이끌게 되는 것인가요. 추후 보궐선거에 대한 글이 올라왔지만, 순서가 이미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해명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전 게시글 중 비대위장임을 밝힌 글에, 몇 가지 구체적인 설명을 원하는 댓글을 달았지만, 삭제를 했었습니다. 또한 현재 ‘에브리타임’을 보아도 몇몇 관련 글들이 눈에 띕니다. 그렇다면, 이후에 올라온 게시글은 이 둘 중 어느 하나를 의식하여서 쓰셨다고 감히 예상하겠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같은 얘기를 반복하셨습니다. 개인 사정임을 강조하셨고, 더더욱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내용을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과연 이것이 걱정할 일이 아닌지 의문입니다. 학우들의 권리를 위해 힘쓰고, 귀 기울이겠다는 글 내용은 과연 생각하고 쓰신 것인지요. 많은 학우들이 궁금해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지 않았습니까. 물론 개인 사정이란 것이 사람마다 생각하는 데에 차이는 있는 겁니다. 그러나 공직 자리, 경영을 떠나 한 학생회의 회장과 부회장의 자리에 있는 분들이 단순히 개인사정이라는 단어 하나로 포장되면서 사퇴할 수 있는 것이 마땅한지 비대위분들은 생각해보셨는지요. 사퇴한 두 당사자들의 개인사정을 공공연하게 언급하실 수 없다고 공지만 하시지 말고, 두 당사자들에게 양해 및 합의를 통해 학우들에게 타당한 이유임을 확인받아야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같은 내용의 글들을 하루에만 몇 번이고 올리시는 것을 보면서, 과연 학우들을 위해 많은 논의를 걸치고 진행되는 것들인지 상당히 의문입니다. 사퇴서에도 회장과 부회장으로 용어가 통일되지 않고, 회장과 부학생회장으로 되어있습니다. 또한 첫 사퇴관련 게시글은 앞에 9th가 붙어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가 9대는 아니지 않습니까^^. 네, 맞습니다. 방금 제가 쓴 말은 별 거 아닙니다. 그러나, 만약에 비대위분들이 ‘뭐 양식 조금 틀린 것 가지고 트집을 잡네.‘라고 생각하셨다면 이 조그마한 양식 또한 경영학우들을 위한 것임을 알아주시고, 정말 경영학우들의 권리와 학우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여긴다면 해명해주십시오. 더 이상 개인사정이라는 말은 저희가 듣고 싶은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아시리라 믿습니다.

해명 기다리겠습니다.

긴 댓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썼지만 비대위 측에서 답이 없자 2차로 댓글이 올라왔고

일주일 지났습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답변 들을 수 있나요. 재촉하는 것 아닙니다. 귀 기울이겠다는 여러분을 믿고 믿어 일주일을 기다렸습니다. 아, 혹시 개강총회에서 모든 걸 밝히실 계획인 것은 아니겠죠?..^^ 개총 안가는 사람들을 위해 공식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닐거라 생각하지만 이러한 요구는 작은 소수, 저 혼자 하는 것이라서 그런 건가요? 아니면 정말 제대로 된 답변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신가요. 저는 한 때 경영학부를 위해 많은 것을 노력했고, 지금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할 겁니다. 답변 늦더라도 꼭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제서야 이에 대한 답이 올라왔다.

안녕하세요. 비상대책위원회입니다.

먼저 페이스북 댓글을 통하여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동시에 늦고 미숙한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두 사람의 사퇴가 개인적인 사정임을 말씀드렸으나 많은 학우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기엔 많이 부족하다는 점 알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사라는 이유가 학우 분들에게는 불충분한 사유에 대한 이해를 강요하는 것으로 느끼실 수 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상황은 마땅히 학우 분들에게 알려야 하는 학생회비 횡령, 비리나 성 관련 사고 등의 문제가 아닌 두 사람 각각의 개인사로, 두 사람에게 강요하기에도 어려운 일입니다. 참 어려운 일입니다. 학우분들을 위한 알권리도 중요하지만 두 사람의 사생활도 보호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부족한 설명이지만 사퇴 후에도 인수인계를 위해 노력하는 두 학생을 위해서라도 학우 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덧붙여, 두 사람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과도한 신상정보 공유는 지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비상대책위원회 인원은 9명으로 학기 초 학과 행사를 진행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라 불가피하게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수습국원을 모집하게 되었으며, 정경대학 학생회 단짝과의 협의를 통해 보궐선거를 공고하였습니다. 3월 초까지 이번에 교수님께서 새롭게 추진하시는 개강총회 및 어울림 한마당, 졸업선배님들과의 동문톡, MT 기획뿐만 아니라 전대 학생회에서 이어오던 마일리지 제도 개선방안까지 비상대책위원회를 임시기구로 생각하지 않고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북 공지사항 용어에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지적해주신 학생회 모집 게시글은 비상대책위원 모집으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뜻한 관심으로 부족한 비상대책위원회를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신중한 비상대책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대위는 계속적으로 저 두 사람의 사퇴는 개인사정일 뿐이다며 그들의 개인사생활은 보장되어야 하니까 그들에 대한 인신공격, 과도한 신상정보 공유는 지양해달라며 학생들의 질문의 본질은 피하기만 하는 내용을 단 것이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걸로 결국 밝혀지게 되는데 2017년 3월 11일에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오기 때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제 8대 학생회장 오인식입니다.

현시간부로, 경영학부 비상대책위원장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비상대책위원장 역할을 하고 있던, 15강지연 학우는 제 10대 경영학부 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함에 따라 비상대책위원장 자리에서 사퇴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있을, 경영학부 학생회장 선거와, MT 등 학과행사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것과 왜 회장 부회장이 사퇴를 했는지 그 이유였다.이유 1 이유 2

저 링크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학생회장은 학생회 인원에게 업무 중 욕설을 하고 업무에 있어 단독 행동으로 학생회 인원들과 소통이 매우 부족했으며 이 것이 오티 때 폭발하게 되었다 한다.

부학생회장 또한 운영 미숙, 회장과 소통부재가 일어났고 결국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이 갈등이 커지니 학생회 전체가 갈등이 번지게 되어 비정상적인 운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비대위측에선 자신들이 저 두 사람의 사퇴이유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이유가 이유를 공개하면 저 두 사람에게 상처가 되고 학교생활에 지장을 줄 까봐 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학생회장과 부학생회장이 사과문을 작성하였다.


10. 디자인예술학부, 불공정 실기시험 논란[편집]


2018년 1월 24일 원주캠퍼스에서 치러진 디자인예술학부 정시모집 실기시험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사고의 전환[5]' 종목에 응시한 53명 수험생은 20여명씩 2개 시험실로 분산되어 시험을 치르고 있었고 문제지는 제시물인 나사못이 프린트된 사진과 손을 꼭 그리라는 내용이 첨부된 종이로 총 2장이었다. 그런데 두 시험실 중 고사실 한 곳은 감독관[6]이 나사못이 인쇄된 한 장만 나눠줬고 45분이 지나서야 감독관은 한 장이 더 있는 걸 알게 되어 시험을 6분간 멈추고 학생들에게 문제지 내용을 고지했다. 그러나 문제지를 배부하지 않았고, 뒤에 있는 학생들에게까지 내용이 전달되지 않아 일부 학생들은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시험을 보았다.

종목 자체가 시간이 아주 빡빡하므로 할당 시간이 철저히 정해져 있는데[7], 한 군데에서 시간이 지체되면 도미노처럼 나머지 부분들도 연쇄작용으로 지체된다. 아무리 늦어도 소묘가 1시간을 넘기면 옆의 채색 그림을 미완성하거나 그림의 완성도가 떨어진다. 게다가 손 소묘 자체가 스케치 형태 맞추는 것부터 시작해서 세부 표현 등 기본 30분은 소요되는 고난이도인데다 학생들이 별로 그려보지 않아 생소한 개체[8]이다. 그런 개체인데 45분이 지난 시점에서 알려주면 당연히 완성도에 타격이 갈 수밖에 없다. 또한 시험, 그것도 막바지인 정시 실기의 특성상 멘탈적인 부분에서 피해를 입은 사람도 적잖게 있었을 것이다.

당연히 수험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재시험 요구가 나왔지만, 이미 대학 측에서는 당일 공개평가를 통해 합격자를 정했고, 다가오는 31일이 합격자 발표일이므로 재시험을 치르기 어렵다고 판단해 최대한 공정하게 심사했다고 말은 했으나 과연 그랬을지도 의문이다. 당장 문제가 일어난 고사실에서도 내용을 전달받은 학생과 전달받지 못한 학생이 갈리는데, 그런 학생들을 대학 측에서 어떻게 가려낸단 말인가? 중앙일보 기사 연세춘추 기사


11. 원주캠퍼스 대학기본역량진단 잠정결과 2단계 진단 대상 선정 사태[편집]


문재인 정부의 대학구조조정 정책인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원주캠퍼스가 2018년 6월 20일에 각 대학으로 통보된 잠정진단 결과에서 1단계 자율개선대학[9]에 들지 못하고, 2단계 진단 대상 대학[10]에 선정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현재 분교가 존재하는 중 원주캠퍼스가 유일하게 2단계 진단 대상 대학으로 잠정 선정된 것이 여러 언론을 통해 확인되었다.

사실 이러한 사태는 원주캠퍼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재학생이라면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진단의 1단계에서는 "최근 3년간 대학의 실적 자료를 활용해 교육 여건 및 대학운영의 건전성,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과 관련된 정량 지표와 대학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진단하는 정성 지표"를 기반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부분들에 대해 원주캠퍼스 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만한 요소가 많지 않았다는 지적이 최근에 계속해서 나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대학기본역량진단 1단계 평가에서 평가받은 전체 대학 중 64%나 자율개선대학에 선정했는데 여기에 들지도 못하고 나머지 하위 36%에 들었다는 점이 더욱 학생들에게 충격이었을 것이다.

이로 인해 현재로서는 원주캠퍼스 창학 4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길 것이 기정사실로 되었으며, 원주캠 재학생들이 원주캠 대학본부에 대해 성토하는 목소리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원주캠 대학본부의 공식입장은 나오긴 했다. 하지만 그것도 원주캠 대학본부 측에서 학생들에게 직접 입장 발표를 한 것도 아니고 비대위 측에서 대학본부 측에 간담회를 요구해서야 비대위 측에게 입장을 발표했다.

파일:원주 비대위 부총장.png

거기에 교육부에서 1단계 자율개선대학 탈락 대학들의 이의신청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서 재학생들의 대학본부에 대한 성토가 심한 만큼 빠른 대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일각에서 우려하고 있는 8월 말 최종 결과 발표 때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의 선정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대학 본부는 2단계 진단에 충실히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파일:180927 총장 메일.jpg

이러한 초유의 사태 때문에 연세대 김용학 총장이 원주캠 교수 및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이 메일을 보냈는데 학생들 반응은 냉담하다. 여태까지 원주캠퍼스에서 빼먹을 건 다 빼먹고 필요없을 땐 매몰차게 버렸는데 이제와서 이런 메일을 보낸답시고 기분이 풀릴 사람이 있긴 할까?

결국 2018년 7월 12일, 윤방섭 원주부총장을 비롯한 실장, 처장, 학장 등 12명의 학교 관계자들이 이에 대한 책임과 관련해 사임서를 제출했다. 특히나 윤방섭 부총장의 경우 임기가 거의 끝나가는 와중이라 일각에서는 도망쳐서 책임을 회피하려는 수작이라고 비판한다.

2018년 7월 27일 신촌캠퍼스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인 윤영철 교수가 원주부총장으로, 또한 사임으로 인해 공석이었던 실/처장, 학장들에 대해서도 인사발령이 이뤄졌다.

2018년 8월 23일 원주캠퍼스가 역량강화대학에 포함된 것으로 발표되었다.


12. 2018년 역량강화대학 선정 및 연세대학교 본분교 통합 논란[편집]



2018년 9월 19일 김용학 총장의 원주캠퍼스 채플 강의 중 부적절한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김용학 총장은 강연 후 학생과의 질의응답에서 여태까지 하나의 연세가 아니었던 게 거버넌스(governance :경영 또는 행정)가 독립적이었다. 재정이 독립적이었기 때문에 행정도 당연히 독립성을 가졌다. 지금까지 미래캠에 대해서 결재한 게 거의 없다고 발언하였다. 즉 암묵적으로 연세대학교 본교와 분교는 이름만 공유할 뿐 완전히 별개의 학교로 운영되어 왔음을 밝힌 것이다. 거기에 더해 본교 에브리타임에서는 김용학 총장 및 윤영철 원주부총장을 비롯한 주변 교수들이 팔을 꼬거나 손을 바지주머니에 넣거나 뒷짐을 지며 이야기하는 등 부적절한 태도 또한 논란이 되었다.

논란이 이어지자 학교측은 홈페이지에 혁신위원회 페이지를 만들고 의견 수렴을 위해 건의 게시판을 만들었다. 또한 총장이 9월 27일자로 다시 미래캠퍼스 학생들에게 메일을 보냈는데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하나의 연세가 아니다' 발언은 언론의 왜곡보도. 실제로는 미래캠퍼스의 독립성, 자율성 보장을 강조한 것 뿐.

- 신촌캠퍼스와 중복학과 해소를 통한 장기적으로 본분교체제에서 멀티캠퍼스 전환 기반을 마련할 것.

- 분교 명칭을 '미래캠퍼스'로 변경하는 것을 논의 중.

- 본분교 간 다양한 교류 확대를 추진할 것.


논란이 이어지자 원주캠퍼스 비상대책위원회[11]에서는 학생 대토론회를 개최하였다. 1차 대토론회에는 원주캠퍼스 부총장과 학생복지처장이 참가하였으며, 원주캠퍼스 학생들 역시 참가하여 항의의 표시를 밝혔다. 학생들의 항의성 질문이 이어지자 학교 측에서는 "논의와 토론을 해 봐야 하며, 미래캠퍼스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식으로 답변을 회피하였다.
#1[12] #2 #3 #4 YMBS #1 YMBS #2

연세춘추에서 학생대토론회의 주요 내용을 담은 기사를 냈으며, 별도의 보도를 통해 본 사건을 추가적으로 보도하였다.

연세대학교 본교 학생들 및 주요 인사들은 본 사건을 실질적인 통합 절차로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중이다. 본교 학생들 사이에서는 비민주적 통합에 반대하는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본교 비상대책위원회[13] 역시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 학교 본부와의 대화 자리가 예정되어 있음을 밝혔다.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측에서도 본 사건을 인지한 상태이며, 공식적인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내부적으로는 본분교 통합에 반대할 가능성이 높다. 서울캠퍼스 학생들은 해당 논의가 민주적인 절차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 원주캠퍼스의 부실화 문제를 통합으로만 해결하려고 한다는 점, 본분교가 통합될 시 입결 하락이 우려된다는 점에서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또한 계속해서 문제가 되어왔던 일부 원주캠퍼스 학생들의 서울캠 사칭 및 통합 합리화 시도 또한 불만이 거세지는 데에 한몫했다.

이에 대해 총장 및 주요 인사들은 비대위와의 면담에서 "통합 관련 메일을 원주캠퍼스에만 보낸 이유는 원주캠에서의 채플 발언이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며 One University Multi Campus는 본분교의 상생과 상호 발전이라는 궁극적 비전일 뿐 본분교 통합의 의미는 아니고, 원주혁신위원회의 혁신안으로 인한 신촌캠퍼스의 일방적 희생은 없을 것이다" 라고 해명하였다.

11월 28일 원주캠퍼스 인문예술대학 비상대책위원회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는 죽었다'는 의미로 교내에서 장례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연세대학교 재단의 홀대와 역량강화대학 선정,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원주캠퍼스 존립 위기에 대해 학교 측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본분교간 차별 철폐, 인프라 구축 및 복지 개선을 요구하였다.

계속 쌓여온 본-분교 체제의 문제점과 불만이 한큐에 터져나온 사건이지만 이 사건이 실질적인 통합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주된 의견이다. 당장 통합 의사를 밝힌 김용학 총장부터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으며 논란이 되었던 채플 발언 또한 본분교 통합에 미온적이었던 터라, 원주캠 학생들의 불만을 무마하기 위한 면피성 발언일 확률이 크다. 또한 총장이 밝힌 통합 내용을 따져보면 원주캠퍼스 입장에서는 득보다 실이 많다. 어차피 대학구조조정에 따라 정원 감축은 진행해야 하는데, 통합과 중복학과 제거라는 명분으로 원주캠퍼스 정원 감축을 원주캠퍼스 학생들의 지지를 받으면서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14]

이후에 본, 분교 통합에 있어서는, 대학본부 입장에서는 본교 학생 및 총동문회의 반발을 당연히 예상했을 것이기에 일단 '통합'이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본교 학생 및 총동문회의 반발을 통한 의견 수렴, 현 상황 유지라는 '하이볼 전략'을 구사할 가능성이 높다. 현 상황 유지가 아니더라도 최소한 '이름만 통합'의 형태로 유지될 확률이 높다. 결국 해프닝으로 밝혀진 고려대학교 통합 논란에서 대학본부가 어떠한 꼴을 당했는지를 생각해보면 무리하게 통합을 추진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즉 명분은 그럴싸하지만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주판알을 튕겨보면 재단 입장에서의 feasibility check를 통과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것.

그러나 본, 분교 통합 논란에 있어서 입결 차이에 대한 부분은 과거에 본분교 통합을 했던 중앙대, 한국외대, 단국대 등의 사례 등을 통해 살펴본다면 현실적으로 큰 문제가 아니라는 시각도 있다. 해당 대학들도 본, 분교 간 입결 차이가 컸음에도 통합되었기 때문이다.[15]

또한 본 사건이 진행되면서 SNS 등에서 신촌 캠퍼스 학생들 중 일부 학생들의 과격한 발언이 난립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가짜 연세대, 도둑놈 심보

10월 3일자 MBN 신문브리핑 에 따르면 이번 연세대 본분교 통합 논란으로 본교학생들이 강한 반발을 벌이는 데 대해 경희대 김윤철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는 "이게 우리 사회의 단면이고 우리 대학교육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고 지금 학생들이 만약에 입학점수를 내세워가지고 통합은 안된다고 하는 것도 어찌보면 젊은세대에서의 비전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거라면서 새로운 교육환경에 맞춰가지고 뭐 통합이든 뭐라고 부르든 간에 여러가지 수도권과 지역에 대한 고려까지 해서 뭔가 해야 하는데 이 학생들의 경우 그런 부분까지 안 가고 입학점수 하나만 눈에 보이는 거다" 라고 이야기했고 계명대 김관옥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 문제의 근원은 대학의 지나친 영리주의의 결과물인데 대학이 양적/질적으로 발전하겠다는 목적뿐만 아니라 영리성을 추구하다 보니 이런 차원에서 또 분교 같은걸 만들어서 또 하나의 역량의 차이, 격차가 만들어지는 것인데 (분교에) 10퍼센트 정원 줄이라는 결과가 나오니까 (그제서야) 대학 측에서 이러한 응급처방 차원의 움직임이 나와서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는게 아닌가." 라고 이야기했다.

10월 4일자 EBS 뉴스에 따르면 고려대 또한 염재호 총장이 9월에 세종캠퍼스에 내려가 강연한 내용에 따르면 8월에 연세대 김용학 총장과 분교 폐지 논의를 했으며 이에 대한 자료를 국회에 이미 제출했고 유은혜 교육부 장관 취임 후에 이 문제를 같이 풀어내겠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 본, 분교 관계자 모두 본, 분교 통합은 아니라고 밝혔으나 현행법상 분교에서 벗어나려면 과거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단국대가 했던 중복·유사학과의 정리 이후 교육부에 본, 분교 통합을 신청하고 교육부가 승인하면 통합이 되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에 교육부 관계자 또한 분교를 벗어나려면 통합을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바탕으로 추측을 해보자면 양 대학의 본교 관계자들은 총장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본, 분교 통합 방식이 아니라고 하고 있으니 무언가 새로운 방식이 아닐까 보여진다.[16]

한편 원주캠퍼스와의 통합 논란에 대해서 연세대학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총장 및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진행하였으며, 결과 및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원주캠퍼스에만 통합 관련 메일을 보낸 이유는 원주캠퍼스에서의 채플 도중에 한 발언이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 One University-Multi Campus는 양 캠퍼스의 상생과 협력체계 구축, 본교-분교가 함께 발전하는 궁극적 비전을 이야기한 것이다. 통합이나 이원화의 뜻이 아니다. 통합이나 이원화는 법적,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고려해 본 적도 없다.

- 원주혁신위원회의 혁신안은 신촌캠퍼스가 우려하는 것처럼 신촌캠퍼스의 일방적 희생이 있는 방향으로는 도출이 되지 않을 것이다.#


한편 원주캠퍼스 커뮤니티 내에서는 "원주캠퍼스 학생들이 먼저 통합 이야기를 꺼낸 적이 없다. 이에 대해 신촌캠퍼스 학생들이 원주캠퍼스 학생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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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촌의 언더우드와 비슷하다고 이해하면 될 듯[2] 그러나 유독 본분교 간 유사, 중복학과의 비율이 높은 신촌-미래 양 캠퍼스 특성상 확실하게 커리큘럼 및 트랙을 나누어 운영하지 않는 이상 차후에도 이와 같은 논란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3] 해당 게시글은 이후 삭제되었고 전 회장의 계정도 비공계가 된지 오래되었다.[4] 이 이슈도 학폭이 제대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 직전에 터져 묻힌 것이지, 2010년대 후반쯤에 사건이 터졌더라면 최소한 지역 뉴스에는 오르고도 남을 학교 망신급 이슈였을 것이다.[5] 화지를 2분할해 왼쪽은 제시물 소묘, 오른쪽은 상상을 통한 제시물 변환으로 주제에 맞는 그림을 그리는 종목이다.[6] 입학홍보처에서 말한 바로는 감독관이 이번에 처음이라고 한다.[7] 5시간 3절지 기준으로 소묘는 1시간, 아이디어 + 스케치 50분~1시간, 채색 3시간 정도로 분할한다. 이번 연세대의 경우에는 시험 시간이 4시간 30분이었으므로 시간이 더욱 없었을 터였다.[8] 손이 주제로 자주 나오는 국민대 기초조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나, 손이 수행평가 주제로 나오는, 예고를 다니는 학생들이 자주 그리지, 사물이 주로 제시물로 나오는 기디 사고 발상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손 그릴 일이 진짜 없다.[9] 구 대학구조개혁평가의 A,B등급[10] 구 대학구조개혁평가의 C,D,E등급 중 하나[11] 2018년 총학생회가 구성되어 있지 않아 비대위가 구성되어 활동함[12] 당시 1차 학생 대토론회 영상은 4개의 동영상으로 분할되어 게시되어 있으므로 밑의 링크에 들어가면 된다.[13] 마찬가지로 총학생회가 구성되지 않아 비대위 체제 유지 중[14] 실제로 학사개편을 단행하여 단과대학 조정 및 학부 개편을 통해 재적생수를 2019년, 2020년에 비해 2021년에는 300명 이상 줄였으며, 학령인구감소의 여파로 이후에 정원감축이 더 이루어진다면 본교와 중복된 학과 중 일부는 과거 원주캠 법학과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있다.[15] 다만, 이들 대학들이 본분교 통합에 성공한 배경은 지금 연세대가 처한 상황과는 사뭇 다르다. 본분교 통합에 성공한 상당수의 대학들은 분교 설립 당시 법적으로는 분교지만 사실상 이원화 캠퍼스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중앙대학교의 경우 서울캠퍼스에 있던 농과대학 등 일부 대학들을 안성으로 이전시키면서 안성캠퍼스를 만들었고, 경희대학교의 경우 서울캠퍼스에 있던 공과대학 등을 용인으로 내려보내면서 수원캠퍼스를 만들었다. 그렇기에 본분교 통합 과정에서 입결 차이 등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학내 구성원들의 반발이 덜할 수 있었다.[16] 그러나 통합이든 새로운 방식이든 우선 양 대학 본교 총학생회의 반대를 뚫어야 한다는 점에서 총장들의 행보가 주목된다.